울림 - 산 자를 위로하는 죽은 자의 마지막 한마디
신동기 지음 / M31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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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 산 자를 위로하는 죽은 자의 한마디는,

우리의 역사 속에서 큰 획을 그리고, 영향력을

펼쳤던 대표 인물들의 치열했던 삶을 돌아보고

사 후에도 여전히 빛을 발하고 있는 강직한

울림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내용이다.

역사 책에서 익숙히 보았던 이황, 정몽주 등의

과거 인물들뿐 아니라, 미술과 문학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수립했던 예술가,

그리고 일제 강점기 시절과 6.25 전쟁을

겪으면서 우리 민족의 혼을 일깨워 주었던

호국 인물들의 삶을 살짝 엿보게 된다.

울림 이라는 책 제목처럼,

너무나 익숙한 역사 속 인물과 최근까지도

뉴스에서 접해 볼 수 있었던 분들이

어떠한 삶을 살고, 인생철학은 무엇이었는지?

함축적으로 요약해서 빠르게 접해 볼 수 있었다.

다만, 저자가 서문에서도 밝히고 있듯이,

37인의 인생사를 한 권에 조금씩  나누어서

담고 있기에, 천천히 커피 한 잔의 여유와 함께

조금은 긴 여운을 가슴으로 받았으면 하고 있다.

감동적인 삶의 울림을 위한 본문 구성은,

Part 1 미(美) - 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가?

Part 2 진(眞) -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

Part 3 선(善) - 어떻게 살 것인가?

이렇게 총 3 파트로 섹션이 나뉘어 있다.

그렇기에 아름다움을 이야기하는 첫 파트에서는

일제 강점기와 한국 전쟁을 겪으면서,

힘겨운 삶과 생활고까지 겪어야 했던

현대 미술, 문학예술가들의 삶을 조명하고 있다.

도서 울림에는, 우리에게 익숙하고

학창 시절에 교과서에서도 봤음직한 인물들이

많이 소개가 되고 있어서 친숙한 부분도 있었다.

대부분 대여섯 페이지 안에서, 짧게 요약해 주는

인물들의 삶의 묘사가 결국에는 그들의 시대별

상황 묘사 정도로 빠르게 넘어가는 전개였다.

갠적으로는 한 인물에 대해 깊이 있는 그들의

꼿꼿한 삶의 지향점에 공감을 하고 감동까지

받기에는, 조금 부족한 분량인 듯싶기는 했다.

하지만, 시대와 배경은 다르지만 비슷한

인생의 굴곡과 목표를 가지고 있던 인물들을,

하나의 주제로 묶어서 모아 볼 수 있는

흥미로운 구성은 독특한 설정인 듯싶다.

그리고 울림 본문에 소개된 37인 중에는,

우리 문학사에 큰 영향을 끼쳤던

시인 정지용뿐 아니라 모진 삶을 겪어야 했던

시인 백석 등. 한때 월북 시인, 반공 문학의

굴레 속에서 금지되었던 그들의 뛰어난 작품들도

다시 한번 모아 볼 수 있는 점도 반가웠다.

특히 우리에게 대중가요로 더 많이 알려진,

시인 정지용의 <향수>는 지금도 입에서 입으로

불리고 있기에, 다시 한번 고향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명실상부한 현대 시의

대표적인 인물이지 않나 싶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남한에서도 월북 인사로,

북에서는 반공 시인으로 평가 당했었기에,

그 어디엔들 마음을 쉴 곳이 없었다고 한다.

울림 본문에서 전하고 있는

근 현대사 속 독립운동가, 시인, 예술가,

법정 스님 등의 종교인 등 지위와 분야를

막론하고 우리가 본받고 가슴에 담을 만한

그분들의 메시지들을 모아 볼 수 있었다.

과거의 역사 위인들까지, 37인의

역사 히스토리와 함께 그들이 묻혀있는

묘지의 위치도 챕터별로 소개하고 있기에,

역사 책에만 존재하는 그들의 모습이 아닌

우리 지구라는 별에서 함께 살았던

인물들이라는 동질감 또한 느낄 수 있었다.

결국 그들의 힘겨운 투쟁의 삶 속에서

자신의 의지를 꿋꿋하게 지켜나간

모습들은, 나태해지기 쉬운 현대인들에게

다시 한번 삶의 목표를 다잡게 해주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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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었던 날들을 좋았던 날들로
허췐펑 지음, 신혜영 옮김 / 미래지향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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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우리가 살아가면서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서

나만의 목표도 정하고 앞으로 조금씩 발전을

하면서 하루하루에 노력을 하고 있는 듯하다.

미래에 대한 도전을 하나씩 이루어

나가는 과정이 정말 삶의 의미를 주기도 하고

개인적인 성과에 대한 보상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모든 일에 성공적인 결과를

맞이할 수는 없기에, 자칫 쉽게 낙담을 하거나

비관적인 시선으로 세상을 삐딱하게

바라보게도 되는 경우가 많은 듯싶다.

힘들었던 날들을 좋았던 날들로 에세이집은

뇌신경과학 전문의인 저자가 우리 마음을

치유하는 긍정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우리 주변에서도 흔히들 하는 이야기가,

로또 당첨이 되면 사고 싶은 물건도 마음껏 사고

행복한 미래가 되리라고 기대도 하는데,

정작 물질적인 부를 축적하고 있는 부호들도

나름의 걱정과 여전히 부족함에 갈망을 하면서, 

행복의 기대치에 만족을 못 하고

때로는 불행하다고 느끼기도 한다고 한다.

힘들었던 날들을 좋았던 날들로 도서 본문에서는,

이렇듯 절대 치워지지 않는 인간의 욕심과

우리 일상에서 겪게 되는

불만과 슬픔, 우울, 분노 등의 감정들을

다스리는 치유와 공감의 내용이다.

그동안 여러 명상집과 심리 치유 에세이들이

많이 소개되었고, 주변에서도 교과서적인

선한 마음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어왔었다.

이 책에서도 그렇게 새로운 방법의 가이드를

제시하는 내용은 아니지만, 저자가 여러 선인들의

좋은 말과 주변에서 쉽게 접해 볼 수 있는

일화들도 다양하게 선보이면서, 조금 더 편하게

우리 마음가짐을 다스리는 데 도움을 주는 듯하다.

힘들었던 날들을 좋았던 날들로 내용 중에서,

가장 주된 이야기는 모든 행복과 불행,

기쁨과 슬픔 등의 감정은, 결국 종이 한 장 차이로

우리 마음가짐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는 것이다.

투명한 컵에 절반이 담긴 물을 보고는,

누구는 '벌써 절반이나 물을 마셔 버렸네!'라고

안타까워할 수도 있고, 반대로

'물이 반 이상이나 채워있네!'라면서

긍정의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그 심리적 안정감을 키울 수 있도록 조목조목

가이드를 해주는 내용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불교문화에 익숙한 저자이기에

경전의 좋은 말들도 담고 있고, 동서양을

막론하고 선각자들의 가르침과 일화들도

중간중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다.

힘들었던 날들을 좋았던 날들로 내용 중에서는,

나 자신의 마음가짐에 대해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는데, 특히나 현대 물질문명을 살면서

상대방과의 비교를 통해서 자존감이 낮아지는

경우가 많기에, 스스로를 토닥여주고자 하는

응원의 메시지와 따끔한 충고도 잊지 않고 있다.

행복은 저 멀리 있는 게 아니라, 파랑새는

우리 집 안의 새장에 있었음을 잃지 않고,

가슴에 새길 수 있게 용기를 북돋우어주고 있다.

실제 아는 지인이 서울을 떠나서 외곽 근교에

나름 전원생활을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시끄러운 자동차 경적소리, 도심의 꺼지지 않는

네온사인 등 너무나 정신없는 곳에서 벗어나, 

자연을 오롯이 느끼면서 힐링을 하시는 삶이

너무나 부럽다고 이야기를 건넸었었다.

그런데 언젠가는 지인이 하시는 말씀이,

온 동네 개들 짖어대는 소리와 밤새

울어젖히는 개구리 소리 등 서울보다도

더욱 시끄럽다고 하소연을 하기도 했었다.

책의 본문 중에도 비슷한 일화가 있는데,

전원의 정겨운 소리가 반대로 시끄러운 소음처럼

들리는 이유 역시, 주변은 변하지 않았는데

나의 마음과 생각이 바뀐 까닭이라고 한다.

힘들었던 날들을 좋았던 날들로 본문

각 챕터 말미에는, 각 내용들을 요약해보고

다시 한번 마음속에 담을 수 있게

정리를 해두는 섹션을 두고 있다.

특히나 유명한 명상법을 전파 중인

탁낫한 승려의 명상법과 여러 학자들의

마음을 다스리는 법들도 소개하면서,

일상에서 생긴 문제들로 고민을 하고

심리적으로 힘겨운 상황을 차분하게 가다듬는

가이드도 살펴볼 수 있는 내용이었다.

나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것 이상으로

주변에 대해 선한 마음을 행하면,

그 역시도 자신의 마음에 안녕을 줄 수 있음을

여러 일화를 들어서 소개해두고 있다.

특히 사람과의 인연 속에서 상처를 받게 된 경우에도,

그 사람에 실망하고 배신 당했던 생각에

사랑의 감정을 오해하지 말라고 한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감정은 그로 인한

이득을 취하는 게 아니라, 그릇된 기대감이

나에게 상처를 입히는 거라고 강조하고 있다.

... 중략 ...

사랑받으면 행복하다.

하지만 사랑을 주면 더 행복하다.

... 중략 ...

우리는 사랑을 잃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사랑은 우리 내면의 본질로서

존재하기 때문이다.

만약 당신이 사랑 때문에 괴롭다면

그것은 사랑의 본질로부터

멀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_p.128

힘들었던 날들을 좋았던 날들로 힐링 에세이는

특별히 새로운 내용과 정보를 주는

내용은 아니지만, 그동안 지나치게 나를

낮추고 스스로 불신과 불행을 만들었던

나 스스로를 다시 돌아보게 해주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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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게 뭐라고
장강명 지음 / arte(아르테)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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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요리 레시피를 찾아보려 해도

예전처럼 요리책을 뒤적여 보는게 아니라,

이제는 인터넷에서 동영상 자료를 찾는

경우가 훨씬 많아진 듯하다.

특히나 어린 학생들은 어려운 문제를

접하면, 검색 자체를 자연스럽게

영상 콘텐츠에서 찾아본다고들 한다.

책, 이게 뭐라고는 독서 관련

팟캐스트 진행을 했던 작가 장강명의

책에 대한 생각들을 옮겨 적은 내용이다.

저자는 동명의 독서 팟캐스트

<책, 이게 뭐라고>를 통해서 2년여 동안

독자들과 토론도 하고 책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어 왔다고 한다.

사실 그동안 종이 매체의 대표격이던

신문과 잡지도 대부분 인터넷으로

전환이 되면서, 상당히 많은 출판사들과

매체들이 사라지고 스마트폰 인터넷이

또 그 자리를 대신해오고 있는 듯하다.

저자도 본문에서 이야기하고 있듯이

긴 문장을 읽기 싫어하는 요즈음 세대들의

읽기 문화에 대응하듯이, 남아있는 인터넷

언론의 문장들도 짧게만 변해간다고 한다.

책, 이게 뭐라고 본문에서 저자는

글을 쓰는 작가지만, 우연한 기회에

팟캐스트 방송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는 스스로를 '쓰는 인간'이라고 칭하고,

뛰어난 언변으로 사람들과 소통을 하는

'말하는 인간'과의 괴리감에 대해서도

재미있게 하소연을 하기도 한다.

말을 하는 인간이 아닌 그가,

팟캐스트라는 말로 소통하는

미디어에서의 역할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보지 않아도 가늠이 되는 듯했다.

하지만, 읽고 쓰는 걸 좋아하는

쓰는 장강명 작가라고는 하지만,

책을 읽을 때에는 종이 서적이 아니라

전자책으로 또 편리하게 독서를 한다고 한다.

책, 이게 뭐라고 본문 내용에서는, 

저자가 글을 쓰면서 느껴왔던

작가로의 삶에 대한 이야기 역시

하나씩 풀어놓고 있는데,

2년여 동안 팟캐스트를 하면서,

저자의 이야기 뿐만 아니라 방송에서

주제로 삼았던 작가들과 책 속에

담긴 다양한 내용들도 들어 볼 수 있다.

그리고 유명한 영화와 감독들의 일화

속에서도, 대중에게 바로 인정을 받지

못했던 작품들과 창작에 대한 고충도

창작자의 입장에서는 크게 다르지는 않았다.

챕터 말미에는 '내 인생의 책'이라는

섹션을 두고 있어서, 저자가

글을 쓰는 데 있어서 도움을 받고

인생의 방향이 바뀔 수 있었던

명작들에 대한 소개를 더하고 있다.

어린 시절 보기만 해도 질릴듯한

명작 전집이 벽면 가득해서,

책을 읽는 즐거움을 느끼기도 전에

의무감에 의해서 독서를 했던

경험들은 대부분이지 않나 싶다.

정작 머리가 크고서는, 바쁜 일상의

핑계로 오히려 어릴 때 읽었던

책 수량만큼도 못 읽게 되는 듯하다.

하지만 정작 책을 많이 읽었다고 해서

제대로 담지 않으면 또 모두에게

순한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다고 한다.

역사적으로 독서광이라 불릴 정도로

책을 많이 읽었던 인물들 중에,

세계 전쟁을 일으키고 폭력을 일삼은

역사의 악인들이 그렇게 많은지 몰랐다.

책, 이게 뭐라고 팟캐스트를 통해서

만나게 되었던 여러 사람들과 독자와의

이야기를 통해서, 조금은 급하게 인스턴트화

되어 가고 있는 미디어의 현실에 대해서도

함께 공감의 시간을 나누어 볼 수 있었다.

... 중략 ...

내가 지키고 싶은 것은

종이책의 물성이 아니라

책이라는 오래된 매체와 그 매체를

제대로 소화하는 단 한 가지 방식인

독서라는 행위다.

세상에는 그 매체를 장식품, 장신구,

장난감, 부적, 팬클럽 회원증, 후원금

영수증 등으로 소비하는 이들도 있다.

그것은 소비자의 자유겠으나,

그런 소비를 독서라고 불러서는 안 된다.

_p. 113

활자를 통해서 독자와의 진솔한 소통을

꿈꾸는 저자의 독서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이야기로, 글을 사랑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정겨운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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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80가지 습관 - 잘 벌고 잘 쓰고 잘 관리하는
무천강 지음, 이에스더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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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 세계적인 팬데믹으로 경제가

원활하게 운용되지 않기에,

더더욱 재테크와 자산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 깊어지는 듯싶다.

특히나 고정 수입으로 생활을 해야 하는

월급쟁이들에게는 여유 자금이

특별히 존재하지 않기에,

따로 추가 투자를 할 수 없다고 한다.

돈 버는 80가지 습관에서는, 

언제까지나 월급 푸어로 살 것인가?라는

문제 제기를 하고, 다양한 가정 경제를

운용하는 방법을 골고루 다루고 있다.

돈 버는 80가지 습관 책의 제목과 같이,

총 80가지 과학적인 자산관리 방법이

들어있는데, 주로 하버드 출신 명사들이

말한 자산관리 지식과 가이드를 제공한다.

이 책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바라는

'부자 되는 법'이 특별한 부유한 집단들이

재산을 늘리는 방법이 아니라,

하루가 다르게 상승하는 집값과

신용카드 대금을 걱정하는 평범한 서민의

일반인들에게도 조금이라도 효율적인

재산 관리를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누구라도 주어진 자산의 한도 내에서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해나가는 과정과

소득에 맞추어서 생활하는 현실적인

소비 패턴에 대해서도 조언의 내용이었다.

돈 버는 80가지 습관 서두에서는 계획 없는

소비를 하기보다는, 적은 돈이라도

규모에 맞추어서 자산관리를 해야,

이른바 월급 푸어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한다.

특히나, 현대 사회에서 실물 화폐보다도

신용카드를 이용한 소비 패턴이 많은데,

이 또한 하나의 빚임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현실적인 압박감이 없기에, 그렇게 대출을

통한 잘못된 소비 습관이 재산을 모으는데

가장 큰 걸림돌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그렇다고, 꽁꽁 자본을 감싸 쥐고만 있는 것도

효율적인 자산 관리가 아니기에,

본인의 소득에 맞는 긍정적인 소비 습관을

키울 수 있는 방법도 보여주고 있다.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세계 최대 재벌들의

단 돈 1센트도 아끼는 그들의 절약 정신도

여러 일화를 통해서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 외에도 주변에서 흔하게 들어 볼 수 있는

평범한 이웃들의 소비 습관도 예시로

들어서, 과연 올바른 소비에 대한

판단도 비교 분석해 볼 수 있었다~!

돈 버는 80가지 습관 책의 본문에서

가장 강조하고 있는 문구 중 하나는,

'내일의 돈으로 오늘의 꿈을 이루자'라는

인용구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자칫 미래를 암담하게 하는

빚의 족쇄에 빠지지 않게,

불량 채무가 아닌 양성 채무로 삶의 질을

풍요롭게 하는 방법을 강조하고 있다!

돈 버는 80가지 습관 각 챕터의 말미에는,

하버드 자산 전문가들이 학생들에게 수업을

하면서 분석한 내용으로 정리를 해주고 있다.

자산관리를 위해서는, 무조건 아끼기

보다는 투자하면서 실질적인 운용 방법에

대하여 현실적인 조언을 하고 있다.

젊은 시절부터 노년의 시기까지

일반적인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대다수의 일반인들에게 권고하고 있는

내용이기에, 저축과 재테크, 투자, 펀딩 등

다양한 자본 흐름과 효율적인 활용법,

문제의 대응법들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하지만, 소득과 연령대에 맞는 적절한 재테크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기에, 한 분야에 깊숙이

분석하고 솔루션을 제시하는 내용은 아니었다.

,

전체적으로 우리가 살아가면서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지출과 소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대부분은

익숙하고 잘 알고 있는 내용이기도 하지만,

대략적인 자산관리 체크 사항으로

한번에 요약해서 볼 수 있는 내용들이었다.

자산과 관련해서는 가장 먼저 떠오르는

저축과 주식, 펀드, 채권 등을 생각하는데, 

보험도 하나의 투자 종목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점을 들고 있다.

돈 버는 80가지 습관 자산관리를 위한

자세와 준비로는, 스크루지 영감처럼

고집스럽게 돈만 바라보고 꼭 끌어 앉고

있는 게 아니라,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하면서

건강과 여유 있는 마음가짐 또한 중요하다고 한다! 

... 중략 ...

사람들은 자신에게 돈이 없기 때문에

자산관리가 필요가 없다고 한다.

여기서 '돈이 없다'는 것은

수입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쓰고 남는 돈이 없다는 것이다.

사실 자산관리는 일종의 개념이라서

돈이 적으면 그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돈이 많으면 또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돈을 만드는 것이다.

_p.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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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사람이 왜 위험에 빠지기 쉬운가 - 예화소설 <브리튼 삼국지>와 인간 생태계 관찰을 통한 오류 탈출 <왜 우리는 위험에 빠질까> 시리즈 1
임성수 지음 / 미다스북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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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착한 사람이 왜 위험에 빠지기 쉬운가?

사실 부정하고 싶은 화두이기도 하지만,

현실에서는 착하기만 하면 바보 소리를

듣는다!는 뼈 때리는 말도 공감이 가기에,

착하기만 한 사람들이 나쁜 사람들 보다

오히려 피해를 보게 되는 우리의 민낯을

풀이하고 있는 독특한 도서이다.

통계학을 전공하고 강의를 하고 있는

저자의 경력과는 조금 동떨어진 듯하지만,

소설도 쓰고 음악도 만드는 등 다양한 인문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기에, 우리 사회의 모습도

세심하게 분석을 통해 명제를 제시한 듯싶다!

착한 사림이 왜 위험에 빠지기 쉬운가?라는

문제는 그동안 우리가 선하게만 살아오라고

배우고, 학습을 해왔지만 결국은 그것이 모두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는 의미일 것이다.

하지만 선함을 행하고 그렇게 살고자 목표를

두고 있는 대다수의 사람들의 삶을 부정하고자

함이 아니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오히려 이득을

얻고 그로 인해 피해를 받지 않도록 최소한의

방패막이를 세우고 나름의 처세술도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는 현실적인 조언의 내용들이다.

착한 사림이 왜 위험에 빠지기 쉬운가? 저자는

다양한 활동의 모습을 이 한 권에 모두

담아 놓듯이, 책의 구성도 다채로웠다.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랫말도 여러 곡 담아두고,

제자와의 문답식으로 착한 사람이 피해를

받는 이유와 그로 인한 대처법 등을

이야기체로 편안하게 풀어두고 있다.

이성계와 무학대사가 나누었다고 하는,

"돼지는 모두를 돼지로 보고, 부처는

모두를 부처로 본다."라는 명제도

우리가 마음을 선하게만 먹는다면,

세상도 그렇게 밝고 긍정적일 것이다!라는

너무나 익숙한 이야기 일 것이다.

만일에 우리가 속세의 모든 사건이나

관계에 대해서 연연하지 않고,

그저 착한 마음으로만 바라본다면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결국엔 돼지처럼 본다는 사람도

존재한다는 이야기이기에,

그러한 사람들은 결국 부처의 눈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히려고 자 함은 당연한 수순일 것이다!

착한 사림이 왜 위험에 빠지기 쉬운가?

인간 성품에 대한 일반적인 오류와

그로 벌어지는 문제들을 제시했는데,

1부에서는 '브리튼 삼국지'라는

제목의 자작 소설을 통해서,

실제 수백 년간 잉글랜드 지역에서

벌어졌던 두 개의 왕국이 세 개의

왕국으로 바뀌는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한 나라의 흥망성쇠를 위해 벌어지는

전략과 음모, 그리고 전술 등 역시

상대를 속이고 기만하기 위한 기술 들이기에

무조건 선함을 믿고 상대를 맞이한다면,

결코 위대한 통치자가 될 수 없음을 이야기한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손자병법의

유명한 구절이 있듯이, 적을 알아야 승리를

거머쥘 수 있다는 이야기로 잘 알려져 있다.

비단 전쟁뿐 아니라 우리 일상생활에서도

미리 잘 살펴보기를 바라는 내용으로

자주 사용하는 구절일 것이다.

착한 사림이 왜 위험에 빠지기 쉬운가?에서

바라본 그 구절 역시, 선한 사람은

남들도 당연히 나처럼 선하겠지?라면서

다른 사람에 대한 관찰을 등한시한다고 한다!

오히려 남을 속이려고 기회를 엿보는

나쁜 사람들은 그 이상으로 상대를

관찰하고 준비를 하기에, 오히려

승리의 깃발은 그들의 몫이 아닌가 싶다!

착한 사림이 왜 위험에 빠지기 쉬운가?

독특한 문답식 구성과 소설 내용,

그리고 이어서 초식동물형 인간과

육식동물형 인간으로 분류를 하고 있는데,

다시 한번 현실에서 지혜롭게 사는 우리의

처세술에 대한 내용을 강조하고 있다.

예전 유명 개그맨이 기존 속담과 명언을

뒤엎으면서, 현실에 반대로 적용되는

뼈 때리는 현실 조언이 인기였었다.

... 중략 ...

그런데, 자연계에서는 초식동물과

육식동물이 모습으로 바로 구별되지만,

인간계에서는 모습으로는 초식동물형 인간과

육식동물형 인간이 구별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아직 세상 경험이 많지 않은

초식동물형 인간은 육식동물형 인간의

존재를 모를 수 있다고 봅니다.

_p. 246

그만큼 현실 살이에서는 착한 사람이

더욱 빛나기 위해서, 그들을 넘보는

육식동물형 인간들을 더 잘 알고

현명하게 대처하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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