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BTS를 비롯한 한류 문화가 세계 시장에서
새롭게 변화시키고 있는 대중문화와, 그로 인해서
파생되고 있는 다양한 21세기 디자인경제에
대해서도 흥미로운 실례들을 들어 볼 수 있었다.
특히 코로나19로 새롭게 기능적 이미지가
부각되고 있는 드라이브 스루에 관련한
이야기 등. 최근 국내외 사회 경제에 대한
이야기도 비교해 볼 수 있는,
홍대 앞은 왜 홍대를 다니지 않는
사람들로 가득할까 구성 내용이었다.
어쩌면 너무나 익숙하게 우리 주변에
존재해왔던 디자인 산물과 마케팅의
결과물들이 그동안 얼마나 많은 연구를
통해서 그 위치에 섰는지 확인해 볼 수 있다.
기존의 필름 카메라의 종말을 예측하지
못하고 있다가, 지금은 디지털카메라의
시대 속에서 거의 퇴출된 업체의 이야기며,
특히 개인 소유의 개념이었던 집과 사무실 등의
주택에 대한 이미지 역시, 긱 이코노미
(Gig Economy) 현상이 보편화되면서
공유경제문화로 빠르게 변모하는 있는
사회 현상에 대해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