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브랜드는 이렇게 팝니다 - 좋아하는 것을 비즈니스로 바꾸는 브랜딩 전략
채주석(그로스존) 지음 / 유엑스리뷰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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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평소 대형 가전제품은 유명 대기업 브랜드를

아무런 고민 없이 고르게 되는데, 아무래도

오랫동안 고객 관리에 대한 믿음이 유지되어오기에

다른 중소기업 제품보다는 확실히 충성도가 높은 듯싶다.


하지만 작은 소모품이나 생활용품 등은 너무나 많은

선택지가 제공되기에, 확실히 소비자에게 각인시켜 불

브랜딩 마케팅이 절실하게 필요한 분야일 것이다.


작은 브랜드는 이렇게 팝니다 신간 경제 도서는,

저자가 자신의 사업을 키우는 과정에서, 전 세계

스몰 비즈니스 브랜딩 성공 사례를 정리한 내용이다.


큰 대기업이 선점하지 못한 틈새시장에서 성공한

브랜드거나, 혹은 오히려 더욱 시장이 커져서

대기업에 버금가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사례까지

다양한 실제 사례들과 그 배경을 들어 볼 수 있었다.


코비드 사태가 지나면서, 전 세계 비즈니스 양상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가기도 하고, 매장의

디스플레이와 광고 마케팅 방법도 확연하게 바뀌었다.


새로운 시장의 모습으로 빠르게 바뀌어가고 있기에,

과거 전통적인 시장 시스템과는 다른 독특한 아이디어와

생존 전략들을 각 브랜드별로 비교해 보는 재미도 있었다.







작은 브랜드는 이렇게 팝니다 본문에 소개된

글로벌 스몰 브랜드 35개는 각 포지셔닝과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실제 제품 사진과 함께 꼼꼼하게 분석하고 있다.


본문에는 총 4개의 파트로 구분해서 나누어 두고 있는데,

인지도가 없는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각인시켜주기 위한

여러 방법들을 섹션 별로 찾아볼 수 있었다.


그동안 병원에서 입는 의료인들의 작업복은 그냥

화이트 가운으로만 알고 있었지만, 국내에서도 병원 별로

다양한 패턴과 색상의 근무복을 입은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오히려 시장 규모가 없다고 여겼던 그런 특수한 분야에도

편리함과 스타일리시한 상품 가치를 내세워서

성공한 업체도 있고, 수염 난 남성이나 작은방에 거주하는

도시인을 위한 식물 판매 서비스 등 독특함이 가득했다.


각 업체 별로 처음 시작하게 된 스토리와 그 배경 등

디테일한 성공 사례를 소개하고 난 후에, 챕터 말미에

각 브랜드 성공 스토리 3줄 요약으로 정리해 볼 수 있었다.


특히 전혀 어울리지 않는 콘셉트로 새롭게 도전을 해서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제품들도 많았기에,

단순히 대기업의 시장 경제 논리를 따르기보다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꾸준한 노력이 더욱 필요한 부분이었다.


그중에서 운동 기구를 판매하는 한 업체에 대한 스토리를

보면, 그 기능성과 운동 효과를 강조하는 뻔한 마케팅이

아니라 삶의 질을 높여주는 프리미엄 방식으로 접근을

하면서 오히려 운동을 즐겨 하지 않는 사람들도

자연스럽게 제품을 사용하고 싶게 만들었다고 한다.







흔히들 명품은 오히려 가격 세일을 하면 잘 팔리지

않고 그 값어치를 상실하기 때문에, 고가의 정책을

펴기도 한다는 이야기를 주변에서도 많이 들었다.


스몰 브랜딩 과정에서도, 대기업과 경쟁하기 위해서

가격 경쟁력을 낮추고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마케팅 전략도 분명히 필요했다. 하지만 또 다른

제품에서는 반대로 명품과 같은 고부가 가치 전략으로

접근을 해서 성공한 사례도 본문에서 비교해 볼 수 있었다.


각기 다른 시장 상황에서 무조건적인 정답이 존재하지

않기에, 상황에 맞는 전략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본문 내용 중에 가장 공감이 가는 글귀 중 하나는,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려고 하면 결국 아무도

만족시키지 못한다.'라는 중요한 이야기였다.


디자인을 하는 과정 중에서도 선택과 집중이 있듯이

마케팅 영역에서도, 브랜드의 특징을 잘 살릴 수 있는

타깃과 방향성을 정립하는 게 필요할 것이다.


작은 브랜드는 이렇게 팝니다 본문에는 아시아 음식을

현지화해서 맛을 바꾸어 버리는 게 아니라, 그 반대로

정통성을 살리는 대신에 조금 더 쉽게 소스를 활용하는

방향으로 접근한 성공 스토리를 들어 볼 수 있었다.


여러 스몰 브랜드 비즈니스 성공 사례들을 보면서,

결국 대기업과 동일한 콘셉트로 접근을 할 수 없기에

자신만의 특징과 노하우를 살려서 어필하는 과정이

너무나 중요한 포인트임을 확인해 볼 수 있었다.


그만큼 자신의 브랜드 철학을 확고히 정립을 해야지,

주변의 다른 업체들의 흐름에 휘둘리지 않고,

나만의 개성 강한 노선을 선점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온라인 시장이 더욱 커지면서, 젊은 세대들이

손쉽게 광고에 노출이 되는 플랫폼에 대한 이해도

무척이나 중요하고 진실한 홍보도 필요해 보였다.


너무 어려운 브랜드 설명보다는 재미있고 유쾌한

광고를 통해서 새로운 고개 유치도 성공하고,

제품의 이미지도 자연스럽게 바이럴 되는 과정을

볼 수 있기에 광고 전략도 남과 달라야 함을 알 수 있었다.







여러 브랜드 업체를 소개하는 내용 중에,

너무나 신기한 제품도 눈에 확 뜨였다.


남성용 제모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업체인데,

과연 그 타깃층이 얼마나 될까? 궁금할 정도로

시장 규모가 너무나 작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다.


그런데 너무나 센스 있는 광고로 고객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그 편의성도 자연스럽게

공감이 되면서 필수품처럼 구매 욕구를 만들었다.


그 제품 소개 내용을 보았더니, 남성뿐 아니라

여성들의 제모에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었지만,

주요 타깃 남성의 민감 부위에 특화된 제품으로

포지셔닝 하면서 오히려 더 높은 관심을 얻었다고 한다.


화장실 냄새를 제거하기 위한 탈취제,

남에게 보이고 싶은 화려한 디자인의 화장지,

마초를 위한 남성 커피 등 보편적이지 않은

소규모의 타깃층을 위한 제품들도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공감 마케팅 내용들이 너무 흥미로웠다.


최근 국내 취업 시장이 꽁꽁 얼어붙어 있기에,

정부에서도 청년 창업에 힘쓰도록 지원을

계속하겠다는 뉴스 보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에, '작은 브랜드는 이렇게 팝니다'

책에 소개된 스몰 브랜드 모델들의 사례를 참고삼아 써

새로운 감성에 공감을 하면서 창업을 위해서 어떻게

도전을 해야 할지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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