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갑 교수님 책 중고로 구입했는데 이것 역시 포기!
어쩌나...교수님이 우리 돌아가신 작은 외삼촌과 닮으셔서
추모하는(?) 마음으로 읽으려 했었는데...
의사이셨던 누구보다 묵주기도를 많이 바치시고
어려운 사람들 무료로 치유하셨던 멋진 분이셨는데...
그립다...
내가 어릴 때 원무과에 있던 외사촌 오빠가 긴급으로 혈액 구하러 갈 때 앰블런스 타고

싸이렌 울리면 장난으로 환자인 척 뒤에 있는 침대석에 누워 깔깔대던 기억이 난다.
최고로 재밌었다. 병원놀이는..ㅎ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