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에 읽기 시작했는데 갈수록 재미있게 전개되고....밖에서 방송으로 연기를 관찰하며 선거결과만 기다렸는데선거과정을 다룬 이 책을 읽으니까 비밀스러운 것을 알게 된 것처럼기분이 묘했다. 추기경이 아니면 자격이 주어지지 않는 교황선거...작가의 다른 책들에 대한 사람들의 호평을 보니 기회가 된다면 다른 책도 구해서 읽어봐야겠단 생각을 해보았다.참 재밌게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