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가까이 됐다. 이 책 처음 읽은지도...우리언니랑 이름도 비슷하고(한 글자만 다르다)보조개 위치도 같다.ㅋㅋ열심히 살아야겠다고 그때도 결심했는데별 볼 일 없는 건 똑같네...ㅠㅠ확실한 건 그 무렵부터 책을 읽어서 머리 상태는지금이 오히려 나아졌단 사실...내가 학교를 중퇴하던 때만 해도 세상에 있는 책은모두 내게 읽혀지길 거부하고 있다고 생각할 정도였으니까..ㅠㅠ영어공부 좀 하자! 그만 게으름 피우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