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술하면 좀 어때 - 이런 나인 채로, 일단은 고!
띠로리 지음 / 푸른숲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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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 예찬 에세이라더니 전혀 허술하다는 생각이
들지않는 단단한 작가님의 책이었네요~^^
어딘가 조금 짠해 보이는 '띠로리 소프트' 인형들의
사진을 보면서 이렇게 사랑스러운 인형을 만드시는 분이라니♡사랑이 가득 담긴 인형을 만들며 생겼던 귀여운
일상들을 볼 수있어 재밌었습니다.
자기만의 걸음으로 천천히 걸어가며 언뜻 허술해보일 수도 있는 길을 즐겁게 가고 계신 모습의 이야기에 저도 즐겁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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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복서
추종남 지음 / 북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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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20 "좋아하는 걸 한다는 건 어떤 느낌이야?" "글쎄." 호중이 잠시 고민하는 듯 말을 골랐다.
"굳이 말하자면 잘하고 싶은 느낌이랄까."
p325 처음엔 그저 '남들과 같은' 삶에 섞일 수만 있다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평범한 삶'이라고 뭉뚱그렸던 삶이 사실은 수없이 많은 갈래로 뻗어 있는 길이었음을 알지 못했다.
p326 목적 없이 걸어오느라 이미 오래전에 길을 잃어버렸다.
p388 "괜찮아. 아직 아무것도 이루지 않았어도 괜찮아. 열심히 살고 있잖아. 그거면 돼."
천재 복서의 등장은 그것도 18세소녀 천재의 등장은
비인기 종목이었던 권투를 유행시키며 트랜드가 되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경기를 앞두고 잠적!
돌연 은퇴를 선언하고는 사라져버렸다.
우리는 지금도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하는 지
잘 하는 일을 해야 하는 지를 두고 이런 저런 얘기들을
많이 한다.
어떤 선택을 하건 후회는 뒤따르겠지만 일단 뭐든 하고, 시작하는 것을 응원하고 싶다.
사랑스러운 성장 소설을 볼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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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의 심리학 - 사소한 우연도 놓치지 않는 기회 감지력
바버라 블래츨리 지음, 권춘오 옮김 / 안타레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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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09 제목이 무색하게도 나는 이 책에서 '기회'라는 용어보다 '운'이라는 용어를 훨씬 많이 썼다.그렇지만 '운(행운)'은 사실상 '기회'와 같은 말이다. 여기에서 '기회'란 '우연한 기회'다. '무작위성'이 낳은 '기회'다. 무작위성은 매일 매 순간 우리를 둘러싸고 있다.무작위서은 알 수도 없고 예측할 수도 없기 때문에 어찌 보면 무섭다.
기회의 심리학~~심리학자인 심리학.신경과학 교수인 바버라 블래츨리가 통계나 확률과 전혀 무관한 무작위 운이 어떻게 삶에 변수로 인식돼왔는지 파헤치며 과학적 연결고리를 찾아내면서 쓴 책이었습니다.
뇌가 운과 기회를 학습할 수 있다니 예측불가능한 세상속에서 똑같은 우연을 흘려보내지 않고 기회로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긍정의 삶을 살도록 노력하며
우연을 행운으로 바꾸기 위해 저도 더욱더 노력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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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맥 & 버건디 - 지극히 현실적인 와인 페어링
바네사 프라이스.아담 라우쿠프 지음, 이유림 옮김 / 청담숲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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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21 하지만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는 좋은 와인도 많다는 것은 장담할 수 있다. 세일 판매대에서 괜찮은 옷을 찾으려면 선반을 열심히 뒤져야 하는 것처럼, 저렴하고 좋은 와인을 찾으려면 약간의 노력이 필요하다.
p219 해변 지역에서 해산물과 육류를 페어링할 때 느낄 수 있는 즐거움 중 하나는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제목부터 좋아하는 빅맥&버건디 관심이 생기면서 기대하며 책을 펼치자마자
<코르크를 뽑아볼까요?>우와 기대 가득!
와인은 그냥 어려우니 가끔 고기 먹을때나 손님 오시면 매장에서 쎄일 많이하고 추천해 주시는 걸로 부담없는 선!!에서 먹는 것으로만 생각했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어렵다고만 생각했던 와인의 기초를 포도부터 시작해서 와인의 4가지 요소~와인 스타일~등을 자신의 경험과 함께 재밌게 얘기 해 주셔서 정보들을 재밌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단순하게 음식에 어울리는와인이 아니라 음식 하나하나에 맛 설명부터 지역이야기 어울리는 와인까지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와인 비싼 와인까지 일목요연하게 알려주시고 짭짤한 치토스에 와인조합이라니 ~강렬했던 수입치토스의 맛을 못 잊고 먹고 싶다는 생각과 다양한 음식들의 많은 조합들을 읽고 있으면서 크리스피 크림 도넛에 와인도 먹고 싶고 다양한 샐러드와의 와인도 계속 먹고 싶어서 체크도 계속 하게 되었습니다.와인에 대한 정보가 가득한 책이지만 재밌게 무엇보다 그림과 사진이 눈을 확 잡아 끌어 더 재밌게 읽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장에 한국어판을 위해 소고기 비빔밥,짜파구리,새우깡 등에 어울리는 와인까지 알려주셔서 조만간 와인을 사러 가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참,개구리다리에 어울리는 와인도 있었어요.캔디를 위한 디저트 와인에서는 이 많은 정말 많은 사탕을 다드시고 어울리는 것을 찾으셨구나라는 생각에 대단하심을 느꼈습니다~^^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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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의 생활
모리스 메테를링크 지음, 김현영 옮김 / 이너북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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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64 생명이라 부르는 신기한 유기체, 그것은 다른 모든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에게도 생명을 부여했고, 이러한 사실을 생각하고 말할 수 있는 우리의 사고와 목소리도 만들어주었다.그것은 때로는 완전히 무의식적으로, 때로는 철저히 의식적으로 다양한 형태의 모습을 드러낸다. 우리는 그저 이 다양한 모습들을 하나씩 확인해보는 수밖에 없다.
p230 사랑에 굶주렸으나 한없이 수동적이고, 하늘의 손님들이 가져오는 사랑의 전갈을 애타게 기다리는 꽃이 벌들의 반려자다.
꿀벌의 생활은 1,벌통 앞에 서서 2,분봉 3,도시건설 4,젊은 여왕벌들 5,결혼 비행 6,수벌 살육 7,종의 진화 이렇게 7장으로 구성되어져 있었습니다.
꿀벌이라고 하면 부지런함의 대명사 정도로만 생각했었는데 꿀벌의 신비로운 세계속 전혀 알지 못했던 새로운 사실들을 과학?자연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뭔가 감성적인 에세이를 읽고 있는것 같으면서 사실적인 생생함이 들어 있었습니다.
실제로 저자가 20년에 걸쳐 양봉을 하며 얻은 경험과 관찰을 기록한 책이었습니다.
요즘 이상기후로 위기적 상황속에서 환경오염등에 관심이 높은 요즘 <꿀벌의 생활>책을 보며 자연, 환경오염에 대한 관심을 더 많이 가져야 하겠다.라고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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