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이 김 부장을 구한다 - 내 삶을 단단하게 붙잡아주는 철학 처방전
박윤진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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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14 성공이 나를 만들었다고 믿었지만, 정작 나를 만든 건 줄곧 가족이었습니다. 나다움의 뿌리는 회사도 아파트도 아닙니다. 나를 낳고 먹이며, 끝내 사랑으로 기억해준 사람들입니다.
플라톤, 니체, 쇼펜하우어까지 철학자의 사상을 우리 모두에게 적용하여 지금 바로 회사의 부속품이 아닌 내 삶의 주인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게 해주었어요. 철학이 밥을 먹여주지는 않지만 밥만 먹다 죽지는 않게 해준다는 말에 지금과는 다르게 생각해야 겠다고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
33가지 철학의 해답이 인생을 바꾸는데 도움이 될까 걱정이 될때쯤 내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삶을 선택하고 그 선택의 결과에 만족하는 스토아학파의 행복의 지혜를 읽으며 또 반성했습니다ㅎㅎㅎ
행복은 '기분'이 아니라 '인간다운 활동'이다 란 처방을 기억하며 한 가지의 고민 후 읽는 철학 처방전이 궁금하신 분은 철학자들을 만나보시길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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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윌버 문구점
샐리 페이지 지음, 이은선 옮김 / 다산책방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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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22 파도처럼 밀려든 외로움에 식욕이 씻겨 내려가자 조는 가방을 치우고 지정석인 계산대 뒤편 의자에 앉는다.
디어 윌버 문구점 사람들에게서 받는 위로와 따스함! 웃음 가득 재미까지 나도 한 번 찾아가고 싶은 피난처! 그 곳 디어 윌버 문구점에 주인공 조가 친구와 직장도 사랑도 엉망이 된 채로 가게 되었지만 다시 시작할 수 있었던 곳에 가면 모든것이 안전하고 응원을 받는 새 학기의 새 노트처럼 설렘으로 바뀔것 같은 그런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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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영혼 - 진정한 부와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50가지 성찰
대니얼 크로스비 지음, 고영훈 옮김 / 알레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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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76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우리는 결코 모든 것을 알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다.
p293 당신의 재무를 단순하게 유지하라.그것이야말로 불행한 사고를 피하는 가장 확실한 길이다.
과거의 실수 지금의 결점등으로 나를 규정하지 말고 미래를 스스로 소유하고 성장을 선택한다면 돈이든 인생이든 그 어떤 것도 이겨낼 수 있다는 말로 커다란 용기를 주신 작가님!
오늘부터 나의 돈의 여정을 통제할 수 있을 지 아직은 조금 불안하지만 어려운 전문이야기들은 알기 쉽게 예시도 들어주시며 이제는 미래를 그릴 차례라고 정답을 찾아가는 길을 알려주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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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우리돌의 광야 - 국외독립운동 이야기 : 중앙아시아 편 ㅣ 뭉우리돌 3
김동우 지음 / 수오서재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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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92 기억은 늘 선택적이고 불완전하며 우리가 역사라 부르는 거대한 서사조차 실상 권력과 제도 입맛에 따라 재구조화된 제한된 기록일때가 많다.
p304 고요 속에 한인 영정들이 침묵으로 말을 건다. 내 화답은 작은 셔터 소리다.
p311 이주자들은 낯선 기후와 풍토, 알수 없는 언어와 문화 속에 내던져졌다.다행히 대지는 누구에게나 공평하고 정직했으며 순리를 따랐다.
p358 분명 훼손이 악화되고 있다는 보고가 여러 차례 전해졌을 거다.예산이 없는 건가, 의지가 없는 건가.
p385 자글자글한 주름 사이로 뿜어져 나오는 기운은 파멸의 시간을 이겨낸 자만이 가질 수 있는 순수한 숭고함이다.

책을 마무리하는 순간에도 여전히 풀지 못한 숙제로 마음은 한없이 무겁다고 하신 작가님의 말처럼 저또한 책을 덮는 순간부터 한없이 마음이 무겁습니다.

우리가 기억해야만 하는 잊지 말아야하는 역사를 멀리 있다고 눈앞에 없다고 지난 일이라고 잊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국외독립운동 흔적을 글과 사진으로 기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라진 역사의 퍼즐을 하나씩 맞춰 가고 있는 여정을 함께 한것 같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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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 만나는 366일 - 하루 한 송이, 오늘의 꽃 이야기
모리노 오토 지음, 이겨울 옮김, 고요미세이카쓰 외 감수 / 모스그린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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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송이,오늘의 꽃 이야기
일본의 전통 생활 문화 연구가이자 하이쿠 시인인 작가님의 들꽃이야기가 사진과 함께 따스하게 매일 매일 볼 수 있게 펼쳐져 있습니다.
들꽃 들을 보며 계절의 변화와 처음 보는 꽃들 식물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루 한 송이 오늘의 꽃은 무엇일지 넘겨 보는 재미도 있고
그냥 보는 것만으로 두기는 왠지 아깝다는 생각에
다이소에서 구매한 아껴두었던 핑크핑크한 작은 무선노트에
그림연습겸 꽃 그리기 시작합니다~~^^
하루를 꽃과 함께 시작하는 것 같아서 매일매일이 행복해지는 책이었습니다.
책과 함께 보내주신 엽서와 꽃 책갈피까지 넘 넘 이뻐요💜❤️감사합니다 ~
<꽃으로 만나는 366일> 은 서평단에 당첨되어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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