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틈 예찬 에세이라더니 전혀 허술하다는 생각이 들지않는 단단한 작가님의 책이었네요~^^ 어딘가 조금 짠해 보이는 '띠로리 소프트' 인형들의 사진을 보면서 이렇게 사랑스러운 인형을 만드시는 분이라니♡사랑이 가득 담긴 인형을 만들며 생겼던 귀여운 일상들을 볼 수있어 재밌었습니다.자기만의 걸음으로 천천히 걸어가며 언뜻 허술해보일 수도 있는 길을 즐겁게 가고 계신 모습의 이야기에 저도 즐겁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