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맥 & 버건디 - 지극히 현실적인 와인 페어링
바네사 프라이스.아담 라우쿠프 지음, 이유림 옮김 / 청담숲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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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21 하지만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는 좋은 와인도 많다는 것은 장담할 수 있다. 세일 판매대에서 괜찮은 옷을 찾으려면 선반을 열심히 뒤져야 하는 것처럼, 저렴하고 좋은 와인을 찾으려면 약간의 노력이 필요하다.
p219 해변 지역에서 해산물과 육류를 페어링할 때 느낄 수 있는 즐거움 중 하나는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제목부터 좋아하는 빅맥&버건디 관심이 생기면서 기대하며 책을 펼치자마자
<코르크를 뽑아볼까요?>우와 기대 가득!
와인은 그냥 어려우니 가끔 고기 먹을때나 손님 오시면 매장에서 쎄일 많이하고 추천해 주시는 걸로 부담없는 선!!에서 먹는 것으로만 생각했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어렵다고만 생각했던 와인의 기초를 포도부터 시작해서 와인의 4가지 요소~와인 스타일~등을 자신의 경험과 함께 재밌게 얘기 해 주셔서 정보들을 재밌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단순하게 음식에 어울리는와인이 아니라 음식 하나하나에 맛 설명부터 지역이야기 어울리는 와인까지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와인 비싼 와인까지 일목요연하게 알려주시고 짭짤한 치토스에 와인조합이라니 ~강렬했던 수입치토스의 맛을 못 잊고 먹고 싶다는 생각과 다양한 음식들의 많은 조합들을 읽고 있으면서 크리스피 크림 도넛에 와인도 먹고 싶고 다양한 샐러드와의 와인도 계속 먹고 싶어서 체크도 계속 하게 되었습니다.와인에 대한 정보가 가득한 책이지만 재밌게 무엇보다 그림과 사진이 눈을 확 잡아 끌어 더 재밌게 읽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장에 한국어판을 위해 소고기 비빔밥,짜파구리,새우깡 등에 어울리는 와인까지 알려주셔서 조만간 와인을 사러 가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참,개구리다리에 어울리는 와인도 있었어요.캔디를 위한 디저트 와인에서는 이 많은 정말 많은 사탕을 다드시고 어울리는 것을 찾으셨구나라는 생각에 대단하심을 느꼈습니다~^^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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