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오래 갈수록
처음처럼 그렇게
짜릿짜릿한 게 아니야.

그냥 무덤덤해지면서 그윽해지는 거야.
아무리 좋은 향기도 사라지지 않고
계속 나면 그건 지독한 냄새야.

살짝 사라져야만 진정한 향기야.
사랑도 그와 같은 거야.

사랑도 오래되면
평생을 같이하는 친구처럼
어떤 우정 같은 게 생기는 거야.

- <연인> 정호승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른 아침 나를 기억하라

분노가 일어나면 밖으로 나가서
걷기 명상을 하는 것이 좋다.

신선한 공기와 싱그러운 나무와 식물은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다음 구절을 암송하며 수련해 볼 수 있다.

숨 들이쉬면, 분노가 내 안에 있음을 안다.
숨 내쉬면, 분노가 나임을 안다.
숨 들이쉬면, 분노는 불쾌한 감정임을 안다.
숨 내쉬면, 이 감정은 지나갈 것임을 안다.
숨 들이쉬면, 나는 평온해 진다.
숨 내쉬면, 나는 분노를 다스릴 만큼 강하다.

분노가 만든 불쾌한 감정을 벗어나기 위해
걷기 명상 수련에 심혈을 쏟아 본다.

발바닥과 땅이 접촉하는 것을 확실하게 알아채면서
매번의 발걸음과 숨쉬기를 조화시킨다.

이 구절을 암송하며 걸으면서 분노를 직시하여
관찰할 수 있을 정도로 자신이 고요해질 때까지
기다린다.

그때까지 우리는 숨쉬기와 걷기를 즐겁게 하면서
주변 풍경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다.

얼마가 지나면 분노는 가라앉고 우리는 보다
강해진 것을 느낄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정면으로 분노를 관찰하기
시작하면서 그 본질을 깨닫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틱낫한의 / 이른 아침 나를 기억하라 / 中】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자신감을 얻는 가장 좋은 방법

자신감이 없기에 못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시도하지 않기에 자신감이 없는 것이다.

타고난 행동가들이 있다.
그들은 몇 번의 실패를 실패로 여기지 않는다.
실패의 교훈을 피드백 삼아 점점 더
나아지는 것을 느끼며 다시 시도한다.
그리고 결국에는 원하는 성공을
이루어 내는 것이다.
주변인들은 그런 그들의 확신에 찬 행동을 보고
자신감 있는 사람이라 평하기를 좋아하는 것이다.
그와는 반대로
세상 대부분의 사람들은 행동하고
시도하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제대로 시도도 하지 않고
‘자신감이 없기 때문’ 이라고 핑계 댄다.

행여 한 두 번 시도해서 실패하게 되면
‘난 역시 안돼’ 라고 말하며
자신감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들의 행동하지 않고 시도하지 않는 습관은
출생 이후의 삶을 통해 몸 속에 깊이 뿌리내렸다.

자신감을 탓하지 말라!
몇 번의 시도가 실패했다고 해서
능력이 없다 느껴지는 자신을 탓하지 말라!

시도하지 않는 자신을,
한 두 번 시도해서 실패라 여기며 포기하는,
용기 있게 두려움을 떨치고 일어나
끝내 원하는 것을 이루어낼 집요함이 없는
그런 자신을 탓하라!

당신이 진정으로 자신감을 가지기를 원한다면,
반복된 연습과 훈련을 통해 그것을 이루어 내라!
자신감은 바로 그렇게 만들어가는 것이다!

[전용석 "아주 특별한 성공의 지혜" 中에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루스벨트 대통령 영부인의 편지

많은 사람들이
당신의 인생 속으로
걸어 들어왔다가 걸어 나갈 것입니다.

그러나 오로지 진실한 친구들만이
당신 가슴속에
발자취를 남기게 될 것입니다.

당신 자신을 다루기 위해선
냉철한 머리를 쓰세요.

남을 다룰 때에는
당신의 따뜻한 가슴을 쓰세요.

- 김종욱 엮음 「우리를 철들게 하는 108가지 이야기」 중에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걱정의 40%는 절대 현실로 일어나지 않는다.
걱정의 30%는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한 것이다.
걱정의 22%는 사소한 고민이다.
걱정의 4%는 우리 힘으로는 어쩔 도리가 없는 일에 대한 것이다.
걱정의 4%는 우리가 바꿔놓을 수 있는 일에 대한 것이다.

- 어니 젤린스키의 《모르고 사는 즐거움》 중에서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