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나 ㅣ 곰곰그림책
니콜라우스 하이델바흐 지음, 이명아 옮김 / 곰곰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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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리책장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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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우스 하이델바흐 / 이명아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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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를 보면 짙은 물결의 바닷가에 아이만 있습니다. 아이의 차림을 보았는데 신발 한 짝은 어디에 있는 건지 부모님은 어디에 있는 건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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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을 지키는 아이,

존중과 배려, 공감, 낯선 존재와 관계 맺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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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커다란 파도가 밀려오더니 한 아이가 쓰러져 있다. 다행히 지나가던 형제가 발견해서 집으로 데려가지요. 엄마도 지내도 좋다허락을 받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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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연히 떠난 마리나는 형제에게 무엇을 남겼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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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나가 사는 세계에 대해 나는 한 번쯤 꿈꿔왔지만 막상 듣게 된다면 나는 그 이야기에 공감을 할 수 있을지도 생각해 보게 된다. 두 형제의 모습이 낯설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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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책은 나에게 난이도가 있는 책이었다. 늘 보았던 이야기가 아니어서 아니었나? 아니면 늘 고정된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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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과 끝은 하얀 달이 떠오르는 밤이었다. 신비로운 이야기를 통해 공감과 낯선 타인과의 관계, 존중과 배려에 대해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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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 마리 원숭이 ㅣ 빨간콩 그림책 27
김채완 그림, 허은미 글, 알프레드 힉먼 원작 / 빨간콩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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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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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그리독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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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만 보았을 때는 숲속에 길을 잃다가 원숭이 백만 마리가 사는 곳을 발견하는 이야기인가 생각했지요. 늘 표지에는 저만의 상상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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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과 분노를 따뜻하게 어루만지는 방법,

우리의 마음을 되살리는 공감과 위로의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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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 엄마, 아빠가 일을 하러 가면 집 안을 청소하고 닭에게 모이를 주고 저녁을 준비해요. 그날도 안은 집안일을 하는데 밖을 보니 나무 그늘 아래에 누워있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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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은 점점 어두워졌고 무서웠지만 속이 상해 자꾸만 안은 눈물이 났어요. 그때, 원숭이가 말을 걸어왔어요. 안의 이야기를 듣고는 원숭이가 어디론가 데려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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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 마리 원숭이들이 눈을 반짝이며 안의 말을 들어주었어요. "이런, 이런!" "아이고, 저런!" 안은 더 이상 할 말이 없었어요. 이야기만 털어놓았는데 어느새 마음은 고요해지고 집으로 가야겠다고 생각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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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 마리 원숭이>를 읽고...

상상도 못 한 이야기를 만나서 조금은 당황했지만 지금ㅇ은 온통 백만 마리 원숭이들을 떠올려봅니다. 주인공 안처럼 누구에게나 속상하고 억울한 일은 겪기 마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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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이야기를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조금의 마음이 누그러지게 만들죠. 그렇지 못하더라도 자신의 감정을 주의 깊게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감정에 솔직할 수 있다면 조절하는 힘이 생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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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 마리 원숭이들의 반짝이는 눈이 나를 향했다고 하니 마음의 위안을 얻네요. 마음을 되살리는 공감과 위로의 그림책을 함께 하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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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국적인 풍경이 꽤나 인상 깊었어요. 강렬한 색감과 세밀 묘사가 빛나는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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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프 먹을래? ㅣ 미운오리 그림동화 9
수잔네 슈트라서 지음, 하린 옮김 / 미운오리새끼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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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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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 / 수잔네 슈트라서

올김 . 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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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요리사가 만든 수프는 어떤 맛일까요? 맛있는 냄새가 나서 동물 친구들이 놀러 왔겠죠. 맛있는 상상을 하며 책장을 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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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레이븐 상 수상 작가 수잔네 슈트라서의 신작!

저마다 좋아하는 재료들을 넣고 보글보글 끓인 수프는

과연 어떤 맛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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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12시가 되었어요. 수프를 먹을 시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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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순무를 넣어야지." 말이 말했어요. 썩둑 썩둑 썩둑 잘라서 냄비에 퐁당. 뚜껑을 닫고 보글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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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요리사가 만든 수프가 아니었네요. 각자 좋아하는 재료를 가지고 와서는 냄비에 넣으며 매우 만족하죠. 제가 봤을 때는 이미 상상도 못 할 맛이 예상되는데, 아이의 시선은 어떨까요? 너무 기대되는 표정이 그려집니다. 꼭 동물 친구들의 표정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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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을 넘기면 재미있는 요소가 넘쳐납니다. 특히 연령이 낮은 친구들이 보기에 딱 좋고요. 같은 장소에 등장하는 동물들을 예측해 보는 재미도 있으며 함께 만드는 수프를 보며 즐거워하는 모습에 보는 이도 웃음이 터져 나옵니다. 그리고 썩둑써둑 /쭉쭉/쫙쫙/우두둑 우두둑/툭.. 말의 재미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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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데 맛있는 수프를 만들어볼까요?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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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 파워 뿡 ㅣ 올리 그림책 34
박병주 지음, 이경국 그림 / 올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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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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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주 . 글 / 이경국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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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자신의 몸에서 나오는 똥, 코딱지, 방귀, 트림 ... 등을 소중하게 생각하니 좋아한다고 들은 적이 있다. 무지개 방귀가 그려진 표지를 보니 웃음부터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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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웠던 상황에서 생각을 전환해

유쾌한 상상력을 펼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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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남자아이는 그만 뽀오오옹~~

방귀를 뀌었어요. 다들 코를 막으며 "이게 무슨 냄새야~" 하며 말을 하자 너무 부끄러워서 눈물이 나오려는 걸 간신히 참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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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겠다는 방귀를 막을 수 없는 것처럼 아이의 상상은 누구도 막을 수 없다. 아이가 생각하는 방귀의 능력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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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 가지 더 말해줄까요? 물속에서 뀌는 방귀로 방울방울 올라간다고 해요. 비눗방울처럼 올라가는 방귀~ 터트리면 안되겠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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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내내 내 방귀는? 그럼.... 풋 너무 웃기는 상상을 해버렸어요. 붉어진 얼굴을 뒤로하고 자꾸만 무지개처럼 피어나는 재미난 상상 이대로 혼자 볼 수가 없어요. 아이들에게 보여주려고요. 여러분은 아직 읽지 않으셨다면 꼭 보셔야 해요. 인기 많은 엄마, 아빠가 될 수 있어요. 그리고 독후 활동지가 들어있으니 꼭 아이와 함께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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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 치킨
민이오 지음 / 크레용하우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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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리책장


민이오 / 글.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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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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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앞에 파는 간식 중에 팝콘 치킨을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데요. 팝콘처럼 동글동글 만들어 튀긴 음식으로 먹기도 편하고 맛도 좋죠. 그런데 다른 뜻으로 쓰이기도 한다는데 ... 함께 책장을 넘겨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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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동글 맛있는 팝콘 치킨이

다른 뜻으로 쓰이기도 한대요.

그 뜻을 알아보고 동물 자유권도 생각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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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치킨을 좋아하나요?

혹시 팝콘 치킨도 먹어 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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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 치킨의 다른 의미를 알고 나니 식탁 위에 놓인 음식들이 어디서 왔는지 궁금해집니다. 팝콘처럼 팡! 팡! 커지는 닭을 생각하니 먹거리는 물론 그 속에 살아가는 병아리들이 걱정이 됩니다. 날개를 펼쳐볼 수도 없고 낮과 밤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자라나는 것이 과연 좋은 건지 모르겠습니다. 우리에게도 좋은 음식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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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무거울 수 있는 이야기지만 아이들이 알아야 알 주제의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쉽고 정확하게 병아리와 닭이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법도 생각할 수 있게 풀어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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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먹거리에 대한 진실을 알려주는 그림책이 자꾸만 눈에 들어옵니다. 아이들이 너무 놀라지 않을까? 괜찮을까? 생각도 들지만 소중한 생명을 다루는 일에 있어 잘 알고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 나은 삶을 위해! 아이들을 위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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