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나 곰곰그림책
니콜라우스 하이델바흐 지음, 이명아 옮김 / 곰곰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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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소개

#동그리책장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니콜라우스 하이델바흐 / 이명아 .옮김

표지를 보면 짙은 물결의 바닷가에 아이만 있습니다. 아이의 차림을 보았는데 신발 한 짝은 어디에 있는 건지 부모님은 어디에 있는 건지... 생각합니다.

존엄을 지키는 아이,

존중과 배려, 공감, 낯선 존재와 관계 맺기

줄거리...

커다란 파도가 밀려오더니 한 아이가 쓰러져 있다. 다행히 지나가던 형제가 발견해서 집으로 데려가지요. 엄마도 지내도 좋다허락을 받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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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연히 떠난 마리나는 형제에게 무엇을 남겼을까?

마리나가 사는 세계에 대해 나는 한 번쯤 꿈꿔왔지만 막상 듣게 된다면 나는 그 이야기에 공감을 할 수 있을지도 생각해 보게 된다. 두 형제의 모습이 낯설지는 않았다.

이 그림책은 나에게 난이도가 있는 책이었다. 늘 보았던 이야기가 아니어서 아니었나? 아니면 늘 고정된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 같았다.

처음과 끝은 하얀 달이 떠오르는 밤이었다. 신비로운 이야기를 통해 공감과 낯선 타인과의 관계, 존중과 배려에 대해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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