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쟁이, 우리들 - 2021 한국학교사서협회 추천도서, 2022 문학나눔 선정도서 바람어린이책 15
양은진 지음, 주성희 그림 / 천개의바람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양은진 . 글 / 주성희 .그림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표지만 봐서는 여자아이들의 이야기일까? 다시 보면 sns에 보이는 친구의 모습을

보는듯한 모습인데...<바람 어린이 책>은 자기 이야기, 친구 이야기, 세계 이야기를

만나며 품이 넓은 아이로 성장하는 주제의 동화들로 쓰여 있으니 과연 생각하는

이야기로 전개가 될지 빨리 읽어야겠네요.


줄거리 ..

<5월 9일 토요일, 오후> 소미의 손에는 잘 꾸며진 카드 하나가 들려 있었다. 같은 반

친구이자 2년째 베프인 채연이의 생일 파티 초대장이었다.

.

.

처음에는 소미와 채연이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2년째 베프인 소미와 채연이는 집도

오고 가며 정말 친하게 지내며 지나다가 소미가 조금씩 채연이를 밀어내기 시작했다.

아빠의 부재로 인한 사소한 일들로 소미는 채연이의 행동과 말이 짜증 나기 시작한

것이다.

p16.'소미야, 나는 여기 그대로 있어. 그러니까 힘내. 응? 채연이는 소미의 슬픔을 어루

만져 주고, 소미에게 가장 힘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채연이가 소미를 생각하는 마음도 조금씩 상처가 아닌 상처가 되어 돌아왔다.


둘에 이야기에 이어 다양한 등장인물이 나온다. 그리고 그들은 각양각색의 이유로

여러 거짓말을 하게 된다. 소미는 맛없는 빙수를 sns에 올리기도 하고 다정이는 자신의

생각보다 상대를 생각하는 말로 착하다는 말을 듣게 된다. 다정이는 아마 좋은 일이

라고 생각해서 자꾸만 하게 되는지도 모르겠다. 거짓말은 알게 되는 시기가 아마

이때쯤 아닐까 싶다. 친구보다 뭔가 있어 보이고 싶거나 그냥이라는 단순한 생각으로

하게 되는 것 같다. 그러다가 순식간에 거짓말이 쌓이게 되고 누군가 들킬까 봐

전전긍긍하게 되는 마음들을 볼 수 있었다.


p63 인포토그램을 들여다보면, 세상에는 예쁜 사람과 즐거운 사람만 있는 것 같았다.

그래서 소미도 인포토그램안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이이고 싶었다.

p80 다정이는 또 거짓말을 보태고 말았다. 사실 소미는 요즘 아빠 생각은커녕, 생일

파티 말고 다른 생각을 할 겨를도 없었다.

p107 험담은 바이러스와 같았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순식간에 퍼져 나갔다.

p121 아빠를 팔아 엄마를 속였다는 죄책감 때문인지, 아니면 입술을 깨물며 울음을

참고 있는 엄마 대신 우는 것인지, 이유를 알 수는 없었다.





중심적인 이야기는 거짓말입니다. 베프였던 채연의 현실과 sns까지 행복해 보이는

모습에 채연이의 생일 파티에 지고 싶지 않아 점점 거짓말을 더해갑니다. 쌓여가는

거짓말은 위태롭기만 합니다. 거짓말이 한데 모이게 된 소미의 생일 파티는 무사히

열릴 수 있을까요? 소미의 거짓말은 탄로 나지 않고 넘어갈 수 있을까요?

그리고 sns의 우리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고 특별한 영상을

올리기도 하는 장소이지만 점점하게 되면 좋아요 개수에 신경 쓰이고 남들의 사진이

전부인 것 마냥 생각하게 됩니다. 소미 역시 베프였던 채연의 사진을 보며 자신도

모르게 열등감을 품게 됩니다. 동화만의 이야기가 아닌 현실이라는 점에 소소한 일상

에서 느껴지는 걸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친구들과의 관계 속에서 매일 다르게 흘러가는 일들을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서로 다르기에빛나는 존재라는 걸 부모님께서 알게 해주는 일도 중요하다는 걸

느끼게 되었어요.



 

<거짓말쟁이, 우리들>를 통해 친구의 우정과 기쁨, 슬픔, 외로움과 속상함 등 다양한 감정을

느끼기도 합니다. 일상적인 배경에서 일어나는 일이라서 더 공감되며 특히, 소미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친구의 모습과 엄마의 모습들을 보면서 맨 마지막의 결말에 폭풍 눈물을 흘렸습니

다. 복잡스러운 마음들이 한꺼번에 위로받았다는 마음이 이였을까 싶기도 합니다.

성장하는 만큼 우리의 아이들은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자녀를 둔 부모님이 먼저 읽어

보시고 자녀에게 한 번 건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천개의바람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웨이벌리 역의 고양이 나린글 그림동화
데비 글리오리 지음 / 나린글(도서출판) / 2021년 10월
평점 :
절판


#도서협찬

 

데비 글리오리 지음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표지를 보며.. 길거리를 배회하는 길고양이를 도와주려는 사람이 손을 내밀고 있지만

낯설어 다가가지 않는 모습이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연필그림과 눈에 띄는 주황색

고양이와 낙엽으로 표현했을지 궁금해집니다.


줄거리..

웨이벌리라고 불린 고양이의 이야기를 들어 볼래요?

공원에서 태어난 웨이벌리는 그곳에서 많은 것을 배웠어요. 사냥하는 법, 위험을

피하는 법, 그리고 친구를 사귀는 법까지요. 웨이벌리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았어요.


그중에서도 도널드와 함께 하는 시간이 가장 좋았어요.(저녁을 먹고 따뜻한 침대에

함께 해서 따뜻한 집을 느꼈던 것 같아요) 그런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어느 날, 도널드는

멀리 떠나야 했어요. 도널드를 보내기 싫은 웨이벌리의 마음을 읽지 못했어요. 고양이의

말을 알아들을 수 없었어요. 가장 친한 친구를 떠난 웨이벌리는 어떻게 지내야 할지

몰랐어요. 전쟁으로 인해 집 없는 고양이가 되어버리고 도널드 역시 전쟁의 참화를 겪고

있어야 했어요.


다행히 웨이벌리가 사는 곳은 고양이를 무척 좋아하는 사람이 많았어요. 보살핌을

받으며 살아갔지요. 웨이벌리는 도널드를 잊지 못하고 기차역에서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렸어요. 사람들은 그런 웨이벌리를 사진 찍고 먹을 것을 주며 데리려고 했지만

절대로 따라가지 않았어요.



웨이벌리가 기다리던 도널드는 돌아올지는 꼭 책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

.

.

.


웨이벌리는 늘 쉴 수 있는 집이 필요한 것 같아요. 도널드의 보살핌이 곧 아늑한 집처럼

느껴져서 오래도록 함께 하고 싶었지만 전쟁이라는 무섭고 위험한 일로 헤어져야 했어요.

그런 일을 모른 채 웨이벌리는 도널드를 한없이 기다려야 했어요. 가슴 아프면서도 사람을

의지하며 한 사람만 바라보는 동물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져 눈시울을 붉히고 말았네요.

그래서인지 누구나 집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늑하고 따뜻한 곳에 몸을 쉴 수

있을 정도의 집이 필요해요.


<웨이벌리 역의 고양이>그림책은 걸프전 참전용사였던 대런 그린필드라는 인물에게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이야기입니다. 집 없는 사람들과 변치 않는 우정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나린글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말도 안 돼! - 원자 작지만 엄청난 2
조은수 지음, 유현진 그림, 이기진 감수 / 두마리토끼책 / 202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글. 조은수 / 그림.유현진 / 감수. 이기진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말도 안 돼!>믿기 어렵거나 설마일 거라는 생각이 들 때면 말도 안 돼!라고 대답하게

되는데 처음 들어 보는 원자 이야기에 제목 같은 답이 될지 궁금해지는 저만 일까요?

그림책과 원자의 만남을 통해 어려운 과학적 설명이 재미있게 느껴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책장을 넘겨봅니다.


줄거리..

나는 여기에도 있도 저기에도 있고 어디에나 있어 하지만 네 눈엔 안 보여

말도 안 돼!

'나는 100억 넘게 사았어 앞으로도 죽지 않을 거야 말도 안 돼!



말도 안 돼라는 말 재미를 아이들의 관심을 갖게 만드네요. 누굴까? 100억이라는 나이를

가지며 나의 눈에는 보이지 않고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움직이는 말도 안 되는 건 바로 원자!

과학적인 설명을 이렇게 말놀이처럼 시로 만들어져 아이들이 귀를 기울여 듣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러고는 원자의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내 이름은 원자야. 세상은 모두 우리로 이루어져 있어. 너도 나도 쟤도 얘도

예쁘거나 못나거나 마르거나 뚱뚱하거나 검거나 희거나 우툴두툴하거나 매끈하거나 ...

세상은 모두 원자로 이루어져 있어.




네 작은 가슴속에 온 우주를 품을 수 있는 거야

 


 

-원자는 어떻게 생겼냐고?

가운데 양성자와 중성자가 뭉쳐서 핵을 이루고 그 주위를 전자들이 뱅글뱅글 돌아. 꼭

태양계 같지. 태양 주위를 지구가 돌듯이 지구 주위를 달이 돌듯이. 그러니까 원자는 우주를 닮았어.

.

.

.

.


<말도 안 돼!>를 통해 원자는 먼 이야기가 아닌 가까이 있는 이야기임을 알 수 있어요.

나뿐 아니라 풀, 나무, 꽃, 친구들... 모두가 원자로 이루어졌으니까요. 연결되어 있다는 건

어찌 보면 경이롭고 신비롭게 다가올 수 있어요. 그러면서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도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들을 머릿속으로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예를 들면 사랑하는 가족, 웃음, 행복, 생명과 자연의 소중함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아주 작은 원자 이야기들이 우주만큼 커지는 상상을 하게 되는 그림책을 만나면서

이건 아이들의 첫 원자 이야기 그림책으로 꼭 읽어줘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우리 아이는 온 우주를 품고 있는 원자만큼 소중하니까요.^^

#두마리토끼책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림 그리는 여우 우리학교 그림책 읽는 시간
카이야 판눌라 지음, 네타 레흐토라 그림, 이지영 옮김 / 우리학교 / 202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카이야 판눌라 . 글  /  네타 레흐토라 . 그림  / 이지영 . 옮김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3년 동안 쓴 <그림 그리는 여우>는 성장과 슬픔, 기쁨, 우정을 아름 담게 다룬 그림책이라고
해요. 그림을 그리는 게 좋은 나는 제목부터 느껴지는 동질감으로 눈이 가게 되었어요.
꼬리 휘날리게 재미있는 세 편의 이야기를 만나러 갑니다.










첫 번째 이야기  <그림 그리는 여우>
그림을 그리고 싶어 재료를 사서 그림을 그리려고 하는 여우. 막상 스케치를 펼쳤지만 
무엇을 그려 할지 정말 어려웠어요. 창밖에 보이는 풍경을 그렸어요. 그러고는 밖으로
나가서 풍경을 그렸지만 정지하는 것들은 없었어요. 그러다가 어느 날 초록 스카프를
맨 여우를 만났어요. 둘은 이야기하다 고정된 나만의 생각을 벗어나 새로운 세계를
보게 되었어요. 집에서만 보이는 세상과 점점 밖으로 보이는 세상을 말해주면서 소극적인
여우가 점점 자신감을 얻는 이야기였어요.









두 번째 이야기 <혼자 있고 싶은 여우 > 
원인을 알 수 없는 여우의 우울함 마음이 생긴다. 창문의 커튼을 치고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요. 그런다고 해서 평온은 찾아왔지만 우울함은 계속되었지요. 여우는
스키를 타러 나왔지만 아무도 마주치고 싶지 않았어요. 꽁꽁 언 겨울처럼 여우는 마음을
닫고 싶었던 걸까요.  그러고는 집을 가는데 누군가와있었어요. 초록 스카프 여우였어요.
서로의 이야기ㅣ로 여우의 마음은 점점 눈처럼 녹아내리기 시작했어요. 감정의 변화를
볼 수 있는 이야기였어요.









세 번째  <장미와 오소리와 여우>
제멋대로 자라는 장미꽃 때문에 여우는 불편합니다. 자기의 생각과는 다르게 흘러가는
것에 대한 불편한 마음을 가지게 되죠. 장미가 핀 배경 속에 이웃집 아기 오소리가 큰 
병에 걸려 죽고 말아요. 슬픔에 빠진 여우는 쉽게 나오지 못하고 장미도 돌보지 않았어요.
그래서 장미는 정원을 덮었고... 누군가에게 보여주지 않았던 그림들로 첫 전시회를 열게
됩니다. 어떤 그림들이 걸리게 될까요?


.
.
.
.








<그림 그리는 여우>를 생각보다 재미있는 전개는 아니었어요. 소극적인 여우는 자기가좋아하는 그림을 시작하면서 정작 무엇을 그려 할지 고민하면서 새로운 친구를 만나
시야를 넓혀가며 자신감을 찾았지만 알 수 없는 우울감으로 사로잡혀 누구와도 함께하지 못 한 여우를 보면서 나를 보는 것 같았어요. 감정은 이렇게 많은데 좋은 감정만이
감정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면의 우울함과 슬픔들을 어루만지는 자신과 주위에 다독거려주는 이가 있다는 것도요. 그림을 그린다는 건 삶의 모습과 같은 것 같아요.
나의 감정을 다시 정비하며 어루만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네요.

#우리학교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읽고 쓴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치카왕자 바람그림책 111
박정희 지음, 박세연 그림 / 천개의바람 / 2021년 6월
평점 :
품절


#도서협찬

 

박정희 . 글 / 박세연 . 그림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양치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습관이 되기까지 어려움이 있습니다.

<치카왕자>를 통해 맛있고 즐겁게 식사하고 규칙적인 양치 습관을 통해 건강한 아이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만나러 가볼까요~


줄거리..

치키왕자도 궁전에서 엄마 마마, 아빠 마마, 누나 공주와 함께 아침식사를 하고 있어요.

김치를 척 얹어서 꿀꺽, 짭조름한 생선을 짭짭...

고루고루 먹는 모습에 엄마 미소가 지어지네요. 식사가 끝나자 집집마다 이를 닦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치카 왕자만 뾰로통한 모습이네요.

 

고기 맛 좋아!

바다 맛 좋아!

치약 맛 싫어!

본문 중에서


이 모습을 보고는 다들 한 마디씩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집에도 양치하는 걸

매우 싫어하는 막내가 있거든요. 치약과 칫솔만 들고 다가오면 집으로 꼭꼭 숨어있어요.

치카왕자에게 누나도 엄마도 아빠도 살살 달래도 보고 치하하는 모습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장난만 치고는 궁전 밖으로 쏜살같이 달아납니다.


개구쟁이 치카왕자는 양치질을 하지 않고 신나서는 친구들에게 "안녕~~~"하는데

꼬린내~지독해~구린내~하면서 다들 도망갑니다. ㅋㅋㅋ 그러고는 충치왕자라고

놀래 되니 무시무시해진 자신을 생각하니 슬퍼집니다.

.

.

.


울먹이는 치카왕자에게 가족들은 아주아주 큰 치카푸카 파티를 열자고 합니다~

다들~ 파티에 올 거죠? 자 그럼 ~ 책으로 치카푸카 파티로 놀러 오세요~

여러분을 치카푸카 파티에

초대합니다~!!!


치카나라는 식사를 하고 모두 함께 이를 닦는 장면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도 해야 할 것

같은 마음을 가지게 합니다. ㅈㅐ미난 소리들이 가득해서 분명 즐거운 시간임을 말하고

있어요~ 그리고 아무리 옆에서 양치질해라 해라 해도 내가 싫고 마음이 가지 않으면

잔소리로 끝날뿐이죠. 그런데 양치질을 하고 나면 시원하고 개운하다고 느껴진다면

자기 스스로 즐거운 시간이라고 생각할 것 같아요.

우리 아이의 양치 습관을 위한 그림책이 필요한다면 <치카왕자>를 만나보셨으면 해요.

#천개의바람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