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무릎 책고래마을 44
한영진 지음, 박성은 그림 / 책고래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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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동그리책장

 

글. 한영진 / 그림. 박성은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표지를 보며...

할머니가 아이에게 해 준 무릎 비행기를 보니 유치원까지 사셨던 할머니가 생각

나네요.어릴 적이라 할머니와 많은 추억은 없지만 엄마만큼 좋았던 분이세요.


“폭신폭신 포근포근 할머니 무릎, 난 할머니 무릎이 제일 좋아요!”



줄거리...

"그림책은 의자에 앉아서 읽으렴."

엄마는 늘 의자에서 읽으라고 말해요. 하지만 난 의자보다 더 좋은 곳을 알아요.



할머니 무릎에 앉으면..


좋아하는 공룡도, 하얀 북극곰도 만날 수 있어요. 무서운 호랑이가 나와도 하나도 무섭지 않아요.




"방아 방아 물방아야, 콩콩 찧는 물방아야. 너의 힘이 장사로구나! 쿵쿵 찧는 물방아야!"





할머니를 바라보는 가족들이 울상이 되었어요. 할머니 무릎은 사실 모두를 키웠던 

무릎이라고 해요. 고장이 날법도 하죠. 치료를 하는 할머니의 무릎을 보니 이제 못 

앉으면어떻게 하나 걱정이 되네요.




 

작은 손으로 빨리 나으라고 어루만져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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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무릎>을 읽고...

할머니의 무릎에서 그림책 읽기를 좋아하는 손주 이야기입니다. 딱딱한 의자에

앉으라고하는 엄마의 말소리에 저절로 할머니의 무릎에 앉아 재미있는 시간을 

보냅니다. 부모님만큼 아늑한 할머니의 품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아이지요.


아이를 낳고 조부모님에게 맡겨진 아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지요. 바쁜 부모님 

대신할머니의 품에 더 안기고 할머니가 읽어주는 그림책을 듣고 자라며 자연스럽게 

정이많아지고 사람을 위할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는 것 같아요.


할머니를 생각하고 바라보는 아이의 시점에서 그린 그림책을 통해 추억과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할머니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요!


#책고래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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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의 정원 단비어린이 그림책
신여다야 지음, 신소담 그림 / 단비어린이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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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추천

#동그리책장

 

신여다야 . 글 / 신소담 . 그림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할아버지가 정성스럽게 가꾼 텃밭을 보니 시골에서 부지런히 일하시는 부모님이 

저절로생각나네요. 할아버지가 키우시는 00들을 보러 갑니다~


힘들 때 더 빛을 발하는 가족의 관심과 사랑

든든한 의사이자, 소중한 친구가 되어 주는 자연




줄거리...

할머니 돌아가시고

운동장처럼 휑한 집

홀로 지키며 사는 할아버지

본문 중에서

 

 

할머니 없이 홀로 맞은 사계절은 쓸쓸해 보였다. 집 앞마루에 우두커니 앉아 있는

할아버지의 마음을 생각해 봅니다. 할머니와 함께 했던 날들을 생각하겠죠? 행복한

날도 있고 힘들고 미운 날들도 있었겠죠~ 긴 세월을 함께 한 할머니가 그리운 날들이

더 많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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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를 지켜보던 가족은 더 이상 슬픔에 잠겨있는 모습을 볼 수 없어 봄날에

할아버지를 위한 텃밭을 만들어 주었어요. 새싹이 돋아나더니 호미를 잡고 있는

뒷모습에 무언가 모락모락 피어나는 것 같습니다. 가족이 바라는 마음처럼 할아버지의

미소도 다시 찾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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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손글씨가 담긴 그림책을 펼칠 때마다 가족의 온기가 느껴집니다.




<할아버지의 정원>을 읽고....

책장을 덮고는 다시 표지를 보았습니다. 할아버지의 미소가 봄날처럼 환해져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사랑하는 이를 보낸다는 게 얼마나 아프고 슬픈지를 알고 있습니다.

남겨진 이들은 충분히 슬퍼하길 바라는 마음도 있지만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희망

같은 일이 있었으면 합니다.


할머니의 빈자리를 무언가로 채워지길 바라는 가족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으며 그

마음을 알고 있는 할아버지도 조금씩 힘을 내어 텃밭을 가꿉니다. 텃밭을 가꾸는 일이

얼나마 큰 힘이 되어준 이야기도 함께 느껴보시길 바라요.


힘들 때 가장 힘이 되어준 가족 사랑과 자연이 친구가 될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건네주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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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 마음은… - 가나다 감정 그림책, 2015 볼로냐 라가치상 오페라프리마 부문 수상작 열린어린이 그림책 29
마달레나 모니스 지음 / 열린어린이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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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소개

#동그리책장

 

마달레나 모니스 . 지음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표지를 보며...


많은 풍선을 잡고 하늘로 둥둥 떠오르는 아이의 뒷모습을 보니 퇴근하는 나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자신만의 해석이 담긴 가나다 감정 그림책을 만났습니다.


오늘 내 마음이 궁금해!

한글 자음 그림과 함께 만나는 가나다 감정 그림책




ㄱ 가득하다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물감놀이! 촉감놀이! 흰 도화지 위에 손도장을 찍으니 가득하네요.내 마음에도 즐거움이 가득 차 올라요~^0^




ㄹ 룰루랄라 신나다

사계절 중에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눈 오는 겨울이 좋다고 해요.

하늘에서 내리는 흰 눈을 보고 있으면 룰루랄라~ 콧노래가 저절로 나오지요.




ㅈ 자유롭다

하늘을 자유롭게 나오는 새를 보고 있으면 나도 하늘을 자유롭게 날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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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자 ㄱ '가득하다' ~ ㅎ 혼란스럽다'까지!

한글 속 다채로운 감정들을 들여다보고 나의 마음을 헤아려 봐요.




속 면지와 뒷면지가 인상 깊네요.




<오늘 내 마음은...>을 읽고...

한글 자음과 감정을 연결한 새로운 형식의 그림책입니다. 저자인 마달레나 모니스는

최초의 한국어판을 위해 한글 자음 그림을 그려 넣었다고 합니다. 한글에 대한 특별한

마음이 담겨 있어서 하나하나 자세히 보게 됩니다.

 

저는 독서수업을 하는 아이들에게 매일 느끼고 있는 자신의 감정들을 알려주려고 여러

가지의 그림책, 사전을 도움을 받습니다. 그만큼 감정은 살아가는데 중요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ㄱ 가득하다를 기본으로 하여 다양한 감정을 나열할 수도있고 그려진 그림들은 스스로 감정을 자유롭게 해석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합니다.

아이의 마음을 똑똑 두드리며 이야기 나눌 수 첫 감정 그림책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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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햇살 컬러링북 - 색칠할수록 행복해지는 색칠할수록 행복해지는 컬러링북
전선진 지음 / 마음책방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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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동그리책장

 

전선진 지음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겨울을 견디고 봄을 맞이하는 꽃들의 행복한 향연을 색칠하세요!


집에 색연필, 물감 .. 등이 많다고 서평단에 참가했는데,<봄날의 햇살 컬러링북>을

보내주셨어요. 그림을 취미로 하는 저에게 너무 좋은 시간을 만들어주시네요.




<차례>

part1 봄을 알리는 꽃

-수선화, 동백, 프리지어, 산수유, 유채, 개나리, 목련, 진달래 히아신스, 매화, 벚꽃

part2봄을 만끽하는 꽃

-데이지, 민들레, 복수초, 달래, 제비꽃, 팬지, 튤립, 라일락,

모란, 배꽃, 철쭉

part3여름을 기다리는 꽃

-양귀비, 붓꽃, 찔레꽃, 금낭화, 패랭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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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아

꽃 피는 시기:1월~3월 / 꽃말:순결, 순진한 마음

제가 가장 좋아하는 꽃이 프리지아 입니다. 첫사랑이 건네준 프리지아가 생각하네요.

집안을 환하게 해준 프리지아와반려동물이 등장하면서 포근함을 더 해주네요.





팬지

꽃 피는 시기:4월~5월 / 꽃말:쾌활한 마음, 나를 생각해 주세요

알록달록한 팬지 꽃이 바구니에도 화분에도 가득합니다. 마음까지 밝아지네요. 귀여운

고양이들과 팬지꽃이 함께라 더 즐거워집니다.





금낭화

꽃 피는 시기:5월~6월 / 꽃말:당신을 따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은방울꽃을 좋아하는데 금낭화를 색칠하니 금낭화의 아름다움이 느껴 집니다.

사랑스러운 분홍색을 가진 꽃의 금낭화~에게 놀러 온 병아리들이 너무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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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햇볕, 따뜻한 기운만 느껴도 마음이 설레는 계절, 바로 봄입니다. 봄을 알리는

을 보며 두근두근 설레며 어느새 봄을 만끽하는 꽃 을 통해 완연한 봄이 왔다고

느끼죠. 봄이 오래도록 남길 바리지만 여름을 기다리는 꽃 이 아쉬운 마음을 달래

줍니다.


27개 종류의 꽃을 알고 함께 할수록 행복해지는 <봄날의 햇살 컬러링북> 집안 가득

향기가 남네요.


#마음책방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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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의 여왕 - 2022년 쿠아트로가토스상 수상 그림책 지양어린이의 세계 명작 그림책 80
빅토르 가르시아 안톤 지음, 레티샤 에스테반 그림, 유 아가다 옮김 / 지양어린이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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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동그리책장

 

빅토를 가르시아 안톤 . 글

레티샤 에스테반 . 그림

유아가다. 옮김


표지를 보며...

식탁에 혼자 남겨진 걸까? 아니면 혼자 먹고 있는 걸까? 홀로 식탁에 앉아있는 모습이 왠지 외로워 보입니다.


2022년 쿠아트로가토스상 수상 그림책!

깜찍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유쾌한 놀이 그림책!





줄거리..

여왕은 궁전에서 삶은 콩을 먹고 있었다.




"여왕 폐하!

시종이 아뢰었다.

"아주 작은 러시아 인형 마트료시카가 뵙기를 청합니다."

여왕이 말했다.

"들라 해라."




여왕은 궁전에서 삶은 콩을 먹고 있었다.

식탁에 앉아있는 콩의 여왕의 모습을 보면 '이걸 어떻게 먹어야 하나' 난감해 하는데

때마침 러시아 인형이 먼 길을 오느라 배고프다고 해요. 운이 좋다며 콩을 건넵니다.

그러고는 감사의 뜻으로 달콤한 간식을 주지요. 시무룩했던 얼굴이 점점 환하게

변하지요. 여왕이 콩 한 그릇을 다 비웠을 때 ... 누군가 등장합니다. 반전의 결말이

있지만 여기까지~쉿!!!




<콩의 여왕>을 읽고....

콩을 먹는 여왕은 여자아이였습니다. 여자아이가 싫어하는 콩을 먹으라는 아빠와 

다투지않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었던 거였어요. 그 속에 돼지 같은 동생이라고

 표현하는데엄마 아빠에게 관심을 빼앗긴 첫째의 마음도 담겨있어요.


콩을 싫어하는 아이는 조금씩 마음이 풀립니다. 어두웠던 그림도 점점 색을 찾게 

되지요.그리고 연극처럼 대화가 반복적으로 이어지는 것도 색다른 재미가 있어 보고

 또 보게되더라고요.


우리 아이도 콩을 싫어하나요? 동생이 커가면서 샘이 많아졌나요? 아이의 마음을 

조금더 어루만지는 시간을 가지며 평화로운 우리 집을 상상해 보세요.


#지양어린이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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