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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아래 체크메이트 ㅣ 도마뱀 책장 4
알레산드로 바르발리아 지음, 황지영 옮김 / 작은코도마뱀 / 2023년 6월
평점 :
#책소개
#동그리책장
글. 알레산드로 바르발리아
옮김. 황지영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슬픔에 빠져 버린 아빠를 구하기 위해 작지만 놀라운 도약을 준비하는
열세 살 아이의 빛나는 여름밤 이야기!


Hello! From children of planet Earth
영어- "안녕! 지구 행성 어린이들로부터."
나는 방에서 '새로운 얼굴 기록장'을 정리하고 있다가 하마터면 영점까지 떨어질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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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티토는 모든 것을 숫자로 표현합니다. 글자라는 건 모호하다나요? 저는 나름의
이유를 찾아보려고 읽어 내려갔지만 특별한 이유는 없었네요. (부모님의 영향이 조금
있었네요.)
p.24
불빛으로 가득한 멋진 도시에 살던 아이가 천체 물리학자인 부모님의 연구를 위해 오르타 호수가 보이는 작은 마을,미아지노로 이사 왔다.
p26
그날부터 나는 체스에 대해 새로운 것을 하나 배울 때마다 사진을 찍어서 새로운 얼굴 기록장에 붙여 두었다.
p45
할아버지는 웃으며 말했다.
"저 언덕위에서 기다릴게. 우리 같이 해결 방법을 찾아보자."
p130
"제발, 책 좀 내려놓으세요. 나는 지금 아빠가 필요하다고요!"
p145
체스는 누군가와 싸우는 게임이 아니야. 체스를 둔다는 건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있고 이르 위해 전략을 찾는 일을 의미하지.
티토의 엄마는 뉴보이저호를 타고 우주를 떠난 뒤로 아빠는 거실 소파에 앉아 더 이상
움직이지 않았다. 이르마 아주머니가 만든 라자냐를 먹으며 지냈고 티토에게는 비키라는친구가 있었다. 비키는 티토만큼 독특한 취미가 있는데 파란색 공책에 지루함에 대한 이야기, 사건, 사람, 물건을 기록한다. 그리고 우연히 기어 할아버지를 만나며 티토가 힘들어하던아빠와의 관계를 회복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그 계기가 체스 대회에 참가자를 아빠 이름으로 신청한 것이었다. (티토와 비키의 깜찍한 작전?) 그 뒷이야기는 책에서 확인하는 것으로....



p212
어쩌면 그 오랜 시간 동안 아빠는 진실을 말할 용기가 없었고, 나는 그것을 물어볼 용기가 없었던 건지도 모르겠다.

<별빛 아래 체크메이트>를 읽고...
엄마 아빠의 보호 아래 커가야 하는 아이지만 이야기에서 그렇지 않다. 엄마는 일을
하러멀리 떠났고 그 이후에 아빠는 책만 읽으며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곁에 친구와
식사를챙겨주는 이가 있었지만 주인공은 변해버린 아빠가 무슨 이유에 책만 읽고
있는지 알 수없었다.예전처럼 돌아와 주기를 바라는 아이는 작지만 놀라운 일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을 하는 주인공을 바라보는 나는 기특하면서도 안쓰러운 마음이 들었네요. 힘차게 성장해 나가는 아이 안에 무한한 우주가 숨겨져 있음을 이야기해줍니다.열세 살의 소년의 빛나는 여름밤을 만나 보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