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아이 (양장)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지음, 최혜진 옮김 / 이마주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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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 지음 / 최혜진 .옮김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어쩜 <유리 아이 > 표지를 보고는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셨나 센스 만점의 표지네요.

트레싱지 겉싸개가 유리 아이를 더 독보이게 해줍니다. 2022년의 시작을 함께 할 수

있어 너무나 영광입니다.


<유리 아이>는 2002년에 국내에서 <유리 소녀>로 출간되었던 베아트리체 알레마냐의

대표작입니다. 작품을 출간하고 시간이 흘어 양육자가 된 알레마냐 작가는 어린이의

관점에서 주인공 아이에 대해 좀 더 깊이 생각해 보게 되었고, 글과 그림을 수정해

재출간 되었음 먼저 알립니다.



줄거리...

어느 날 한마을에

유리로 된 아이가 태어났어요.

커다란 눈, 자그마한 손을 가진

유리 아이는 흠잡을 데 없이 아름다웠어요.

맑게 반짝이는 몸은 너무나 투명했지요.

본문 중에서



얼마나 투명하면 아이의 모습과 주변 세상과 잘 구별이 되지 않을 정도라고 합니다.

유리잔에 무엇을 담아도 선명하게 보이는 것처럼요. 이 특별함은 곧 모두의 관심을

받게 되었어요.


유리 아이를 보려고 세상 곳곳에서 사람들이 찾아와 온갖 말들을 쏟아 냅니다.

이해가 가면서도 한편으로 유리 아이의 삶이 평탄하지 않을 것 같아 걱정이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보다 특별함은 때론 힘들게도 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다행히도 부모님은 이 모든 것에 신경 쓰지 않았답니다. 진짜 걱정하고 마음을

쓰는 일은 딱 하나였어요. 유리 아이가 생각하는 데로 누구나 생각을 훑어볼 수 있다

는 거였어요. 어렸을 때는 유리 아이를 이해하는 일이 쉬웠어요.



하지만 성장하면서 유리 아이는 긍정적인 생각도 했지만 그만큼 부정적인 생각도

드러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눈을 피할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어요. 점점

사람들의 날카로운 말들로 상처를 입기 시작했어요. 그래도 있을 수 없어 짐을 챙겨

떠나기로 했어요. 그런다고 달라지는 건 없었어요. 이 도시 저 도시를 헤맬 뿐

이었어요.

.

.

.

.

.

내 모습 그대로, 온전한 나 자신으로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유리 아이>를 읽으면서 점점 빠져들게 되더라고요. 특별한 유리 아이 이야기가 아닌

누구 나의 이야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어릴 때는 어여쁘고 나의

대한 생각이 강했다면 점점 성장하게 되면서 나에 대해 남들의 시선이 신경 쓰이고

지나가는 말들이 화살이 되어 마음을 아프게도 했어요. 그러다가 점점 나를 잊고

주변의 말들과 생각이 지배될 때가 많아서 혼동이 되어 떠나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주인공처럼 떠나지는 못했어요.


나다움에 대한 무수한 말들이 나에게 힘이 되지만 곧 잊어버리게 되더라고요.

나를 인정하고 온전한 나를 감싸줄 마음이 준비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나는

남들보다 예민하고, 유리처럼 깨지기 쉬운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내 안에는 따뜻한

기운이 있어 금방 회복하기도 하니깐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살아가려고 합니다.


혹시 이 글을 읽고 있다면 꼭 <유리 아이>를 만나보셨음 합니다.


#이마주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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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야 사랑해 올리 그림책 11
바루 지음, 김여진 옮김 / 올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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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바루 글. 그림 / 김여진 .옮김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2021년 마무리를 하면서 올리 출판사 <고래야 사랑해 >의 리뷰를

남기게 되네요.^^

통통통 작은 배를 타고 있는 아이가 i love you, blue 라는 낚시를

하고 있는데요. 물고기를 잡는 건 아닐 것 같죠. <고래야 사랑해>

제목이 있으니깐요. 저도 파란 바다를 좋아해서인지 표지부터 즐거운

상상이 이어집니다.



줄거리...

난 언제나 바다의 파랑이 좋아.

코를 스치는 바람 내음도, 그 잔잔함도.

어쩐 일인지 오늘은 하늘이 캄캄해.

바다가 사납게 으르렁대네.






바다는 예고 없이 잔잔하다가도 갑자기 성난 사자처럼 표호 하기도 하죠.

성난 바다를 만나 배가 가라앉자 주인공은 "사람 살려!" "도와줘요!"

하자 어디에서 나타났는지 커다란 고래가 도와줍니다.

우리는 종종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고래가 주인공을 도와주었어요.




주인공 조나스는 고래를 파랑이라고 말하네요. 저도 신비로운 고래를

만나게 되면 사랑스러운 눈빛을 마구마구 바라볼 거라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등대 안에서 빛을 비추면서도 온통 파랑이 생각뿐이네요.



화창한 날 파랑이를 만나러 갑니다. 하지만 이리저리 찾아보지만

보이질 않아요. 어디로 간 걸까요? 걱정이 된 조나스는 바닷속으로

헤엄쳐내려가는데... 기운이 없이 가만히 있는 파랑이를 보고는

몸속으로 들어가 보는데.....

.

.

.

비닐봉지를 해파리로 잘못 알고

먹으면 안 돼.

본문 중에서




이 책에서 파랑이는 세상 모든 고래를 뜻합니다.

전 세계에 사는 고래는 무려 20종류가 넘는다고 해요. 슬프게도 대부분이

멸종 위기라고 해요.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해양 오염이 얼마큼 위험

한지를 알게 해줍니다.


우리가 생각 없이 버렸던 쓰레기들은 바다에 사는 생물들에게는 먹이로

보인다는 게 너무나 큰 충격이었어요. 고래의 몸속 가득 쌓여있는 비닐봉지가

소화되지도 못하고 고래의 목 속에 머물면서 고통을 준다고 생각하니

제 몸까지 아파집니다.


우리는 지금 당장 쓰고 있는 물건들에 대한 실천 방법을 찾아보아야

합니다. 예를 들면 생분해되는 비닐을 사용하고, 페트병은 가급적 쓰지

않으며 일회용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실천만이 고래를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해요.


작은 실천이 바다 동물을 살리는 큰 힘이 되니깐요.


오늘부터 나도 환경 지킴이 독후 활동을 해ㅣ보면서 일상생활에서

쓰레기를 얼마나 나오는지 알아보고, 이를 줄이는 방법을 생각해 봅시다.

#올리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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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오리 새끼를 읽은 아기 오리 삼 남매 햇살그림책 (봄볕) 49
곽민수 지음, 조미자 그림 / 봄볕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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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곽민수 . 지음 / 조미자 . 그림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미운 오리 새끼 만 읽었을 때는 고전 동화네~ 했지만 그 뒤의 제목을 읽었을 때는

이야기를 모티브 삼아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주셨구나 생각했어요. 개인적으로 조미자

작가님 와 만남이라 더 기대되는 건 감출 수가 없더라고요.^^;;;




두 분의 작가님의 사인본은 자랑하고 가야죠~~^^



이야기 시작은 "정말 너희들끼리만 있어도 괜찮겠니? " 외출을 하게 되어 아기 오리들

에게 걱정 어린 당부를 하는 것 같아요. 아기 오리들의 자신 있는 대답을 하는데..

꽥꽥! 꽉꽉! 꼭꼭! 수업하는 아이가 따라 하느라 넘기는데 시간이 좀 걸렸어요.



하필 ~그날 밤에 우르르 쾅쾅!! 비도 내리고 번개도 치니 쉽게 잠이 오지 않는 동생들을

위해 <미운 오리 새끼>를 꺼내어 읽어주는데 멋진 백조의 모습을 상상을 하며 이야기에

푹 빠져들었어요. 그러고는 저마다 자기가 백조일지 모른다는 상상을 합니다.

그 모습을 보던 아이가 아기 오리들이 마냥 귀엽다고 하하 호호 웃더라고요.

다음날 날씨가 좋아 물가로 산책을 나가는데 마침 백조들을 만나게 되었어요. 다시 백조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아기 백조가 듣고는 "너희들은 딱 봐도 그냥 오리인걸?" 깍깍

깍 웃으며 사라져 버렸어요. 백조일 거라는 상상을 와장창 깨버린 셈이죠. 읽던 아이는

오히려 백조처럼 비슷하게 생겼다고 위로를 해주는데... 풀이 죽은 아기 오리들은 물가에

미친 모습을 물끄러미 보게 됩니다.




그런데 아까부터 지켜보는 눈이 하나 있었어요. 수풀 사이에 매서운 눈. 바로 고양이였어요.

놀란 백조들은 이미 재빨리 날아 도망쳐 버렸고, 아기 오리들도 달아납니다. 겨우 몸을 숨겨

고양이가 지나가길 바랐지만 꼭꼭이가 참지 못하고 속삭이는데요. 그런데 그만 고양이와

두 눈이 딱 마주치는데요~~~~

꽉꽉이가 혼자 고양이를 물리치려고 했지만 꽥꽥이도 꼭꼭이도 도망칠 수가

없었어요. 아기 오리 삼 남매는 힘껏 고양이에게 달려듭니다.

.

.

.

고양이는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꽤 의좋은 아기 오리 삼 남매죠.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속담도 튀어나올 만한 상황

이죠? ㅎㅎㅎ 이 일로 귀여운 아기 오리 삼 남매가 백조들에게 "대단해"라고 말을 듣게

되었답니다. 왜? 대단하게 느껴졌을까요? 이야기를 확인하신다면 명쾌한 답을 알게

되실 거라 생각이 듭니다.




<미운 오리 새끼를 읽은 아기 오리 삼 남매 >을 읽었지만 곽민수 작가님의 책을

만들게 된 이야기를 듣고는 수업하는 아이들과 함께 하고 싶었어요. 요즘 너무나

특별함을 강조하는 분위기에는 이 그림책이 너무나 평범하게 느낄지도 모른다고 했지만

저에게는 너무나 큰 의미로 다가오는 책이었어요.


애쓰지 않고 남들에게 비친 일상을 만들기보다는 평범한 일상에서 하루하루 지내는

나 자신이 얼마나 소중하고 괜찮다는 걸 알게 해주었어요.

아이에게도 일상을 소중하게 지켜내는 모습에 응원을 해주고 싶은 마음에 감동받은

책이었어요.


5세 친구 수업이라 독후 활동은 나에 대해 알아보기로 했어요.

예를 들면 이름 쓰기, 나이, 좋아하는 색깔, 재미있게 읽었던 책 제목, 여행 가고 싶은 곳...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은 저의 생각을 먼저 꺼내어 주었더니 자연스레 답이 되었어요.

질문의 힘을 길러주었던 시간들이 이렇게 빛을 발휘하나 싶기도 하고 너무나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라 대화도 술술 이어가지더라고요.




수업했던 일상은 조금 더 특별한 시간이었지만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아이에게

조금이나마 응원이 되었음 하는 바램이길 바래봅니다.

 

#봄볕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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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꿈엔 책가방 속 그림책
최진희 지음 / 계수나무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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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최진희 글. 그림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오늘 밤 꿈엔 > 꼭 즐거운 꿈을 꿀 거야. 최근에 꿈에 대한 이야기를 아이와 나눴어요.

꿈은 수면 중에 꾸는 꿈, 실현하고 싶은 꿈을 이야기하다 만나게 된 책입니다.

수풀 사이에 알을 품는 새가 보입니다. 알에서 태어날 아기 새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일지

아니면 또 다른 이야기일지 궁금해집니다.



줄거리...

북극제비갈매기라는 새가 있대.

북극에서 여름을 보내며 새끼를 낳고 살다가, 겨울이 찾아오면, 그곳을 벗어나

긴 여행을 떠나 몸속 어딘가에 있는, 나침반이 가리키는 대로 말이야.



북극제비갈매기가 남극과 북극을 오가는 힘든 여정을 말하고 있어요. 자유롭게

훨훨 날아서 도착한 남극에서 길고 긴 겨울을 보내고 다시 여름이 시작되면

북극으로 떠나지요. 날개를 가진 새들은 하늘을 나는 모습이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더라고요. 힘겨울 만도 하는데 새에게는 하늘을 나는 게 너무나 행복한 일이

되겠죠? 책장을 넘길 때마다 자유롭게 나는 북극제비갈매기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그렇게 멀리 날지 못해도,

부드러운 흙과 풀들 사이에 서 있으면,

발아래 느껴지는 세상만으로도

행복할 거야.

본문 중에서



그러다가 나란히 두 개의 알이 등장하면서 물끄러미 보고 있는 어미 닭이 보입니다.

그제서야 제 마음이 쿵 하고 무언가 부딪치는 것처럼 울렸습니다. 닭도 언제부터

사람들에게 필요한 존재로만 인식되면서 닭의 자유를 생각해 본 적이 없었던 거예요.

닭의 본성을 잃어버린 우리의 욕심이 가장 크게 작용한 게 아닐까 싶어요.

도움을 받고 있는 건 사람인데 우리가 그에 따른 환경을 점점 악화하는 것만 같아

마음이 무거워지더라고요.




오늘 밤 꿈엔,

북극제비갈매기가 되어

너와 함께 날아가야지.

몸속 어딘가에 나침반을 가지고,

달까지 멀리멀리 날아가야지.

본문 중에서


<오늘 밤 꿈엔> 작가님의 생각처럼 사람과 동물의 '공존'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던

시간을 가졌어요. 생각해 본 적 없던 아이들에게는 다소 어려웠던 주제였던 것 같아요.

처음부터 이해하기란 어렵지만 처음으로 돌아가서 차근차근 이야기를 나누게 되면

자신의 입장을 빗대어 자라면서 자유롭지 못하게 되면 어떨지 상상하고 이야기하면

훨씬 자연스럽게 다가올 수 있었어요.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더 나은

선택을 하고 좀 더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우리는 살아있는 모든 것과 함께 연결되어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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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시간
소연정 지음 / 모래알(키다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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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소연정 .쓰고 그림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여행의 단어만 들어도 설레이죠. 그런데 여행을 떠난 것이 언제였는지 모르겠어요.

소연 정 작가님의 이야기를 벗 삼아 여행을 떠나보렵니다.^^


줄거리..

여행을 떠날 때는 언제나 가슴이 두근거려.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일은 설레지만,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몰라 두렵기도 해.


작가님의 모습에서 설렘 반/ 두려움 반 ... 그래도 어딘가를 떠난다는 게 너무나 부러워요.

몇 년 동안 멀리 떠난 본 적이 없어서 인지 공항에 기다리는 작가님의 모습에서 자꾸만 보게

되네요. 설렘과 복잡 미묘한 기분이 무엇인지 알고 있으니깐요.



로마에 갔을 때야.

사람들은 바티칸 미술관을 보라고 했어.

콜로세움도 꼭 보라고 했지.



하지만 고양이들에게 밥을 주는 아주머니를 만났어요. 돗자리에 먹이를 준비하고

고양이의 이름을 하나하나 불렀어요. 어떤 이는 그 나라의 유명한 명소를 둘러보기도

하지만 조금만 더 옆으로 비켜서 보게 되면 나만이 발견하게 되는 순간들이 있는듯해요

.


베른에 갔을 때야.

거기서는 특별히 챙겨 보라는 게 없었어.

그저 시간이 천천히 흐러가는 곳이었거든.

.

.

.

.

그렇게 여행지에서 일어나는 일들로 모든 감정을 느끼고 아쉬운 마음에 일상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또 다음에 떠날 여행을 기대하게 됩니다.



바쁘거나 힘이 들면

나는 그 벤치를 생각해.

바람 하 자락을 떠올리며 싱긋 웃지.

.

.

.


작가님의 <여행의 시작>은 여행을 떠나가기 전으로 시작해서 여행하는 시간과 그 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한 번쯤 보았던 유명한 장소이지만 작가님만이 보았던 의미 있는

모습까지 담겨져 있어 더 특별해져서 마음 깊숙이 울려 퍼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자신만이 발견한 순간을 떠올려 보는 것도 일상을 살아갈 힘을 낼 수 있어요.

여행 후 작가님의 모습처럼요.


내가 생각하는 여행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아름답고 멋진 것만 여행이 아니라

한동안 <여행의 시간> 속에서 살아가는 시간을 가지며 별처럼 쏟아지는 설레는 마음을

가지며 반복된 일상의 활력소를 얻게 됩니다.


소연정 작가님의 첫 번째 그림책이지만 반하게 되네요. 모든 이에게 전해주고 싶어요.


#키다리모래알 출판사 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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