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 사냥을 떠나자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3
헬린 옥슨버리 그림, 마이클 로젠 글, 공경희 옮김 / 시공주니어 / 199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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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족으로 보이는 무리가 가벼운 마음으로 곰을 찾아서 떠나면서 경험을 하는 일들을 그리고 있는데 칼라면으로 그들이 지나가는 곳의 상황과 그들의 이동 소리를 나타내고 흑백으로 그들이 움직이려고 하는 곳에서 준비를 하는 상황을 그리고 있는데 서로가 합심을 하여서 하나의 일에 매진을 하는 모습을 잘 그리고 있는것 같다.

 

이동을 하면서 나오는 소리들을 글자의 크기를 이용을 하여서 강약을 조절을 하고 있는데 이런 면들은 책을 읽으면서 재미를 보태주는 면모를 보이고 있는것 같다.

아무런 준비물도 없이 갈수록 나빠지는 날씨를 무시하고 큰 곰을 잡으러 간다는 노래를 부르면서 움직이는 가족들이 너무 가벼운 마음으로 꼭 소풍을 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같이 데리고간 개가 동굴을 찾고 그곳에 거처를 하고 있던 곰을 발견을 한 가족들은 노래를 부르면서 당당하게 찾아간것과는 틀리게 너무나 놀라서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무슨 일이라도 준비가 안되어 있으면 큰일이 날수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대사들이 노래를 부르는것 처럼 연결이 되어서 실제로 노래처럼 불러주면 아이들이 더욱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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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말해봐 - 카이스트 악바리 장하진
장하진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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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의 연습생 출신으로 소녀시대와 같이 연습을 하였고 공부에 목표를 세워서 카이스트에 진학을 한 학생의 이야기 이다.

 

초등학교 6학년시절에 sm에서 주최를 하는 대회에 참석을 하여서 입상을 한후에 연습생으로 들어가고 가수의 꿈을 키웠는데 그러한 생활을 하면서도 자신의 미래를 걱정을 하고 학교 공부에 열심히 하였다는 사실은 어린나이에도 자신만의 의지를 세우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것 같다.

연습생으로 들어가서 어렵게 연예인으로 데뷔를 하여도 인기를 얻지 못하고 사라지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런 모습을 보면서 자신의 훗날의 모습을 그려보고 피곤한 몸으로 공부를 계속을 한 사실은 모든것을 부모님에게 의지를 하는 경향이 보이는 요즘의 세태와 다른 모습을 보이는데 자신이 노력을 하여서 정당한 결과를 얻을수 있는 분야인 공부에 매진을 하는 것도 잘 생각을 한 모습인것 같다.

 

젋은층이 좋아하는 연습생들의 생활에 대하여서도 나오는데 모든것을 데뷔라는 이름으로 몇년을 고생을 하는 모습은 대단한것 같은데 그러한 노력을 하고서도 노력의 대가를 얻는 사람들이 적은것이 더욱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흔드는 작용을 하는 것 같다.

 

보는 입장에서는 다른 시각으로 볼수도 있는 한곳에 올인을 하지않고 두개의 토끼를 잡으려고 노력을 하였다고 할수도 있지만 계속된 이중생활에 대한 피로와 목적의식의 빈곤이 자신이 더욱 잘할수 있는 분야로 움직이게 하였다고 하는데 연습생으로 있던 3년동안 많은 것을 얻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공부에 대한 저자의 소신을 말하는 내용들이 있는데 일부는 찬성 일부는 반대의 입장이 나오는데 실제로 해본 경험으로는 학원과 성적은 상관이 없고 모든것은 자신의 노력이 가장 중요 하다는 사실은 대 찬성이다.

학생이라는 이름을 버린지가 오래라서 그 시절에 대한 추억만이 있지만 다른 시험을 보면서 느낀것은 공부에도 여러가지의 모습이 있고 자신만의 방법을 찾기 위하여서 노력을 하라는 사실이다.

 

아직은 모든 소원을 이루지는 못하였지만 자신의 길에서 계속 하여서 노력을 하고 있는 저자에게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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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 와서 피리를 분다 긴다이치 코스케 시리즈
요코미조 세이시 지음, 정명원 옮김 / 시공사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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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 유신을 거치면서 다이묘라는 이름을 버리고 새로운 귀족층으로 이루어 졌던 일본의 화족들의 전후 회복기를 거치면서 그들의 이름이 사라지고 남은것은 몰락뿐인 상황을 잘 그리고 있는것 같다.

 

궁내성에서 일을 하던 귀족인 츠바키자작이 전쟁중의 폭격으로 인하여서 살고있던 집이 소실된 처가쪽 식구들이 자신의 집으로 들어와서 살게 되면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는데 당시의 일본을 놀라게 만들은 거대한 보석상인 천은당에서 발생을 한 독살사건에 용의자로 지목이 되어서 수사를 받은후 갑자기 집을 나간후에 자살을 한 시체로 발견이 되는데 시간이 지난후 츠바키 자작의 딸이 긴다이치를 찾아와서 자신의 아버지가 살아있는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고 그 사건을 해결을 의뢰를 하면서 사건은 시작이 된다.

 

1. 츠바키 자작의 집에서 모여살고 있는 외가쪽 가족들이 모두 모여서 죽은 자작에 대한 점을 치는데 그곳에서 이상한 북을 닮은 모양이 나오고 그곳에 모여있던 사람들이 놀라면서 점을 치는 분위기는 망가지고 가장 나이가 많은 어른인 자작부인의 백부가 점을 치던곳에 남아 술을 마시다가 잔혹하게 살해된 시체로 발견이 되는데 사건은 밀실에서 이루어 지고 누가 보아도 살인이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상황에서 굳이 밀실을 만들은 이유는 밝혀지지를 않고 사건의 해결을 위해서 죽은 자작의 지난 행적을 찾아 보기 위해서 긴다이치가 여행을 떠나는데 그곳에서 사건의 열쇠를 간직하고 있을것 으로 예상이 되는 사람이 긴다이치보다 먼저 도착을 한 범인에 의해서 살해가 된다.

 

2. 전쟁을 치르면서 사회가 바뀌고 예전에 주류를 이루고 있엇던 귀족들이 자신들의 신분을 빼았기고 움직이는 사회의 변화에 제대로 적응을 못하면서 서서히 몰락을 해가는 모습과 그들만의 괴상한 분위기를 주인공의 가족을 통하여서 보여주고 있는것 같다.

 

3. 사건의 배경이 되었던 천은당 사건은 작가의 시대에 벌어진 제국은행 독살사건을 모티브로 하였다고 하는데 관리가 은행으로 찾아와서 전염병 예방을 위한 약을 전원에게 복용을 시키고 그 약을 먹은 사람들이 죽자 은행에 있던 현금을 빼았아서 달아난 사건이라고 하는데 그 당시의 일반 시민들의 공무원에 대한 복종 분위기를 잘 보여준 사건이라고 한다.

 

현재 일본에서 벌어지고 있는 쓰나미 사태와도 비슷한 일면이 있는 사건인것 같은데 공무원들의 말에 잘 따르는 국민들의 모습과 모든것을 메뉴얼대로 움직이려는 경직된 사회의 모습도 보이는것 같다.

 

4. 제목으로 사용이 되고 있는 악마가 와서 피리를 불었다는 플루트 연주자인 자작이 자살을 하기 전에 음반으로 취입을 한 곡인데 음악의 분위기가 음산하고 공포를 자아내는 요소로 이루어 져있고 자살을 결심한 자작이 남기고 있는 중요한 사건 해결의 단서로도 작용을 하면서 범인의 실체를 잘 보여주고 있는 제목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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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탑
요코미조 세이시 지음, 정명원 옮김 / 시공사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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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것이라고는 부모님이 없다는 사실뿐인 아가씨에게 얼굴도 모르는 친척에게서 거액의 유산을 물려 받을수 있는 일이 생기는데 거액의 유산을 물려 받으려면 유산을 상속하는 사람이 제시를 하는 남자와 무조건 결혼을 하여야 한다는 조건이 붙어있다.

 

자신을 돌봐주는 백부님의 환갑잔치에서 상속의 조건으로 제시가 되었던 남자가 살해되고 그러한 남자를 찾아준 탐정도 죽었는데 그곳에 있었고 주인공이 살해된 남자가 있는 방으로 산책을 갔다는 사실때문에 범인으로 몰리는데 그 충격으로 정신을 읽고 쓰러진 주인공을 의문의 남자가 와서 나쁜행동을 하고 그 남자에게 빠져들어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여준다.

 

상속의 조건이 불가능하게 되자 또다른 조건이 제시가 되고 그 조건은 유산을 상속하는 남자의 친척들이 거액의 재산을 인원수대로 나누어 가지라는 조건인데 유언이 공개되는 장소에 모인 친척들사이에서 누구가 죽으면 자신들의 몫이 늘어나는 것이냐고 물음을 던지고 확답을 얻은후 비정한 피의 향연이 벌어지게 되는데 사건이 벌어지는 장소에는 언제나 주인공이 등장을 하고 자신에게 나쁜 행동을 하였던 남자의 도움으로 위기상황을 벗어난다.

 

제목으로 사용이 되는 삼수탑은 유산을 남기는 남자가 자신이 잘못을 한 행동에 대하여서 참회를 하면서 만들은 탑인데 그곳에는 상속을 하는 남자와 자신이 죽인 남자 그리고 자신의 죄 때문에 억울하게 죽은 남자 모두 세명의 흉상이 보존이 되어 있기 때문에 삼수탑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다.

 

전체적인 내용을 사건의 당사자인 주인공이 모든 사건을 해결하고 나서 자신의 기억을 다시한번더 돌아보는 계기로 삼기 위하여서 내용을 쓰는 것으로 나오고 탐정인 긴다이치는 비중이 엑스트라 정도로 줄어들어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추리를 필요로 하는 장면들은 거의 없고 계속되는 살인으로 인한 주인공의 공포와 그럴수록 자신도 모르게 남자에게 의지를 하는 모습만이 그려지고 있는데 본격적인 추리소설이라고 하기 보다는 일종의 스릴러 소설이라고 할수가 있을것 같다.

 

주인공의 친척들이 벌여가는 괴상한 행동과 그들이 느끼는 살의에 대한 마음이 내용을 이루고 있는 대부분이라고 할수가 있는데 그런 장면들이 매끄럽게 넘어가는 모습이 부족한 작품인것 같다.

범인을 찾으려는 것에 마음을 두지않고 읽으면 잘 넘어가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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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내일 잭 리처 컬렉션
리 차일드 지음, 박슬라 옮김 / 오픈하우스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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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잡한 지하철이 아닌 새벽에 운행을 하기 때문에 상당한 한산한 지하철안에서 자신을 제외를 하고 남아있는 소수의 승객들에 대하여서 관심을 가지고 바라보는 경우에 발견을 할 수가 있는 특이한 상황을 맞이하여서 자신의 능력으로 그러한 현상을 바로 잡을수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면 그 생각을 행동으로 표현을 하였을 경우에 벌어지는 생각과는 다른 황당한 사태에 직면을 하여서 책임감을 가지게 되는 인물의 모습을 볼수가 있고 자신이 아무런 생각이 없이 당시의 상황만을 보고서 하였던 행동이 한 사람의 생명을 거두어가는 행동이 되었다는 사실과 그 사람이 왜 자신의 눈 앞에서 그러한 행동을 하였는지에 대하여서 아주 궁금하게 생각을 하는 여러조직의 인물들이 등장을 하여서 자신이 속하는 조직에 대하여서는 아무말이 없이 자신의 자유로운 행동에 대하여서 제재를 하기를 원하고 있고 죽은 인물에게서 들은 내용에 대하여서 무한한 관심을 표명을 하고 있다면 그러한 관심을 즐기는 편도 아니고 이미 죽어버린 인물에 대하여서 나름의 죄책감을 느끼는 상황에서 사건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행동을 하기 시작을 하는 잭 리처의 모습과 처음에는 지하철안에서 자살을 한 여성에 대하여서 궁금증만을 간직을 하는 정도에서 머무르고 있던 생각이 관련이 있는 인물들의 행동을 통하여서 세상에 미담이 될 수가 있는 일을 하였던 사람들이 등장을 하는 장면에서 사건에 대하여 일종의 위화감을 조성을 하고 있는데 미담에 관여를 하고 있다고 생각이 되어지는 인물이 자신의 명성을 높일수가 있는 일에 대하여서 들어내는것에 초연을 한단면 보통의 인물이라고 생각을 할 수가 있지만 명성을 높이는 일에 대하여서 아주 관심이 많은 정치인의 경우라면 그 미담에서 이야기가 되고 있는 사연이 진실성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하여서 알아보는 것이 최선의 행동이라는 생각을 하게되고 미담이라고 생각을 하였던 사연이 실제는 미담이 아닌 국가간의 정세에 대한 변화를 포함을 하는 일이고 그러한 정세의 변화에 대하여서 걱정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정치인이라는 자신의 현실에 대하여서 걱정을 하는 세속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의 행동에서 한 사람의 인물이 자살을 통하여서 자신의 생각을 들어내는 경우로 삼기에는 미진한 사건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알려지는 것보다는 미궁속에 들어있는 정보에 대하여서 더욱 관심을 들어내는 인물들이 보여주는 정보전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과 서로간의 목숨을 위협을 하면서 관심을 표명을 하는 정보의 가치에 대하여서 그것의 진실이 무엇인지에 대하여서 들어내는 것이 아닌 정보의 진상을 규명을 하는것에는 관심이 적고 그 정보로 인하여서 자신의 마음에 상처를 남긴 인물들에 대하여서 일종의 단죄를 하는것에 매력을 가지고 목숨을 걸고 행동을 하는 리처의 모습이 시리즈를 통하여서 보여주는 뇌의 대부분이 근육으로 이루어진 그래서 과거의 연속적인 행동을 통하여서 만들어진 관념만을 지키고 있으면서 세상에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현실에는 무관심한 인물의 실상을 아주 잘들어내고 있는 시리즈입니다.

 

테러를 위하여서 자신의 목숨을 버리는 인물들이 만들어가는 한편의 피웅덩이와 그러한 웅덩이에서 벗어나기 위하여서 능력을 발휘를 하는 쪽에 있는 인물의 상반이 되어지는 상황과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에 대하여서 아무것도 모르면서 위에서 내려오는 명령만을 충실하게 이행을 하면서 진상에 대하여서는 멀리 있는 천편일률적인 모습의 공무원들의 관점을 통하여서 적에게 대처를 하는 자세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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