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고 시간탐험대

렛츠고 시간탐험대
렛츠고 시간탐험대 제작팀 지음 / 자음과모음 / 2016년 5월

렛츠고 시간탐험대라는 프로그램이 있다는 걸 알았지만

제대로 시간을 내어서 보기란 힘들었기에 채널을 옮기다가 한두번은 보았던 프로그램이었는데

이번에 책으로 접할수 있었던 기회라 어찌보면 고마운 기회인듯 하다,

시각적으로 정리가 잘 되고, 호기심이란 것을 자극을 시켜서 역사 덕후로 만들수 있는 소재가 많이 있지만

프로그램상 예능이란 이름으로 웃고 넘기기에는 너무나 많은 정보도 있고,기록을 넘어서 글자로 정확한 사료 등등을 알고 넘어갈수 있게 정리된 책으로 접하게 되다보니 좋았다.

웃음 코드가 맞아서 보기 편하다면 시간을 내어서 보기 좋겠지만

역사라는 소재를 가지고 풀어가기 위해 사용된 장치는 제거된 렛츠고 시간탐험대라는 책을 통해 진솔하게 우리가 알지 못한 역사를 비교하면서 배울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많은 사실 전달을 기본을 하고 있지만

내용들이 비교적인 전달을 기본으로 한다, 양반과 천민의 삶을 비교한다듯지 혹여 우리가 교과서에서 배우지 못한 그러한 이야기를 기본으로 비교를 하다보니 눈에 쏙 들어오지만 왠지 남들지 알지 못한 이야기를 더 알고 있다는 생각에 읽는 내내 속도감 있게 읽을수 있었다,

어렵다는 생각을 자칫 할수 있지만

우리가 살아보지 역사 속에서 시간이라는 탐험을 다시 하는 것이니 부담없이 그냥 알고 넘어가는 과정처럼 느낌이 온다는 정도로 탐독하다보니 상식이 늘어서 역사를 한줄로 세워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용어는 아직은 낯설다, 내가 살아본 세상도 아니거니와

그 당시에 나의 신분이 어떠한지도 모르겠지만

성균관의 시험 절차와 과정을 보다보니 어찌보면 지금보다 더 치열한 입시지옥을 지냈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사라는 것이 오류로 잘못된 전달로 오해가 생길수 도 있지만

이책에서는 그러한 것을 바로 수정되어 이해가 가도록 잘 보여주는 과정들도 보여주고 있다,

글로 역사를 전달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은 인정한다,그래서 재미를 통해 역사를 전달하고자 했던 노력의 산물이라서 도움이 되었고

사진으로 그 과정들을 보여주는 것이 있어서 읽는 내내

그 방송을 쉽게 접하는 것 같아서 고맙기도 했던 책이다,

수많은 사료들을 모집해두어서 읽는 내내 사실을 전달하는데 많은 객관적인 정보 전달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역사서는 사관이 들어갈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객관적인 사실을 전달하는것이 어찌쉽다고 할수 있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조선시대의 유배생활상부터 다양한 관점들이 다 보여지지 역사가 죽은 것이 아닌 살아있는 것처럼 현재와 비교하면서 읽게 되었다.

[자음과 모음]금연학교

금연학교 ㅣ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55
박현숙 지음 / 자음과모음 / 2016년 5월

울 학교에서는 담배로 시끄러운 일이 없는 것으로

명예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학교이다.

사복을 입고

자유로운 생각을 추구하고 실천하는 학교에 마땅이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도록

입학당시부터 교육을 받고 있었기에

주변의 친구들에게서

담배 냄새라는 것을 느낄수 없음을 만끽하기도 한다.

중학교 시절 주변 친구들이 몇명이서

이러한 일로 경고도 당하고

공부가 힘들어서 멋으로 피우는 일들이 태반이라서 그리 좋다고 생각을 하지 않지만 그들 나름 이유가 있지 않으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이책을 보는 순간 예전의 그러한 친구들이 금연으로 봉사를 명 받아서 행동하는 모습이 자동으로 오버랩이 되었다.

우연히 친구의 도움으로 담배에 입문한 주인공...

절박하면 더 담배를 찾는다고 할까?

그래서 비오는 날 놀이터에 쓰러져 있는 분의 품에서 담배를 훔치고

그러한 일로 차후에 살인 사건의 누명은 썼지만

학교에 흡연 사실일 전달이 되어서

학교 대표로 행동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는 이친구,,,,

하지만 자기를 흡연으로 인도한 준영이는 폐럼에 흡연으로 인해서 생사가 오가는 상황속에서

많은 혼란스러운 고민을 하게 된다.

흡연이 무엇인지

흡연으로 인해서 이해득실부터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되는데....

다행이 준영이는 목숨을 건지고 부모도 흡연에 대해 경각심도 느끼는 상황과 담당하시는 선생님 그리고 그것을 가지고 희안하게 엮인 서라는 이친구들에 많은 다른 시각을 보여준다.

흡연을 하지 않지만

자꾸 눈앞에서 등장해서 많은 일들을 같이 하지만 결코 흡연하지 않는 그 아이 서라....

집안에서 꼴초인 아버지가 걱정이 되고

집안의 몰락이 창피한 그러한 정신 없는 누나가 조금은 변화가 생기는 결말들이 봄으로써

학생 신분에서 흡연이란것이 나쁘기도 하지만 그것으로 갈증을 폭팔할수 밖에 없는 그러한 답답함을 그대로 전달받을수 있었다.

청소년 소설에서 보면 나쁜 비행들은 다 등장하는 듯 하다.

임신,낙태, 폭행,흡연 그걸로 청소년을 매도하는것이 아닐지 하는 생각도 들지만 그들 나름이유가 있어서 탈선으로 빠지고 견디기 힘들다고 하는 이유를 듣는 소설로 어른들이 봐주면 하는 느낌이 드는 소설이다

[아르테]매직 스트링

매직 스트링
미치 앨봄 지음, 윤정숙 옮김 / arte(아르테) / 2016년 4월

표지가 봄과 맞는 그림이 얹어져 있다.

기타라는 것이 이리도 분홍색으로 칠해져 있는 모습에 여성의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난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누군지 모르고 오로지 미치 앨봄이라는 저자의 힘을 하나만 보고 읽게 된 이야기다.

첫장을 여는 순간

나는 상을 받으러 왔어요.
그는 저기 관 속에 있지요. 사실 그는 이미 내 것이에요. 하지만 훌륭한 음악가는 마지막 음까지 연주를 이어가야 하죠. 이 사람의 멜로디는 끝났지만 마지막 음절들을 덧붙이기 위해 조문객들이 멀리서 찾아왔어요. 코다 같은 것들을 덧붙이기 위해서 말이죠.

라는 문구에 이토록 멋진 죽음을 풀어쓸것인가가 궁금해졌다.

기존의 작품에서 죽음이란 것을 어찌 대하여야할지 생각하게 했다면

기타리스트 프랭키 프레스토라는 분의 일대기를 첫장에서 이토록 강렬하게 뽑을 수 있을까 했다.

탄생부터가 남들과 달리 처절한 죽음속에서 기다려주지 않고 그는 태어났고

그를 기타의 세계로 안내해주신분의 표현조차도 그를 어찌그토록 그 세계에 빠져들수 밖에 없는지를 알게 해주는 카리스마적인 언어로 그를 행동으로 옮기게 하는데.....

문득 그의 어머니가 좋아했고

수녀복을 입고 돌아가신 그분이 좋아한 노래 "라그리마"라는 곳을 첫곡으로 연주를 해서 그를 그 세계에 들어가게 했던 그 운명같은 인연을 시작으로

이사람에 대해 일대기같은 표현보다는 상상속 인물의 이야기가 아닐까 할정도로 짜릿함을 그 순간을 그공간에 있는것처럼

글자로 안내하는 표현으로 이끌어 간다.

가독성도 좋고 편안하게

그가 누구인지 모르지만 몽롱하게 그에게 빠져드는 그 순간을 한장한장마다 느낄수 있는 소설이다.

미치 앨봄만의 표현으로

내가 알지 못하는 전설을 이야기 하고 있음을 알수있는 이야기이다

낮은 인문학의 많은 인생이야기

낮은 인문학 - 서울대 교수 8인의 특별한 인생수업
배철현 외 지음 / 21세기북스 / 2016년 4월

많은 사람들이 인문학이란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면 이젠 많이들 읽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인문학이 낮아진 결과가 되지 않았나 싶다.

인문학하면 거창하고

철학적이면서

복잡한 생각을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고 숨어있는 의도를 파악해야 한다는 편견이 있지 않았나 싶다.

서울대 교수 8인이 특별한 인생 수업을가지고 삶을 이야기 합니다.

삶에 대해 진지하게 접근하는 고민의 흔적을 이글에서 말한다.

이책의 내용은 서울 남부교도소에서 인문학강의를 책으로 엮은것이다.

갇혀있는 그 사람들에게 인문학적인 생각을 전달하고 말하고 한다는 것이 어찌 보면 접근이 다르지 않은가....

그 수용자가 낸 에세이가 어떠한지 모르겠지만

감동이란 것이 상상만해도 진절리 칠듯 하다.

그들이 느낌 삶속에서 고뇌를 접하고 삶이란 무엇인지를 갇힌 곳에서 수도 없이 질문으로 넘겨가면서 묻고 묻고 하였을 듯 싶다.

8개의 주제를 가지고 질문을 하고 있다.

어찌보면 그들에게 절박함도 있을수 있지만 나는 누구인지 우리는 누구인지를 질문하기도 하면서 죽음을 성창하고 그 너머를 바라보다는 과정을 설명하거나 혹은 생각에 대해 생각하는 과정을 이야기 한다.

질문들이 뒤섞여도 상관없듯이 우리의 삶은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를 질문을 통해 사고를 높인다.

교수들이 이야기해서 다소 깊이가 깊이서 제목과 맞지 않을수 있다.

분명이 낮은 이라고 했는데....

인생이라고 하는 것이 싸움과 모험으로 구성된 것이기에 우리가 반박하기에 절대적 진리인듯 하다.

그래서 여기에선 흥미로운 작품을 통해 이야기 한다,

일리아스와 오뒷세이아를 이야기 한다.

서양에서는 서양인의 삶을 이야기 할때, 영웅처럼 용맹하고 지혜로워지라고 말한다고 한다,

평생을 두고 신념처럼 살아가는 그들에게는 그 소설을 넘어서 그 이상이  된 것이다.

인간의 욕망으로 시작된 불화는 트로이전쟁에서도 드러난다,

근본적인 원인은 제우스라고 하지만 세상에 이쁜여자를 제공한 이유가 있어서...

이 트로이 전쟁에서는 얼굴값하는 여자와 경솔한 행동을 하는 사랑에 빠진 플레이보이의 욕망이라고 했다.

그 단락의 저자는 파리스의 태도에 의해 최고의 선택으로 인해 조국의 멸망의 원흉일고 생각하는 저자의 생각을 흔들었다고 한다.

노숙자의 생각에 자기도 모르고 있던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한순간의 부유한 순간 그는 낙락으로 떨어지고 현재 노숙자에서 벗어나고 재기를 꿈꾸고 있는 분의 이야기를 듣고 변화 했던 것은 사랑의 가치를 이야기 합니다.

명예와 부는 순간적으로 축적이 되는 상황이지만

파리스는 그 사랑을 위해 명예와 부룰 다 버리고 그년를 잡기 위해 그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사랑하는 사람이 주변에 한명만이라도 있었더라면 모든 힘든 상황을 견딜수 있을것이라고 말합니다.유부녀를 상랑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것을 버렸는지 그를 보면 결국에는 죽음밖에 없는데....즉음이라는 것이 격렬하게 살기 위한 도구인지....

이책에서 나오는 원문들이 다시금 궁금해지는 생각들을 던집니다.

글을 보면서 정말이지 인문학이라는 것은 생각을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리아드를 다시 읽고 싶다는 것으로 나의 욕망과 그리고 다시 미래를 위해 나의 과거를 제대로 구성하고싶은 생각에 많은 고민을 떠 넘기는 책이었습니다.

낮은 인문학이란 제목에 거대한 질문 8개가 많은 생각들을 만들어 낸 구성을 가진 인문학책으로 점 더 나의 기본 정신과 함께 행복이란 것을 새롭게 생각하는 것에 부족함이 없이 많은 것을 제공하고 질문하고 느끼게 된 책입니다 

[매일경제신문사]기록형인간

기록형 인간 - 일, 생각, 미래를 기록하면 삶이 달라진다
이찬영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6년 4월

역사란 것이 기록의 산물이라고 생각에 습관적으로 뭔가 남겨야한다고 했고

우리는 그 기록을 눈으로 보아온 결과로 답습으로

살아가면서 변화를 추구한다.

하지만 멋진 기록만이 남는다고 생각했지만

이책에서는 역사적인 기록을 넘어서 개인의 기록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기록을 제대로 풀어가면서 흔적을 남기면

나의 미래가 바뀌고 변화가 되어진다는 것이 마지막 결론인듯 하지만

중간중간

읽다보면

작은 일들이 무슨 변화를 남길까 하는 생각을 변화 시킨다는 것이다.

기록이 없었더라면 전혀 알수 없었던 고대의 노예이름부터

적자생존으로 벗어날 수 있었던 조경업자의 손으로 쓴 보고서로 중국에서 멋진 활동을 하고 온 이야기를 보면서

손으로 쓴 기록부터 우리가 디지털기록으로 넘어가는 과정으로 도구를 가지고 써내라가는 과정들을 하이브리드기록으로 남기는 과정들을 읽으면서

일목정연하게 중요한 포인트를 가지고 줄쳐있는 표현으로 눈에 쏙쏙 들어온다.

특히나 우리는 기록의 문화 유산이 많습니다.

유난이 아시아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의 문화들을 보면서 역시 기록이란것이 계속 세습이 되고 인내에 의해 많은 결과를 남기었다.

그래서 개인의 일기조차부터가 기록형의 인간으로 가는 과정이자 시간의 기록물이기에 완벽한 기록이 될수 있다는 것이다.

자세하게 쓰지 않아도 되고

주제에 따른 시간별로 써도 되고

편하게 마인드맵으로 구성을 해도 되고....

방식에 연연하는 것이 아닌

기록으로 흔적을 남기고 그것을 모으면 작은 변화를 만드는 과정이라는 것이 매력적이다.

공부하는 학생들만이 하는 것이 아닌

일반 사회인부터 다양한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 모두가 작은 기록이라도 실천하면 작은 변화를 추구한다고 말하고 있다.

마직막쪽에 묵상이라는 것을 통해

색다르게 책을 읽고 질문을 하고 스스로 생각을 변화하도록 하는 과정을 친절하게 풀어나가는 것을 보면서

음독만이 좋은 독서법중에 하나라고 했지만

묵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남기는 과정을 하나 알게 되었고

그것을 기록으로 남기면 발전적인 과정의 습관으로 바뀌면서

좋은 창의적인 과정으로 넘어간다고 한다.

기록으로 자기의 위급적인 상황을 모면을 한 기록도 보았고

자기 자식의 급한 수술을 선택하는 기로에서 그 부모의 심정도 보았고

기록으로 통해 문화적인 좋은 귀감도 보았고

기록을 통해 우리가 몰랐던 사실을 전 세계로 알리게 되는 과정을

기록이라는 매체로 인식하는 책이다.

얇다고 우습게 볼 책이 아니다.

기록이란 것이 얼마나 많은 파생력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