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똥 소원 상담소 그래 책이야 77
이인희 지음, 송진욱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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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은 손에서 휴대폰을 놓지 않죠.
밥먹을때도 길을 걸을때도 아이들의 손에는 휴대폰이 들려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어요.
주인공 별이역시 휴대폰이 가장 소중한 물건이죠.
이야기의 시작은 별이의 스마트 폰을 잃어버리면서 시작되요.
친구와 놀다 들어와서 스마트 폰이 없어진것을 알게된 별이는 엄마에게 새로운 스마트 폰을 사달라고 졸라요.
새로 사준다면 공부도 더 열심히 하고 책도 많이 읽겠다면서…
하지만 엄마에게 통하지 않죠.
이번에 잃어버린 스마트 폰도 얼마전에 잃어버려서 다시 사준 것이었고 그때도 이런 약속을 한 별이 였거든요.
스마트폰을 찾으러 나간 별이는 호수공원으로 향했어요.
그곳에서 평소에는 본 적이 없는 별똥 소원 상담소를 발견하게 되었어요.
별똥 아저씨를 만나서 신기한 스마트 폰을 만나게 되요.
둘중 하나를 고르라며 건내준
(최신형 스마트폰) vs (30년뒤 미래 최강 스마트폰)
별이의 선택은 30년 뒤 미래 최강 스마트 폰이었어요.
이 스마트 폰은 특별한 기능이 있다고 해요.
집에서 새로 받은 최강 스마트폰으로 열심히 게임을 하던 별이는 엄마가 방에 들어와서 별이를 보고 잔소리도 안하고 나가는 것을 확인했어요.
엄마의 눈에는 별이가 스마트 폰으로 게임을 하는 것이 아니라 책을 읽고있는 모습으로 보이는 것이었어요.

세상에!!
이런 스마트 폰이 있다니!!
온동네 아이들이 모두 구입하려고 난리가 날것 같아요.
이 스마트 폰만 있다면 언제 어디에서든 마음껏 게임을 할 수 있다는 것이잖아요.
책을 읽으면서 이런 포인트가 너무 재미있더라구요.
덕분에 엄청 웃으면서 빠져서 읽게되었어요.

별이가 스마트 폰을 찾으러 나가서 별똥별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 소원을 빌었어요.
그리고 그 뒤에 엄마도 소원을 빌었지요.
이 장면이 오래오래 마음에 남더라구요.
엄마가 별똥별을 보고 빈 소원은 별이가 행복해지는 것이었어요.
엄마들의 소원은 항상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것이라는 걸 아이들이 알까요?
매번 하는 잔소리가 아이들을 너무 사랑해서 하는
“사랑해”의 다른말이라는 것을 알까요?
아마 모르겠죠?
그래도 엄마들은 아이들의 뒷모습만 보고 오늘도 짝사랑중이라는 것을 책을 읽으면서 더 확실히 알게되었어요.

책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님 모두 스마트폰이 우리에게 빼앗은 것이 무엇인지 다시한번 생각해 보면 좋을것 같아요.
스마트 폰은 시간만 빼앗은것이 아니라 가족들의 공감과 웃음 그리고 서로에게 보이는 관심들까지 모든것을 조금씩 빼앗다가 서로 멀어지게 하는 것 같아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님들도 스스로 ‘절제‘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가족끼리 더 깊은 소통의 창구를 만들어보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는 책이었어요.
온가족이 함께 읽어보기 좋은 책으로 추천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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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요나! 1 - 기쁨의 숲마을로 출발하다
류재향 지음, 방새미 그림 / 창비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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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와 단둘이 살던 나요나는 얼마전 할머니도 돌아가셨어요.
나요나가 살고있는 나드리마을은 전통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10살 생일이 되면 아드리를 타고 마을을 떠나는 것이었어요.
10살이면 초등학교 3학년정도의 나이예요.
만으로 10살이라고 해도 5학년 정도의 나이인데 나홀로 마을을 떠나야 한다는 설정이 처음에는 공감이 되지 않았어요.
얼니아이가 나홀로 여행을 떠나는 것이 현실적으로 너무 불가능 하다고 생각되었으니까요.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공감이 되더라구요.
처음에는 나드리가 도대체 뭘까? 너무 궁금했어요.
얼마나 멋진것일까 궁금했는데 책에 나온 나드리의 그림은 너무 볼품없지 뭐예요.
그리고 이 나드리의 모습이 점점 어떻게 변해가는지 잘 지켜보면서 책을 읽으면 더 재미있을것 같아요.
나요나가 나드리를 타고 어디로 가는줄도 모르고 떠났어요.
그렇지만 나요나는 전혀 불안하거나 겁내지 않아요.
나드리가 함께 하기때문인것 같더라구요.
나드리가 멈춰선 마을.
그곳에서 나요나는 아이들과 만나고 할머니 할아버지 이웃주민들도 만났어요.
그리고 그 과정 안에서 할머니가 나요나에게 말해주신 ‘기쁨’을 찾으려고 노력했어요.
기쁨을 찾는 것은 무엇일까?
책을 읽으면서 생각해봤어요.
나의 기쁨은 무엇일까?
그리고 아이들에게도 물어봤죠.
너희의 기쁨은 무엇이니?
나요나는 숲마을에서 만난 사람들과 나눔을 통해 기쁨을 찾았어요.
음식을 나누고, 관심을 나누고 쓰레기처럼 보이는 여러가지 물건들을 나누며 나누는 과정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기쁨을 맛보게되죠.
요즘은 다른 사람의 상황에 큰 관심을 갖으며 살아가지 않아요.
이웃과 관심과 정을 나누지 않고 불평과 불만을 나누며 살고있는것 같아요.
나요나와 숲마을 사람들을 통해서 나누는 것이 주는 기쁨을 다시한번 확인 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나에게는 필요없는 물건이 다른 사람에 필요한 물건이 되기도 하고 다른 사람을 위한 작은 배려가 그 사람에게는 큰 도움이 되어준다는 것을 알고있지만 쉽게 행동하지 못했던 것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알수 있었어요.

하지만 나의 선의가 선의로 받아들여지기도 하는 반면 오해를 하는 경우도 있죠.
나요나에게도 오해의 시선이 다가왔어요.
나요나는 이 오해를 어떻게 해결할까요?
생각보다 단순하고 당연한 해결방법이 더 큰 울림을 주는 것같아요.
처음 등장했던 나드리는 정말 볼품없었는데 점점 변하는 나드리의 모습을 통해서 나요나도 나드리고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알수있어요.

아이들은 하루하루 커가고 있어요.
몸도 마음도 성장하는 것이죠.
그 성장은 스스로가 이뤄내는 것이잖아요.
넘어지기도 하고 다시 일어나는 방법도 배우면서 하루하루 그렇게 성장하는 과정이 얼마나 소중한것인지 나요나를 통해서 다시 확인 할 수 있었어요.

특히 이웃과 음식과 물건을 나누는 모습은 많은 생각을 하게 했어요.
현실이 얼마나 삭막하고 지금을 살고있는 우리가 얼마나 타인에게 무관심한지, 그 무관심 안에서 자라고있는 아이들이 걱정되기도 하고 이제부터라도 아이들에게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이야기가 너무 현실 같이 다가온 책이었어요.

아이들에게는 자신만의 나드리가 있음을…
기쁨은 스스로 만들고 찾아낼 수 있다는 것을…
작은것에서 오는 기쁨과 행복을 아이들이 찾아내고 멋지게 성장하면 좋겠다는 희망을 선물받는 책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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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연구소 그래 책이야 76
임지형 지음, 김완진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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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연구소는 학원건물 옥상에 있어요.
그곳은 누구나 갈 수 있지만 아무나 가지는 못 할것 같아요.
단이는 맛있는 냄새에 이끌려 붕어빵 연구소를 갈 수 있었어요.
단이가 그곳을 가게 된것은 형이 [마법의 탑]학원을 다니기로 했기 때문인것일 수 있어요.
오기로 나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서 형이 다니는 학원을 다니기로한 둘째 김단.

단이는 둘째예요.
흔히 둘째의 서러움을 아느냐는 말들을 하죠.
첫째에 치이고 막내에 치이는 둘째들이 마음에 상처가 더 많다고 하더라구요.
아마 책에서도 둘째의 힘든 마음을 보여주고 싶었던것 같아요.

우연히 냄새에 이끌려 올라오게된 학원 건물 옥상에서 아주아주 힙한 오로할머니를 만나게 되요.
할머니는 단이에게 붕어빵을 구워주셨어요.
그리고는 오늘 잃어버린것이 무어냐고 물으셨죠.
잃어버린것…
단이는 잃어버린것이 없었는데 할머니의 말이 무엇을 뜻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지만 붕어빵은 아주 아주 맛있었어요.

오로할머니와 붕어빵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것이 즐거웠어요.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할머니가 휴가를 가셔야 한다고 열흘동안 붕어빵 연구소를 단이에게 맡기셨어요.

신비한 청자켓을 입으면 패치들이 알아서 앙꼬를 알려줄꺼라며 어려울것이 없다면서…

현실에선 불가능 하겠지만 만약 나라면 너무 재미있을것 같아서 설레고 흥분이 된다는 아이의 말.
동화책이 주는 즐거움을 제대로 느끼게 해주는 책이었어요.
현실에서 일어나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하면 읽는 재미와 더 재미있는 상상을 해보는 재미를 제대로 느끼고 있더라구요.

단이가 잃어버린 마음을 어떤 방법으로 찾는지, 단이가 친구들에게 어떤 붕어빵을 만들어주는지 기대하며 읽는 재미가 아주 풍부한 책이에요.
아이들에게도 재미있지만 어른들도 나에게는 어떤 앙꼬가 들어있는 붕어빵이 어울릴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을 수 있어서 더 뜻깊은 책이었어요.

책을 읽고 아이들이 알게 모르게 크고 작은 상처를 받고 있고 그 상처는 어른들이 짐작하는 것보다 훨씬 크고 깊을 수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꼈어요.
첫째라서 받는 상처, 동생이라 받게되는 상처, 어른들의 지나치는 가벼운 말이 주는 상처, 때로는 칭찬이 주는 무게로 받게되는 상처들까지…
그런데 아이들은 스스로 마음 깊은 곳을 들여다볼 방법도 모르고 해결책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엄마의 마음으로 책을 읽으면서 반성도 하게되고 지금이라도 우리 아이들이 잃어버린 마음을 들여다 봐주고 함께 치료해볼 수 있는 엄마가 되어주고 싶다는 뜨거운 마음이 들었어요.

아이들은 마음이 몽글몽글 해지면서 치료받는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어른들은 우리아이들의 마음을 제대로 바라봐 줄 수 있는 시작이 되어줄 수 있을것 같은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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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몰래 - 개정판 저학년은 책이 좋아 57
조성자 지음, 김준영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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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인 은지는 새 운동화가 가지고 싶었어요.
언제나 은영언니의 물건을 물려받아요.
둘째들이 겪는 속상한 일상이죠.
사실 저는 첫째라 둘째들이 격는 이러한 일상은 큰 공감을 못했어요.
각자 자기 위치에서 겪는 불만들이 있으니 저는 첫째들이 힘들어하는 불만으로 가득했고 둘째들은 편애를 받는다고 생각하며 자랐거든요.
엄마가 되어서는 첫째의 마음, 둘째의 마음, 그리고 그럴수 밖에 없는 엄마의 마음까지 이해하게 되었어요.

시작은 수학 시험이었어요.
67아니면 68인데 썼다 지우길 반복하다 시험은 끝났어요.
너무 많이 쓰고지우느라 답을 뭐라 적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아서 다시 학교로 가서 확인만 하려고 했어요.
교실 선생님 책상위에 올려진 시험지를 보고 확인하니… 67이라고 썼더라구요.
그래서 답을 68로 고쳤어요.
두근두근 이순간 얼마나 심장이 터질것 같았을까요?
아마도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을 정도로 무섭지 않았을까요?
수학 시험은 100점 이었어요.
그렇지만 은지는 하나도 기쁘지 않았어요.
처음으로 100점을 받았는데 왜 기쁘지 않았을까요?
저희 아이들은 이런 100점은 진짜 100점이 아니라서 기쁘지 않고 정말 도둑같은 마음이 들어서 엄청 불편하고 힘들것 같다며 당당한 90점이 더 좋을것 같다고 말하더라구요.
그리고 선생님도 엄마도 모두 은지를 자랑스러워하는 것이 더 불편하고 힘들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선생님께서 은지에게 막대사탕을 주시며 수학시험 100점 받아서 주는 거라고, 선생님은 은지가 자랑스럽다고 내일 시험도 최선을 다하라고 말하는 장면에서 정말 좋은 선생님을 만났구나… 라고 생각되었어요.
아마도 선생님은 은지가 수학시험지를 고친것을 알고계셨을것 같아요.
은지에게 스스로 반성하고 잘못을 뉘우칠 시간을 주고계셨던것 같았어요.
우리아이들도 이렇게 좋은 선생님을 만나길 마음으로 바라며 읽게되더라구요.

칭찬 받고 싶은 아이의 마음
칭찬을 물질로 보상하려는 어른의 마음
이 두가지 마음이 나쁜 의도를 가진것은 아니지만 물질적인 보상으로 칭찬을 대신하는 경우 여러가지 부작용이 생긴다는 것을 들었어요.
은지의 어머니도 은지에게 칭찬을 해주고싶은 마음이었을텐데 어린마음에 은지는 100점이라는 결과에만 집착하게 되었던것 같아요.
결과도 정말 중요하지만 그 결과로 다가가는 과정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은지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배울수 있게해준 책이었어요.

함께 읽은 막내에게 영어 공부하는 힘든 시간, 단원평가 공부하는 힘든 시간을 씩씩하게 잘 해내는 과정이 정말 멋지고 열심히 노력해서 받은 90점도 100점도 모두 잘 한거라고 말해줬어요.
물론 여전히 시험이라는 단어가 주는 걱정이 남아있지만 자신감은 조금더 생긴것 같아보이네요^^

아이들과 함께 읽고 스스로 노력하는 과정이 얼마나 소중하고 값진것인지 알려주고 주도적인 멋진 사람이 되라고 말해주기 좋은 책이예요.
또한 결과보다 과정에 칭찬해줘야 한다는 아주 기본적인 사실을 부모님들도 다시한번 되새기기 좋은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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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장수 박세죽 푸른숲 역사 동화 14
김해원 지음, 양상용 그림, 전국초등사회교과모임 감수 / 푸른숲주니어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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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달리기] 김해원작가님의 신작. [고기 장수 박세죽]을 가제본으로 읽어봤어요.
처음 책을 펼쳐서 첫 장을 읽는데 드라마를 보는 것 같은 착각이 들정도로 스토리며 구성이 탄탄하더라구요.
인물들의 대사가 엄청 리얼해서 옆에서 누가 읽어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사투리가 얼마나 실감나게 표현되어 있는지 읽는 재미가 아주 쏠쏠한 책이었어요.
덕분에 모르는 단어들이 제법 나왔는데 다행히도 설명이 잘 되어 있었어요 ㅎㅎㅎ

과거 신분제도가 있을당시 백정이라는 직업을 요즘은 모르는 아이들도 많을거라 생각되요.
백정의 자식인 박세죽.
처음에는 남자일거라 생각했는데 놀랍게도 여자였어요.
그리고 박세죽이 헤쳐나가는 삶이 너무 강단있게 보여서 안타깝기도하고 멋지기도 했어요.

만약 나라면…
내가 박세죽의 상황이라면 나는 과연 박세죽처럼 이리도 용감하게 살아낼수 있었을까?
차별받는 것이 자연스럽고 당연한 시대에 가장 천한 신분인 백정의 딸로 태어나서 글도 배우려 하고 나라를 위해 뭐든 해보려는 노력을 할 수 있었을까?
정말 많은 생각을 하며 읽었던것 같아요.

큰아이와 함께 읽었는데 큰아이는 세죽이의 강인하고 자기생각이 뚜렷한 모습을 보고 멋지 여성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했어요.
그리고 불평등한 사회에 맞서는 모습을 보고 누구 한명의 힘이 아니라 올바른 생각을 갖고있는 누구나가 해야하는 당연한 일이고 자기고 세죽이처럼 행동하고 싶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역사이야기는 지루하고 재미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책을 읽을때 대화들이 마치 옆에서 말해주는듯 아주 생생해서 읽는 재미가 가득한 책이에요.
또한 책을 읽게되는 아이들이 살아가야할 거대하고 때로는 많이 불평등하고 불안한 사회에 맞서 부딪쳐볼 용기를 얻을 수도 있을것 같은 가슴 뜨거워지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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