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연구소 그래 책이야 76
임지형 지음, 김완진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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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연구소는 학원건물 옥상에 있어요.
그곳은 누구나 갈 수 있지만 아무나 가지는 못 할것 같아요.
단이는 맛있는 냄새에 이끌려 붕어빵 연구소를 갈 수 있었어요.
단이가 그곳을 가게 된것은 형이 [마법의 탑]학원을 다니기로 했기 때문인것일 수 있어요.
오기로 나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서 형이 다니는 학원을 다니기로한 둘째 김단.

단이는 둘째예요.
흔히 둘째의 서러움을 아느냐는 말들을 하죠.
첫째에 치이고 막내에 치이는 둘째들이 마음에 상처가 더 많다고 하더라구요.
아마 책에서도 둘째의 힘든 마음을 보여주고 싶었던것 같아요.

우연히 냄새에 이끌려 올라오게된 학원 건물 옥상에서 아주아주 힙한 오로할머니를 만나게 되요.
할머니는 단이에게 붕어빵을 구워주셨어요.
그리고는 오늘 잃어버린것이 무어냐고 물으셨죠.
잃어버린것…
단이는 잃어버린것이 없었는데 할머니의 말이 무엇을 뜻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지만 붕어빵은 아주 아주 맛있었어요.

오로할머니와 붕어빵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것이 즐거웠어요.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할머니가 휴가를 가셔야 한다고 열흘동안 붕어빵 연구소를 단이에게 맡기셨어요.

신비한 청자켓을 입으면 패치들이 알아서 앙꼬를 알려줄꺼라며 어려울것이 없다면서…

현실에선 불가능 하겠지만 만약 나라면 너무 재미있을것 같아서 설레고 흥분이 된다는 아이의 말.
동화책이 주는 즐거움을 제대로 느끼게 해주는 책이었어요.
현실에서 일어나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하면 읽는 재미와 더 재미있는 상상을 해보는 재미를 제대로 느끼고 있더라구요.

단이가 잃어버린 마음을 어떤 방법으로 찾는지, 단이가 친구들에게 어떤 붕어빵을 만들어주는지 기대하며 읽는 재미가 아주 풍부한 책이에요.
아이들에게도 재미있지만 어른들도 나에게는 어떤 앙꼬가 들어있는 붕어빵이 어울릴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을 수 있어서 더 뜻깊은 책이었어요.

책을 읽고 아이들이 알게 모르게 크고 작은 상처를 받고 있고 그 상처는 어른들이 짐작하는 것보다 훨씬 크고 깊을 수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꼈어요.
첫째라서 받는 상처, 동생이라 받게되는 상처, 어른들의 지나치는 가벼운 말이 주는 상처, 때로는 칭찬이 주는 무게로 받게되는 상처들까지…
그런데 아이들은 스스로 마음 깊은 곳을 들여다볼 방법도 모르고 해결책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엄마의 마음으로 책을 읽으면서 반성도 하게되고 지금이라도 우리 아이들이 잃어버린 마음을 들여다 봐주고 함께 치료해볼 수 있는 엄마가 되어주고 싶다는 뜨거운 마음이 들었어요.

아이들은 마음이 몽글몽글 해지면서 치료받는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어른들은 우리아이들의 마음을 제대로 바라봐 줄 수 있는 시작이 되어줄 수 있을것 같은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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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몰래 - 개정판 저학년은 책이 좋아 57
조성자 지음, 김준영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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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인 은지는 새 운동화가 가지고 싶었어요.
언제나 은영언니의 물건을 물려받아요.
둘째들이 겪는 속상한 일상이죠.
사실 저는 첫째라 둘째들이 격는 이러한 일상은 큰 공감을 못했어요.
각자 자기 위치에서 겪는 불만들이 있으니 저는 첫째들이 힘들어하는 불만으로 가득했고 둘째들은 편애를 받는다고 생각하며 자랐거든요.
엄마가 되어서는 첫째의 마음, 둘째의 마음, 그리고 그럴수 밖에 없는 엄마의 마음까지 이해하게 되었어요.

시작은 수학 시험이었어요.
67아니면 68인데 썼다 지우길 반복하다 시험은 끝났어요.
너무 많이 쓰고지우느라 답을 뭐라 적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아서 다시 학교로 가서 확인만 하려고 했어요.
교실 선생님 책상위에 올려진 시험지를 보고 확인하니… 67이라고 썼더라구요.
그래서 답을 68로 고쳤어요.
두근두근 이순간 얼마나 심장이 터질것 같았을까요?
아마도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을 정도로 무섭지 않았을까요?
수학 시험은 100점 이었어요.
그렇지만 은지는 하나도 기쁘지 않았어요.
처음으로 100점을 받았는데 왜 기쁘지 않았을까요?
저희 아이들은 이런 100점은 진짜 100점이 아니라서 기쁘지 않고 정말 도둑같은 마음이 들어서 엄청 불편하고 힘들것 같다며 당당한 90점이 더 좋을것 같다고 말하더라구요.
그리고 선생님도 엄마도 모두 은지를 자랑스러워하는 것이 더 불편하고 힘들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선생님께서 은지에게 막대사탕을 주시며 수학시험 100점 받아서 주는 거라고, 선생님은 은지가 자랑스럽다고 내일 시험도 최선을 다하라고 말하는 장면에서 정말 좋은 선생님을 만났구나… 라고 생각되었어요.
아마도 선생님은 은지가 수학시험지를 고친것을 알고계셨을것 같아요.
은지에게 스스로 반성하고 잘못을 뉘우칠 시간을 주고계셨던것 같았어요.
우리아이들도 이렇게 좋은 선생님을 만나길 마음으로 바라며 읽게되더라구요.

칭찬 받고 싶은 아이의 마음
칭찬을 물질로 보상하려는 어른의 마음
이 두가지 마음이 나쁜 의도를 가진것은 아니지만 물질적인 보상으로 칭찬을 대신하는 경우 여러가지 부작용이 생긴다는 것을 들었어요.
은지의 어머니도 은지에게 칭찬을 해주고싶은 마음이었을텐데 어린마음에 은지는 100점이라는 결과에만 집착하게 되었던것 같아요.
결과도 정말 중요하지만 그 결과로 다가가는 과정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은지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배울수 있게해준 책이었어요.

함께 읽은 막내에게 영어 공부하는 힘든 시간, 단원평가 공부하는 힘든 시간을 씩씩하게 잘 해내는 과정이 정말 멋지고 열심히 노력해서 받은 90점도 100점도 모두 잘 한거라고 말해줬어요.
물론 여전히 시험이라는 단어가 주는 걱정이 남아있지만 자신감은 조금더 생긴것 같아보이네요^^

아이들과 함께 읽고 스스로 노력하는 과정이 얼마나 소중하고 값진것인지 알려주고 주도적인 멋진 사람이 되라고 말해주기 좋은 책이예요.
또한 결과보다 과정에 칭찬해줘야 한다는 아주 기본적인 사실을 부모님들도 다시한번 되새기기 좋은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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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장수 박세죽 푸른숲 역사 동화 14
김해원 지음, 양상용 그림, 전국초등사회교과모임 감수 / 푸른숲주니어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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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달리기] 김해원작가님의 신작. [고기 장수 박세죽]을 가제본으로 읽어봤어요.
처음 책을 펼쳐서 첫 장을 읽는데 드라마를 보는 것 같은 착각이 들정도로 스토리며 구성이 탄탄하더라구요.
인물들의 대사가 엄청 리얼해서 옆에서 누가 읽어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사투리가 얼마나 실감나게 표현되어 있는지 읽는 재미가 아주 쏠쏠한 책이었어요.
덕분에 모르는 단어들이 제법 나왔는데 다행히도 설명이 잘 되어 있었어요 ㅎㅎㅎ

과거 신분제도가 있을당시 백정이라는 직업을 요즘은 모르는 아이들도 많을거라 생각되요.
백정의 자식인 박세죽.
처음에는 남자일거라 생각했는데 놀랍게도 여자였어요.
그리고 박세죽이 헤쳐나가는 삶이 너무 강단있게 보여서 안타깝기도하고 멋지기도 했어요.

만약 나라면…
내가 박세죽의 상황이라면 나는 과연 박세죽처럼 이리도 용감하게 살아낼수 있었을까?
차별받는 것이 자연스럽고 당연한 시대에 가장 천한 신분인 백정의 딸로 태어나서 글도 배우려 하고 나라를 위해 뭐든 해보려는 노력을 할 수 있었을까?
정말 많은 생각을 하며 읽었던것 같아요.

큰아이와 함께 읽었는데 큰아이는 세죽이의 강인하고 자기생각이 뚜렷한 모습을 보고 멋지 여성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했어요.
그리고 불평등한 사회에 맞서는 모습을 보고 누구 한명의 힘이 아니라 올바른 생각을 갖고있는 누구나가 해야하는 당연한 일이고 자기고 세죽이처럼 행동하고 싶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역사이야기는 지루하고 재미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책을 읽을때 대화들이 마치 옆에서 말해주는듯 아주 생생해서 읽는 재미가 가득한 책이에요.
또한 책을 읽게되는 아이들이 살아가야할 거대하고 때로는 많이 불평등하고 불안한 사회에 맞서 부딪쳐볼 용기를 얻을 수도 있을것 같은 가슴 뜨거워지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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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탐정 추리교실 2 소원잼잼장르 10
이승민 지음, 쏘우주 그림 / 소원나무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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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휴동안 추리소설 좋아하는 큰아이와 함께
[민탐정 추리교실2]를 읽어봤어요.
1권을 너무 재미있게 읽었던지라 2권을 엄청 기다리고 있었어요.
2권은 손에 잡자마자 휘리릭!! 단숨에 읽어내려갔어요.
얼마나 흥미진진한지 중간에 책을 덮을수 없더라구요.
아마 누구도 중간에 책을 덮을 수 없을거라 장담합니다!!

탐정 최민지와 픽서!!
2권에 등장하는 사건 3가지!!
과학장비 도난 사건, 만나 떡볶이의 미스터리, 김민경 SNS탈취 사건
3가지 사건이 아이들 뿐만아니라 엄마인 저까지 완전 몰입하게 했어요.
이야기가 얼마나 재미있던지 큰아이는 치킨도 마다하고 끝까지 다 읽고 먹었으니 얼마나 재미있는지 자세히 설명하지 않아도 짐작이 되시죠?
첫번째 이야기는 과학 장비 도난 사건 입니다.
억울한 누명을 쓰신 방과후 실험 선생님을 돕는 과정에서 목소리 변조 프로그램을 이용한것이 나와요.
올바른 방법으로 이용되면 좋겠지만 이것역시 나쁜 의도를 가지고 사용된다면 범죄에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동시에 알수 있었어요.
그리고 이런 기술이 현재 알게모르게 사용되고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었어요.
두번째 이야기는 아이와 제가 너무 좋아하는 떡볶이 이야기였어요.
민지가 가장 좋아하는 만나 떡볶이 가게의 떡볶이맛이 변한 이유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재료성분 분석 기계를 이용했어요.
떡볶이 맛이 변한 이유를 찾는 과정에서 만나 떡볶이 가게 사장님이 맛을 보시지 못하는 이유도 알게되었고 범인을 찾는 과정에서 어떤 추리를 하는지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마지막 이야기는 요즘 아이들에게 인기인 SNS와 관련이 있는 사건이었어요.
딥페이크와 SNS 그리고 학교폭력.
요즘 아이들이 가장 쉽게 노출되는 문제유형들중 가장 큰 부부은 차지하는 문제같더라구요.
그 이야기를 마지막 사건에서 다루고 있는데 이야기의 진행이 정말 흥미롭고 현실같더라구요.

책을 읽은 아이에게 한줄평을 물어봤어요.
아이가 말하길…
“재미있다. 이건 무조건 꼭 읽어봐야한다.
재미있다는 말보다 이 책을 더 잘 설명할 수 있는 단어는 없다.” 라고 말하면서 이 책으로 어린이 드라마를 만들어주면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같은 생각이었어요.
만화나 드라마 같은 형식으로 만들어지면 너무 재미있을것 같아요.
책이 너무 짧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한숨이 휘리릭 읽을 수 있어요.
한번 손에 잡으면 책을 모두 읽을때까지 손에서 내려 놓을수 없는 흥미진진한 추리동화!!!
추리이야기 좋아하는 아이들이나 책에 재미를 못 느끼는 아이들에게 강추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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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반사 저학년은 책이 좋아 56
이초아 지음, 나오미양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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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반사] 어린시절 한번이상은 해본 말이예요.
친구들이 말장난을 하면 “반사”를 연신 날리던…
저학년은 책이 좋아 시리즈는 책이 얇아서 저학년 아이들도 쉽게 읽을수 있고 책읽기 힘들어하는 아이들도 부담없이 읽을수 있어서 더없이 좋은 책이에요.

사실 저희 막내는 글책읽는것을 좀 힘들어하는 아이인데 저학년은 책이좋아 시리즈는 이제 앉은 자리에서 다 읽어내고 있어요.
혹시라도 책 읽기 싫어하는 아이들이 있다면 저학녀은 책이좋아 시리즈를 강추합니다^^

첫 시작은 [펫 놀이]
저희아이들은 강아지를 너무 키우고 싶어했는데 알러지가 있어서 키우지는 못하고있어요.
그래서 어린시절 집에서 강아지 놀이를 하곤했어요.
”와~ 여기도 강아지 놀이하나보다!!“ 라며 좋아하던 아이가 바로 시무룩해지더라구요.
저역시 좀 놀랐어요.
아이들이 하는 펫 놀이는 집에서 우리가 하던 놀이와는 좀 달랐거든요.
진혁이가 펫 놀이를 라온이와 경민이에게 제안하고 경민이는 고양이를 하겠다고 했어요.
라온이는 하기 싫었지만 거절할수 없었어요.
진혁이는 라온이와 경민이에게 무리한 명령을 계속했어요.
경민이는 멋대로 명령만 하는 진혁이에게 펫놀이를 하기 싫다며 거절하고 집에 갔어요.
라온이도 거절하고 싶었지만 말이 나오지 않았어요.

라온이 모습에서 저는 제 모습을 봤어요.
이런경우와는 조금 다르지만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나역시 힘들면서도 꾸역꾸역 하던 모습들이 겹쳐 보이더라구요.
지금도 부탁을 거절하는 것은 너무 어려워요.
어른인 저도 이렇게 어려운데 아이들은 얼마나 더 어려울까요?
나보다 힘이 센 아이의 명령,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은 아이의 명령 그 것을 거절 했을때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른다는 불안감…
이런 아이들의 마음을 라온이를 통해 보여주고 있어요.

라온이가 집으로 가는 길에 기분전환으로 문구점을 갔는데 그곳에 인어누나가 있었어요.
왜 인어였을까요?
아름다운 동화 주인공이라고 알고있지만 인어는 자신의 목소리를 마녀에게 내어주고 다리를 얻어요.
그렇지만 결국 왕자의 사랑을 얻지 못하죠.
목소리는 자신을 알리고 마음을 전할 수단인데 그것을 내어주고 다리를 얻은 인어는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지 못하고 결국 자신을 희생하고 잃어버리는 선택을 한것이죠.
아마 우리에게 중요한 것을 버리는 희생은 옳지않다는 것을 보여주기위한 같았어요.
라온이가 인어누나에게 받은 무조건 반사 거울을 이용해서 진혁이에게 복수하는 장면에서 솔직히 조금은 속이 시원했어요.
나를 괴롭히던 친구에게 나도 복수해주고싶다는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니까…
아이들역시 약간 통쾌했다고 하더라구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라는 말처럼 내가 당한대로 돌려주는 것이 복수라고 생각할 수 있으니 이렇게 복수하는 라온이를 통해 왜 그대로 돌려주는 것이 최고의 복수가 아닌지 자연스럽게 배울수 있었어요.

책은 저학년 아이들이 학교에서, 놀이터에서 충분히 경험할 수 있는 일이 나와서 아이들이 더 쉽게 공감할 수 있겠더라구요.
그리고 그 상황을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스스로 생각하는 힘도 키워주는것 같아서 함께 읽기좋은 책이었어요.
내가 하고싶은 말을 솔직하게 말하는 자신감은 키우고 다른 사람의 잘못은 너그럽게 포용할 수 있는 관용도 배워보는 시간을 만들 수 있었어요.
저학년 아이들과 부모님이 꼭 함께 읽어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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