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법을 한번도 공부하지 않고 5학년이 되면 아이가 고생을 엄청 할것이라는 주변 엄마들의 조언.. 그런데 막상 어떻게 시작하나... 걱정이 앞섰는데 3,4학년을 위한 영문법이라고 해서 시작했어요.교재의 구성이 간략하고 그날 배운 문법 하나를 반복하며 연습할 수 있고 그 과정이 어렵지 않아서 공부하는 아이도 수월하게 시작했어요.물론 계속 진행하면 어려운 부분이 나오는데 그때는 다시 앞에서 배웠던 부분을 참고해서 공부하면 또 진행이 되더라구요.이 교재를 하면서 아이와 함께 저도 문법을 다시한번 공부하는 계기가 되었는데요.학교다닐때 아렇게 찬절한 교재를 만났더라면.. 지금보다는 영어를 좀 더 잘 하지 않을까? ㅎㅎ라는 생각도 했었죠..저희 아이는 문법이 좀 쉬운날은 하루에 두장을 하고 어려운 날은 한장을 하는 식으로 조절하며 풀었고. 드디어 완북을 했어요.다 풀고난 아이가 같은 교재를 한번더 풀어보고싶다고 말하더라구요.후반부에 좀 어려웠던 부분을 다시 확인 하고 싶었던 모양이예요.문법을 하면서 영어에서 단어가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게 되었고 단어를 좀 더 많이 공부하고 문법을 다시하고싶다고 하네요 ㅎㅎ브빠초등영문법 1권은 문법을 처음 시작하는 친구들이나 문법정리를 드시한번 하고싶은 친구들이 보기 좋은 교재같아요.부담스럽지 않은 분량과 간결한 구성이 아이에게 할만한데? 라는 생각을 갖게 해주거든요!! 그리고 포기하지 않고 끝낼수있는 구성이예요!! 저희아이는 첫문법교재를 완북했어요.
표지만 봐도 알록달록 싱그러운 이야기가 펼쳐질것만 같은 #천재연필받아쓰기 너무어려운 슬찬이...(우리아들도 그런데..흑흑 ㅠㅠ)받아쓰기 점수는 늘... 40점.. 친구인 호랑이와 건호역시 비슷하다..받아쓰기 시험을 위해 엄마랑 연습을 하고는 있지만 슬찬이 머릿속은 친구들과 놀생각으로 가득 차있다..우리집에도 공부하는 내내 종이접기 할 생각~ 그림그릴생각으로 하는둥마는둥 하는 귀염둥이가 살고있는데.. 남일같지 않았다 ㅋㅋㅋ책을 읽다가 아!! 이건 우리 막내랑 같이 읽어봐야겠다!! 란 생각이 들었다. 일단 멈추고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함께 읽었다.아이역시 엄마가 읽어주는 또래 아이의 이야기가 재미있는지 생각보다 집중을 하며 들어주었다.글이 많았지만 알록달록 예쁘고 귀여운 그림들이 한몫을 톡톡히 해준것 같다.우리아기가 이걸 보면서 " 나도 100점 받아서 친구들이 부러워하고 멋지다고 해주면 좋겠다!!" 라고 말을 했다.우리아이 학교에서는 아직 받아쓰기를 하지 않는다. 1학년의 상징과도 같은 받아쓰기를 안하다니...2학기부터 하신다고 하니.. 미리 준비하자 했더니 싫다고 내뺀녀석이 받아쓰기 100점은 받아보고싶은가보다 ㅋㅋㅋ천재연필이 있으면 좋겠다고 부러워했다. 그러다.. 책을 다 읽고 나서는<<천재 연필이 없어도 있는것 보다 더 좋은 글을 쓰는 사람이 되고싶어졌어요. 그리고 노력을 하다보면 천재연필이 있는 사람보다 내가 더 좋은 글을 쓸 수 있을것 같아요. 그러기 위해서 더 많이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라는 멋진 소감을 말해주었다!!!
●아이의 느낌♡ 교재에 나오는 지문이 내가 읽은 동화책 내용이라 왠지 더 재미있는 느낌이었고 짧은 지문을 읽고 문제도 풀 수 있고 글쓰기 연습도 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공부하기 좋은것 같다. 학교에서 짧은 글짓기를 많이 하는데 이런거 힘들어하는 친구들이 많았다. 미리미리 연습을 해보면 좋을것 같다.그리고 글쓰기부분도 있어서 짧은글을 쓰는 연습까지 한권으로 끝낼수 있는게 장점 같다.교재안에 그림이 귀여워서 공부하는 문제집을 보고있는데 기분이 좋았다.지문에 있는 동화를 보고 흥미를 느껴서 안읽었던 책은 찾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저희는 문어를 이렇게 활용했어요.우선 큰아이는 교재에 나온 지문을 읽고 본인이 안 읽었던 책중에 흥미를 느끼는 책을 찾아서 읽어보고둘째는 아직 문해력 교재를 풀기에는 좀 힘들어해서 지문을 소리내서 읽어보고 글씨바르게 쓰기 연습을 했어요.지문을 열심히 읽으면서 준비하면 내년에는 교재를 제대로 활용해 볼 수 있을것 같아서 아주 기대가 됩니다.큰아이는 고학년들도 이렇게 동화책지문으로 공부할 수 있는 독해교재가 있으면 재미있을것 같다고 부러워하네요
요즘 아이의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우리식탁의 탄소배출량에 관련된 수업을 한창 하고있었어요.그와함께 읽어보게된 책!!저희 아이는 지구와 환경에 관심이 많은 편이예요.환경이 오염되고 지구가 아파하는것을 상당히 마음아파하고 어떻게 하면 지구를 건강하게 오래오래 지킬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하고 있거든요.그런 아이가 만난 책에는 막연하게 이렇게 지구가 아프고 환경이 파괴되고 있다는 내용이 아니라 과학장비를 실은 친환경요트로 세계 일주를 하는 <과학 항해>에 관한 이야기가 펼쳐졌어요.아이는 새로운 세계를 만난듯 책속으로 빠져들었어요.이런게 가능하다는 것을 전혀 몰랐던 아이는 책속의 내용에 흠뻑 빠져서 한동안 헤어나오질 못하더라구요.책은 우리에게 경각심뿐만 아니라 지금부터라도 우리가 할 수 있는일. 해야하는 일들을 알려주고 지금부터라도 해보자!! 라며 희망가득한 응원의 메세지를 전해주고있어요.그덕분인비 아이가 너무 기쁘게 책을 읽고 그림을 그리면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희망가득하게 상상하는 시간을 보냈어요.책을 읽으면서 다른 지구환경책과는 다르게 마음이 희망으로 가득찬 기분좋은 경험을 했어요.그래서 더욱 좋았던 시간이었어요.초등고학년뿐만 아니라 지구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이라면 재미있게 볼 수 있을것 같아요.
이번 한국사 책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술술 읽으면서 이해하기 쉽도록 인물위주의 한국사 내용을 담고 있어요 저희가 읽은 것은 총 5권장 1권< 고대 : 단군 ~ 대조영> 까지의 내용이에요.파란색 표지가 마음까지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1권은 당근을 시작으로 주몽->광개토대왕 ->연개소문 ->온조->근초고왕 ->계백 -> 박혁거세 -> 이차돈 ->김유신 -> 원효 ->김수로 -> 대조영 까지!! 인물을 중심으로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준 책이에요.한국사를 시작하면서 읽어보면 아이들이 재미있게 흥미를 갖게 해주기 좋은 책인것 같아요.한국사 어려워하는 어른들도 가볍게 시작해보기 좋은 책이구요^^<조금 더 알아볼까?> 부분에서 역사적인 내용이나 중요한 부분을 좀 더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어서 내용을 더 깊이있게 읽어 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어요.인물이 끝나면 연표로 복습을 해볼 수 있게 구성되어있는데 정리하면서 이해하기에 더욱 좋은 것 같아요!!1권을 모두 읽으면 지금까지 읽은 것을 토대로 확인정리하는 문제풀이가 있어요.다시한번 확인하고 2권으로 넘어가면 좋을 것같아요.1권을 읽고 나니 빨리 2권을 읽어보고 싶다고 하는 아이의 말에 이번 책도 성공인것 같아요♡5권을 모두 읽어보고 학교에서 한국사 수업을 듣는다면 선생님 말씀이 귀에 쏙쏙 들어올것같은 ♡ 엄마가 괜히 더 뿌듯해지는 책이었어요♡연표를 붙여주고 책을 보면서 흐름을 파악하고 있는데 이 연료가 너무 너무 좋아요!!역사의 흐름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어서 책을 읽는 효과가 2배!! 아니 3~4배는 되는것 같아요!! 이 연표 완전 꿀템♡초등학생 자녀가 있다면 함께 읽어보기 좋은 초등학생을 위한 한국사 책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