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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논술 2016.7
우등생논술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6년 6월
평점 :
품절
생각이 자라는 아이들의 월간지 천재교육의 우등생논술 7월호입니다.
매달 한가지주제의 특집기사를 소개하는데 이번호 주제는 혈액확보 비상이네요^^
그외에도 많은 볼거리가 있는 우등생논술, 이번호는 어떤이야기들이 가득할지
아이도 저도 너무 기대가 되는맘으로 받아보았답니다^^
목차를 살펴보면 체험, 시사, 독서, 쓰기와 특집기사등 재밌는 내용이 가득하네요.
특히나 이번호 특별브로마이드는 울딸이 제일 좋아하는 정은지라서 아이가 더 좋아하네요^^
아이들이 크면서 연예인 브로마이드도 중요하네요 ㅎ
이번호에서의 봄봄 전시회는 니콘 포토 콘테스트 수상작들이랍니다.
사진을 찍는 사진작가의 깊은메시지들에 대해 이야기도 나눠보고
자신의 생각외에 사진에 대해 코멘트를 달아놓기때문에 다른사람의
의견을 들어볼수도 있고 이렇게 유명한 사진들을 사진전에 가지 않으면
현실에서는 보기가 힘든데 이렇게 우등생논술을 통해 접해볼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많은 경험을 해줄수 있는 부분이 되는것 같아서 좋아요.
특히나 이번 사진에서 아이가 관심있게 본 사진은 토네이도였네요.
세상을 삼킬것만 같은 자연재해인 토네이도.
위험한 사진을 찍은 작가의 숨은열정이 사진속에서 느껴지네요.
그리고 이달의 키워드는 현재 우리사회에서 이슈화되고 있는 것들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페이지만 봐도 세상돌아가는 뉴스를 알수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것 같아요.
전 신문과 뉴스를 봐야하는데도 잘안봐지던데요~ 이달의 키워드만 읽으면
사회전반적인 상황이나 꼭알아야할 시사, 경제, 정치적인 문제까지도 알수가 있답니다.
초등학교4학년인 우리아이에게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단어들이지만 한번 보고 넘어간다는게
뉴스속에서 그 말들을 다시 들었을때 다시 생각해볼수 있는 기회가 되는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들도 꾸준히 이런것들을 보면서 사회전반적인 뉴스들을 접해볼수 있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수 있는 방법이 되는것 같기도 해요.
그리고 독서부분에서 인터뷰에서는 유명한 네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이희아씨가 나왔답니다.
아이들이 장애를 편견을 가지고 생각하지 않고 조금 불편할뿐 우리랑 다르지 않다는것을
느끼고 그렇게 불편함에도 열심히 노력해서 무언가를 이루었다는 것에서 기적과 희망을
느끼고 아이들이 자신을 되돌아볼수 있는 기회가 된것 같아 좋았답니다.
이희아씨는 어릴적부터 방송매체를 통해서 많이 봐서인지 친근한 분이신데요.
여전히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며 사시는 모습이 존경스러운 분이세요~
이번호 집떠나면 개고생은 예천으로 떠났답니다.
전 예천에 한번도 가보지 못했는데요~ 이렇게 가보지 못한곳들을
직접 둘러보는듯한 생생한 느낌의 사진과 이야기들로 후에 그곳을 방문한다면
더 많은것을 느끼고 볼수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이번호 토론배틀은 영화관 좌석 차등요금제를 어떻게 생각하나요? 인데요
영화가 가격 정상화에 도움이 되고 영화산업 전반에 이익이다.
영화관이 돈을 더 벌려는 꼼수다라는 의견으로 팽팽히 맞섰는데요~
자신의 생각을 조리있게 말로 표현하고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것도 중요한데요.
이렇게 타인의 생각과 주장을 많이 들어보는것도 중요한 공부인것 같아요.
아이들이 보는 논술책이지만 온가족이 보면서 많은공부를 할수있는 책인것 같아요.
뉴스파고들기에는 이슈화된 문제들을 조금더 깊이있게 이야기를 나눠볼수 있는 시간이구요^^
개인적으로는 벽화마을을 사진으로만 봤을때 너무 이뻐서 꼭 한번 가보고 싶은곳이였는데
갈등을 해소하지 못해 이쁜명소를 잃어버려서 너무 아쉬웠답니다 ㅠ
삼촌따라 세계여행에서는 콜럼버스가 도착한 카리브해의 섬나라 쿠바로 떠났답니다.
저도 아이도 좋아하는 코너중의 하나인데요.
사실 안좋아하는 코너도 없긴 하지만요 ㅎ
살면서 해외여행을 해보기가 참 쉽지 않은데요
삼촌따라 세계여행은 전세계를 우리 앞마당처럼 누비는 삼촌과 이모들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그나라에 대해 생생한 사진과 이야기들로 그나라를 전달해준답니다.
후에 그나라를 가보게 되더라도 너무 좋은 이야기가 될것이고
가보지 못하더라도 그나라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만한 코너랍니다.
그리고 이번호 특집기사.
우리나라 병원에 혈액을 공급하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헌혈량이 줄어드는 방학이 되면 병원마다 혈액이 부족해진다고 합니다.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랍니다.
특집인만큼 여러장에 걸쳐서 정보를 전달해주고 있답니다.
그리고 요즘 학교에서도 배우는 지진에 대해 나왔는데요.
얼마전 학교숙제로 최근일어난 지진에 대한 이야기와 사진을 스크랩해갔었는데요
그래서인지 사진과 내용을 관심있게 보더라구요.
최근들어 우리나라에서도 느낄만한 지진이 몇번 발생해서 불안해지는데요.
지진이 왜 발생하고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눌수도 있었답니다.
우등생논술은 정보의 전달뿐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정립해볼수 있고
가족들과의 토론도 함께 해볼수 있는 여러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활용도가 너무 좋답니다.
토요식당에서는 만화로 생생하게 요리과정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매달 아이들도 따라해볼수 있을만한 요리를 보여주고 있어서
이제 요리를 관심가지는 해보고 싶어하는 딸들과 해볼수 있어서 너무 좋답니다^^
그리고 요 레시피대로만 하면 맛도 난답니다 ㅎㅎ
한국사만큼 어렵게 느껴질수 있는 세계사.
미리 접해봄으로써 흥미유발과 지식을 쌓을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조금더 쉽게 접근할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답니다.
이번호는 이슬람여성들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습니다.
중학교 교과서 소설읽기는 고구마가 실려있고요^^
고전읽기와 소설읽기는 아이들이 중학교 가기전 미리 접해보는 코너인데요.
내용이 재밌긴하지만 어려운 단어들이 있는데 따로 풀이해주고 있어
아이들이 읽는데 힘든점없이 재밌게 미리 읽어볼수 있답니다.
중학생 되기 전에 읽어야한다고 미리 고전책을 들이시고 읽히시는데
우등생논술에서는 매달 중학교 고전읽기, 소설읽기를 통해
하나씩 접하게 해주고 있어서 따로 보지 않아도 많이 읽을수 있답니다.
그외에도 우등생논술에서는 많은 이야기거리가 있고 볼거리가 있고 정보가 있답니다.
아이뿐아니라 온가족의 시사잡지라고 할수있는 우등생논술.
아이도 보고 또 볼만큼 재밌고 많은것을 알수있는 정보가 많이 포함되어 있고
꼭 알아야할 시사문제를 다루고 있어서 따로 어린이 신문들을 보고
논술공부를 할때 스크랩을 해서 토론을 하고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기도 하는데
그런것들이 우등생논술안에는 다 포함되어 있답니다.
요즘 우리아이들은 한가지만 잘해서 되는것이 아니라
다재다능한 아이가 되어야하는것 같습니다.
공부도 잘해야하고 악기도 다룰줄 알아야하고 시사에도 능통해야하고
방대한 지식을 알고 표현하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말하고
주장할줄도 알아야한답니다~ 이런것들은 하루아침에 공부한다고 되는것이 아니라
꾸준히 어릴적부터 노출되고 연습되어야 한답니다.
우리아이에게 일부러 그런것들을 연습시키지 않아도 우등생논술을 보는것만으로도
이것을 보고 가족들과 대화를 하고 책속의 토론주제에 대해 다른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보는것만으로도 많은 공부가 저절로 된답니다.
아이에게 논술공부를 시키고자 시사문제등을 공부시키고자 신문과 잡지를 알아보고 계신다면
천재교육의 우등생논술을 꼭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