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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종합형 교과서 (자기소개서.면접) - 100인의 명문대 선배들이 알려주는 ㅣ 대학 가기 시리즈
손정호 외 유스쿨 100인 지음 / 상상아카데미 / 2019년 7월
평점 :
아이가 초등학생일때는 먼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중학교에 들어가고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의 미래를 지금부터 설계해야하는건 아닌가
불안감에 시달리게 되더라구요.
발빠른 엄마들을 보면 초등 아니 유치원부터
아이의 미래를 설계하고 한단계씩 밟아가고 있는데
아무생각없이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들어와서도 아이가 무엇을 하고싶은지
어떤직업을 갖고싶은지 아직도 찾지못한채 시간만 가고있답니다 ㅠ
우리아이가 무엇을 하고싶은지 가고싶은대학은 어디인지 무슨과를 가고싶은지
이것을 찾는것이 제일큰일이고 대다수의 아이들이 이과정을 찾지못한채
무엇을 하고싶은지 찾지못한채
자기의 성적에 맞춰 대학과 과를 선택하고 가는것 같습니다.
초등학교때부터 아이와 대화를 하고 어떤직업이 있는지 찾아가면서
무엇을 하고싶은지 찾은다음 중학교때부터 아이가 하고싶은 목적에 맞도록
설계해나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렇게 빨리 시작하는 아이들도 있겠지만
중학교 아니 고등학교에 들어와서 자기가 원하는 분야가 생기고 목표하는 대학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예전에 모 드라마에서처럼
아이들의 성적을 관리해주고 생기부를 관리해주고
자기소개서와 면접까지 관리해주는 맡겨만주면 다 해주는 그런곳이 있다면 좋겠지만
있더라도 너무 많은 비용이 들것이 분명합니다.
그렇다고 우리아이를 흘러가는대로 그냥 두었다가
준비하지않고 있다가 기회를 놓쳐버릴수도 있습니다.
늘 준비한자가 성공하는법~
요즘은 책을 통해서도 많은정보와 지식을 쌓아갈수가 있습니다.
학교에는 없는 학종 교과서 , 대치동은 모르고 입학처는 숨기는
자기소개서와 면접의 실전 로드맵.
우리아이들이 학부모들이 한번은 꼭 읽어봐야하는 책이랍니다.
저희때는 대학은 수능성적으로만 갔었는데
모르고 지내다 중학교를 가면서 알아보니
과목이름부터 다르고 아이들이 공부외에 해야할것도 너무 많더라구요.
어떻게 저런걸 척척 해내지 ~ 요즘 아이들 너무 많은걸 스스로 해내더라구요^^
그리고 대학입시에도 수시전형으로 대부분의 아이들이 진학하게 되는데
학교별로 원하는것들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정보력좋고 체계적으로 준비하시는분들은
동아리,봉사활동등 교내외에서도 스펙을 쌓아가더라구요.
이런 누구도 알려주지 않지만
우리아이가 원하는곳을 가기위해 꼭 필요한것들
그런것들이 이책에 고스란히 담겨있답니다.
이책은 100인의 선배들이 수시를 준비하면서
경험한 방법들을 공통된 로드맵으로 정리하여
구성하고 이를 활용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과
선배들의 모범사례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책에는 담기 어려운 유스쿨 선배들의 익힘책 활용사례와 교과서 활용법
영상강의 를 유스쿨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으니 더욱 활용하기 좋을것 같습니다.
책은 자기소개서와 면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자기소개서는 생활기록부 정리및 구체화를 통한 자기소개서 소재도출방법
자기소개서 문항의 이해를 바탕으로 한 초안구성으로 합격스러운 자기소개서
면접의 기반이 되는 소개서를 생각하고 도출할수있는 방법들을 제시해주고 있어
자기소개서의 방향을 잡을수 있습니다.
자기소개서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서툰 아이들에게
이책을 통해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기위해 어떤생각과 어떤방향과 어떤글로
작성을 해야하는지 알려주고 있어 아이들이
더 진정성있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리라 생각되어집니다.
어디에서 볼수없었던 선배들의 구체적인 자기소개서와 면접방법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이해하면서 아직 생각지못한 자신의 미래방향도
이책을 통해 생각할수 있으리라 생각되어집니다.
요즘은 대학입시뿐아니라 취업시에도 자기소개서와 면접은 필수입니다.
책을 통해 멘토들의 사례를 통해 방법을 알아가고 자기만의 것을 만들어가고
면접의 보편적인 질문과 답을 통해 지식들도 쌓아나갈수 있습니다.
공부만 한다고 자기소개서와 면접도 다 성공할수있는건 아닙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가는 큰코다칠수 있는 결코 지나쳐서는 안되는 과정이랍니다.
우리아이들~ 아직 어리다고 아님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하나씩 차근차근 함께 준비하다보면 아이들이 원하는 목표하는곳에
꼭 합격할수있으리라 생각되어집니다.
저도 아이와 함께 이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도 하게되고 아이의 진로에 대해 같이
고민도 하였답니다. 아직은 자신의 꿈이 명확치 않지만 학교생활도 계획성있게
자신이 희망하는곳에 가기위해 성실하게 차곡차곡 해야한다는것도 알게되었답니다.
매일 바뀌는 입시라고 아직 몰라도 된다라고 생각했었는데
그 중심은 큰 틀은 바뀌지 않으니 아이와 함께 책을 통해 지식과 정보를
하나씩 꾸준히 쌓아야겠다는 생각을 이책을 통해 하게되었네요.
읽지않을때는 보이지 않는것들이 한권의 책을 읽으면서 많은것들이 보이는것 같아요.
그래서 책을 읽는것은 중요한것인데 시간없다는 핑계로 소홀하게 되는것 같아요.
학생들에게 제일 중요한 입시~ 공부와 더불어 이런정보를 주는 책,
아이에게 꼭 필요한 책도 아이와 부모님 모두 읽어주는게 정말 좋을것 같아요^^
그럼 오늘도 열심히 학교 학원 다니느라 힘든 울 아이들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