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도문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해서 나온다. 특히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시고 라는 구절이시험을 주지 말라는 말이 아니라 나의 연약함으로 빠지지 않도 록 해달라는 의미라고 해석한 부분이 좋았다. 루터가 그렇게 구분지어 이야기했다고 그랬나. 암튼 그 부분이 인상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