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요새 한 책을 집중해서 못 읽는 것 같다. 그래도 빌린 책이라 빨리 읽어야지 싶어 펼쳐본 책. 1980년대 사회주의운동을 했던 아버지의 죽음을 시작으로 하는 이 책은 딸의 시선으로 아버지를 조명한다. 아직 초반부라 잘 모르지만 편하게 읽어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