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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일을 함에 있어 유념해야 할 부분을 많이 알려준다.
1. 고정마인드셋이 아닌 성장 마인드셋으로
2. 나의 성과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성공에 어떻게 기여할지 고민하고 실행하는 것
3. 환경 탓을 하는 게 아니라 내가 가진 권한을 잘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배우고 바꾸어나가는 것
#파트너십 제1원칙: 서로의 비전을 공유하라
- 업을 함에 있어 비전을 세우고 그것을 공유하기
-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예민하게 파악하고 싫어하는 것을 과감하게 멀리하기
‘나다움을 잃을 필요는 없다’
‘모든 사람은 각자의 상처와 아픔, 그리고 내밀한 두려움이 있다’
이를 공유하는 게 사람 간의 일의 핵심

이러한 전통적인 조직 운영의 폐해를 없애고 고객의 소리를 더기민하게 듣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뿐만 아니라 빠른 혁신이 필요한 실리콘밸리의 기업을 중심으로 애자일 조직 운영이 대세로자리 잡고 있다. 애자일은 번역하면 ‘기민한‘, ’민첩한‘이라는 의미다. 모든 것이 불확실한 환경에서 기업의 핵심 경쟁력은 ‘얼마나 애자일하냐‘, 즉 ‘얼마나 빨리 변화에 대응하느냐로 귀결된다. 애자일 경영에서는 고객의 진짜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전통적인 조직운영 방식을 버리고 기술과 데이터를 더욱 기민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새로운 조직 운영 방식을 적극 도입한다. 애자일 조직에서는 팀을 작게 만들고 그 팀들이 상호 네트워킹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든다. - P31
마이크로소프트 직원들은 분기에 한 번씩 부서와 회사의 목표에맞춰 자신이 한 일들을 되돌아보고 매니저와 의논하는 형태로 평가를 진행한다. 크게 다음 4가지 질문이 주어지고 서술형으로 답변하는 방식이다. 1. 지난 기간 당신의 성과가 어떤 비즈니스 영향력을 미쳤으며 기여한 바는 무엇인가요? 2. 무엇을 다르게 했더라면 더 큰 비즈니스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었을까요? 3. 다음 기간 당신이 기대하는 비즈니스 영향력은 무엇이고 당신의 주요 산출물은 무엇인가요? 4. 향후 당신이 배우고 성장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당신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경험과 스킬은 무엇인가요? - P39
작은 벤처기업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팀에 소속되어 수많은 사람들과 부딪히며 깨달은 한 가지는 ‘모든 사람은 각자의 상처와 아픔, 그리고 내밀한 두려움이 있다‘는 것이다. 아무리 승승장구하는 사람도 세심하게 들여다보면 살아 있는 사람이기에 가지는 아픔이 있다. - P65
AI 시대가 도래하면서 인간과 기계를 비교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기계는 상처도 없고 아픔도 없다. 가짜 꽃처럼 예쁘고 멋지지만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지 못한다. 사람만이 자신이 가진 약점과 아픔을 나눔으로써 다른 사람을 보듬고 위로하며 더 큰 감동의 이야기를 만들어갈 수 있다. - P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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