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려한 미사여구 없이 꽉 찬 느낌을 주는 소설이다. 서사가 주는 힘이 이런 건가보다.
-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하는 소설이라고 하길래 역사 교과서같을 거라 생각했다. 30년대에는 수탈에 힘들어하고 원자폭탄으로 전쟁이 끝나면 해방의 기쁨을 누리는 이야기가 나올 거라 예상한 건 참 짧은 생각이었다.
- 2권이 남아 있어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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