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아이들에겐 내가 있다^^[고양이 의사 로베르트]

고양이 의사 로베르트 ㅣ 책꿈 6
기지 가에코 지음, 이가라시 다이스케 그림, 송지현 옮김 / 가람어린이 / 2022년 6월

갑자기 새벽에 아이가 열이 나고 아프면 어떨까요?

아이를 키워본 집은 아마 다들 경험이 있으실꺼예요

이럴땐 응급실가도 열내리기위해 닦아주고

아~~~암튼 그 경험이 떠오르네요 ^^

갑자기 열이나고 토하는 유나의 남동생 유노 곁에서 자던 유나는

이러다 죽을지도 모른다란 생각에 엄마를 흔들어 깨우죠

씻기고 치우고 다시 재우려지만 이번엔 설사를 하는 유노~~~

다급히 아빠도 깨워 소아청소년과 전화를 돌리지만 받는곳은 없어요 ㅜ.ㅜ

이때의 절박함이란 ㅜ.ㅜ

그 상황속에서 유나가 발견한 전화번호

야간 응급 전문

소아청소년과 의사

로베르트

아~~~~야간진료 그렇게 수화기너머 들리는 목소리

근데 말투가 개그맨스런 이상황~!!말끝에 옹~~야옹 ㅎㅎ

그렇게 집주소를 묻고 달려온 로베르트 의사샘은 다름아닌~~~~

고양이였어요

유나정도의 작은키에 오토바이 헬맷을 쓰고 가방들고 짜잔~~

구원투수죠

다급하니 그분의 전문성은 차차 알게되고 탈수상태전에 도착한 탓에 조금씩 안정을 찾아나가는 유노

그렇게 새벽에 전문지식을 들려주고 아이와 유대감을 형성하며

차끔 유노는 조금씩 토하는 횟수가 줄어들며 나아가는데요

근데 신기하죠 고양이 의사샘이라니

야간 응급 전문 소아과의사 로베르트 밤에 갑자기 아픈 아이들을 위한 의사선생님이라니~!!

동화속에 나올법한 이 묘한 상황속에서 로베르트는 설사와 구토를 유발하는 바이러스에 대한 이야기와

의사선생님이 오기전의 대처상황속에서 치료과정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게 되요

우리가 사는 세상엔 쉽게 고칠 수있는 병도

제대로 치료받지 못해 힘들어하고 죽음의 위협을 받고 있다구요

마치 아닐꺼같은 거짓말같은 이야기들이지만

21세기 지금시대에도 우리주변엔 마실물때문에 때로는

제때 치료받지 못해 우리가 아는 질병으로 인해 고통받는 아이들이 있어요

아~~~잠시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다소 감상적이지만

들려주는 고양이의사 로베르트의 말속에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를 돌아보게 하는 시간들~~~

(이렇게 접근하는 스토리도 좋더라구요

풍요속에 길들여진 우리 아이들 필요하면 언제든 치료받고

보호받는 상황속에 그러지 못한 상황에 놓인 지구촌 다른아이들의 모습을 살펴보는 시간이였어요)

그렇게 길게 느껴지던 새벽녘 약과 적절한 치료로 안정을 찾아가는 유노

그리고 호기심 가득한 눈빛의 유나 그렇게 다음날 아침 ~~~

키운적 없던 고양이가 있다 ^^

음~~~~심지어 고양이의사 로베르트의 존재를 부모님은 잊었다~~~

이게 무슨 환=판타지스런 일들일까요 ^^

자 소아청소년과 야간응급진료 의사 로베르트의 존재가 신비롭지 않나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아프고 힘들때 늘 언제든 달려와줄

든든한 로베르트 같은 의사샘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곁에 늘 언제든 올꺼란 희망 그리고 떠날때를 아는 고양이 의사 로베르트의 존재

왠지 걱정없을꺼같죠^^

그비밀을 간직한 유나와 로베르트의 모습 그 뒷모습에 응원을 가득하고 싶었던 책이였죠^^

작은 헬멧과 고글을 쓰고 하얀 가운을 펄럭이며 한밤중

아픈아이가 있다면 언제든 달려갈 준비를 하는 고양이 로베르트 의사선생님~!!

든든한 우리아이들의 주치의가 되어줄 멋진 활약 부릉부릉

오늘은 또 어느집으로 달려갈지 우리 함께 따라가보는건 어떨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리뷰입니다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5 바람처럼 달려, 스톰!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5 - 바람처럼 달려, 스톰! ㅣ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5
타냐 슈테브너 지음, 코마가타 그림, 박여명 옮김 / 가람어린이 / 2022년 6월

동물과 소통하고 말할 수 있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릴리를 만날때마다 간접적으로 느끼는 그 상황들이 참 흥미롭습니다

그녀도 동물과 말하고 싶다는데 릴리를 보면

마치 자기자신이 릴리가 된것처럼 이야기에 푹빠져들게 되요

밝은 기운을 주는 릴리가 이번엔 어떤 친구를 이해하고 행복을 줄지~!!

바람처럼 달려, 스톰~!!

아무래도 이번엔 말인거 같아요

멋지게 말을 타며 달리는 릴리 그옆의 본자이(릴리의 반려견)

그리고 말친구 왠지 꽃봉오리가 활짝 피어나듯

(릴리의 또다른 능력은 식물을 자라게해요 ㅎㅎ 넘 근사하죠^^)

아 궁금해요 매 시리즈가 나올때마다 챙겨보게 되는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릴리와 말하기 거부하는 친구라니 왠지 스톰인듯해요

릴리는 전학온 친구예요 그러면서 트릭시의 무리에 의해

마음고생도 많이하고 위험한 상황들이 닥쳤지만 한학년 위인 이웃집 예사야를 만나고

함께 친구가 되면서 지혜롭게 해결해나갔죠

이번에 릴리에 반에 전학온 친구가 있네요

볼케 얀센 허름한 모습에 낡은 신발....

자신의 모습이 떠오른 릴리는 볼케와 친구가 되어가요

자신감도 없어보이고 내성적인 볼케

그러나 릴리와 예사야를 통해 용기를 키워나가며

자연스레 엄마와 이모가 운영하는 얀센 승마클럽에 놀러오라고 하는데요 ^^

음~~~궁금하네요 승마클럽이라니요

말을 제주도에서 타봤던 그녀인지라 너무 집중하며 이야기에 빠져들었어요

말위에서 함께 교감하며 들판을 달리는 느낌~!!

경험해본 그녀로써는 릴리가 메를린(승마클럽 유쾌한 경주마)라 함께 달리는 모습을 보며

다시 말을 타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저두요 ~!!

저두 겁이 많지만 말을 타며 느낀 그 행복감이 릴리를 통해 떠올랐어요 ^^

늘 낯선곳에서 동물들을 만나며 마주하게되는 릴리의 모습 ~!!

사람이 자신의 말을 듣고 이야기한다니 동물들도 어떤 느낌일까요?

기대감 두려움반이지만 소통하며 어울리는 릴리와 말들의 행복한 모습이

보는이로하여금 행복바이러스를 안겨줍니다

그런데 얀센승마클럽이 고질적 문제들이 드러나게 되요

승마클럽이지만 횡한 들판 승마를 배우려고 오는이 하나없는 황망함에 낡은 시설물들

거기다 전재산을 걸어 경주마대회를 위해 데려온 스톰

그리고 스톰을 조련하는 에고베르트아저씨의 험악함이 묘하게 교차되며 긴장감을 안겨주는데요

어디선가 들리는 울부짖음~!! 스톰의 절규와 외침 공포와 두려움

목장의 희망이라 경주대회에서 1등을 해 승마클럽을 살려보려는 그 노력에 감춰진 진실~!!

과연 무엇을까요?

인간의 이기적인 발상중 하나는 인간아래를 하위로 보는거같아요

가족이나 함께 나아가야할 친구의 개념보다는 이용하고 쉽게 취급해도 된다란 생각들

에고베르트 아저씨의 뛰어날 조련기술에 숨겨진 비밀은 바로 학대~~~신경을 예민하게 하는 연고....

그 울부짖음은 릴리를 그대로 놓아주지 않게되죠 그렇게 마주한 진실과 무서움

하지만 알아요 옆에 있는 본자이 ,슈미트귀부인 ,무엇보다 예사야가 함께니

어려움에 처한 스톰을 도울수 있다란걸요

아이들이 머리를 맞대고 동당히 자신들의 의견을 피력해나가려 노력하며

해결해나가는 지혜를 자연스레 아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안겨 동물의 입장에서 그들을 돕기위한

다양한 생각과 해결책을 찾아나가고 어른들의 세계에서

당당히 해쳐나가는 당찬 릴리의 모습이 역시 좋습니다

(아이들만의 순수함 어떠한 잣대를 들이대지 않고 해결해나가는 과정

결국 정의는 승리한다~!! 좀 구태의연한 주제인듯하나 반드시 깨닫고 배워야할 정의)

전 이 장면이 너무 좋아요

우여곡절속에 릴리가 할 수있는 방안을 찾으며

메를린과 함께 정말 행복한 미소를 짓고 달리는 모습~~

그뒤를 본자이가 따르고 승마주머니에 함께탄 질주를 즐기는

슈미트귀부인의 이 모습이 왜 이리 행복할까요?

장애물을 뛰어넘고 경주하는걸 두렵고 공포로 느끼는 스톰이

과연 메를린과 릴리가 함께하는 이 행복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친구와 함께 달릴지~~~

바람보다 빠르게 달릴 스톰의 변화 톰과 함께 마음을 열어나갈 그 여정

그리고 소심하고 내성적인 볼케의 용기~~~

무엇보다 릴리를 괴롭혔던 트릭시의 멋진 용기앞에 아이들의 변화역시 5권에서 전해지는 따스함입니다

메를린과 스톰(두 경주마가 함께하는 그 시간)스스로 행복을 찾기위해 달릴 말들의 이야기~~~

릴리는 어쩌면 이런 행복이 있기에 귀담아 듣고 함께 하는게 아닐까요~~

특별한 우정을 만들어나가며 성장하는 릴리와 친구들의 모험은 역시 앞으로도 계속되겠죠

6권도기다릴께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리뷰입니다

초등 4학년 2학기 수학 연산의 답은 역시 쎈연산 이죠[쎈연산 초등 4-2]

쎈연산 08권 초등 4-2 (2023년용) ㅣ 초등 쎈연산 (2023년)
홍범준.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21년 9월

수학 연산의 답 = 쎈

쎈연산 초등 4-2

좋은책신사고

어느새 4학년 1학기도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네요

연산에 좀 약한 그녀인지라 1학년부터 꾸준히 쎈연산을 만나고 있어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연산의 자릿수도 올라가고 분수와 소수가 들어가며 

4학년 2학기에는 이 분수와 소수의 덧셈과 뺄셈이 들어가니 

2학기 역시 쎈연산을 통해 교과서의 기본개념을 놓치지않으며 

연산까지 잡아나갈 수 있는 공부습관이 필요했죠 

일단 잊어버린 기억을 떠올리며 4학년 2학기 

첫단원 분수의 덧셈과 뺄셈 쎈수학으로 진도를 나가면서 연산도 시작했어요 

진분수 , 가분수 , 대분수의 개념정리를 다시 해주고 

더하고 빼는 과정을 이미지로 개념설명이 넘 잘되어 있기때문에 

진도나가기 어렵지 않아요 

각 학년 학기별로 쎈연산이 있으니 교과과정에 맞춰 꼬옥 함께 진행해주시면 좋을꺼같아요 

연산에 자신없던 아이도 습관처럼 하루 2쪽 진행하다보면 어느새 자신감이 생긴답니다 

초등 4학년 2학기 8권에서는 분모가 같은 분수의 덧셈/분모가 같은 분수의 뺄셈

소수의 덧셈/소수의 뺄셈/각도 구하기 이렇게 진행되고 있어요 

쎈연산의 특징은 

수 뿐만이 아니라 도형,측정, 통계등

 모든 영역의 연산을 한권으로 만나볼 수 있다란게 너무 좋아요 ~!!!

따로 교재를 더 구입하지 않아도 한학기 알차게 연산진도 나가기 넘 좋죠 

쎈교재를 구입하면 요즘 신학기 교재구입시 굿즈상품들이 너무 좋죠 ^^

별도로 구입이 안되기 때문에 저도 되도록이면 

요런 신학기 할인과 굿즈를 득템하기 위해 구입하게 되는데요 

다양한 굿즈 중에서도 이번엔 채점용 빨간색연필이 너무 좋더라구요 ^^

http://www.yes24.com/eWorld/EventWorld/Event?eventno=219265

http://www.yes24.com/eWorld/EventWorld/Event?eventno=194205

요런 구매이벤트도 놓치지마세요 

초등수학커리큘럼도 단계별로 아이에 맞게 교재 선택폭이 정말 넓어졌죠 

수학에 있어 쎈시리즈는 레젼드예요 

초등뿐만 아니라 중고등으로 넘어가도 확실히 그 진가를 알게되죠 

교재 나기기 전에 그녀랑 앞부분의 머릿말을 읽어봤어요 

센연산은 연산 원리를 재미있게 익히고

필요충분하게 반복 연습을 한  후에 

교과서 문제를 연계해서 문제해결력까지 키울 수 있어.

하루 2쪽씩놀이하듯이 꾸준히 공부하면 정확성도 UP!

빠르기도 UP! 새로운 나를 만나게 될거야~~

수학의 답은 쎈~!!

연산은 쎈연산이야 ㅎㅎ 

사실 공부에 왕도가 있나요

 일단 꾸준히 즐겁게 해나가는 것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죠^^

교과과정별로 그안에 연계되며 연산훈련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요 

센연산은 이미지를 통해 교과개념정리가 잘 되어 있어요 

요런 재미있는 만화도 개념을 미리 알기전 워밍업으로 재미있게 읽게 되죠 

읽고나서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나가며 개념접근을 하고 연산훈련을 들어가게 되는데요 

하루 2쪽 부담없는 문제풀이로 일단 어렵지 않아요 

만약 이것도 힘들다면 하루 1쪽으로 진행하며

 (아이들 실력과 성향에 따라 )진도 나가서도 좋아요 

또한 서술형 문제부분(교과서 속 쎈연산)을 수록해서

 생각하며 일상과 접근해 문제를 풀어볼 수 있는점도 좋죠^^

쎈연산의 또다른 매력 그건 공부습관표예요 

자유의 여신상이 멋지게 그려져있죠^^

공부단계와 일자별로 색칠하며 채워나가는 시간을 통해

 완북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주고 있어요 

거기다 놀이 속 쎈연산~!!

요거 너무 좋더라구요 

요런 스페셜코너가 있어서 쎈연산이 가진 매력이 더욱 발산되는거 같아요 ^^

쎈연산의 매력을 알고 있으니 이젠 공부습관을 잡으며 진도를 좀 나가볼까요?

분수개념이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중 하나예요 

자연수에서 이젠  그 수가 나눠지고 이런 부분이 일상속에서

 우리가 사용하고 있기때문에 (수학개념이 더나아가 과학이나 사회 다양한 영역으로 나눠지죠 )

기본 개념을 제대로 알고 이해하며 풀수 있는 과정은 반드시 필요한거같아요 

차근차근 분모가 같은 진분수의 덧셈을 풀어보고 있답니다 

단계와 일자를 완수하면 공부습관표에 색칠도 잊지 않구요 ^^

집중하면서 풀어나가면 속도감이 붙어요 

역시 뭐든 집중시간이 중요해요 ~!!

풀고 채점은 굿즈로 받은 채점용 빨간 쎈연산 펜으로 ~!!

요거 너무 좋아요 팔아주심 안되나요 ㅎㅎ 할정도로로요 ^^

가분수에서 대분수로 바꾸는것도 

자연스레 계속 진행하면서 

4학년 2학기 쎈연산으로 조금씩 자신감 상승중이랍니다 ^^

요 색칠도 놓치지 말고 다 채워나가면 2학기 수학도 문제없겠죠 ^^

방학동안 쭈욱 이어서 확실히 개념도 놓치지말고 진행해나가려고 하고 있어요 

수학은 단시간에 끌어올릴 수 있는 부분이 아니예요 

한 단원의 개념이 틀어지면 그다음으로 계단을 밟고 올라가기가 어렵기도 하구요 

학 학년과 단원에서 쉽게 넘어가며 아는 부분도 있지만 유난히 어려워하는 부분도 있구요 

그런 부분들을 체크해나가며 연산도 놓치지않고 꾸준히 실력을 다져나가야겠어요 

그런 수학의 자신감을 도와줄 멋진 친구는 역시 쎈연산이겠죠 ^^

4학년 2학기 수학 연산의 자신감도 책임져 줄꺼지~!! 꾸준히 진행하며 놓치지 말자 ^^

 

취미 하나쯤 가져보죠^^[코바늘로 뜨는 귀여운 손뜨개 인형]

코바늘로 뜨는 귀여운 손뜨개 인형 - 엉뚱 발랄 아미구루미 캐릭터 25선
로렌 에스피 지음, 이소윤 옮김, 박상숙 감수 / 참돌 / 2022년 3월

코바늘로 뜨는 귀여운 손뜨개 인형

엉뚱 발랄 아미구르미 캐릭터 25선

로렌 에스피 지음

이소윤 옮김

박상숙 감수

참돌 

책을 넘겨보기만 해도 힐링이예요 

어느날 그녀가 "엄마 우리도 요거 한번 도전해보자"

그러는거예요 음~~~~~제가 정말정말 만들기재주가 없어요 

심지어 학창시절 바느질할때도 너무 덤벙거려서

 무지무지 가정시간을 싫어하던 아이였던지라 

손으로 뭔가를 만들어내는 걸 정말 ~~~~못해요 ^^

그런데 그녀는 아빠의 유전자를 닮았나봅니다 

아들 딸이 만드는걸 그리도 좋아합니다(제 유전자가 아닌게 얼마나 다행인지)

부쩍 10대에 접어들면서 뜨개질이나 십자수 뭔가 

사부작 만들어내기를 하고 싶은모양이예요 

최근엔 양모공예에 빠져서 한참 바늘로 쩔러대고 있었거든요

 (전 정말 못하겠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그녀가 원하니 그래 취미로 해보자

 (돌아보면 저두 어릴적 친구들따라 해봤던 기억들은 있어요 

심지어 코바늘로 만들었던 추억도 있으니 말이예요 ㅎㅎ)

이책은 어찌보면 저를 위해서 도전해보고 싶었던거 같아요 

내심 딸아이를 위해서 그래 뭔가를 만들어보자하구요 

예전엔 길거리 마켓도 성행했었죠 

지금은 코로나시국으로 몇년 그런 즐거움이 없지만 (곧 다시 활기를 찾을꺼라 믿어요)

그렇게 집에 코바늘로 만든 인형이 있어요 애지중지 할만큼 볼때마다 그래그래 만들어보자 

드뎌 그 기회를 마주해보네요 

기본적인 재료선택부터 코바늘뜨기의 기초지식들까지 사진과 함께 잘 담겨 있어요 

일단 굉장히 앙증맞은 친구들이 가득해요

 무려 25개를 도전해볼 수있어요 

저자는 할머니에게 선물로 받았던 코바늘세트로 인해 

도안을 찾아가며 만들던거에 그치지 않고 실제 도안을 제작하고

 만들어나가며 푹빠져든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죠 

옆에만 두고 있어도 웃음이 절로 나올만큼 앙증맞고 귀욤귀욤해죠 

기본 재료의 선택부터 (요즘 다이*에서도 취미코너에 보면 가득가득하죠

 거기서도 곶혀서 코바늘재료 한참 봤는데 이제 들여오고 있다니 ㅋㅋ) 

기초적인 코바늘 뜨기강습을 먼저 찬찬히 해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요게 잘 이뤄져야 식물들부터 바다와 농장에 사는 귀엽고 사랑스런 동물친구들을 도전해볼 수있구요 

카페와 집에서 즐겨먹는 다양한 디제트친구들도 오목조목 코바늘로 도전해볼 수 있겠죠 ^^

그래도 저두 해봤다가 손이 알아서 따라가더라구요 

사실 못할줄 알았거든요 그만큼 영 재주가 없어서요 

하지만 취미 하나쯤 가져보게 하는 이 앙증맞음을 어찌 물리칠 수 있나요?

책장만 넘겨도 탄성이 절로 나오는걸요 아앙~~~~너무 귀엽잖아^^

 

 총 5개의 파트로 나눠서 정원에서/수조관에서/농장에서/빵집에서/마트에서 

요렇게 나눠서 만들어볼 수있어요 

기초적인 기본 코바늘 뜨기 연습이 되고 습득되었다면 이 모든걸 만들어낼 수 있는거죠 

실과 코바늘로 이런 입체적인 것들이 만들어지는 즐거움 

작고 앙증맞은 이런 아이템들이 여기저기 인테리어효과도 주겠지만 

아이들에겐 즐거운 엄마표 또는 스스로 만들어낸 놀잇감이 되어주겠죠

 활용도는 워낙에 다양하니 일단 시작해보는것 시작이 반이라고 하니 

전 재료사고 코잡고 기본뜨기를 하고 있는것만도 대견하다죠^^

쉬운것부터 찬찬히 도전해보면서 완성되어 가는 즐거움을

 만들어나기가 좋은 취미활동이 될꺼같아요 

처음엔 뜨개질도 서툴렀던 그녀도 제법 보면서 따라하는거 보면 

기초적인부분만 배워나가면 도전해볼 수있는 취미가 아닐까싶어요 

아마 다들 책장넘기면 앙 넘 귀여워~!! 해보고 싶다^^ 만들어보고 싶다~!! 

만들어볼까? 그래 해보지 뭐 이렇게 되실꺼예요 ^^

코로나시대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들이 길어지면서 

다양한 취미활동들을 검색해보게 해보게 된거 같아요 

이제 위드코로나시대로 가지만 그래도 자신만을 위한 시간들을 통해

 뭔가 특별한 취미를 해보고싶다면 요거 괜찮지 않나요^^

컬처블룸카페 리뷰단으로 책을 출판사로부터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리뷰입니다

[메이트북스]무극선생 이승조의 주식투자의 기본

무극선생 이승조의 주식투자의 기본
이승조(무극선생) 지음 / 메이트북스 / 2022년 3월

무극선생 이승조의 주식투자의 기본

무극선생

이승조 지음

메이트북스

주식에 주자도 모르는 제게도 이젠 주식이 궁금해지는 시기가 온거같아요 

관심은 있지만 쉽게 진입하지 못하던 찰나 계기가 생기면서

 가지게된 주식 1주가 제게 참 많은걸 느끼게 했죠 

장이 시작되고 끝날때마다 들여다보면서 그 흐름을 잘읽고 있어야 

주식은 성공할듯한데 그걸 알아내기가 주린이에겐 쉬운게 아니더라구요

 소위말해 적은금액이지만 20-30% 지금은 물렸다고 하더군요

 50%이하로도 떨어져 거래정지도 경험해봤구요 ^^

유상증자도 받아보며 주식이 급락하고 올라가는 경험도 해보고 있구요

 역시 공부를 해야해요  

짧은 순간이지만 들어갔던 곳에서 순간 떨어지는 경험도 하면서 

이렇게 무턱대고 뛰어들기엔 시장의 변동성이 커서 

한순간에 잃을수도 있겠다란 생각이 들었죠  

어찌보면 좀 무모한 시작이였던거같아요 

주변에서 주식하는 분들이 많아지다보니 그들의 투자전략이나

 사고방식등도 넌지시듣고 소위 잘나간다는 투자고수들의 이야기들도 찾아서 들어보고 있어요 

하지만 기본기 가장 중요한 투자의 기본기를 놓치며

 시작했다란 생각에 이책이 눈에 들어온거같아요 

좀 기존에 듣고 알아가던 것과는 다른 시도의 접근들도 흥미로웠어요 

물리학적 사고가 접목되면서 

무극선생 이승조란분의 가진 투자에 대한 철학이랄까요 궁금해지더라구요 

정보의 홍수라고 하죠 정말 클릭한번하면 주르륵 나오는 정보속에서

 나에게 맞는 정보를 찾아내고 골라내 습득하는것 역시 능력의 시대가 되고 있어요

 아마 놓치고 시작했을것들을 다시 되짚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역시 꾸준히 공부하고 분석하며 나만의 노하우들을 만들어나가며 투자전략을 세워야하겠지만 

기존에 생각했던 부분들을 너무 쉽게 받아들이고 시도했던 부분들에 착오를 경험하며 느끼게 되었구요 ^^

(그야말로 주린이라 아직 감정적으로 휩쓸리는 성향인지라 그래서 낭패도 봤지만요 ㅋㅋ)

일단 흥미롭지만 정말 알수록 어렵게 여겨지는 주식시장

이책은 그래서 주식투자의 제대로 된 마인드부터 매매법까지 

기본기를 마스터할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실전투자 38년 최고 전문가 무극선생의 투자철학이라니 참고하며 배워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역시 선택은 본인의 몫이 되겠지만 제대로 파고들어 배워볼 가치는 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맞는 말입니다 

성공적인 투자에는 지식과 노력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이것은 평생 학습이고 비결 따위는 없다

-찰리 티안(가치 투자 웹사이트 구루포커스닷컴 CEO)-

저자의 서문에서도 느껴지지지만 기본기 없이 시작하는건 정말 위험하단걸 느끼는지라 

정보도 없이 무턱대고 뛰어들어 금액이 소액이였기에 

미련없이 배웠구나 느꼈지만 제가 참 무모하게도 던졌거든요 

특히 아는 사람이 무섭다 지인들의 추천은 그래서 무서운거였어요

 혹여 경험하신 분들이 많으시다면 본인의 투자전략과 기본기를 점검해볼 시기라 여겨집니다 

초보분들이 쉽게 간과하고 놓칠수 있는 부분들 

책만 본다면 좀 어려울수도 있을꺼같아요 

주린이에겐 사실 주식용어들도 낯설고 경제관련 분야에 관심이 없던분들이라면 사실 더 생속하거든요 

본문의 내용들을 쉽게 풀어주는 저자의 직강 동영상 강의가 6개가 수록이 되어 있어요 

QR코드로 접속되니 접근성도 좋구요 강의도 들어보니 이해가 더 되니 좋았구요 

목소리톤이 잔잔하고 중우하시더라구요 ^^

물리적접근 수학적접근 이과적 성향으로 접근한 주식시장을 분석하고

 풀어내는 과정들이 이렇게까지 노하우를 만들려면 전 한참 멀었지만 ^^

매매노하우 ,실전투자전략등 그분의 주식철학을 만나면서 깨달음이 있었어요 굉장히 흥미로웠어요^^

역시 기본기구나하구요 간과한 것들을 놓치고 시작하면서 

단순히 주변에서 아이들 간식비정도 벌어봐라에 덜컥 시작했던 주식시장 

그이상의 가치를 보고 끊임없이 공부하고 배워나가며

 제대로 차근차근 흐름을 볼 수 있는 눈을 키워나가야겠다란 생각입니다 

생각에만 그치지말고 실천해서 저역시 주식을 통해 수익창출도 하고 

시장이란 괴물에 자꾸 잡히지말고(계속 잡혀서 소액이지만 손해보고 있으니) 

올바른 판단능력을 키워나가야겠죠 

그 안엔 반드시 투자의 기본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단 사실

 간과하지 않고 꾸준히 배워나가야겠어요

주린이 모두 화이팅입니다

 저도 발을 담근 이상 이렇게 놓치는 않을꺼같아요 ^^모두들 성투하세요 ~!!

컬처블룸카페 리뷰단으로 책을 출판사로부터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