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탐정 : 과학 3 - 파라오의 보물을 지켜라! 고구마 탐정 1
서지원 지음, 이승연 그림 / 스푼북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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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이 발생하면 달콤한 고구마익는 향기를 풍기는 

고구마탐정이 사건을 해결해 줄지도 모르겠어요 ^^

사건현장에서 만나는 과학이야기

추리하며 범인을 찾기위해 고구마탐정과 함께 사건해결을 해나가는 과정이 넘 재미있죠 ^^

과학이나 사회영역은 사실 좀 어려워요 일단 용어들이 어렵죠

생활 속에서 사건현장에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해결하며 과학적 지식을 풀어내는 탐정소설^^

넘 흥미롭지 않나요 ? 고구마탐정은 그래서 아이들에게 책읽기 즐거움도 주지만 과학지식을 채워나가는데도 좋죠

자연스레 읽어나가면서 생활속 과학원리를 배워나갈 수있도 있고 추리 추론을 하기때문에 범인을 찾기위해 생각을 하게 되죠 사건이 해결되어가기전 먼저 범인을 찾아낸다면 그 뿌듯함은 또 어떨까요?^^

고구마탐정과 오동통 형사 나뚱뚱경감 ^^재미있는 이름에 걸맞게

3가지 사건을 해결해나갈꺼예요

소제목부터 넘 흥미롭죠 ^^

파라오의 보물을 지켜라~!!

용용 신의 비밀을 밝혀라 ~!!

나잘난 셰프와 먹방 별튜버 마식왕

미스터리 사건파일을 열어보며 사건현장 속으로 고고고~!!함께 해결해볼까요

파라오에게 괴도팡팡의 협박 메세지가 도착해요

라의 심장을 가져가겠다구요 오후 이 라의 심장이 무게도 

엄청 무겁고 굉장히 중요한 보물인데

과연 지켜낼 수 있을까요?

고구마 탐정은 생각에 잠기면 머리에서 땀이 뚝뚝 순간 

달콤한 고구마 익는 냄새가 진동해요

재미있죠 ^^달콤한 고구마향기라니 ~!!

고구마탐정 고탐 적힌 메모에서 유추하고 사건현장에서 미심쩍은 부분들을 추리하며

옷걸이를 통한 도르레 원리로 라의 심장이 사라진걸 알게 되는데요

주변에 있는 것들을 활용한 과학원리도 배우고 순삭간에 사라진 

라의 심장을

가져간 범인을 유추하는 과정이 흥미진진 거기다 반전까지 ~!!

각 사건이 해결되면 도전 고구마 탐정의 과학 추리퀴즈가 있어요

재미있더라구요 탐정처럼 함께 사전을 유추해보고 과학원리까지 

배워볼 수 있으니 ~!!

절로 추리하는 시간이 흥미진진해요 ~!!

사이비 종교(용용신)안에서 벌어진 수상적은 일들

먹방유튜버 그리고 숨겨진 세프의 비밀

숨겨진 과학원리를 찾아내며 고구마탐정과 사건해결과정을 즐겨봐야죠 ^^

다양한 요소요소들이 재미있구요 짧막한 단편형식으로 

사건해결을 해서 호흡이 길지 않아

아이들이 책읽기 즐거움과 과학의 재미를 알기 좋은책이예요 ~!!

무엇보다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이 아이들에게 흥미를 유발해서 빠져들게하죠^^

재미가 있으면 자연 관심이 생기고 공부의 재미도 알게 되죠^^

고구마탐정 시리즈가 순서에 상관없이 어떤 도서를 먼저 시작해도 

재미있어요

이번 3편도 재미있게 사건해결했네요 역시 반전의 묘미가 있어줘야 

사건해결할 맛이 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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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치얼업 내일은 스탠드업
제시카 김 지음, 고정아 옮김 / 길벗스쿨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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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드업 코미디언을 꿈꾸는 유미 정

그러나 현실은 자신의 꿈보다는 부모님의 바램대로

즐겁지 않은 명문학교 생활을 하는 이민자 2세 아이예요

코미디로 이야기하고 표현하길 좋아하지만

힘겹게 미국사회에 녹아들어 고깃집을 운영하는 부모님

그렇게 학교에서는 자신과 다르다란 이유로 유미트란 별명으로

(유미와 미트의 합성어예요 ㅠ.ㅠ)암묵적 괴롭힘으로 말한마디 제대로 하지 못하며 생활하는 유미

그런 유미에게 우연한 기회에 코미디 캠프에 참가하는 기적이 일어나요

아니 사실은 빈자리를 자신이 우연히 채운건가요

아니요 케이를 훔친거예요 (케이란 아이로 오해를 받고 참가하게되죠)

거기다 자신이 늘 존경하고 만나보싶은 재스민이 이끄는 캠프니깐요

그러나 바로 자신의 존재를 알리지 못하고 스스로 그안에서

진짜 원하는 꿈이 뭔지를 고민하고 괴로워하는 유미

원래 다디던 학교에서는 느끼지 못한 자신감 자신을 내보이는 것 그리고 친구를 사귀며

현실의 진로와 꿈에서 갈팡질팡하게 되요

거기다 운영이 어려워진 부모님의 고깃집 리모델링과 새로운 변화앞에서

당장 접어야할지도 모르는 위기를 맞이하게 되구요

엘리트로 늘 잘 달리던 언니의 또다른 인생과 자신이 처한 환경안에서

새로운 나를 찾아나기기 위해 나아가는 유미

그러나 거짓으로 일관된 삶은 또다른 거짓말을 낳게 되고 급기야 돌이킬 수 없는 순간까지 오게 되는데요

작가는 이민자의 삶을 그려내며 그안에 한국의 정서를 담아내고 있어요

최근에 읽은 프런트 데스크의 미아의 모습도 생각이 나구요

길벗스쿨에서 나온 김주니를 찾아서란 도서도 생각이 났어요

또다른 이민자들의 삶도 담아내며 그들이 힘겨운 현실을 이겨내며 정착하고 나아가며 살아가는 이야기들

그안에 어우러지며 자신의 꿈 새로운 나를 찾는 10대 소녀 유미와

그의 친구들의 만들어나갈 코미디처럼 유쾌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응원의 박수를 쳐주게 되는 멋진 이야기였어요


거짓말은 나쁘지만 그안에서 자신을 찾아나가고 해결책을 찾고

단지 생각으로만 그치지 않고 행동하는 과정들이 용기와 희망을 주더라구요

물론 거짓말로 거짓된 삶을 연기해서는 안되겠지만

일상의 소재안에서 웃음을 발견하고 행복을 찾고 아이디어를 얻어

용기를 받고 함께 이뤄나가는 그 과정들

멋진 무대 진실되고 즐거운 무대를 만들어 기적을 이룬 유미와 그 가족의 이야기가

뭉클한 감동을 안겨주었어요 ^^

가끔은 아이들의 힘 아이디어가 어른들보다 대단하다란 생각 많이하고 있어요

어쩜 저런 생각을 해낼까하구요

어른이 다 옳지는 않은거같아요 (제가 요즘 좀 느낍니다 ㅋ)

서로 존중하며 대화할 수있는 장 함께 이뤄나가는 과정들 

때로는 실수할수도 어긋날수도 있지만

그 실수를 통해 꿈에 한발짝 다가설수 있는 용기와 희망 

아이들을 통해 배워나가게 되네요

케이란 이름으로 두얼굴로 살아가는 유미 과연 괜찮을까요?

이거 거짓말이 점점 눈덩이처럼 커져가는데 

학업과 코미디 꿈 안들키고 둘다 이뤄낼 수 있을지??

콩닥콩닥 이중생활의 결말은 ^^

거기다 재정난으로 급기야 폐업에 위기에 처한 부모님의 고깃집은 

기사회생에 성공할지 ~!!

멋진 무대에서 자신의 끼를 발산해나갈 수있을지 

너무 궁금하지 않으세요?

새로운 나 완벽한 인생을 꿈꾸는 이 꼬마숙녀 유미의 유쾌한 

코미디같은 이야기

이였답니다 ^^

유일한 실패는 시도하지 않는것이다~!!

넘 기억에 남네요 아이들과 즐겁게 만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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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인간 고철 1 - 변신 테스트
이야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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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내가 고양이 인간이 된다면?

한번쯤 이런 상상하게 되잖아요 그녀는 어릴적 자신이 고양이인줄 알고 ^^

고양이 머리띠에 고양이 꼬리도 달고 ^^

고양이처럼 행동하며 갸르릉 흉내도 내고 얼굴에 수염그리기도 하며 변신했는데 ^^

뭔가 상상력을 자극하는 제목부터 호기심이 생기더군요

아이들이 흥미롭게 책읽기에 빠져들만큼요

고철이란 소년의 이야기예요

아 그런데 이친구 심히 괴롭힘을 당하네요 ㅠ.ㅠ

(이런 문제는 정말 없어져야할텐데요 ㅠ.ㅠ)

다행인지 불행인지 집이 이사를 가면서 전학을 가게되요

그러나 그냥 놔둘리가요 마지막 날까지 고철을 괴롭히려는 준혁이네 패거리

그런데 신기한 일이 벌어져요 도망가다 막다른 길에 놓인 철이

높디 높은 담벼락을 어느새 훌쩍 넘었다란것

앗 그런데 철이의 몸이 이상해요 말하면 야옹 좀 날렵해진 느낌 온몸에 검고 매끈한 털

꼬리까지 살랑살랑 ~!! 이게 무슨일인가요?

철이가 고양이가 되었어요 그렇게 위기를 모면하는가 싶었지만

고양이가 되고서도 고양이 치즈(사람들이 부르는 명칭 길고양이)

무리에 혹독히 당하지만 은인을 만나게 되죠

은지란 소녀 보호소 봉사활동을 하다 다친 검은고양이(철이)를 

만나 치료해주죠

그런데 이런 다시 사람이 몸으로 돌아오며 그렇게 만남은 아쉽게 끝나게 되는데요

왜 철이는 고양이로 변신하게 된걸까요?

자신이 변신하는 과정을 고민하면서 조절할 수있을지도 모른다란 생각을 하는 철이

그리고 이런 우연이 있다니 전학간 학교에서 마주친 은지와 같은반이라니

그러나 괴롭힘은 전학이 와서도 끝나지 못할껄 예고하며 강풍우 무리를 만나게 되는데요

그러나 철이는 자신이 고양이로 변하는 과정에서

그 비밀을 조금씩 알아가면서 학교에서 예전 자신과 같은 일이

벌어지는걸 방관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해요

뭔지 모르지만 자신감도 생기는거같고 무엇보다 고양이같은 날렵함이

순간순간 발휘되면서 뭔가 멋진 이들이 펼쳐질꺼같은 예고를 하는데요 ^^

내 안의 또다른 나를 발견해도 당황하지 말고 믿고 용기를 잃지 말라는 작가의 말처럼 ~!!

왠지 철이의 새로운 학교생활이 두근두근 흥미롭게 전개될꺼같죠 ^^

전학생에 고백고철이란 별명까지 붙어 잠시 괴롭지만

강풍우의 무리에서 용기를 내어 친구를 만들어나가듯

자신도 모를 멋진 순간들을 채워나갈 이야기들 절로 응원하게 되는 고양이 인간 고철~!!

고양이때 만난 은지와는 과연 어떻게 친구가 될지도 궁금하네요 ^^

변신테스트로 비밀을 알아가며 자신의 능력을 좌지우지하며 활약한 철이의 모험

그 다음 이이기도 기다려지는데요^^

한번쯤 꿈꿔본 멋진 변신인간 고양이 인간으로 함께 변신해보며 

철이와 모험을 즐겨보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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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좀 그만 못살게 굴어요! - 세상 모든 어른을 침묵시킨 6분의 연설 내가 바꾸는 세상 10
재닛 윌슨 지음, 이지후 그림, 송미영 옮김 / 초록개구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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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지구 정상회의에 울려퍼졌던 12세 소녀의 6분간의 연설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된 책이란 사실에 궁금했어요

그러고보니 그 연설이 있었던지 10년이 넘었지만

과연 환경을 위해 우리는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을까요?

아파하는 지구를 위해 정말 적극적으로 무언가 큰 변화가 있었을까요

10년전에도 그 미래를 걱정하며 목소리를 내었던 아이들이 있었는데

그 지구를 지금 우리는 어떻게 해놓았을까요?

생각을 참 많이 해보게 했던 책이였어요

책을 다 읽고나서 영상을 찾아봤어요 에코모임을 결성했던 소녀들의 실제 모습

실제 연설했던 그 다부진 아이의 외침도 돌려보구요

이제는 어른이 되어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있지만

여전히 환경을 위해 미래의 아이들의 세상을 위해 활동하는 그녀의 행보

에코모임의 친구들의 행보도 마주보게되구요

환경운동, 제로웨스트 이제는 제법 주변에서 많이 듣는 말이예요

그러나 실질적으로 정말 경각심을 가지고 내가 변화하고 있는가??란 물음에 선뜻 답하지 못했어요

아직도 편리하고 쉽고 간편한게 좋으니깐 한두번은 그래 괜찮을꺼란

또다른 생각들이 당장 어떻게 되겠어란 안일한 생각들이 ....

세번 스즈키는 부모의 영향도 있었지만 불타는 밀림의 숲을 보며 생각했어요

불길에 희생된 많은 동식물들 그렇게 타들어가는 지구의 모습에서

어린이도 목소리를 내어야한다란걸요

파괴와 개발이란 명목으로 지구의 자연이 무분별하게 파괴되고

그안에 삶의 터전을 잃어가는 원주민들이 오히려 위협을 받는 상황들

에코모임을 결성하기까지 그과정에서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지구를 이해 할 수있는 찾아나가는 아이들의 행보를 따라가보며 정말 어른으로써 너무 부끄러웠어요

전 고작해야 제로웨스트라며 장바구니 챙기고 일회용품 조금 덜 쓰고

양치컵 사용하는 일상의 소소함을 많이 벗어나지 못했는데

이 친구들은 어른들이 망쳐버린 어쩌면 미래에 존재하지 못할 동식물들을 대신해

더이상 오존층파괴로 햇빛아래에서 뛰놀지 못할껄 염려하며

자발적으로 결성하고 주도해나가는 모습들을 그려내며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내는 스토리를 담아냈는데요

그게 실화라는 사실이 더욱 놀라웠어요

지금은 아이들이 환경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배우고 변화하려는 움직임들을 보이지만

그 시대만해도 과연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을까하구요

돌이켜보며 미래는 그럴수 있을지도란 물음표를 던지며

아직은 괜찮아라고 일관했던 우리내의 삶을 돌아보면서 말이죠

<우리가 할 일은 어른들이 지구를 다루는 방식에 대해 아이들이 어떻게 느끼는지를 세상에 알리는 거야.

그 지구가 바로 우리의 지구이기도 하니까.>

하나밖에 없는 지구를 얼마나 엉망진창으로 만들어놨는지말이죠

목소리를 내기 위해 1992년 지구 정상회의에 참여할 어쩌면 이룰 수없는 꿈을 꾸는 소녀들

그렇게 할수있는 부분과 모금활동과 후원으로 그곳으로 갈 수 있는 티켓을 확보하기까지

기적처럼 그곳에서 아이들의 목소리를 내며 절실함과 절박함을 더이상 아무것도 하지 말하는 아이들의 외침 고치지 못하면 망가뜨리지 말라는 외침

그곳에 간 목적을 정확히 전달하는 호소력 강한 목소리에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했던 책입니다

<세번이 정말 옳을 지도 몰라요 여보 아이들이 지도자들에게

그들이 결정하려는 일이 장기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 지 말한다면,

사람들이 오히려 귀를 기울일 수 도 있어요,

마치 임금님은 벌거숭이라고 외쳤던 동화 속 아이처럼 말이예요.">

지지하고 아이들의 목소리를 들어준 어른들도 함께 동참하며

기적을 만들어 6분의 연설을 통해 가져온 변화

아직도 많이 멀었지만 바뀌어갈 수 있어요

더이상 망치지 말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가지며 환경을 

우리 지구를 돌보아야 할 시점이란걸요

사실 이렇게 이상기후변화를 느끼면서 우리아이들이 

앞으로 어른이 되어 살아갈 지구는 존재할까란 ?

생각 혹시 해보셨나요? 가끔 두려워요 .....

우리때만 해도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라고 배웠잖아요

그런데 지금은 이 뚜렷하단 말이 교과서에 없어요 ㅠ.ㅠ

아름다운 계절변화를 느끼는것만으로도 얼마나 일상이 행복한지

소중한 일상이 멈춰보았던 우리이기에 환경문제는 이제 더이상 등한시 해서는 알될일이란걸요

영상도 꼬옥 보세요 책에 그 이야기들이 잘 담겨있지만

(소설처럼 풀어내고 있어 아이들과 읽어보면 넘 좋을꺼같아요)

자신의 또래 친구의 모습에서 많은걸 생각해보고 

행동할 수 있을꺼예요 ^^

무엇보다 아이들의 말에 귀기울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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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예술가야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28
에드 비어 지음, 서남희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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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그림책같아요 (모든 어른들에게도요)

모두 예술가야를 읽으면서 와~~~아이들의 머릿속을 간접적으로 만난 기분도 들구요

(예술가 공룡의 머릿속이 정말 멋지게 표현되죠 책에서 확인하세요^^)

상상의 나래를 가득 펼치는 공룡친구의 머릿속에서 창의적이고 상상력가득한 머릿속은

모두를 예술가로 만드는구나란 생각을 했어요

어른이 되면서 점점 고정관념도 생기면서 연필을 쥐고

하얀 스케치북을 펼치면 일단 그리기전 생각이 많아지죠

그러나 아이들은 아니예요 거침없어요

붓이나 연필이 지나는길이 그림이 되고 상상의 표현이 되는 아이들의 그림들

그러나 어느순간 멈칫하거나 실수를 두려워하게 되요

커가면서 아이들은 이게 과연 옳은걸까??

잘못되면 어쩌지란 생각을 하기시작하면서 두려움을 느끼게 되요

실수할까봐서요 하지마 모두 예술가야에선 실수해도 괜찮아

진정한 마음을 담고 있으면이라고 따스하게 다가오죠

즐겁게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누군가 다가와 불쑥 물었어요.

"대체 예술가가 뭐예요?"

나는 곰곰이 생각하고 이렇게 말했지요."

이 물음에 답을 찾고 있는 이들에게 들려주는 

예술가 공룡을 만나러 떠나볼까요?

세상의 모든걸 담고 싶은 꼬마숙녀 예술가 공룡이 있어요

모든걸 쓱쓱 그리는 손끝이 행복해보여요

그쵸 ^^

그러던 어느날 예술가 공룡은 자기가 그린 것들을 세상과 나누고 싶어서

자기가 본것들을 세상에 보여주고 싶어 포근한 집을 떠나기로 해요

머나먼 곳으로 떠나 더 넓은 곳에서 싱그러운 기쁨

아름다움을 그리고 싶어 다부지고 용감하게 떠나죠 ^^

거친 파도를 헤치고 밤바다를 지나 도착한 그곳은

그림 그릴 빈 공간이 가득한 북적이는 도시 한복판이였죠

회색빛 생기가 느껴지지 않는 이 공간에 무지개 빛을 한 예술가 공룡은 어떤 그림들을 채워나갈까요?

작게 그리던 그림들이 오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시작해요

바쁜 걸음걸이는 천천히 그림을 마주하며 지나가구요

예술가 공룡이 그린 그림들은 그렇게 사람들의 마음에 

기쁨을 주기 시작해요

더 많은 색을 입히고 더 큰 그림을 그려나가며 

사람들의 걸음은 느려져요

그림을 마주하며 느낀 감정들이 몽글몽글 떠오릅니다

한참 바라보고 그 세계에 빠져보는 순간 다들 한번쯤은 

경험이 있을실꺼같아요

앗 그런데 붓이 살짝 미끄러졌어요

그바람에 선 바깥쪽에 색을 칠하고 말았어요

열심히 그림을 그리다 실수한 순간 그림이 아니더라도

무언가를 열심히 하다 삐끗했던 경험이 떠올라요

아~~~왠지 허무하고 더이상 하고 싶지 않고 마치 실패한거 같은 그마음

다부지고 용감했던 마음안에 순식간에 몰려온 먹구름

슬픔과 외로움은 예술가 공룡에게 붓을 들지 못하게 해요

그런데 그런 실패감을 맛본 순간

지금까지 자신의 그림을 좋아해준 이들이 이렇게 이야기해요

"그림을 계속 그려주세요!"

"우린 당신 그림이 참 좋은걸요!"

작고 귀여운 소녀가 그래요

"선 바깥쪽에 색 좀 칠하면 어때요. 실수하면서 배우는 거잖아요!"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란 말도 있잖아요 괜히 있는 말이 아니예요

맞아요 뭐 어때요 다시 그리면 되죠 ^^

우리는 아이들에게 작은 실수에 얼마나 관대할 수있을까요?

어른이 되어 실수를 하면 자신에게 

얼마나 관대하게 괜찮아 할 수있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왠지 우울한 표정의 공룡친구는 다시 붓을 들 수 있는 힘을 

얻었을꺼같죠^^

쓱쓱 다시 그려낼 그림을 계속 그려나갈 

그 시간들을 우린 알고 있어요 ^^

우리 아이들도 그렇게 실수쯤 괜찮아 즐기며 즐겁게

쓱쓱 그려나갈 이야기에 응원을 주며 모두 예술가야라고 

들려주는 예쁜 그림책이랍니다

그녀도 실수를 두려워말고 맘껏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길 응원합니다 미래의 예술가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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