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소심유령탐정단 #다락방유령사건 #도서관유령소동#도리힐레스타드버틀러_글 #오로르다망_그림 #이은선_옮김 #미국추리문학상에드거상수상작가 #한빛에듀 #도서협찬 #유령 #탐정 #추리 #초등도서 #추천도서 #협찬도서 한빛에듀 출판사의 겨울방학 이벤트로 재미있는 동화책을 선물 받았다. 소심한 유령과 엉뚱한 어린이 탐정이 나오는 섬세하고 발랄한 묘사, 탄탄한 스토리가 돋보이는 재미난 책이다.미국 추리 문학상 에드거 상 수상작가인 도리 힐레스타드 버틀러 작가의 <트루먼 스쿨 악플 사건>을 재미있게 읽어서 더 기대되었다.-책 속으로-<1편- 도서관 유령소동>인간과 바람을 무서워하는 유령 카즈는 갑자기 바람에 휘말려 부모님과 동생, 반려견과 헤어져 도서관에 들어가게 된다. 도서관에서는 유령을 보는 엉뚱한 소녀 클레어를 만나게 된다. 탐정 부모님을 둔 소녀 클레어는 탐정이 꿈이다. 어른들은 클레어가 탐정이 되기는 아직 어리다고 하지만 늘 사건을 해결할 준비가 되어있는 클레어는 카즈를 만나고 카즈와 유령 탐정단을 만든다.첫번째 사건은 도서관에 나타난 유령 찾기.도서관을 이용하는 아이들이 유령 소리를 듣고, 유령 그림자를 봤다고 한다. 카즈와 클레어는 유령의 정체를 찾아낼까?<2편- 다락방 유령사건>드디어 카즈와 클레어의 C&K 유령 탐정단의 첫 사건을 의뢰 받는다. 빅토리아 버슬리 부인의 집 다락방에 유령이 있다는 의뢰를 받고 출동한 카즈와 클레어는 그곳에서 카즈의 반려견 코즈모를 발견한다다락방 유령은 카즈모였을까? 카즈와 클레어는 다락방 유령의 정체를 알아낼까?*유령이야기를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이다. 귀신 이야기는 뭔가 음침하고 으스스한 느낌이라면 유령은 장난꾸러기 같고 유쾌한 느낌이 있다. 아마도 유령하면 귀여운 캐스퍼를 먼저 떠올리기 때문일 것이다.《엉뚱소심 유령 탐정단》은 제목에서부터 흥미롭고 그림도 귀여워서 책을 안 좋아하는 친구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책이다. 우리 아이들도 한자리에서 2권까지 바로 읽고는 3권 읽고 싶다고 했다. 아이들이 한밤중에 혼자 읽어도 무섭지 않은 유령 카즈와 엉뚱소녀 클레어의 추리에 빨려 들어간다. 사건 앞에서 편견을 갖지 않고, 다른 사람의 충고도 받아들이면서 상황을 파악하고 해결해가는 과정이 아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온다.그림이 애니메이션으로 만나도 좋을 책이다. 읽는 내내 영상으로 보는 기분도 들고 다음 이야기도 궁금해지게 한다@hanbit_edu 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언제든지스마일 #박경희 #장편소설 #서해문집 #역사소설 #안창호 #독립운동가 #독립운동가가족 #안수산 #독립투사의딸*역사동화를 읽으며 우리가 아는 역사에 대해 궁금한 일들이 많아진다. 특히 독립운동가에 대한 이야기들은 마음을 뭉클하게 하고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되지만 그 가족을 생각해본 적이 없다. 《언제든지 스마일》은 당연히 독립운동가 도산 안창호라고만 기억했지 그 가족은 생각도 못했던 내게 도산 안창호선생의 아내, 아들, 딸들 특히 큰딸 안수산의 입장에서 본 독립투사 안창호를 이해해 가는 이야기는 가슴 뭉클함을 넘어 대한민국을 위해 남편, 아버지를 양보해야했던 그 가족의 삶을 들여다볼 기회가 되었다.박경희 작가님은 오랜 방송 작가활동 후에 탈북 청소년문학을 써오시다가 한 줄의 신문기사를 보고 역사동화 《언제든지 스마일》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도산 안창호 선생의 딸 안수산, 미국 해군 최초의 여성 포격술 장교로 복무!'우리는 독립운동가의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그 가족에 대한 이야기는 잘 모른다아이들과 영화 '영웅'을 보면서 안중근 의사가 사형 선고를 받았을때 그 어머니가 목숨을 구걸하지 말고 당당하게 사형 당하라는 편지를 보내는 장면에서 안 울수가 없었다. 가족보다, 부모모다 자식보다 나라를 위한 마음을 알아주는 그 어머니의 눈물은 도산 안창호 가족 역시 자신의 아버지이기 앞서 대한민국 이천만의 아버지로 양보한 안수산 가족의 이야기가 가슴 뭉클하게 하며 독립운동가들의 가족을 돌아보게 했다.*안수산은 대한민국을 위해 애쓰는 아버지보다 자기와 함께하는 아버지를 더 원한다. 아버지가 하는 일을 풀밭에서 야구공 찾는 일처럼 가볍게 생각했던 수산이 대한민국의 독립운동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해하고 아버지를 나라에 양보해야 하는 것을 받아들이고 이해해가는 과정, 그리고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나아갈 길을 찾는 과정의 안수산의 삶과 도전은 도산 안창호의 딸답다는 생각이 들었다.일제강점기에 해외에서도 독립을 위해 애쓴 동포들의 삶도 들여다볼 수 있었다. 우리가 독립운동가들의 후손을 더 기억하고 돌아봐야하는 이유도 알게된다. 자신의 아버지를 나라에 양보하고 인내했던 그 마음에 감사드린다. -한문장-머잖아 꽃이 필거다. 오물 위에서도 꽃을 피운다는 연꽃이란다. 어떤 환경이든 인내하며 견디다보면 꽃을 피우는 법이지. 이건 휘어질지언정 부러지지 않는 근성을 가진 버드나무고. 너희도 그렇게 컸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심었다. (p.21)엄마 말대로 나만의 아버지를 바라는 건 욕심일끼? (p.25)이제 저도 독립투사의 딸로 살겠습니다.휘어질지언정 부러지지 않는 버드나무처럼.오물 속에서도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연꽃처럼.아버지 말씀을 기억하면서 말입니다.또한 아버지께서 편지마다 '언제든지 스마일'이라고쓰신 뜻을 이제야 알 듯 싶어요.어떤 역경 속에서도 미소를 잊지 않는 것이 진정한 승리라는 것을요. (p.90)
#하늘세숫대야타고조선에온외계인나토두 #송아주_글 #허구_그림 #도토리숲 #2022아르코문학창작기금_발간지원사업선정 #도서협찬*제목이 참 길다. 우주선을 보고 느낀 그대로 이름을 붙여 하늘 세숫대야~ 발상이 너무 참신하다. 하늘 세숫대야를 타고 조선에 온 외계인은 어떤 모습일까? 외계인하면 저절로 ET가 떠오르는 세대인지라, 나토두가 너무 궁금해진다. 나토두는 궁궐의 추녀마루에 올려 둔 조각상의 하나라고 한다. 아이들과 고궁을 찾았을 때 지붕위 처마 끝에 있던 잡상을 본 적이 있다. 궁궐을 지키는 동물들을 지붕 위에 만들어 토우로 만들어 놓은 것이다. 잡상을 보고 그렇구나! 하고 지나쳤는데 작가님은 그런 잡상 중에 특이한 모양을 보고 혹시 우주에서 날아온 우주인이라면 이라는 상상을 하고 《하늘 세숫대야 타고 조선에 온 외계인 나토두》 를 썼다고 한다. -책 속으로-그럭저럭 평화롭던 조선시대에 하늘에서 세숫대야 같은 것이 떨어졌다는 보고가 전국에서 올라온다. 겁이 많은 왕은 하늘에서 떨어진 세숫대야를 찾으라고 명을 내린다.한편, 전라도 깊은 산골에 마을이 하나 있는데 그 곳에는 곰보, 막돌, 애금 세 동무가 살았다. 세 동무가 토두를 발견하고 집으로 데려가 보살펴준다.외계인 토두가 살던 별은 조상들이 자연을 마구 파괴했고 마침내 별이 뜨거워지고 살아있는 모든 걸 태울정도가 되었다고 한다. 겨우 살아남은 토두 별 사람들은 보호구를 쓰고 살아야했고 다른 행성을 찾아다녔다. 토두는 다른 별을 연구하는 과학자였다. 조선에서는 보호구없이도 숨 쉴수 있고 자연도 아름답고 무엇보다 마음씨 착한 세 동무를 만난 토두는 이곳이 궁금했다.그런데 임금이 보낸 천비대야군이 나타나고 마을사람들과 하늘 세숫대야를 가지고 한양으로 가게 되는데••••••토두와 마을 사람들은 모두 무사히 산골로 돌아올 수 있을까?*우리가 사는 지구가 얼마나 아름답고 소중한 곳인지 생각하게 한다. 문명이 발달했지만 환경파괴가 된 저 머나먼 별의 과학자 토두가 조선에 와서 아름다운 환경과 서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보게된다. 세친구와 우정을 쌓아가는 이야기 속에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 우리가 지구를 잘 지켜야하는 이유와 나와 다르다고 배척하기 전에 먼저 다가가 받아들이고 손을 내미는 따뜻한 마음을 배운다. 한양의 임금은 조금이라도 자신에게 해가 될 것 같은 일에는 벌벌 두려워 떨며 상대를 이해하려 하지 않는다. 요즘 우리들 모습 같다.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곰보, 막돌, 애금이 세 친구를 보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정이라는 것을 생각하게되고 우리가 가진 자연의 소중함을 기억하게 하는 책이다.@acorn_forest_book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쉿위대한토끼님 #김경숙_글 #솜보리_그림 #책고래출판사 #쉿! 위대한 토끼님#토끼 #초능력 #성장 #사랑 #행복 #자존감 #우정 #친구 #창작그림책 #클래식그림책 #창작동화 #인문교양도서 #책육아 #육아맘 #맘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도서이벤트 #책이벤트 #서평이벤트 #협찬도서 책 표지부터 2023년 계묘년에 딱 어울리는 검은 토끼다. 제목 역시 위대한 토끼님이라니~ 심상치 않은 검은 토끼의 표정과 크기에 벌써부터 흥미롭다. 《쉿! 위대한 토끼님》은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까?-책 속으로-태정이는 이번에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누구도 모르는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바로 원하는 것이 있을 때 모두 얻어내는 능력이다. 태정이는 가지고 싶은 것이 있으면 큰소리로 울고 바닥에 누워 빙글빙글 돈다. 그러면 원하는 것을 가질 수 있다. 어느 날 담임선생님이 토끼를 돌보는 일을 부탁하는데 처음에는 거절을 했다. 다른 친구들이 토끼를 돌보겠다니까 다시 떼를 쓰며 자기가 한다고 한다. 신나서 집에 갔는데 방방 뛰다가 넘어져 휠체어를 타게된다. 교실에서 친구들 도움을 받게 된 태정이는 오히려 친구들을 골탕먹인다. 그런데 집에 갈 시간이 되었는데도 친구들이 아무도 보이지 않는다. 소리를 치는 태정이 앞에 커다란 토끼가 나타난다. 토끼는 자신이 위대한 토끼나라의 왕자라며 '위대한 토끼님'이라고 부르라고 한다태정이는 처음으로 자기보다 더 자기 멋대로 하는 토끼를 만나 당황하게 되는데••••••태정이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떼쟁이 태정이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이 불편해하는 것도 신경쓰지 않는다. 다리를 다쳐 도움을 받는 상황에서도 고마워하기 보다는 어떻게 골탕먹일지를 먼저 생각한다. 그런 태정이 앞에 자기보다 더한 제멋대로 막무가내인 위대한 토끼님이 나타난다.도움이 절실한 태정이는 위대한 토끼님의 행동에 비위를 맞추려고 노력하면서도 불편함을 느낀다. 토끼의 모습에서 자신의 모습을 봤기 때문이다.요즘은 나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들이 많다. 나만 좋으면 다른 사람이 불편하든지 말든지 신경도 쓰지 않는다. 태정이를 통해 우리에게 역지사지의 모습도 보여주며 더불어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 요즘은 나만 편하고 나만 좋으면 된다는 이기심이 만연하다. 오히려 배려하는 사람을 바보취급하기도 한다.부모가 되고 보니 아이가 타인을 배려하며 사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 가장 힘든 일인 것 같다. 태정이의 모습을 보면서 타인과 어떤 관계를 맺으면서 사는 것이 옳은지를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책이다.우리 아이들도 서로 손해보기 싫어하고 더 좋은 것을 갖고 싶어 다투기도 한다. 당연한 마음이다. 그런 마음을 가지면서도 타인을 생각하고 양보하고 나누는 마음을 배워야한다.아직은 서로를 배려하고 함께 하는 마음이 있어서 살만한 세상이 아닐까?🐳 @bookgorae_pub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