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엉뚱소심 유령 탐정단 1~2 - 전2권 엉뚱소심 유령 탐정단
도리 힐레스타드 버틀러 지음, 오로르 다망 그림, 이은선 옮김 / 한빛에듀 / 2022년 10월
평점 :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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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에듀 출판사의 겨울방학 이벤트로 재미있는 동화책을 선물 받았다. 소심한 유령과 엉뚱한 어린이 탐정이 나오는 섬세하고 발랄한 묘사, 탄탄한 스토리가 돋보이는 재미난 책이다.
미국 추리 문학상 에드거 상 수상작가인 도리 힐레스타드 버틀러 작가의 <트루먼 스쿨 악플 사건>을 재미있게 읽어서 더 기대되었다.

-책 속으로-
<1편- 도서관 유령소동>
인간과 바람을 무서워하는 유령 카즈는 갑자기 바람에 휘말려 부모님과 동생, 반려견과 헤어져 도서관에 들어가게 된다. 도서관에서는 유령을 보는 엉뚱한 소녀 클레어를 만나게 된다. 탐정 부모님을 둔 소녀 클레어는 탐정이 꿈이다. 어른들은 클레어가 탐정이 되기는 아직 어리다고 하지만 늘 사건을 해결할 준비가 되어있는 클레어는 카즈를 만나고 카즈와 유령 탐정단을 만든다.
첫번째 사건은 도서관에 나타난 유령 찾기.
도서관을 이용하는 아이들이 유령 소리를 듣고, 유령 그림자를 봤다고 한다. 카즈와 클레어는 유령의 정체를 찾아낼까?
<2편- 다락방 유령사건>
드디어 카즈와 클레어의 C&K 유령 탐정단의 첫 사건을 의뢰 받는다. 빅토리아 버슬리 부인의 집 다락방에 유령이 있다는 의뢰를 받고 출동한 카즈와 클레어는 그곳에서 카즈의 반려견 코즈모를 발견한다
다락방 유령은 카즈모였을까? 카즈와 클레어는 다락방 유령의 정체를 알아낼까?

*유령이야기를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이다. 귀신 이야기는 뭔가 음침하고 으스스한 느낌이라면 유령은 장난꾸러기 같고 유쾌한 느낌이 있다. 아마도 유령하면 귀여운 캐스퍼를 먼저 떠올리기 때문일 것이다.
《엉뚱소심 유령 탐정단》은 제목에서부터 흥미롭고 그림도 귀여워서 책을 안 좋아하는 친구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책이다. 우리 아이들도 한자리에서 2권까지 바로 읽고는 3권 읽고 싶다고 했다. 아이들이 한밤중에 혼자 읽어도 무섭지 않은 유령 카즈와 엉뚱소녀 클레어의 추리에 빨려 들어간다. 사건 앞에서 편견을 갖지 않고, 다른 사람의 충고도 받아들이면서 상황을 파악하고 해결해가는 과정이 아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온다.
그림이 애니메이션으로 만나도 좋을 책이다. 읽는 내내 영상으로 보는 기분도 들고 다음 이야기도 궁금해지게 한다

@hanbit_edu
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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