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보다 큰 세상을 너에게 줄게
이수련 지음 / 창비 / 202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새싹단2기 #책씨앗
#엄마보다큰세상을너에게줄게 #이수련 #창비
#부모의역할 #부모교육서 #신간도서 #추천도서

프랑스에서 정신분석학을 공부하고 오랫동안 임상을 실천해 온 이수련 박사가 전하는 진정한 부모의 자리와 역할에 대해 깊이있는 통찰과 아낌없는 조언이 담긴 책 <엄마보다 큰 세상을 너에게 줄게> 가 출간되었다.

힘들게 만난 만큼 더 소중하고 간절했던 기다림의 시간을 지나 만나게 된 아이들. 그래서 더 좋은 부모가 되고 싶고, 엄마의 역할을 잘 해내고 싶었다.
아이들이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나도 모르게 아이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부딪히는 일들이 많아졌는데 책을 읽으면서 조금씩 나와 아이들을 이해할 수 있어서 몰입해서 읽었다.

엄마가 되면서 가장 큰 고민은 '어떤 엄마가 되는 것인가?' 인데 거기에는 아이를 어떻게 키우는 것이 잘 키우는 것인가와 연결된다. 결론은 아이가 훗날 가족의 울타리 밖에서도 건강하게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좋은 육아를 하는것이다.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않아 좌절하고 아이와 갈등을 겪는다
주변에 살짝 마음을 털어놓으면 비슷한 고민을 하지만 더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을 만나 더 고민만 커지는데 그런 부모들을 위한 부모교육서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론적인 이야기만 들려주지 않고 실제 사례로 이해를 돕는다. 그 사례를 통해 내가 아이에게 했던 행동이 떠오르고 그 행동이 아이에게 얼마나 큰 충격이었을까를 생각하니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나역시도 아직 성숙하지 못한 인간이라는 생각과 함께 아이를 양육하면서 함께 성장해간다는 사실을 새삼 느낀다.

나는 아이를 어떤 마음으로 바라보고 있을까?
내가 부모니까 내 것이라는 생각으로 아이의 모든 것을 컨트롤 하려고 하는가?
하지만 아이는 내 소유물이 아니고 내 존재의 일부이고 그저 우리 아이라서 사랑한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알지만 어느 순간 아이보다는 기대치, 결과물로 아이를 바라보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본다.
지금 나는 아이들이 소중학게 생각했던 것들, 버리지 못하고 쌓아두었던 것들을 정리하려고 하는데 아이들과 실랑이가 벌어진다. 나는 무조건 버려야 한다는 것이고 아이들은 자신의 소중한 것을 지키려한다.
이 과정을 단순히 쓸데없는 욕심이라 치부하며 갈등해 왔는데 책에서 그 과정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우리의 삶은 제대로 된 상실과 애도를 지나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성장의 길로 나아갈 수 있다.
생각해보니 나 역시도 그런 과정을 겪어보지 못하고 늘 마음 한구석에 숨겨두었나보다 그러니 불쑥 불쑥 올라오던 불편한 마음이 아이들 관계에서도 보여줬던 것 같다. 아이들 몰래 버리는 방법은 오히려 아이들에게도 상처가 된다니 아이들 마음을 너무 쉽고 가볍게 생각했던 것 같다.

<엄마보다 큰 세상을 너에게 줄게>는 애착을 넘어 의존이 되지 않게 소유 아닌 사랑으로 아이와 함께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아이들이 어려서는 정말 좋은 부모가 되고 싶다면서 여러 강연을 찾아 다녔다. 도움이 되기 보다는 그 이론에 치여 더 빨리 포기하고 실망했다.
<엄마보다 큰 세상을 너에게 줄게> 이 책은 아이들에게 부모로서 허용과 긍정만을 강조하기보다 때로는 금지와 분리가 필요함을 상담 사례와 정신분석의 관점을 통해 찬찬히 설명해 준다. 그 금지에 담긴 의미와 거기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 구체적인 실천 이면에 깃든 이유와 원칙에 대한 본질 적인 이해를 돕는다.
어릴 때는 어려서, 지금 사춘기에 들어서고 나서는 지금대로 육아의 어려움을 계속 느끼고 있다. 아마도 내가 가진것을 아이에게 모두 주고 싶다는 생각이 크기 때문이다. 아이에게 무조건 모두 주는 것이 옳은가?

엄마니까 무조건 사랑만 줘야 한다는 생각과 어떤 사랑을 줄 수 있는가 고민하는 엄마들과 아이와의 관계에 건강한 균형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changbi_insta
에서 보내주신 책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호랭면 (여름 리커버)
김지안 지음 / 창비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서포터즈
#호랭면 #김지안그림책 #미디어창비 #여름 #냉면
#호랭면여름리커버 #여름그림책 #냉면그림책 #호랑이 #유아그림책 #추천그림책

호랭면은 옛이야기를 재미있고 위트있게 그려낸 김지안 작가의 그림책이다.
여름에 꼭 봐야할 그림책인 만큼 책을 읽고 나면 호랭면 한그릇 먹은듯 시원해진다
작년에 출간되고 이번에 리커버판으로 출간되어 다시 만나게 되었다. 표지부터 시원한 푸른 계열에 냉면 먹는 호랑이 그림이 너무 마음에 든다. 호랑이와 함께 냉면 한그릇 먹고 싶게 하는 그림이다
먼저 신나게 책을 읽은 아이가
"엄마, 냉면 먹으러 가자. 호랭면 읽으니까 시원한 냉면이 땡겨."
무더운 여름 시원한 호랭면 한그릇 하면 어떠실지~~

대단히 더운 여름날!
암탉이 삶은 달걀을 낳았다거나 냇가의 가재가 익었다던가 하는 소문이 돌 정도로 더운날.
김낭자, 이도령, 박도령이 책 속에서 세상에서 가장 신비롭고 시원한 얼음이 언다는 전설의 구범폭포 이야기를 발견하고 모험을 떠난다.
날은 덥고, 길은 멀고 얼음 부스러기조차 안보이는 길을 가던 세 친구는 아홉해 인생에 처음 보는 절경에 감탄을 하게 되고 그곳 절벽에서 위험에 빠진 아기 호랑이를 구하게 되는데••••

*여름이면 떠오르는 음식 냉면.
그런데 우리는 언제나 함흥냉면이냐 평양냉면이냐 둘중 하나를 골랐다면 이제부터는 '호랭면'이 추가되지 않을까?
"무슨 냉면 먹을래?"
"나는 호랭면♡"

음식에 얽힌 전설을 알게되면 그 음식도 새로워 보인다. 냉면은 좋아하는 음식중에 하나인데 호랭면을 읽고 나면 예사로 보이지 않는다.
폭염이 계속되는 이 무더위에 항상 얼음이 언다는 구범폭포를 찾아가 나도 호랑이와 마주앉아 호랭면 한그릇 후루룩 먹고 싶어진다.
세친구가 서로 힘을 합쳐 모험을 떠나고 위험에 빠진 아기 호랑이도 구하고 녹지 않는 신비한 얼음을 구해와 무더위에 지친 마을 사람들을 대접하는 이야기는 우리 마음을 훈훈하게 한다.
남보다 내가 먼저인 세상에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은 이 폭염도 시원하게 녹일 것이다

무더운 여름이면 언제나 찾아올 호랭면~
참 재미나게 읽었다 .



@mediachangbi_picturebook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난 완벽하지 않아
마야 마이어스 지음, 염혜원 그림, 이상희 옮김 / 창비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난완벽하지않아 #마야마이어스_글 #염혜원_그림 #이상희_옮김 #창비 #창비그림책 #그림책 #완벽함 #실수 #노력 #자신감 #불안감 #회복력 #완벽주의 #괜찮아 #신간그림책 #유아그림책 #추천그림책

《난 완벽하지 않아》
매번 실수할까봐 불안감을 느끼는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주인공 소녀 도트!
너무나 사랑스럽고 잘하는 것이 많은 아이다.
'그림, 노래, 운동, 기타'
하지만 완벽하게 잘하는 건 하나도 없다.
가족들은 모두 한가지씩 완벽한 걸 가지고 있다.
도트의 친구 샘은 뭐든지 척척 잘한다.
글씨도 깔끔, 머리도 깔끔, 종이 울리기 전에 책상 정리도 잘한다.
칭찬하고 싶은 사람을 그리고 그 이유를 세가지씩 적어오는 포스터 만들기 숙제를 하게된다.
도트는 누구를 그릴지 정했지만 완벽하지 않아서 그리고 다시 그리고 완벽하지 않을 그림때문에 눈물도 흘린다
포스터 발표시간에 도트는 무사히 그림을 그려서 발표할 수 있을까?
친구 샘은 누구를 그렸을까?

*완벽하다는 것은 무엇일까?
도트의 모습은 나의 모습과도 닮았고, 우리 아이들 모습과도 닮았다.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이 많은데 진짜 완벽한 것이 없어 짜증나고 속상하다.
나도 하고 싶은 일이 많다. 그리고 완벽하다는 소리를 듣고 싶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주어진 일을 해내려고 아둥바둥 하지만 완벽하지 않다. 그냥 좋아서 하는데 완벽하기 까지 하다면 '신'이 아닐까?
우리는 흔히 완벽해 보이는 사람의 틈을 발견하면 인간적이라며 안도한다.
어느 분야든 최고가 있다. 최고라는 것은 완벽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자리에 오르기까지 완벽하지 않았던 시간이 있었을 것이다. 그 부족함을 뛰어넘기 위해 노력한 시간을 기억하고 존경하게 된다.
도트는 완벽하다고 생각했던 샘이 자신을 칭찬하는 이야기에 행복해진다. 왜냐면 샘은 도트의 결과물이 아닌 늘 도전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봤기 때문이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실수해도 괜찮다.
우리가 사용하는 것들 중에는 실수에서 태어난 발명품도 많이 있다. 완벽한것만 추구했다면 그런 발명품은 나오지 못했을 것이다.
도트도 완벽하지 않아서 망쳤다고 생각한 일이 오히려 신선한 아이디어가 되어 칭찬 받는 순간! '내가 해냈지!' 뿌듯함을 느낀다.
우리도 그렇지 않을까?
완벽하게 잘해내고 싶지만 그렇지 않을때 '망쳤다. 실패했다.' 생각하지만 그 안에서 새로운 길을 찾아낼 수 있다.
실패할까봐 두려워하지 말고 도트처럼 용기있게 도전하고 계속계속 노력하는 친구들이 되면 좋겠다.
어른이 되어서도 두렵기는 똑같다.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화이팅!을 외쳐본다.
내가 해낸 일들이 완벽하지 않아도 포기하지 않고 해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 과정에서 우리가 느끼는 뿌듯함과 나에 대한 믿음을 얻을 수 있다.
실패가 두렵지만 포기하지 않고 늘 열심히 노력하고 도전하는 우리 아이들을 응원한다.

@changbi.picturebook
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누군가를 돕고 싶다면 이런 직업! 이런 직업 어때? 6
어맨다 리어먼스 지음, 엘리스 게이넷 그림, 박훌륭 옮김 / 한솔수북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한솔지기5기
#이런직업어때? #누군가를돕고싶다면이런직업 #이런직업어때시리즈 #직업그림책 #초등진로탐색 #한솔수북 #어맨다리어먼스_글 #앨리스게이넷_그림 #박훌륭_옮김 #신간그림책 #추천그림책 #초등그림책

'이런 직업 어때?' 시리즈 여섯번째 이야기
《누군가를 돕고 싶다면 이런 직업!》 편이 출간되었다.
초등 진로 탐색을 위해서 보면 좋을 '이런 직업 어때?' 시리즈로 이번에는 돕는 일을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사람들을 돕는 직업에는 무엇이 있고, 어떤 자질과 능력이 필요할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누군가를 돕고 싶다면?' 먼저 어떤 마음의 자세가 필요할까?
가끔 뉴스에서 갑작스런 사고나 화재가 일어났을 때 나보다는 타인을 먼저 생각해 현장으로 뛰어든 영웅들의 이야기를 만난다. 그들은 경찰, 소방관, 군인, 간호사 등 사람들을 돕는 직업일 경우도 많다. 그럴때마다 그런 용기는 어디서 나올까? 궁금해진다.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용기와 열정이 필요한 직업이 바로 사람들을 돕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다.

*특수교육 교사 *사회복지사 *의사 *경찰관 *어린이집교사 *환경미화원 *배송담당자 *기금모금가 *심리학자 *버스 운전사 *정비사 *정치인 *간호사 *조산사 *작업치료사 *우편집배원 *의학자 *학교상담교사 *인사담당자 *상황 접수 요원 *구급대원 *법조인 *약사 *치과의사 *소방관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아보고 관심있는 분야를 찾을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주는 《이런 직업 어때?》 시리즈
《누군가를 돕고 싶다면 이런직업!》 에 소개된 직업을 보면서 '누군가를 돕는다는 마음'도 생각해본다.
우리는 살면서 누군가의 도움을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하며 살고있다. 너무 당연한 일상처럼 느껴져 도움을 받고 있다는 사실도 가끔은 망체하기도 하지만 결국 우리가 살아가는데는 우리를 돕는 손길이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누구나 타인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 그 마음에 나의 성격과 소질, 관심사를 더해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직업으로 연결시킬 수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자신의 관심사도 알아볼 수 있다.

책에서는 우리 일상에서 늘 만나는 직업부터 이름도 생소한 특별한 직업도 소개된다. 이름은 들어봤는데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 걸까? 라는 궁금증을 풀어준다.
그 외에도 번역가,통역가, 언어치료사, 안경사, 마트 점원, 수리공, 물리치료사, 요양병원 관리사 등 사람들을 돕는 직업은 더 많이 있다.

나의 성격, 소질, 관심사를 잘 생각해보고 나와 잘 맞는 직업은 어떤 것인지 알아보자!

@soobook2
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넥스트 레벨 4 : 자율주행 - 야무진 10대를 위한 미래 가이드 넥스트 레벨 4
서승우.최향숙 지음, 젠틀멜로우 그림 / 한솔수북 / 202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한솔지기5기
#넥스트레벨 #자율주행 #서승우_글 #최향숙_글 #젠틀멜로우_그림 #자동차 #미래 #한솔수북 #자율주행 #야무진10대를위한미래가이드 #추천도서 #과학동화 #초등도서 #신간도서

*레벨이 다른 야무진 10대를 위한 단 하나의 과학 지식!*
《넥스트 레벨》 시리즈
첫번째 이야기<인공지능>, 두번째 이야기 <메타버스>, 세번째 이야기 <우주탐사> 에 이어
네번째 이야기 《자율주행》이 출간 되었다.

어려서 스스로 움직이는 자동차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했는데, 꿈이 현실이 되는 세상이 되었다.
자율주행 자동차하면 우리나라에서 방영된 미국 드라마<전격z작전>의 키트가 대표적이지 아닐까?
스스로 말하고 혼자 달리고 주인공을 구해내는 자동차 키트에 빠졌던 시절이 있었는데 어쩌면 앞으로 우리 도로에 '키트'들이 넘쳐나는 시대가 되는 건 아닐까?
드라마도 아니고 미국 이야기도 아닌, 운리나라 최초 도심 자율주행차 '스누버'가 나왔다니 너무 놀랍다.
과학과 기술의 발전은 우리 삶을 영화처럼 만드는 것 같다.

놀라운 자율주행, 궁금한 자율주행, 꼭 알고 싶은 자율주행의 모든 것이 담겨있는 《넥스트 레벨 자율주행》 책 속으로 들어가보자.

* Level 1. 현재 - 자율주행 자동차를 누가, 어떻게 만드는지! : 진짜 자동차가 나타났다!
* Level 2. 결합 - 드론, 드론 택시, 에어 택시, 전동 수직 이착륙기, 도심 항공 교통 그리고 LVCC 루프가 뭔지!
: 하늘에서도 땅속에서도 자율주행!
* Level 3. 딜레마 - 자율주행 자동차가 늦어지는 이유가 뭔지,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에 앞서 사회적으로 합의해야 할 점은 없는지!
: 자율주행? 쉽지 않을걸!
* Next Level. 미래 - 자율주행 자동차가 대세가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뭔지, 그랬을 때 우리의 생활은 어떻게 달라질지!
: 자율주행 자동차 때문에!

인간들은 삶에 필요하고 유용한 기구를 만들어 사용하며 발전해왔다. 사람들이 정착해 살게되며 이동에 필요한 운송수단이 발전하게 되는데 처음에는 동물을 이용하고, 차차 여러기구가 개발된다.
현재에 이르러서는 스스로 움직이는 자율주행 자동차까지 나왔다. 영화 같던 일들이 펼쳐지는 시대다.
그런데 신기하고 좋아하기만 할 수는 없다. 발달된 기술을 더욱 유익하고 바람직하게 사용하기 위한 인간들의 노력도 필요하다.
단순히 자율주행 자동차의 발전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에서 인간들이 어떻게 발달된 기술들을 잘 사용해야 하는지 고민도 함께 하게 한다.
우리 삶이 영화처럼 느껴지지만 우리가 꼭 알아야하고 생각하고 고민해야 할 일들을 《넥스트 레벨》 시리즈는 들려준다.
자율주행 자동차의 핵심기술, 자율주행차가 도로, 하늘, 땅속 까지 달리게 될때 도시는 어떻게 변하고 우리 삶의 모습은 어떨까? 기대하는 만큼 생각할 문제도 많은 것 같다. 기술이 발전해서 좋은점도 많지만 반대의 상황도 있기에 새로운 기술에 대한 우리의 자세도 준비해야 한다.

과학기술이 발달하고 우리 삶이 윤택하고 편리해지는 가운데 현재에서 미래에 어떻게 잘 사용하게 될지를 깊이 고민할 수 있도록 우리를 안내해주는 책이다.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살아가는 세상의 넥스트 레벨로 이끌어 주는 유익한 책이다.
점점 발달하는 과학과 기술을 이해하고 자율주행에 대해 어떤 시각을 갖게 될까?
직접 책을 읽으면서 알아보자.

@soobook2
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