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나르는 나비 마음 빵빵 그림책 24
이미숙 지음 / 밥북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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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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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나르는 나비》
맑은 수채 물감으로 그려진 그림에 눈길이 간다.
풀과 꽃, 나무, 사랑스러운 나비의 꿈은 우리의 마음과도 이어져 이야기 속으로 끌어당긴다

국어교사로 아이들과 함께하며 동심에 귀 기울이고 퇴직후에도 바른 언어생활을 위한 다양한 저서를 출간한 이미숙작가가 직접 쓰고 그린 그림책이다

-이야기 속으로-
사랑스러운 토끼풀이 가득한 곳,
따스한 햇살
부드러운 바람의 속삭임에 이끌려
알에서 나와
노란 점박이 애벌레가 태어났다.
쑥쑥 자라는 애벌레는
자기몸을 아낌없이 내어주는 사랑가득한 잎들,
잎들은 애벌레를 먹여주고
따가운 햇빛을 가려주고
차가운 비를 막아주며 보살핀다.
어느 날 하늘을 맘껏 나는
아름다운 나비를 보고
나비가 되고 싶은 꿈을 품었다.
거듭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시간.
기도의 시간
성숙의 시간
긴 시간을 지나
꿈꾸던 멋진 날개를 가진
점박이 노랑나비가 된다
나비를 기다리던 예쁜 꽃은
나비에게 꽃의 꿈이 담긴 아주 작은 씨앗들을 전한다

* 작은 알로 태어나 주변의 헌신과 보살핌으로 멋지게 자라는 애벌레가 나비로 성장해가는 이야기다. 주변의 수많은 희생과 보살핌은 우리가 꿈을 꾸고 이루는데 큰 힘이 된다
꿈을 이루기까지 내가 받은 그 헌신과 사랑을 또다른 곳에 전하기 위해 새로운 꿈을 꾸기 시작하는 나비의 모습을 보며 나의 삶도 돌아본다.
엄마가 되기 전에는 생각해 보지 못했던, 그 수많은 헌신과 보살핌에 마음이 뭉클해진다.
내가 받았던 그 크고 따뜻한 사랑과 헌신은 나를 성장시키고 보호해주며 그 덕분에 꿈을 꾸고 이루며 살아갈 수 있게 해줬다.
내가 받은 사랑을 이제는 나도 다른이에게 전하는 꿈을 꾼다. 내 꿈을 이루는 것으로 세상은 끝나지 않는다. 우리의 이어짐을 보이지 않는 실로 연결된듯 쭉 이어진다. 내가 받았던 보살핌과 사랑은 돌고 돌아 이제는 나도 타인에게, 주변에 헌신과 사랑을 나누고 보살피며 새로운 희망과 꿈을 꾸는 이들을 응원한다.
내가 꿈을 꾸고, 그 꿈을 향해 수고로운 시간을 보낼때 나를 헌신과 사랑으로 지지해준 이들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는 존재할 수 있다.
어려서는 부모와 가족, 성장해서는 친구와 동료 등 혼자서 이뤄낸 것은 없음을 깨닫는다. 자연이 우리에게 준 큰 사랑도 감사하다.
나비가 이제는 작은 씨앗을 전하는 일에 꿈을 싣듯, 나도 우리 아이들이 꿈을 꾸고 기도의 시간, 성숙의 시간을 잘 견뎌내도록 나의 사랑을 전하며 응원하고 싶다

@bobbook_
@whalebbang
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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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가장 쉬운 한국사 2 - 역사를 이끈 인물 편 설민석의 가장 쉬운 한국사 2
김지균 지음, 김창호 그림, 단꿈아이 감수 / 서울문화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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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를 처음 접하거나, 한국사를 어렵게 느끼는 아이들에게 이야기 형식으로 한국사에 대한 흥미를 느끼게 해주는 책 《설민석의 가장 쉬운 한국사》두번째이야기 <역사를 이끈 인물>편이 출간되었다.
설쌤과 평강, 온달이 역사의 현장으로 여행을 떠나 역사 사건과 인물을 만나면서 성장해 가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1편 역사를 바꾼 사건 에 이어 2편에서는 역사를 이끈 인물편이다 어떤 역사 인물들이 나올까!

1. 굳은 마음과 잘못된 판단
*호동 왕자를 위해서라면 나라라도 바칠수 있는 낙랑 공주의 사랑
*서경 천도설을 주장하는 묘청
*조선을 거부한 일편단심 정몽주
*삼전도의 굴욕, 인조
2. 진취적인 기상을 품은 큰 인물
*백제를 다시 일으킨 무왕
*삼국을 통일한 문무왕
*바다의 왕, 장보고
*조선의 큰학자, 정약용
3. 시련을 두려워하지 않은 큰 인물
*왕이 된 소금장수, 을불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끈 이순신
*독도를 지킨 어부, 안용복
*삼일운동을 이끈 유관순

이야기로 많이 들었던 낙랑공주와 호동왕자의 사랑.
애절한 순애보라고 생각한 그 이야기에 숨겨진 역사적 배경을 알아보면서 다시한번 그 시대의 상황도 돌아보게 된다.
만약, 낙랑공주가 자명고를 망가뜨리지 않았다면? 이라는 상상도 해보며 이야기 속에 빠져든다.
《설민석의 가장 쉬운 한국사》2편에 소개된 역사인물들만 봐도 이 책을 읽어야하는 이유로 충분하다
역사는 현재와 이어져있다. 역사를 아는 것,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역사가 중요함에도 친구들이 어려워하는 이유는 딱딱하고 연도와 사건위주로 주입식으로 배우기 때문이 아닐까?
스토리와 만화로 역사의 주요사건과 인물을 만나면서 역사에 대한 흥미를 높여주고, 연표로 한국사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해서 역사를 흥미롭게 만날 수 있다.
특히 교과 과정과 연계해 한국사를 배우고 싶은 친구, 한국사에 자신감을 키우고 싶은 친구, 역사에 폭넓은 지식을 얻고 싶은 친구라면 꼭 읽어보자.

현장감 넘치는 스토리텔링으로 듣는 재미있는 한국사
풍부한 시각 자료를 활용한 알짜배기 정보 페이지 까지 수록되어 흥미와 재미를 넘어 한국사지식을 업 시킬 수 있다
역사가 궁금하다면?
역사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스토리 시리즈>로 한국사공부를 시작해보자.

@seoulkidsbook
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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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리오캐릭터즈 호기심 과학 퀴즈 백과 산리오캐릭터즈 호기심 퀴즈 백과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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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를 좋아하는 친구들 모여라!
산리오 캐릭터 좋아하는 친구들 모여라!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쿠로미, 시나모롤, 폼폼푸린, 포차코, 한교동, 케로케로케로피
우리가 좋아하는 산리오 캐릭터즈들과 함께
'어린이를 위한 궁금증 해결 100가지' 퀴즈를
다양한 방법으로 풀어보는 책!

어린이가 좋아하는 캐릭터와 궁금한 주제, 호기심 가득한 과학 지식을 퀴즈로 만나 더욱 흥미를 높여준다.

이 책의 구성은 본문과 부록으로 되어있다
*본문구성
- 6개의 주제로 나뉘어있다
(일상, 동물, 자연, 우주, 인체, 미래과학)
-초성, 그림자 퀴즈 등 다양한 퀴즈로 재미와 흥미를 높여준다.
- 문제가 어렵다면, 알쏭달쏭 힌트 를 보고 답을 맞춘다.
- 정답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이해력도 높아진다.
- '궁금한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풀어준다.
*부록구성
- 알쏭달쏭 산리오캐릭터즈에 대한 퀴즈를 풀 수 있다

♤사람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소식을 알리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초성퀴즈)
-> ㄱㅈ
*알쏭달쏭 힌트*
하나 - 뉴스에서 자주볼 수 있어요
둘 - 신문이나 잡지, 인터넷 등에 기사를 써요
셋 - 정치, 경제, 연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해요
♧정답은? 아시겠죠?

♤ 헬로키티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무엇일까요?
-> ㅇㅍ ㅍ ㅇ
뭘까요?

아이들이 보면서 깔깔 웃으며 퀴즈 속으로 빠져들게 하고, 100가지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책이다

퀴즈를 이런 방식으로도 만들수 있구나!
초성퀴즈, 그림자 퀴즈, ○× 퀴즈, 낱말퀴즈, 선다형퀴즈
아이들의 흥미와 호기심, 과학에 대한 궁금증 모든 것을 해결해주며 캐릭터즈에 대해 잘 알게되는 시간이었다

@seoulkids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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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찌의 선택 신나는 책읽기 67
이정란 지음, 지문 그림 / 창비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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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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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버리고 잘 사는지 두고 보자고.
나는 보란 듯이 멋지게 살아갈 거야!"
누가 하는 말일까?
《버찌의 선택》
버찌는 누구고, 왜 선택을 해야하는지 궁금하게 하는 책이다.
귀여운 강아지 표지그림은 시작부터 아이들의 시선을 잡는다.

2024년 「그림 동전」으로 5•18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한 이정란작가의 첫 동화집 《버찌의 선택》을 만났다.
늘 사람들에게 선택을 받고 버려졌던 강아지 버찌가 이제는 스스로 주인을 선택하겠다고 다짐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다

-책 속으로-
버찌 열매처럼 반짝이는 까만코를 가진 강아지 버찌. 두번째 주인에게도 버림을 받고 아무도 없는 공원에 혼자 남게된다.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알수 없어 억울했던 버찌는 사람처럼 말을 할 수 있다면 그 이유라도 알 수 있을가 싶어 보름달을 보며 간절하게 소원을 빈다. 그러자 발 아래 연분홍색 콩 한 알이 떨어져 있다. 버찌가 그 콩을 꿀꺽 삼키자 말을 할 수 있게 되는데~~
버찌는 자신의 주인으로 선택할 만한 사람을 만나게 될까?

*반려동물을 쉽게 데려오고 쉽게 버리는 사람들 때문에 상처받는 동물들.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지지않는 무책임한 인간들.
우리는 버려진 유기견이 돌아다니며 사람들에게 위협이 된다고 무서워한다. 그 이면에 아무렇지않게 버린 사람들의 이기심과 무책임한 행동은 생각하지 않는다.
당찬 강아지 버찌는 두번이나 버려지면서 그 이유를 알고 싶어하고 이제는 선택당하기보다 스스로 선택하기로 결심한다.
버찌의 주인이 되려면 버찌의 선택을 받아야 한다.
동물의 입장에서 주인을 선택하는 이야기는 인간이 동물의 주인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동반자라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우리가 이 세상의 생명들을 지배한다는 이기심을 버리고 동물과 자연에 공감하며 함께 살아가는 법에 대해 생각하게 해주는 동화이다.
말을 하는 인간들 관계에도 오해와 상처가 생기는데 말을 못하는 동물들과의 관계는 더 세심하게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 같다.
버찌가 주인 후보로 올린 사람들과 관계를 맺어가는 과정은 우리도 배워야할 부분인 것 같다. 서로에 대한 믿음과 책임감을 지켜야 좋은 관계를 만들 수 있다.
당차고 사랑스러운 버찌의 주인 찾기 프로젝트!
인간들에게 상처받고 믿음을 잃었던 버찌가 주인을 찾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가족, 친구관계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감동적이다.
우리 주변에 살고 있는 강아지들과 눈을 맞추고 버찌의 이야기를 들려주면 좋겠다는 작가의 말처럼 강아지들이 버찌를 통해 위로받기를 바란다

@changbi_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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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23 : 대나무 자와 비단 수건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23
황석영 지음, 최준규 그림 / 아이휴먼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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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 황석영작가가 새롭게 쓴 진짜 우리 이야기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23번째 이야기 <대나무 자와 비단 수건>

♧첫번째 이야기 <대나무 자와 비단 수건>
어느 고을에 밥술깨나 먹고살 만한 집안의 수남이라는 아들이 있었다.
어느 날 수남이가 마당 느티나무 그늘에서 낮잠을 자다가 화려한 비단옷을 입고 하얀 소가 이끄는 황금색 수레를 타고 가는 꿈을 꾼다
그 이후로 수남이는 기분이 좋아서 벙글벙글 웃으며 "좋구나, 좋다!" 라는 말만 하게 된다
누구를 만나든지 "좋구나, 좋다!" 라고 지껄이니 사람들은 시끄러워 못살겠다고 불평이었다.
결국 원님에게 잡혀가서도 "좋구나, 좋다!" 만 되풀이하니 화가나서 감영으로 보내고 감영에서는 임금님께로 보낸다. 임금님 앞에서도 "좋구나, 좋다!" 중얼거리니 임금님도 화가나서 옥에 가두고 만다.
감옥에서 쥐새끼를 때려잡는데 엄마쥐가 대나무쥐로
죽은 새끼를 살려낸다. 수남이는 엄마쥐를 놀래키고 대나무자를 얻는다
얼마후 임금님의 딸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수남이는 자신이 공주님을 살려내겠다고 하는데•••

♧ 두번째 이야기 <서당의 세 친구>
옛날 어느 고을에 서당에서 공부하는 세 친구가 있었다.
세 아이들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공부 실력을 다투어도 사이좋은 친구였다
한 아이는 신선이 되고 싶었고, 한 아이는 평안도 감사가 되는 것이 소원이었다. 다른 한 아이는 큰부자가 되는 것이 소원이었는데 훗날 모두 소원을 이루었다.
평안 감사가 되어 평양으로 행차하던 친구는 신선이 된 옛 친구가 산다는 산 옆을 지나게 된다
잠시 친구를 만나러 산 속으로 찾아 들어가게 된 평양감사 친구가 부자가 되고 싶다던 친구를 궁금해하자 신선은 구렁이 한마리를 데리고 오라고 한다
신선이 된 친구는 왜 구렁이를 데려왔을까?

♤ 우리는 말에 힘이 있다고 믿는다. 수남이도 자신이 좋은 꿈을 꾸고 좋은 일이 생길거라 믿으며 "좋구나, 좋다" 고 말한다. 우리는 긍정의 말을 할때 긍정의 삶을 살아간다.
옛 조상들의 삶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상상도 안된다. 병에 걸려도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니 말이다. 죽음이 늘 가까이 있는 삶에서 긍정적이고 희망을 본다는 것은 얼마나 용기있는 일인지 생각하게 된다.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을 굽히지 않는 수남이가 신비한 물건을 얻고 죽은 사람을 살려내는 이야기는 우리 민초들이 죽음 앞에서도 삶에 대한 희망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싶다.
우리 민담에는 신선, 옥황상제, 신비한 힘을 가진 영웅들이 많이 등장한다
어려운 삶 속에서 나를 도와주는 힘을 가진 신선이나 옥황상제, 영웅들의 이야기에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욕심쟁이, 심술쟁이 들이 벌을 받는 권선징악의 결말은 우리 민초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웃게 만드는 힘인 것 같다.
옛 선조들의 무한한 상상력은 지금 현실에서도 충분히 우리의 마음을 대변하고 통쾌함을 선사한다.
나쁜놈이 잘 사는 세상이 아닌, 착하고 선한 이들이 복받아 잘 사는 세상을 꿈꾸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같다.
옛 선조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세상을 긍정과 희망의 마음으로 들려주는 민담이 지금 우리에게도 힘을 주는 것 같다.
민담, 우리의 옛 이야기는 지금도 우리와 함께 살아숨쉰다.

@mindamzip
@humancube_group
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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