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미치 앨봄 지음, 공경희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2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해외에 사는 지라 이 책은 몇개월전에 아이책을 주문하면서 구입을 했었다 대부분의 아이엄마처럼 아이책은 많이 읽어주면서도 나자신을 위해 책읽기는 왜 이리 힘이들던지. 이 책은 울 아기가 몸이 아파서 아이를 지켜보느라 밤을 지새우던 때(크게 아픈 것은 아니었지만 잠을 이루기가 힘들었었다)읽었었다

요근래 항상 같은 날씨(이곳은 더운 나라다)에 무기력해지고 많이 나태해져있었는데 모리교수의 가르침은 내 자신을 한번더 돌아보게 해 주었다. 모리교수와 미치의 대화속에 빠져들어가 내가 좋아하는 추리소설도 아니었지만 한번 책을 손에쥐고는 도저히 중간에 책을 놓을수가 없었다.

죽음을 눈앞에 두고 이러한 사상을 가질수 있다는 것이 정말 놀랍고 존경스러웠다 한번 더 음미하면서 읽고 싶은 마음의 샘물과 같은 책이라 평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삼성 지능업 첫크레용 : 만2.3세 지능업 워크북 만2.3세 5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02년 11월
평점 :
품절


울 아기가 24개월때 처음으로 스케치북 보다 먼저 이 책을 사주었습니다. 책이라기 보다는 그림연습용 스케치북이라고 생각할수 있는데 한쪽면은 아이가 마음껏 그림을 그릴수 있게 되어있고 한쪽면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이 그려져있어 그 안에 색칠을 하게끔 되어있어요. 어떤 색으로 칠할까 마음대로 칠할수도 있지만 윗부분에 조그맣게 그림을 축소해놓고 그안에 색칠이 되어있는 그림이 있어 보고 색칠을 하기도 한답니다. 다양한 그림들이 선명하게 그려져있고 크기도 커서 아이가 활용하기에 참 좋더라구요. 울 아기는 스케치북과 이 책을 번갈아 가면서 가지고 노는데 한권쯤 구입하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사주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연필잡고 한글 만2세 - 전5권 연필잡고 한글 40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01년 3월
평점 :
절판


한국에서 외국으로 나올때 구입했던 책이다. 그 당시 울 아기는 24개월이었는데 몇개월만 지나면 사용할수 있겠구나 싶어 구입하여 아기 책꽂이에 꽂아놓았는데 25개월때 부터인가 이 책을 가지고와서 스티커를 뜯어 온통 여기저기에 붙여 놓았다. 그당시에는 얼마랑 같이 하면서 스티커를 사용하는거라고 여러번 이야기 하였지만 못알아 들었었다. 그리고 3개월이 지난 요즘은 비록 스티커는 예전에다 사용을 하여 없지만 교재에 나온 내용을 공부하는데는 무리가 없었다. 아이도 좋아하고 특히 한글보다 수학쪽을 더 좋아한다. 선긋기부분은 아직 만2세 초반 아이들에게는 무리인듯 싶다. 전체적인 구성이나 내용은 좋은데 스티커는 떼었다 붙였다 여러번 할수 있는것이었음 더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글 스티커북 만2세 지능업 한글.수 스티커북 5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02년 9월
평점 :
품절


아이가 24개월이 지나면서 한글을 가르쳐 보겠다고 구입을 하였는데 그 당시에 책을 꺼내어 주었더니 스티커만 떼어내서 온 방에 도배를 해버렸다. 아예 포기를 하고 책꽂이에 꽂아두기를 4개월... 얼마전부터 울 아기는 이 책과 함께 색연필을 가져와 같이 공부를 하자고 한다. 아직은 엄마의 도움이 전적으로 필요하고 혼자서 할수 있는 부분은 극히 적지만 몇개월만 더 지나면 혼자서 거의 다 할수있을거라 생각이 든다.

이미 가지고 있는 이 책은 거의 너덜너덜 해져서 같은 출판사의 다른책을 몇권더 구입할 생각이다. 워낙 낙서(?)의 정도가 심해서 한번 보고 나서는 두번째 보기는 힘들다. 만 2세부터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30개월은 지나야 아이들이 책 활용을 잘 할수 있으거라 생각이 든다. 책 내용과 구성은 맘에 든다.아쉬운점은 앞에서도 이야기 했듯 한번 붙이면 스티커는 다시 사용할수가 없다는것


댓글(0)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정겨운 도시락
노영희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1년 9월
평점 :
품절


아이가 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하고 처음엔 도시락을 싸주질 않았었는데 선생님 말씀이 우리 아이가 유치원에서 주는 음식을 먹지 않는다고 했다. 외국생활을 하는터라 음식이 입맛에 맛지 않아서 그러는것 같아 도시락을 싸주기 시작했는데 어떤 음식을 싸주어야 할지 막막했다. 그래서 다른님들의 독자서평을 읽고 이책을 구입했는데 어느정도 만족을 한다.

한국에서는 쉽게 구할수 있는 재료인데도 이곳엔 없는경우도 있고 해서 아직은 몇가지 시도해보질 않았지만 밥 종류 뿐 아니라 빵종류도 많이 실려 있어서 좋다. 책에서 처럼 예쁘게 싸서 보내는것은 아직까지 해보지 않았지만 도시락 메뉴로 어떤게 좋을까 하는 고민은 많이 줄어 들었다. 아이나 남편의 도시락메뉴때문에 고민하는 분이라면 이 책이
도움이 많이 될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