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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스티커북 만2세 ㅣ 지능업 한글.수 스티커북 5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02년 9월
평점 :
품절
아이가 24개월이 지나면서 한글을 가르쳐 보겠다고 구입을 하였는데 그 당시에 책을 꺼내어 주었더니 스티커만 떼어내서 온 방에 도배를 해버렸다. 아예 포기를 하고 책꽂이에 꽂아두기를 4개월... 얼마전부터 울 아기는 이 책과 함께 색연필을 가져와 같이 공부를 하자고 한다. 아직은 엄마의 도움이 전적으로 필요하고 혼자서 할수 있는 부분은 극히 적지만 몇개월만 더 지나면 혼자서 거의 다 할수있을거라 생각이 든다.
이미 가지고 있는 이 책은 거의 너덜너덜 해져서 같은 출판사의 다른책을 몇권더 구입할 생각이다. 워낙 낙서(?)의 정도가 심해서 한번 보고 나서는 두번째 보기는 힘들다. 만 2세부터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30개월은 지나야 아이들이 책 활용을 잘 할수 있으거라 생각이 든다. 책 내용과 구성은 맘에 든다.아쉬운점은 앞에서도 이야기 했듯 한번 붙이면 스티커는 다시 사용할수가 없다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