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mo's Big Lift-And-Look Book (Sesame Street) (Board Books) Elmer Series 13
Anna Ross & Joseph Mathieu 그림 / Random House / 199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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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4개월이 된 울아기는 어릴때부터 엘모를 좋아해서 얼마전에 이 책을 구입하였답니다. 평상시 좋아하는 캐릭터라 책의 크기가 큰 편인데도 불구하고 매일 들고 다닐정도예요. 책 내용도 한창 말 배우는 울 아기 또래면 다들 좋아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플랩북이라 재미있어 하긴 하는데 울 아기는 ABC가 나와있는쪽의 플랩은 모두 뜯어 버렸답니다. 처음에는 들춰 보더니 한동안의 조금 씩 뜯어놓아 다시 붙여놓길 반복했는데 이제는 아예 다시 붙일 엄두도 낼수 없게 뜯어놨어요. 아예 포기해 버렸답니다. 이 부분에 플랩이 많아서 아이들이 뜯어버리고 싶은 욕구가 많이 생기는가 봐요,제가 알고 있는 다른 아기도 그랬다고 하거든요. 어쨋든 전체적으로는 무척 맘에 드는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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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함께 피자 놀이를 - 3~8세 세계의 걸작 그림책 지크 36
윌리엄 스타이그 지음, 박찬순 옮김 / 보림 / 200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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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두돌이 된 울 아기에게 어떤책을 사줄까 하다가 얼마전 한국을 방문했을때 인터넷 사이트들의 독자서평들을 읽고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독자서평만 읽고는 괜찮은 책인가보다 생각만 들었지 과연 어떤 책일까 하고 무척 궁금했었거든요 막상 책을 받고 보니 아빠랑 노는 걸 무지 좋아하는 울 석미에겐 딱 맞는 책인거 같아요. 아직 말을 잘 못하고 이해력도 부족하여 그저 아빠가 나랑같이 놀아주는가 보다 생각만 하지 자신이 피자가 된다는것은 전혀 모르더라구요 아이들이 조금 커서 먹는 피자를 생각하며 논다면 더욱 재미있게 아빠랑 아이들이랑 즐길수 있을것 같아요. 작가의 상상력이 정말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색깔도 알록 달록 예쁘고 내용도 재미있고 강추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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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윙 비행기 - 움직이면 소리나는책
봉현주 지음 / 계림닷컴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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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면서 한국인들중에 아이디어 맨이 참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이 책은 외국에 있는 울 아기를 위해 아버님이 사다주신 책중의 한권이다. 책에다 바퀴를 달아서 소리가 나게끔 한 아이디어는 좋은데 밧데리 접촉불량인지 소리가 잘 날때도 있고 잘 나지 않을때도 있다.

책 내용은 가격에 비해서 정말 너무 빈약한거 같다. 차라리 일반 창작동화만으로 나왔다면 동화책으로선 빛을 보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울아기는 가끔 책을 잘못해서 발로 찬다거나 다른책을 꺼내면서 건드려서 소리가 나면 잠시 신기해 하곤 그렇게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다른 사운드 북 (엘모나 스팟)을 더 좋아하는 편이다. 비행기를 아주 좋아하는 아기가 아니라면 추천하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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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칙폭폭 기차 - 움직이면 소리나는책
봉현주 지음 / 계림닷컴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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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계신 아버님이 이곳 말레이시아에 놀러오시면서 사다 주신 책이다. 처음에 이 책을 보고 울 가족들 모두 신기해 했다. 아이디어는 참 좋은데 가격이 생각보다 비싼거 같고 내용은 별로 신선하지가 않았다. 안쪽의 그림도 별로 내 맘에 들지는 않았다.

울아가는 책 내용보다는 기차놀이 장난감으로 많이 활용을 하고 있는 편이다. 그런데 밧데리의 접촉이 잘 안되어서인지 가끔은 바퀴를 굴려도 소리가 안날때가 있다. 책보다는 장난감이라는 느낌이 많이들어서 사람들에게 굳이 권하고 싶지는 않은 책이다. 만약 아이가 기차를 좋아한다면 구입해도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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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adybug - A First Discovery Book
Gallimard Jeunesse / 문진미디어(외서) / 199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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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주고 싶었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매번 벼르다가 이번에 아이의 반응을 보기위해 우선 한권만 구입을 했다. 독자서평이 좋은 무당벌레로 구입을 했는데 집에 배달된
책크기를 보고는 좀 실망을 했었다.

책속의 글씨도 자그마하고 해서 좀 크면 읽어줘야지 하고 책꽂이에 꽂아놓았는데 21개월된 울 아기 하루에도 여러번 이 책을 가지고 오고 주위에서 무당벌레 그림이 있는 책이나 인형을 보면 I love you하고 넘 좋아한다.

어린 아기가 있는 경우에도 아이마다 반응이 틀리니 구입을 미리 해놓는것도 좋을것같다. 처음엔 비닐에 무당벌레의 앞면은 좋아하면서 뒷면을 보여주면 도망을 가곤 하더니 요즘은 무서워하지 않는다. 정말 사길 잘했다 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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