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포근 아가그림책 3 - 펭귄 외
예림당 편집부 지음 / 예림당 / 2000년 5월
평점 :
품절


잡지책을 읽다가 괜찮을것 같아서 구입을 했다.그런데 뭐랄까 좀실망했다고나 할까? 책속엔 실물 동물 그림이 있고 동물이름이 간단하게 적혀있고... 울 21개월된 아이에겐 좀 일찍 사줬어야 하는 책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울 아기는 동물을 무척 좋아하는데 이 책은 별로 좋아하질 않는다. 책 표지도 두껍고 폭신폭신하게 되어있어서 돌 전의 아기들에게 선물할때 좋을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돌 이후에 사주긴엔 좀 아깝다는 생각을 했다. 울 아기에겐 카드식으로 만들어서 놀이를 하거나 나중에 한글 읽기연습할때나 효과가 좀 있지 않을까 싶다. 요근래 구입한 책중에는 실패한 책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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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캄한 건 정말 싫어! - 알쏭달쏭 꼬마 과학 그림책 7 알쏭달쏭 꼬마 과학 그림책 7
사이먼 아벨 그림, 샘 고드윈 글, 그림책사람들 옮김 / 사파리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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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어느정도 아기가 크면 창작동화뿐 아니라 여러분야의 책을 읽어줘야 한다고 해서 이책을 시범적으로 한권 구입해 보았다. 아직 21개월된 울 아가에게 내용은 어렵지만 책속의 고양이에겐 관심이 엄청 많다.

이 책을 울 아기에게 읽어줄때는 책내용과는 무관하게 아이 깜깜해! 우와! 밝다 고양이가 어떻게 울지? 엄마고양이가 뭐하고 있니? 이런식으로 내용을 조금 변형시켜서 읽어주고 있다.

어느정도 말을 할줄 아는 아기들이라면 책속의 그림도 귀엽고 내용도 좋아서 사줄만 할것 같다. 과학책의 기능은 약한것 같고 만화식으로 된 구성은 신선한 느낌이 든다. 시리즈로 나온만큼 울 아기가 조금더 크면 전집을 사주고픈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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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니? - 아기그림책, 까꿍놀이
유문조 기획, 최민오 그림 / 길벗어린이(천둥거인) / 2001년 5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처음에 잡지에 소개된 것을 읽고 생각중이었는데 친구들이 이 책을 많이 권해서 결국 구입을 했다. 자그만한 보드북으로 되어 있어 맘에 들었고 파스텔 색상의 그림도 예뻐서 좋았다.

책내용은 별로 없지만 요즘 책을 보면서 울 아가랑 대화는 많이 한다. 앞쪽 동물들은 괜찮은데 고슴도치의 행동을 보면서는 해서는 안된다는 설명과 왜 그래서 안되는지 이유를 말해주면 21개월된 울 아가 이해를 하는듯 하기도 한다.

맨 마지막장에 아기가 나오는부분은 매일 까꿍까꿍 하면서 논다. 가끔 책을 고르다가 혼자 앉아서 아기에게 까꿍하는 울 아기를 보면 얼마나 이쁜지 모른다. 엄마보다 아기들이 더 좋아하는 책이 아닐까 싶다. 24개월미만의 아기가 있는 엄마들에게 강추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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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분! 국민서관 그림동화 21
크리스토퍼 인스 글 그림, 엄혜숙 옮김 / 국민서관 / 200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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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잡지에서 괜찮은 책이라고 소개를 해서 잡지 내용만 보고 구입을 했다. 도착한 책을 보니 생각보다 커서 놀랐다. 외국동화의 번역판이라서 그런지 뭐랄까.. 어색함이 느껴져 별로 맘에 들진 않았는데

그나마 그림이 알록달록 예쁘고 내용도 괜찮아서 울 아기에게 가끔 읽어준다 울 아기는 이책을 보고나선 장난감 가게 에만 가면 병원놀이 기구에 관심을 많이 보인다. 조만간 사줘야 될것같다.

서점에 가서 아이가 원하면 구입해 볼만한 데 크게 이 책을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다만 다른책들과 분위기가 다른책이라 아기들이 호기심은 많이 느끼는것 같다. 책의 종이질이 얇아서 어린아기들은 종종 종이에 베이는 수가 있는것 같았다.울아기가 조금만 더 크면 스스로 책을 가져와 자주 읽어 달라고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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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원 아저씨와 신나게 그려봐요 2 - 동물과 식물 그리기
김충원 글.그림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199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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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정말 그림그리는걸 싫어한다. 싫어하는것보다 정말 못그린다. 그런데 아기를 낳고 보니 아기를 위해 해야할것중에 그림그리는것도 꽤 비중이 크다는걸 느꼇다. 자석그림판을 사놓고 무언가 그려줘야 하는데 정말 막막했다. 처음엔 달, 별, 집 만 그려주다가 안되겠다 싶어 이책을 구입했다.

나와같이 그림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고 못그리는 사람도 이 책을 보고 순서대로 그리다 보면 예쁜 그림을 완성할수 있다. 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들이 많아서 보면서 활용하기에 좋은것 같다. 아이가 어릴경우 엄마가 활용하면 되고 아기가 초등학생정도 된다면 아이에게 직접 보고 그려보라고 해도 좋을것 같다. 가격도 저렴해서 좋다.

21개월된 울 딸은 요즘 나에게 크레파스를 쥐어주곤 자꾸 뭐라도 그려달라고 요구한다. 그럴때마다 정말 이책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강추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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