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보는 감정돌봄 제1권 가족편 - 빙빙과 함께하는 감정돌봄 지침서 만화로 보는 감정돌봄 1
김용수 지음 / 학지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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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돌봄이라는 주제로 전문서적, 에세이,동화 등 다양하게 나온다. 더불어 읽고 이해하기 어렵거나 단순하게 어느 일부분만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표지부터 귀엽지만 따뜻한 이미지로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일단 많은 글을 읽는게 어려운 사람에게는 적격이다.
만화형식으로 이뤄진 대화로 이해도도 읽기도 쉽다.

직업병일 수도 있지만 이 책을 부모집단상담할 때 추천하려고 한다. 가족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대화들이 책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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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애벌레를 싫어한 왕자 작은별밭그림책 13
황이원 지음, 박지민 옮김 / 섬드레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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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에게 소원 한가지를 말하라고 할 때 초록이 없으면 좋겠다고 한다 이때 신하들은 무조건 따르고 오히려 좋을 것 같다며 온세상 초록색을 없앤다.
세상이 온통 핑크색으로 변하고 훗날 후회하고 되돌리려고 하지만 오랜세월이 걸린다는 걸 깨닫게 되는데....

가정에서 가부장적인
학교에서 친구관계에서 힘
정치에서 권력의 힘을 엿볼 수 있다.

아이들과 왕자의 명령에 대해 함께 토론해보
았다.
아이들은 친구. 부모. 선생님 등 경험했던 이야
기를 하며 부당한 명령이고 그러면 안된다고 한다. 독단적인 판단보다 함께 의논해서 잘 사는 나라로 만들어야 한다라며 초1-5년 아이들의 생각이다.

파스텔로 그리는 작업을 각자 하게 한 후 다시 공동작품을 만들게 했다.
각자했을 때 보다 함께 의논하면서 그림을 완성하니 더 멋진 그림이 나온다며 좋아한다.

이 책은 단순히 초록애벌레가 싫어서 없애기보 다 타당한 이유와 설명을 함께 한다면 어땠을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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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씨와 내일이 마음그림책 16
안나 파슈키에비츠 지음, 카시아 발렌티노비츠 그림, 최성은 옮김 / 옐로스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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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씨와 내일이
#안나 파슈키에비치
#최성은
#옐로스톤
#한국북큐레터협회
#독서모임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시간은 언제일까요?
어제?
오늘?
내일?

사람마다 중요하게 여기는 시간은 다 다를 것이다.
초등학생들에게 물어보니 "지금이요"
왜인지 물어보니 "친구가 있고 엄마가 있잖아요.
미래에는 엄마도 아빠도 늙어 없으면 슬퍼요."

이 책의 색체는 작가가 싸인펜으로 그린 그림으로 섬세하게 표현했다. 원색으로 밝은 이미지 이지만 글과 그림의 공통점은 그닥 없는 듯하지만 아이들 시선에서 이쁘다고 표현한다.

그림은 그림대로 생각할 수 있고 글은 글대로 생각할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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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비밀의 정원 1~2 세트 - 전2권 비밀의 정원
모드 베곤 그림, 안수연 옮김,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 원작 / 길벗어린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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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밀한 묘사와 아름다운 삽화가 돋보이는 그래픽 노블로 재탄생된 책이다.
제멋대로인 콜린과 명랑하고 밝은 콜린의 사촌인 메리는 인도에서 부모님이 돌아가신 뒤 영국에 사는 고모부 집으로 오면서 10년 동안 잠겨있던 비밀의 정원의 궁금증을 풀어나가는 과정 속에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를 만나고 건강하게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다.

비밀의 정원에는 무엇이 숨겨져 있을까?
저녁마다 울음소리는 누구의 울음소리일까?

호기심을 자극하는 상황들이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긴장감을 더 해준다.
10년 동안 잠겨있던 비밀의 정원을 하녀 동생인 디콘과 함께 가꾸기 시작한다.
제멋대로이면서 자기밖에 모르는 아이, 곧 죽을 거라며 삶의 의욕이 없는 아이인 콜린은 어떤 누구도 만나지 않는 어둠 속에서 지내는 콜린과 메리가 마주하게 된다.

하녀 동생인 디콘과 메리 그리고 콜린 이 세 아이는 황무지였던 정원을 한마음으로 가꾸고 돌보면서 함께 웃고 함께 성장해 간다.
세밀한 그림과 아름다움에 그곳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끔 만드는 책이다.
더 이상 생명이 없어 보이던 정원을 가꾸면서 땅에서 새싹이 올라오고 꽃이 피면서 새들이 날아다니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메리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정원에 생명을 불어 넣어준 게 아닐까 싶고 방안에서만 죽음을 맞이하려는 자세로 홀로 있던 콜린을 밖으로 나오게끔 한 것 같다.
콜린과 메리 그리고 디콘 세 아이의 이야기는 비밀의 정원을 찾아 가꾸는 것만이 아니라 힘들고 지쳐있는 청소년들의 마음을 그대로 표현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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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멋대로 써도 괜찮아!
아니 바실리 지음, 에다 에르테킨 토크쇠즈 그림, 김경희 옮김 / 한빛에듀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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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에서부터 재미를 끌어올리는 “권리”
“글쓰기 전에 간식 먹을 권리”가 가장 눈에 들어온다며 간식 먹고 하자고 아우성에
우리는 한바탕 웃으며 피자 한 판 먹고 읽기 시작했다.
피자를 먹은 후 “쓰면서 즐거움을 누릴 권리와 내 마음대로 글 쓸 권리”를 내세워 쓰기 시작했다. 피자에 대한 나의 생각, 피자와 대화한다면?, 피자 한 입 물었을 때 느낌등등 다양한 주제거리가 나오는 순간들이다.

어디서든 글 쓸 권리
글 쓰기 전에 간식 먹을 권리
쓰고 싶지 않은 내용은 쓰지 않을 권리
내게 맞는 속도로 글 쓸 권리
어떤 글을 썼는지 헷갈릴 권리
친구에게 쓴 책을 선물한 권리
내가 쓴 글의 주인공과 친구가 될 권리
내가 쓴 글을 친구에게 들려줄 권리
쓰면서 즐거움을 누릴 권리
내 마음대로 글 쓸 권리

“좋아하는 장소에서 자유롭게 글을 쓰는 슈빌
글쓰기 전에 꼭 간식을 먹는 매너티
자기만의 속도로 이야기 거미줄을 만드는 슝슝 거미할아버지
등장인물과 친구가 되기로 마음먹은 카카포”

나만의 방식으로 글쓰기를 즐기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동화다.

이 책은 아이들뿐만이 아니라 어른이 읽어도 재미있고 글에 부담감을 갖고 있는 어른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볼 필요는 있을 것 같다. 아이들 역시 꼭 글쓰기 목적을 두고 읽기보다는 자연스럽게 글을 읽고 몸으로 스며들 수 있게끔 해주는 책으로 다양한 방법을 스스로 알아차릴 수 있도록 해주는 책이다.
글쓰기가 어려운 것이 아님을...
일상에서 내 멋대로 써보는 즐거움...
동화를 읽고 주인공과 대화하는 식으로 쓰는 즐거움...
일기를 상황극으로 쓸 수 있는 행복...

아이들과 글을 쓸 때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다고 연필을 놓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을 읽게 하고 생각을 물었을 때 “이렇게 대화하는 것도 글쓰기가 되는 거예요”라고 묻는 아이의 말에
“그렇지. 맞아”라며 크게 웃었다.
글쓰기 두려워하는 아이, 어른이라면 이 책을 읽은 후 글을 써본다면 자연스럽게 쓸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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