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의쓸모할일이 너무많고 자는시간까지 아까울 때 '인간은 잠을 자지않으면 안되는건가?'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다. 구체적인 원인은 모르지만 잠을 자지않으면 다음날 컨디션이 안좋고 몸이 안좋아지는 느낌을 실제로 받기에 어쩔 수 없이 잠을 청했었다. 이런 의문을 가진 나에게 이 책은 마치 오아시스와 같았다.이 책은 서론부터 잠과 죽음의 연관성에 대해 언급한다. 잠과 죽음은 외적인 형태가 동일하기에 하나로 본다는 이야기인데, 이것은 죽음에 두려움을 느끼는 인간들의 마음을 안심시키기위함이기도 하다. 우리의 인생 3분의1이 잠인데도 잠에대한 연구결과가 몇 없다는 것이 의아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어렵고 인간이 다가가기에 아직 이른 주제임은 틀림없다. 꿈에 관련해서도 나오는데 꿈 또한 잠처럼 연구결과가 몇없다고한다. 예전에 꿈에 꽤나 관심이있었지만 정보가 별로없어 금방 관심이 식어버렸던 것이 기억이났다. 책 내용 중 우리의 몸에 잠이 끼치는 영향에대한 사실여부가 나왔는데 내용은 이렇다. 1.잠은 회복 및 면역효과가 있다. ->개연성ㅇ2.수면은 기억력을 강화한다. ->사실로 입증3.수면은 학습에 유리하다.->개연성ㅇ4.잠을 충분히 자지 않으면 위험하다. ->사실로 입증5.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인지장애가 일어난다. ->사실로 입증6.수면 부족은 체중증가의 위험을 높인다. ->사실로 입증밤을 샐 때, 혹은 잠을 별로 자지못했을 때 집중력저하나 몸이 금방 안좋아짐을 느꼈던 것이 잠 때문이란 것을 알게되니 잠의 중요성을 다시끔 느끼게되었다. 현대사회는 잠을 줄이고 할 일을 하자는 주의가 늘어가고있다. 이들에게 잠의 위험성을 일깨우고 좀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에 이 책은 필요하다고 느낀다.챕터로 나뉘어져 있고, 삽화도 있어 가독성이 좋기때문데 청소년들이 보기에도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청소년들이 이 책을 읽고 좀 더 건강한 수면패턴을 가진 성인으로 성장하길 기원한다.
위로받고 싶을 때 읽는다면 좋을 책위로할 때 읽거나 선물하면 좋을 책여러 차례 읽고 또 읽으면서 가슴이 뭉클해져 온다.부모가 나에게내가 딸에게, 아들에게 듣고 건네던 말들...어제 친정 모친 생신이셔서 통화하면서 많이 쓰인 말"이렇게 말이야" 갓 태어난 아기였던 나, 유년시절,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성장 과정 이야기하면서 쓰였던 말이다.무심하게 쓰이던 말이 그림책 제목 일 줄이야...읽고 또 읽어도 따뜻한..." 너와 있으면 모든 생각이 사라져오로지 너를 생각해,너와 함께하는 세상은아름다워...이렇게 말이야."이 글귀가 내가 듣고 싶었던 말이고우리 아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다.
시간택배의 의미가 뭘까? 생각해보는 순간....동시 글들이 시간의 흐름을 알려주는 것 같다.동시글 문장 문장마다 "어쩜 이리도 예쁘고 귀엽게 썼을까?" 이런 말이 저절로 나오게 만든다.글 만으로도 상상과 웃음, 맞아맞아! 라는 공감...... 재밌고 유쾌한 동시.마지막 부분에서 "무인 계산기"가 나를 씁쓸하게 했다....#무인계산기할아버지는 국수 좋아하는 할머니와 함께새로 생긴 큰 국숫집으로 갔어요.할아버지 단골 국숫집이 헐려서 없어졌거든요.할머니는 화려한 인테리어를 보고 국숫값을 걱정했답니다.할아버지는 말씀하셨죠.이깟 국수가 비싸면 얼마나 비싸겠어!할아버지와 할머니는 테이블에 앉아 사람이 오길 기다렸어요.번호판에 빨간 숫자가 뜰 때마다 사람들은잔치국수, 비빔국수, 유부국수, 콩국수를 받아 먹는데아무리 기다려도 주문을 받으러 오지 않았지요.그래서 할아버지는 소리쳤어요.여기 누구 없소!할아버지는 국숫집을 나오면서 성질을 냈어요.할머니는 자꾸 슬퍼졌어요.이제 국수 한 그릇도 못 사 먹겠구나 싶어서요.할아버지는 국숫집 앞에서 소리쳤어요.내 이깟 국수 먹나 봐라!...60대 이후 시니어는 접근하기 힘든 "키오스크"사실 나도 올 초 매장에 들어갔다 나온 적이 있다.나도 이런데 어르신들은...현시대 적응해야 되는 기계화...부탁하고 싶다.혹여 어르신들이 앞에서 못하고 계실 때 답답하다고 쳐다만 보지 말고 먼저 다가가 알려드렸으면 한다.그분들은 답답함도 있겠지만 젊은 사람들 앞에서 창피함을 느낄 수도 있을 테니...."시간택배" 그림과 함께 읽는 즐거움과 상상력을 끌러내주는 책이다.아이들에게 무한대의 상상을 해줄 수 있을 거 같다.
영국의 시골마을에서 세 아이의 소소한 모험이 펼쳐지는 이야기.엉뜽하지만 귀여운 밀리몰리맨디, 수전 그리고 빌리..."숙녀처럼 옷을 입어보자"어른처럼 보이고 싶은 마음에 엄마 화장품, 옷, 구두를 몰래 신어보며 걸어도 보고 분칠도 해보던 그날...어릴 적 친구들과 놀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올려지며 개구쟁이였던 친구들이 그립고 보고싶다.
숫자에 관심이 많아질 시기인 아이는 쓰기책을 보자 무척 기뻐한다.엘사 스트커가 있는 숫자쓰기라 더 욱 좋아하는...엘사는 아이들의 대통령~^^숫자를 재미나게 배웠으면 좋겠다.~엘사 겨울왕국 보내주셔서 고맙니다~^^라며 영상까지 남기는 아이는무척이나 좋은가보다.지금처럼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ㅡ엘사 스티커가 100개 ㅡ숫자가 큼직하게 쓸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놀이처럼 학습할 수 있다.ㅡ미취학 아이들에게 흥미를 끌어주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