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말이야 모두를 위한 그림책 61
클레르 르부르 지음, 나선희 옮김 / 책빛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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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받고 싶을 때 읽는다면 좋을 책
위로할 때 읽거나 선물하면 좋을 책

여러 차례 읽고 또 읽으면서 가슴이 뭉클해져 온다.

부모가 나에게
내가 딸에게, 아들에게

듣고 건네던 말들...

어제 친정 모친 생신이셔서 통화하면서 많이 쓰인 말
"이렇게 말이야" 갓 태어난 아기였던 나, 유년시절,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성장 과정 이야기하면서 쓰였던 말이다.

무심하게 쓰이던 말이 그림책 제목 일 줄이야...

읽고 또 읽어도 따뜻한...

" 너와 있으면 모든 생각이 사라져
오로지 너를 생각해,
너와 함께하는 세상은
아름다워...
이렇게 말이야."

이 글귀가 내가 듣고 싶었던 말이고
우리 아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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