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64kg에서 46kg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그 과정속에서 해 본 운동 루틴을 잘 정리해서 책으로 역었네요. 

처음에 뒷태와 얼굴만 보고 50대라고 믿기가 좀 어려웠습니다. 원래 타고난 동안이신가 하는 생각도 했구요 
한때는 헬스를 열심히 했던터라, 물론 지금은 요요현상으로 그 몸이 유지가 되고 있진 않지만요.. ㅋㅋ

어쨌든 이런 책들을 많이 일고 따라해 보고는 있는데 다이어트 및 살빼기가 생각처럼 쉽지 않은것 같아요 
평생을 다이어트와 살과의 전쟁속에서 사는데 원하는 몸을 갖지 못한다니.. 좀 한심스럽기도 하고 다시 이 책을 통해서 도전해 봐야겠다 생각해서 읽고 열심히 하나하나 따라해보는 중입니다. 

여자의 몸이 바뀌면 마음도 바뀐다고 하죠.. 아이 셋을 둔 50대 아줌마도 하는데 아직 그 보다 훨씬 젊은 내가 못할게 뭐가 있나 다시한번 마음을 다 잡아봤습니다. 이 분은 운동을 한김에 대회까지도 도전하셨네요. 항상 운동 열심히 해서 대회까지 도전하시는 분들은 더더욱 대단하신것 같아요. 

 이 책에서는 몸 만들기 프로젝트 운동편 부터 식단 수면까찌 싹다 정리되어 있습니다. 
어디를 가나 최고령 왕언니로 불리신다는 이 작가분... 정말 respect 합니다.. 

꾸준함을 이길 다이어트 특효약없고, 무슨 운동이든 시작하면 꾸준히 2주이상 유지하면 살이 빠진다고 하네요.. 
단, 무리하지 않고 꾸준히 하는게 중요하며. 다이어트는 굶는게 아니라 음식을 적절히 섭취하면서 해야 요요현상이 오지 않는다고. 미래를 위한 내 몸 저축하나 든다고 생각하고 재테크 하듯이 꾸준히 들여다 보고 생각하고 유지하는게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근육테크를 할 차례이며 미래를 위한 근육을 잘 저축해놔야겠어요 

운동일기. 식단 일기 등등많이들 들어보시고 해보셨죠.. 꾸준하게 정리해가면서 하는게 훨씬 다이어트에 건강유지에 도움이 된다고들 하니 다들 도전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속에 담아두면 폭식에 대한 죄책감이 더 쌓여 쉽게 포기하게 된다고 하며, 그 해결책으로 루틴한 글쓰기는 그 자체로 치유의 기능이 있다고 하니 다들 도전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의  Before and After의 사진을 보면 정말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차이가 많이 나서 놀랬었는데 다시 봐도 너무 놀랍네요... ㅋㅋㅋ 
운동하나로 삶이 바뀌고 인생이 바뀌고 마음도 바뀌고 ... 하~~ 정말 저도 성공해 보고 싶습니다. 

요즘 같이 코로나로 인해 외출이 자유롭지도 않는데 집에서 책 읽고, 운동하고 그러면서 지내면 좋을 것 같아요 

운동은 우리를 배신하지 않는다. 그러나 운동도 제대로 해야 한다. 

50대 나이에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무조건 굶거나 무리한 유산소 운동을 죽어라 하는 것은 근 손실의 유려가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래요... 
저도 예전에 한참 운동했던 때를 상기하며, 다시 도전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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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을 SNS 에 공유하며 많은 사람들과 소통을 하는 권민창 작가님의 에세이입니다.

이 책을 통해 무리한 보폭으로 행복을 쫓기보다 '지금, 여기'에 놓인 작고 소중한 기쁨에 집중하자는 것 같아요.

가까운 내 주변의 사람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말하는 습관, 사랑의 난관이 있다면 스스로 슬기롭게 헤쳐나가는 법, 다양한 인간관계들 속에서 인간관계 맺기의 기술 등등, 많은 것들을 다루고 있네요.보다 더 나은 행복한 우리의 삶을 위해서 꿀팁을 주시고 의견을 공유하고자 함인 것 같아요. ㅎㅎ 남의 마음을 신경쓰느라 자신의 마음은 돌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주문 오늘만큼은 내 편이 되어주기로 했다 입니다. ^^ 남에게 친절한 사람이 되길 포기하지 않되, 나에 대한 존중 또한 잃지 않는 법을 아주 지혜롭게 제시해 주시네요

언제나 남들에게는 항상 관대한 잣대를 대고, 정작 본인 자신에게는 엄격한 잣대를 대는 우리.가끔은 인생에서 일상속에서 힘을 좀 빼고 살아도 된다고 예기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이 또한 항상 어려운 것 같아요.

내 마음이 무엇을 말하는지.. 찬찬히 들여다보고 실천해 보고자 저는 생각했습니다. 나를 잃지 않는 유연할 관계의 기술과 가끔은 격려와 위로를 위한 달달한 말의 기술. 나와 남의 미숙함을 너그러이 품어주는 넉넉한 마음의 기술 등등읽는 내내 좋은 팁하나 생긴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우리는 모두 타인의 선의를 빚지며 살아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남에게 좋은 사람이 되길 포기하지 않는 꿋꿋한 마음의 기록이 되는 것 같아요.
관계 맺기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나치게 남의 마음을 신경 쓰다가 나의 내면을 방치하지는 말아야 한다는 점이고 저자는 타인에게 친절한 사람이 되길 마다하지 않으면서 자신에 대한 존중 또한 잃지 않으려는 균형 잡힌 삶의 태도를 견지하라고 합니다. 타인으로부터 받은 예기치 않은 선의가 오늘의 나를 지탱해줬다면 다시 타인에게 되돌려줄 것, 무례한 언행을 일삼는 상대라면 “방금 왜 그런 말을 했는지 궁금하다, 무슨 의도냐”고 되물으며 적절한 긴장을 유지할 것, 상대가 이미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있다면 조금 더 마음을 편하게 만들어주는 여유를 베풀 것. ‘남에게 좋은 사람’과 ‘나에게 좋은 사람’ 사이에서 균형을 찾느라 오늘도 헤매고 있다면 이 책이 하나의 해답이 되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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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을 위한 공감에세이 입니다. 일하기 싫지만 통장에 돈은 넘쳐나고 싶고. 퇴사는 입에 달고 살고 있지만 실제로 사표 한장 못 던지고 나오는 우리들의 이야기인 것 같아요. 컴퓨터 앞 키보드에 불이나게 일을 하지만 , 맨날 상사눈치를 봐야하고, 회사만 다니기엔 내 인생이 너무 아깝다고 생각은 하지만 다른 일을 시도할 기력은 전혀 없는 그런 우리들의 이야기 ㅋㅋ
직장인 공감 100% 에세이라고 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을 한번씩들 읽어보셔도 좋으실 것 같아요.
저는 읽는 내내 많은 공감을 하면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 책에 나와있는 고민들과 솔루션들이 부단 나만을 위한 것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또한 한편으로는 위안을 받기도 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꿈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지는 않지만, 그래도 꿈이 있고 목표가 있으면 조금더 하루하루가 힘이나고 재미는 있는 것 같아요. 이 작가님도 그렇기에 꿈을위해  매진하셨다고 합니다. 드라마를 사랑했기에 드라마 기획 PD가 되었고, 노래를 사랑했기에 작사가가 되려고 했고, 그러나 결국 지금은 그냥 평범한 직장인이시라는데… ㅋㅋ괜찮은 연봉과 복지가 꿈이 되면 안 되는 건가?라는 의문을 가지셨다고 해요.. 맞아요. 저도 이 포인트에서 막연히 부자가 되는 꿈을 꾼다고 해서 속물로 여길 필요도 없고, 뭐 어떠한 것이라도 내 삶에 목표가 될 수 있는 것이라면 꿈으로 간주해도 우리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물론 합법적인 법의 테두리 안에서 다른 사람의 삶에 피해를 주지 않는 선이여야 겠죠. 매일 쳇바퀴 돌 듯 돌아가는 숨막히는 일상에서 우리에게 무엇이 단비가 되어줄까요? 그런생각을 하면서 읽어보았습니다. 거창한 남의 부러움을 사는 목표는 아니더라도 소소한 재미가 될 수 있는 목표 하나쯤 가슴에 품고 살아간다면 우리의 삶이 조금은 몽글몽글해 지지 않을까요? 그 몽글몽글함을 찾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중이지만요. ^^ 이 책은 내 이야기를 다루는것 같아서 계속 잘 읽었어요.. 직장 생활을 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아놓는것 같았다. 일단 오늘의 출근부터 해내야겠지만 ㅋㅋㅋ근사한 어른이 꿈인데,  아직은 잘 안되는 직장인입니다의 이 말이 .. 너무 와 닿았다. 그냥 빵빵한 연봉과 복지가 꿈이면 안되나?  세상은 너무 복잡하고 우리의 마음도 그렇다. 어느 날은 일 때문에 살맛나고 어느날은 일 때문에 진짜 죽을 것 같다... 다 아무의미가 없어진 그날!!! 진짜 일이란 때론 애정고 증오, 웃음과 눈물이 지긋지긋하게 얽힌 오랜 연인같다는 이말.. !!!!

 

 

#내일은 내일의 출근이 올거야#안개#올라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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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행복한 사람일까? 불행한 사람일까? 생각해 보게된 계기였습니다. 
나는 없는 것을 더 사랑하는 것 같아요. 그러면 불행한 사람이겠죠 ㅋㅋ 있는 것을 더 사랑해 보도록 노력해봐야겠어요. 책 제목에서부터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더 관심이 갔던 것 같아요 
가끔씩 흔들리는 나를 위한 50가지의 인생수업에 대한 내용이이예요. 
퓰리쳐상 2회연속 노미네이트 된 책이라고 해여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ㅋㅋ기회가 되시면 많은 분들이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많은 사람들은 많은 돈을 벌고 예뻐지면 더 행복해질거라고 생각하죠. 저부터서도 그런 것 같아요.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행복은 그런게 아니고, 싱글맘으로, 마흔을 넘기고 유방암에 걸리고 고통스러운 항암치료까지 받아야했지만 끝내 멋진 작가가 되었습니다. 
작가는 행복은 찾아야 하는 상대가 아니고. 선택이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우리의 진정한 가치를 알고 , 나 자신만의 길을 진정을 걸어갈 때, 그 행복은 우리에게 온다고 해요.나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간다는 것 생각처럼 쉽진 않지만 실천해 봐야겠어요. 진정한 행복을 찾는 여정인 것 같아요 이 책은… 
지금 내가 가진 것을 선택하느냐, 아니면 지금 갖지 못한 것을 선택하느냐가 진정 나의 행복을 결정하는 가장 큰 열쇠인 것 같아요. 
우리는 남들의 시선과 남들과의 비교를 통해서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잖아요. 이 또한 다 아는 사실이지만 실천은 생각처럼 쉽진 않죠… 일생은 롤러코스터 같은 것이라고 말하네요. 더딘 오르막이 있으면, 갑작스런 내리막이 있고. 엎치락뒤치락하면서 그렇게 둥글둥글하게 살아가는게 인생이라고 말이죠.. 
그 누군가와 함께하든 상관없이.. 저 자신도 저만의 길을 가야겠습니다.
언제나 자신만의 행복을 찾고, 그 것들에게서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는 것 같아요. 이 책에서 알려주는 50가지의 인생수업들을 잘 되새기면서 하루하루 실천해 나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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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부터 풍요로운 삶을 살려면 라이프스타일을 몽땅 바꿔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물건, 관계, 집착은 버리고 시간과 감정을 오직 나를 위해서만 쓰며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고, 50까지의 인생이 생존을 위한 것이었다면, 50부터는 물질을 가지려 하기보다 나를 아끼는 데서 오는 만족감을 느끼며 인생을 살아가야 한다. 이것이 50부터 풍요로운 삶을 가꾸는 비결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아직 50이란 나이는 저에게 먼 미래이기 때문에 많은 부분이 와닿지 않은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눈을 감고 정말 내가 그 나이면 어떨까? 나는 나이 50에 무엇을 후회할까 생각해 봤습니다. 미리 인생 예습 한다 생각하고 차근차근 읽어보았습니다. 책에는 50부터 절대 사지 말아야 할 물건 리스트, 집안일을 줄이는 방법, 병원에 의지하지 않는 건강법, 내가 진짜 좋아하는 일을 찾는 법 등을 자세히 소개해 놓았습니다. 책을 읽다보니, 저자의 구체적 조언들에 많은 부분들이 공감이 되었고, 50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나 앞으로 50대를 준비하려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지침이 될 것 같아요. 저도 일단 거추장스러운 것들을 정리하고 버리는 부분부터 일을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법정스님의 무소유에서도 보면 무소유란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들을 소유하지 않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어딘가에 쌓여 있다는것만으로도 정리해야 하는데하면서 찜찜한 마음을 갖게 만드는 것 같아요. 나이 50에는 제 나이에 어울리는 물건들에 의지해 최대한 단순하게 살아야 하며. 정신적으로든 육체적으로든 아름답고 우아해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일단, 쌓아두고 버리지 않는 일부터 실천해 보기로 했습니다. 인간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로 딱 그 정도의 관계라는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인다면 오히려 마음이 가벼워지고 자신의 확고한 가치관을 확보한다면 더없이 멋진 나이 50을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이야기 하네요.. 마음의 영유를 좀 갖고그렇게 인생의 쉼표 한번 찍어봐야 할 것 같아요. 물론 지금부터 잘 준비해둬야 가능한 일이지 않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50 이전까지의 인생이 첫 번째 인생이고 지금부터가 두 번째 인생이라면, 두 번째 인생은 조금은 더 예술적으로 살았으면 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인생이 생존을 위한 것이었다면, 두 번째 인생은 좀 더 전인적인 풍성한 교양인이 되기 위한 지향을 갖는게 좋다고 조언해 주고 있습니다. 50부터 시작하는 심플한 사치 생활..물건, 관계, 집착, 미련따위는 정리하고 나를 위해 시간과 마음을 더해야 하며,  물건은 뺄셈, 마음은 덧셈, ... 버리고 소유하지 않고 끝까지 쓸수 있는 기술을 연마하여 과시와 허세는 뺴고, 나를 챙기며 진정 나로 살 수 있는 나이 50이 되어야 한다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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