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사박물관 1 - 선사생활관 한국생활사박물관 1
한국생활사박물관 편찬위원회 지음 / 사계절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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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손을 잡고 박물관을 가서 보면 우선 아이들 질문에 나 자신도 자세하게

답변을 해 줄수 없어 안타까웠다.  여러 박물관을 가더라도 각 시대별로 문화재에

대한 구별이나 각 시대의 역사를 이야기 하는데도 많은 곤란을 느꼈다.

그런데 이제는 아이다. 박물관 가기전에 우리는 각각 시대에 맞는 책을 선별하여 아이와

함께 책을 보고 이야기도 하면서 박물관을 간다.

아이들이 더욱 세심히 보고 관심도 더 있다. 오히려 내가 다시 우리 역사를 다시 알게 되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우리가 배웠던 암기식 역사수업이 얼마나 단편적인지 한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이 교과서로 채택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이들이 우리역사를 다시 보게 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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