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과학 인문학 - 경이로운 과학생활, 과학을 만나는 9가지 시선 1318 인생학교 앤솔러지 시리즈 3
김호연 외 지음 / 지노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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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과학 인문학] 서문에서 이렇게 문을 연다.

여러분 과학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라고 강의에서 질문을 항상 한다고 한다.

그러면 여러 가지의 답변들이 나온다고 한다. 그 중 당연히 나오는 답변이 하나 있다고 하는데..

........................

나도 이 답변이 나올 줄 알았다... 역시나...

과학은.... 침대다...”

이런....

 

과학은 매번 변한다. 그렇기에 다른 책들보다는 아이들에게 자주 바꾸어주어야 하는 책들 중 하나이다. 아무래도 전래동화나 세계명작처럼 내용이 그대로이지는 않으니까 말이다.

지금 우리의 일상은 과학이 없이는 살아갈 수 없을 만큼 가까이 있다. 떨어질 수 없다. 지금 과학은 어디로 계속 향하고 있는지 어디까지 뻗어져 나갈지, 나갈 수 있는지도 아무도 모른다. 정말 무궁무진하다. 매번 변화하고 계속 발전한다. 우리는 그 안에서 인문학과 같이 접점을 찾아 만나야 할 것이다.

 

과학과 인문학의 경이로운 여행.

이제 시작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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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각형 신문 기사 읽기 2 - 경제·사회·문화·국제·오피니언 육각형 신문 기사 읽기 2
배혜림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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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신문이라는 건 어른들만 읽는, 특히 아빠같은 남자분들만 읽는 산물이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인터넷이 발전함에 따라 젊은 사람들도 그리고 여성들도 쉽게 최신 기사들이나 연예, 스포츠, 건강, 쇼핑 등 다양한 분야의 기사들을 접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정작 시대가 변화해감에 따라 문학뿐만 아니라 비문학을 배워야 하고, 빠른 시대에 적응을 해야 하며, 세계화에 뻗어나가야 하는 우리 학생들은 그런 뉴스와 기사들을 접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것 같아요. 인터넷 기사들은 가짜뉴스들이 판치다보니 어른들이 매번 걸러 줄 수도 없고 말이지요. 그렇기에 믿고 볼 수 있는 것은 신문 기사이지요.

그렇기에 오늘날, 신문 읽기는 우리 초등학생들에게 더 나아가 중고등학생들에게도 꼭!! 필요한 문해력 공부로 자리매김을 하였어요.

 

이 책 [육각형 신문 기사 읽기]에서는 말 그대로 육각형. 여섯 가지 핵심 능력인 읽기력, 분석력, 요약력, 어휘력, 연상 추론력, 그리고 비판적 사고력을 함께 길러서 신문을 그냥 읽는 것이 아닌 제대로읽게 해주는 역할을 해요.

그럼 이제부터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완벽한 독해 근력을 만들고, 세상을 보는 균형적인 시각과 비판적인 사고를 키워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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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되면 마냥 좋을 줄 알았습니다만 - 학교에서 행복한 교사로 거듭나기 위한 30일 처방전
최민석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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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릴 적부터 꿈이 하나. 딱 하나 있었다.

그건 바로 선생님이었다.

그리고 그것을 지금은 반은 이루었다 할 수도 있고, 아니다 할 수도 있는 것 같다.

젊었을 적에는 어린이집 교사를 했었다. 그리고 교회에서 교회학교 교사도 했었고..

그리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나서는 내 아이와 함께 하는 홈스쿨 선생님도 하였다. (, 이것도 나름 선생님이라면 선생님이겠지..^^) 그리고 서울에서 시골로 이사와서 아동센터에 강사로 일도 했었고, 교사로도 있었고, 학습지 선생님도 했고, 과외 선생님도 했었다. 어찌되었건 무슨 일을 하든지간에 아이들 가르치는 일은 쉬지 않고 해왔던 것 같다. 그리고 일을 구해도 거의 대부분이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이었던 것 같다.

단지... 학교 교사만 아니었을 뿐...이지... 그게 솔직히 많이 아쉽기는 하다... 아주 많이...

(우리 신랑이 말한다. 넌 형편이 되어서 공부를 계속 할 수 있었으면 결혼도 안하고 공부만 했을거라고;; 그래도 지금의 삶을 후회하거나 만족하지 않는 건 아니니 괜찮다!! 아주 만족한다^^)

 

난 아이들을 아주 많이 좋아한다. 그러니 꾸준히 계속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겠지.

그리고 내 아이들도 가르치고 있겠지..

주변에서 하는 말이 내 아이는 못 가르쳐서 학원에 보내는데 난 정말 대단하다고... 설마.

 

교사는 사명감도 있어야하지만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정말 커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다음이 공감인 것 같다.

사랑 없는 공감은 앙꼬 없는 찐빵이라고 생각한다!!

공감은 누구나가 할 수 있다. 하지만 사랑은 누구나가 할 수 없다.

그것을 교사가 해야 한다. 누구에게? 학생에게..

하지만 요즘은 정말 그 부분이 힘들 것 같다.

 

[선생님이 되면 마냥 좋을 줄 알았습니다만]

이 책 제목에서 우리는 어떤 생각을 하게 되는가?

정말 많은 생각이 들지 않는가?

교사의 입장에서, 학부모의 입장에서, 학생의 입장에서 혹은 정말 관계도 없는 제3자의 입장에서..

교사가 되면 좋을 줄 알았는데.... 싫다는 것일까? 아니면 괜찮다는 것일까? 아니면.. 좋다는 걸까? 아이면 싫은데 좋다? 좋은데 싫을때도 있다? 학생은 좋은데 학부모는 싫다? 정말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 같다.

 

내가 어릴 때의 학교와 선생님의 모습은 지금과는 다르다.

다를 수밖에 없겠지.

하지만 그 마음만은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 누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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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방식으로 먹기 - 익숙한 음식의 낯선 세계를 탐험하는 시간
메리 I. 화이트.벤저민 A. 워개프트 지음, 천상명 옮김 / 현암사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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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이야기가 지금, 식탁에서 시작된다!”

 

우리가 지금 살아가면서 먹고 있는 모든 음식들에게는 어떠한 역사들이 존재하고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 보고 살아 온 적이 있을까?

 

보통 학교에서 배운 역사는 기본적으로 인류학이었던 것 같다.

구석기시대를 시작으로 현재에 이르기까지... 동양이든 서양이든 말이다.

인류의 역사에는 관심이 많았고, 당연히 그와 관련된 건강이라든지 뇌에 관한 연구도 많았던 것 같은데 음식에 관한 이야기들은 그리 오래된 것 같지는 않은 것 같다. 오래된 것들이 있다면 단지 병에 관한 음식에 대한 연구정도이지 않을까 싶은데.. (내 짧은 생각으로는 말이다.)

 

[다른 방식으로 먹기]에서는 처음에 건강과 관련된 책일까 싶기도 했었다. 그런데 의외로 재미난 부분들의 이야기 또는 내가 알지 못했던 수많은 이야기들이 많이 숨어 있었다.

특히 p195 초콜릿 부분의 이야기는 어찌 보면 누구나가 아는 이야기가 있을 법도 하지만 설마, 또는 내가 몰랐던 부분들의 이야기들도 많이 있었다. ‘초콜릿... 저 먼 곳으로 떠나는 여행.. 친구이자 동료...’ 등 좋은 말의 광고 문구. 하지만 나중에는 노동차취물의 결과물. 그리고 사랑을 위해 줘야 했던 선물의 상징이었던 초콜릿이 나중에는 의무로 주게 되는 관행으로 의리 초코가 되기까지.. 초콜릿의 로맨틱한 광고 문구가 끔찍한 착취의 역사로. 하지만 지금은 많은 기업이 노동환경을 개선하기까지. 허쉬가 왜 전 세계적으로 초콜릿의 대명사가 되었는지에 이야기를 하고 있다. 참 재미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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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카 유랑단
박혜영 지음 / 아무책방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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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카 유랑단

나는 오늘 부르카 유랑단을 읽었다.

공연이 다시 시작되었다. 관객석이 불 지핀 열기구처럼 달아올랐다. 누군가는 휘파람을 불고, 누군가는 리듬에 맞춰 박수를 치고, 누군가는 무지개색 깃발을 흔든다. 누군가는 춤을 추고, 누군가는 노래를 따라 불렀다. 옆에 서 있는 연인과 달콤한 키스를 나누거나, 부르카 4인방의 이름을 연호하는 이도 있었다. 밤이 깊어가도 누구도 떠날 줄을 몰랐다. 지금 이 순간이 영원히 계속되기라도 할 것처럼 말이다. 사람들은 웃고, 노래하고, 온 힘을 다해 소리지른다. 펜스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드넓은 야외무대 위로, 달궈진 팬처럼 뜨거운 보름달이 떠올랐다. 공연이 계속되었다. 얼굴이 불덩이처럼 타오르면서도, 가슴 속이 뭔가 후련했었다. 결코 잊을 수 없는 발걸음이었다. 그것이 설명 못할 통쾌함 때문이든 부끄러움 때문이든 말이다. 아란은 큭, 하고 웃음을 터뜨렸다. 커다랗게 부풀던 풍선이 터졌다. 아 란은 벤치에 앉아 한참을 계속 웃어댔다. 몇 분을 그렇게 웃고 나서야 겨우 숨을 골랐다. 고개를 들었다. 구름 하나 없는 가을 하늘이 청명했다. “잘 먹었습니다.” 아란은 혼잣말처럼 중얼거렸다. 그것은 누구에게도 아닌, 자기 자신에게 하는 수고의 인사였다. 회색 먼지를 뒤집어쓴 아지트의 공기가 훈훈해졌다. 네 명이 손바닥을 겹쳐 파이팅을 외쳤다. 밴드 결성이 끝났다. 이제 남은 건 연습과 실전, 그리고 우승이었다. 첫 합주가 시작되었다. 선미가 사라진 자리에 서서, 아란은 혼자 작별 인사를 했다. 내일 학교에서도 말을 걸어줄까. 그런 거, 아무래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면서도 마음 한구석에 기대가 차올랐다. 너무 갑작스러운 행운은 이유 모를 비극을 수반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아란은 기뻤다. 온몸에 와이어라도 매단 것처럼 하늘로 가볍게 떠오를 것만 같았다. 아란은 양팔을 날개처럼 흔들었다. 지나던 사람 중 한 명이 아란을 보며 웃음을 터뜨렸다. 아무래도 괜찮았다. 아란은 그렇게 한참 동안을 지하철역 앞에 서 있었다. “나는 음악을 할 거야.” 제오의 눈에서 눈물 한 방울이 떨어졌다. 지호는 다리에서 내려왔다. 이별의 말치고는 꽤 싱겁다고 생각하며, 지호는 아지트를 향해 걸어갔다. 바람이 꽤 차가웠다. 지호는 뒤를 돌아보지 않았다.하지만 공연을 포기할 수는 없다. 이건 다른 누구도 아닌, 우리의 공연이니까. 하늘에서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아란과 돌리, 자옥과 지호는 마지막 퍼포먼스를 실행하기로 했다. 네 명은 동시에 부르카를 벗어던졌다. 나는 이책을 읽고 편견을 버려야 겠다고 생각했다. 어떤 모습이든 나 다운면 된다고 말이다. 그래서 나는 이런 생각을 또 했다 우리가 가진 편견은 오직 우리의 생각일뿐 다른 사람이 보기엔 그것이 창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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