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수 국어 : 중학생을 위한 문학 개념어 운문 문학 (2026년) - 중학생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개념 설명 묘수 국어 (2026년)
김민정 지음 / 노르웨이숲edu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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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협찬 #묘수국어_중학생을위한문학개념어_운문문학

 

이번에 아이와 함께 할 국어 문제집을 찾던 중 <묘수 국어>를 보고 이거다!!!”했어요!!

우선 저는 노르웨이숲 출판사의 <묘수 국어>문제집은 처음 접했어요. 그렇기에 별로면 어떡하지?’, ‘아이와 맞지 않으면 어떡하지?’, ‘좋다고해서 하기로 했는데.. 추천도 못할 만큼 별로면 어떡하지?‘하는 고민들을 좀 많이 했었어요. 그런데 교재를 받고서 첫 느낌은 !! 이런 구성 처음인데.. 내용이 정말 괜찮은데..‘ 하면서 아이가 운문 부분이 정말 약한데 이 교재가 운문 문학이라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았어요!!

 

결론 중 하나는 <묘수 국어_중학생을 위한 문학 개념어_운문 문학>의 내용이 마음에 든다는 거죠!!

 

그럼 이제 이 책의 구성을 하나하나 살펴볼게요.

 

아이가 문학부분은 책을 오랫동안 꾸준히 읽어 왔기에 이제 학년에 맞는 필독서들 위주로 조금 더 보면 될 것 같고, 문학은 그래도 재미있잖아요. 그리고 비문학은 어려워도 꾸준히 하고 있고, 신문도 보니까.. 그리고 문제를 풀고 이해한다고 해도 문학과는 다르지만 내용이해만 잘하면 되니 쉬운데..문제는 바로 운문_라는 것입니다. 이는 단어 하나하나에 어떤 의미가 담겨져 있는지, 이 말 한마디에 담겨져 있는 의미는 무엇인지, 왜 이런 단어를 사용했는지, 운문이라는 건 내가 알고 있는 의미와 많이 다르기도 하더라고요. 그렇기에 문학 개념어를 확실하게 익혀 두어야 운문 문학을 어렵지 않게 공부할 수 있어요!!

 

우선은 중학생 눈높이에 맞춘 쉬운 설명으로 기본 개념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어요. 그리고 문학 개념어마다 예시 작품이 수록되어 있는데, 중요한 건 이 시들이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들 중심이라는 거예요. 그렇기에 내신에도 아주 많은 도움을 준다는 거!!! 정말 만족스러워요^^ 또한 우리 아이처럼 시가 어려운 친구들을 위해 시 감상 가이드까지 제공해주고 있어서 어렵지 않게 읽고 생각할 수 있도록 하였어요. 어휘 설명은 당연히 덤이고요^^

 

그리고 지금까지 배운 문학 개념어를 얼마나 잘 익히고 기억하고 있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복습 퀴즈까지 수록해서 잊지 않고 꼼꼼하게 익힐 수 있도록 하였어요. 마지막에는 종합 평가와 해설이 있는데 이는 수능 기출 모의고사에서 꼭 풀어 보면 좋을 문제 30문항을 선별해서 담았어요. 그리고 문제를 풀면 중요한 게 해설인데 자세하게 만들어져서 저희 아이처럼 혼자 공부하는 아이들에게는 도움이 많이 될 거예요. 저희는 시골 작은 학교여서 학원 없이 혼자 공부해야하거든요. 그래서 해설집이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해요!!

 

마지막으로 특별부록으로 김민정 선생님의 문학 개념어 인터넷 강의 교재가 있어요!! 책으로 공부하기 힘든 친구들을 위해 인터넷 강의를 준비해 주신.. 그럴 때에는 이 강의를 먼저 듣고 교재를 함께 해도 좋겠어요. 암기 노트로도 활용가능하고요!!

 

운문은 정말 어렵지만 또 매력있는 부분이기도 해요. 그래서 이 교재를 통해 많이 배워서 운문을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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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연결 문화유산 사전 - 130개 질문과 개념으로 문화유산 완전 정복! 개념연결 초등 시리즈
배성호 외 지음 / 비아에듀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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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개념연결문화유산사전

 

교과서 속 문화유산_단 한 권으로 끝난다!

읽고, 보고, 느끼는 우리 문화유산 탐험기!!

질문으로 시작해 체험으로 마무리하는 교과서 밖 역사 여행!!

 

돌멩이 하나가 역사가 된다고?” 책에 쓰여진 이 한 문장에 우리 아들은..

엄마!! 저번에 우리 동네에 커다란 돌 있었잖아요!! 그때 그거 누나가 고인돌이라고 했는데.. 그럼 그것도 우리 문화유산인 거예요?”_“?! 그러네!! 엄마 여기 책에도 사진이 있잖아요!!(p.34~) 이거 그때 본 돌이랑 똑같아요!! 다시 보러 가야겠어요!!”

 

참 신기하죠? 이 돌 하나가 무어라고, 역사가 시작이 되고, 하나의 문화유산이 되는 건지.. 하지만 그렇지 않아요. 이 옛 것들이 하나하나 모여 우리를 대신 설명해주고, 지금까지의 삶을 반영해주고 있으니까요. 시작이 있으니 지금의 시대, 문화가 있는 것이니까요. 그러니 문화유산이 발견되면 그것들을 아무렇게나 방치하고 함부로 대하는 것이 아닌 지키고 보존하고 해야겠지요.

 

<개념 연결 문화유산 사전>의 구성은 정말 간단하지만 탄탄해요. 간단하게 먼저 말하자면 주제가 있고, 실물사진이 있어요. 이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오늘도 아들이 책을 보면서 덤보문어를 찾아 달라고 했는데.. 책이랑 너무 다르다고.. 그래서 봤더니 책에는 아주 귀엽게 그림으로 그려져 있더라고요. 그러니 제가 찾아 준 실물 덤보문어는 이상하게 보일 수밖에요. 이런 생물들도 그런데.. 역사와 관련된 것이라면 더 정확하고 명확하게 알고 넘어가야하지 않을까요?

 

현직 교사가 학생들이 문화유산을 공부할 때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 130개를 모았어요!! 기발하고 엉뚱한 질문들을 통해 문화유산의 핵심 개념들을 파악할 수 있어요. ‘어떻게 이런 내용이 질문이 될 수 있지?’ 하겠지만 우리 아이들의 생각이란 정말 어른들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대단하니까요. 그렇기에 아이들이 궁금한 질문으로 배워야지, 어른들의 시각은 궁금한 걸 알았다기 보다는 그저 공부에 그치지 않으니까요. 그렇게 시작은 질문으로 핵심 연표를 통해 문화유산과 관련한 역사적 사건을 알 수 있어요.

 

그리고 우리가 글로 배우기에는 역사는 정말.. 눈으로 보고 만져 보고, 경험해 봐야 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그렇기에 문화유산 하이라이트에서 우리가 실제로 관람할 때 도움이 되는 팁들을 알려 주어요. 그리고 관람할 수 있는 곳도 알려 주고요. 이대로 따라 여행하면 좋겠어요!!

 

이제 주제에 맞는 배경 설명과 문화유산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읽을거리를 담았어요. 실문사진과 함께 말이지요. 저는 이 부분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혹여 다닐 수 없는 상황이라면 이 실물사진으로도 공부가 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개념 연결_연결 박스에는 문화유산을 오늘날의 관점에서 재해석할 수 있는 안목을 길러줄 수 있도록 사고를 다양하게 확장시킬 수 있도록 했어요. 또 중간마다 문화유산 돋보기라고 해서 문화유산의 특징을 설명하는 코너인데, 시대에 따라, 공간에 따라 비슷한 특징과 구조를 가진 문화유산을 비교해보는 거예요. 이 또한 아이들이 엄마, 왜 이건 저번에 00에서 봤던 거랑 비슷한데 뭐가 다른 거예요?”하는 질문에 조금은 답해줄 수 있는 부분이지 않을까 싶었어요. 우리 아들같은;;;

 

오랜만에 좋은 책 한 권 생긴 것 같아요!! <개념 연결 문화유산 사전>으로 아이들과 여행다닐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참에 동네에 있는 고인돌이나 다시 보러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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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문해력 늘어 나라 4 - 추론 탐정과 으스스 도서관 여기는 문해력 늘어 나라 4
조은수 지음, 보람 그림 / 풀빛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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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문어나라면 문어들이 사는 마을이에요?” 한참을 표지를 보더니 아니네~ 엄마!! 여기에 작게 문_해력~ _~ 라고 써 있어요!! .. !! 문해력 늘어나라!! 그럼 에게 마을일까요? 아니면 그냥 문해력 책일까요 제목이 참 재미있는 것 같아요!!

 

표지의 왕관을 쓴 문어가 여기는!!’이라는 글자를 안고 있으니 문어나라라고 생각했나 봐요. 하기야 저도 문어나라라고 해서 재미있는 이야기책인가 했는데.. 표지에는 책장 한 가득 책들이 많이 있고, 탐정 아저씨도 있는 것 같고, 중간 중간 유령도 보여요?!?! 이건 도대체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너무나도 궁금했어요!! 저도 궁금한데 우리 아들은 오죽할까요?!

 

엄마 등장인물이 숨어 있어요!! 여기 봐봐요. 다른 책들은 등장인물들을 크게 그려넣고 설명해주는데.. 여긴 책 끝에 숨어 있어요!!”

네 명의 등장인물 그리고 아까 말한 귀신들까지?! 이 귀신들은 또 책을 좋아해서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 건지 책 귀신들이라고 써 있어요. 다른 누구보다 이 친구들이 이야기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궁금하더라고요.

 

가보라라는 친구는 책이라는 것에 대해 매력을 점점 알아가는 우리 또래의 아이들이에요. 우리 아들은 가보라의 마음을 아는지 엄마, 나도 이제 만화로만 된 책만 읽지 않고 글이 있는 책도 읽는데, 가보라도 나와 같은 걸까요?”하면서 뿌듯해 하더라고요. 아마 이 시기의 우리 친구들도 이제 슬슬 책이 재미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거겠죠?

 

아직도 열두 시간이나 남았다니. 어떻게 그 긴 시간을 기다린담!”

보라가 무언가를 기다리는 것 같아요. 아마도 지난 번 과자집이 도서관으로 바뀌면서 받은 초대장 때문인가 봐요. 그런데 문어나라 초대장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편지로 오지 않는대요. 문어나라로 가는 길은 오직 하나!! 바로 책을 펼쳐야만 한다는데.. !! 그러면 꼭 책을 읽을 수밖에 없겠어요!!

 

초대장_ ... 오싹오싹 귀신 체험! 으스스 도서관에서의 하룻밤을 초대합니다.

으스스 도서관으로 출발한 보다는 그곳에서 으스스 도서관 사서 선생님책 먹는 하이에나_줄여서 책먹나가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도대체 이곳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역시... 일이 일어났어요!!! 세상에나!! 그래서 추리탐정이 나타나는 건가 봐요. 보라와 함께 이 사건을 해결해야한다는 건데.. 재미있는 건 이 둘만이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이 책을 읽고 있는 우리도 함께 추리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암호 해독하기, 미로 탈출하기, 추론 보고서 쓰기등 다양한 추론 퀴즈들을 만날 수 있어요. 맞아요!! 참여 동화인 것 같아요!! 이런 책 정말 굿!!!

 

아이들이 그저 읽고 ~ 이렇게 해결되는 구나!’가 아니라 !! 나도 이 문제를 해결했어!!’하는 뿌듯함을 안겨 주니.. 이 책을 읽는 재미가 더 있는 것이겠지요. 그러면 이제 이 추리를 통해 사건을 해결해보러 떠나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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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 탐험단 조선왕조실록 1 : 정조 - 개혁을 이끈 소통의 군주, SEL + 한능검 워크북 수록 이세계 탐험단 조선왕조실록 1
하지강 지음, 김기수 그림, 서울대학교 뿌리깊은 역사나무 감수 / 서울문화사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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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이세계탐험단조선왕조실록1_정조

 

만화라고 해서 모든 것을 담지 못하는 건 아니에요. 그리고 학습만화라고 해서 무조건 좋다, 나쁘다로 말할 수 없어요. 정말 실없는 내용을 담은 책도 분명히 있어요. 그래서 학습만화를 고를 때에는 출판사, 저자를 보고 내용을 함께 보면 좋은 책을 선택할 수 있어요. 그 중에서 서울문화사가 아이들을 위한 학습만화를 정말 많이 만들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서울문화사의 책들을 참 좋아하고 개인적으로도 사서 아이들과 함께 보고는 해요.

 

이번 책인 <이세계 탐험단 조선왕조실록 1_정조_개혁을 이끈 소통의 군주>조선왕조실록속의 중요한 사건과 이야기들을 골라서 담았어요. 역사라는 것은 정말 제대로 잘 배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렇기에 처음부터 어려운 글들이 가득한 책보다는 학습만화로 먼저 접하는 것도 좋은 것 같더라고요. 큰 아이와 둘째 아이의 책의 선택과 읽는 방법이 다른데 둘째는 학습만화를 먼저 선택했어요. 역사를 생생하게!! 입체적으로!!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게 한다는 건 큰 아이와 한국사 책들을 보면서 어렵다는 것을 많이 느꼈어요. 왜냐하면 정말 중요한 것들이 많은데 어떻게 이걸 이 짧은 내용으로 만들까 하고요.. 그래서 구성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어요.

 

역사와 왕들, 사건들에 대한 질문들, 그리고 팁 박스와 부록 페이지에 핵심 정보들을 꼼꼼하게 담아 아이들이 궁금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실려 있어요. 우리의 역사를 그냥 외우는 것이 아니라 보면서 이해하고, 그때의 상황들을 상상하면서 배우는 것. 특히 이번 책은 아이들이 방송에서도 많이 본 정조의 이야기이고, 시대상의 다양한 읽을거리가 정말 많아요. 또한 시험에도 많이 나오는 부분들이고요.

 

또한 그저 한국사, 정조, 역사인물과 사건 뭐 이런 이야기들만 구성되어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워크북까지 포함이 되어서 확장 학습까지 챙겨주고 있어요. 교과 영역과 연계되고, 한국사 능력 검정 시험을 준비하는 초등 친구들이라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그리고 또 하나!! 워크북이나 한능검 시험대비하는 것은 보았어도 이건 저도 처음이기는한데(저의 경우는), ‘SEL 독후 활동이라고, 이것을 통해 사회 정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해주고 있어요!!

 

다음 이야기는 우리가 정말 좋아하는, 아마도 이 분을 싫어하는 분이 계실까요? 2권은 정말 우리나라 역사에 기리 남는 분이라고 합니다. 누굴까요? 2권도 너무나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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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 없이 달리는 소녀 - 보스턴 마라톤 대회의 역사, 캐서린 스위처 바위를 뚫는 물방울 20
킴 채피 지음, 엘런 루니 그림, 권지현 옮김 / 씨드북(주)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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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겁없이달리는소녀

 

보스턴 마라톤 대회.

처음 보스턴 마라톤이 열린 건 1897년 이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 대회가 뜻깊은 건 바로 세계 최초의 대회였다는 사실이에요. 당시에 참가자는 15명으로 모두 남자였고, 완주한 사람은 10명뿐이라는 것이지요. ‘1’, ‘처음’, ‘이 말이 뜻하는 것만큼 참 특별한 말은 없는 것 같아요. 그것도 세계 최초라니.. 그런데 처음에야 남자들만 참여했다고 하겠지만_아무래도 시대 상황 상 여성들은 드레스에, 치마에.. 누가 바지를 입을 생각을 얼마나 했을까요?_ 그 어떤 종목에서도 여성 운동선수들은 없었을까요? 왜 항상 이런 부분에서는 여성들은 처음인 게 많을까요..?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이 당시에는 사람들은 여성은 연약하다라는 인식이 강했다고 해요. 아무래도 힘쓰고 험한 일들은 모두 남자들이 했으니까요. 어쩌면 여자들도 가능한데, 할 수 있는데, 애당초 이런 일들은 여성들은 못 할 거야!!’라는 편견으로 시작하지는 않았을까 싶어요. 그러니 시키지도 않고, 애당초 기대도 하지 않고, 그냥 여성들은 못하는 것으로 치부되지 않았나 싶어요.

 

그런 사람들의 편견을 깨버린 건 바로 이 책 <겁 없이 달리는 소녀>의 주인공인 캐서린이에요. 이 소녀는 달리는 것이 무척이나 좋았나 봐요. 항상 달리고 또 달리고, 그 달리는 순간을 너무 즐기는 것 같았어요. 그 몇 장 되지도 않은 그림책에서도 그것을 느낄 수 있다는 건, 캐서린이라는 사람의 꿈과 소망이 잘 묻어났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어요.

 

동네 사람들도, 지나가는 사람들도, 심지어 같은 여성인데도 응원보다는 이상하게 쳐다보고, 숙덕거리는 것만 같았어요. 그림책으로 읽는 나도 그런 생각이 드는데, 그 당시 캐서린을 바라보는 사람들은 얼마나 더 그랬을까요? 하지만 그녀는 그런 편견 속에서도 열심히 달려요!!

 

그리고 무엇보다 “261”이라는 숫자.

무엇을 의미할까. 얼마나 큰 의미가 있는지를 책을 보면서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그래요, 이 번호는 캐서린의, 아니, 캐서린만의 번호였어요.

보스턴 마라톤에서는 그 누구도 달 수 없는 그 번호.

정말 멋지지 않나요?

남자와 여자를 떠나 처음이 된다는 것, 그 영광을 얻는다는 것, 하지만 캐서린은 그런 영광보다 여자도 할 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준 정말 멋진 여성이었어요.

 

내 아이들도 이런 멋진 생각을 가진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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