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의 토토, 그 후 이야기 창가의 토토
구로야나기 테츠코 지음, 이와사키 치히로 그림, 권남희 옮김 / 김영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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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창가의 토토를 처음 읽었다.

언제인지는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중고등학교 때이지 않을까 싶다.

그때 이 책을 읽고 참 많이 울기도 했고, 웃기도 했고, 토토라는 인물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얼마 전 창가의 토토, 그 후 이야기가 나오기 전 큰 아이랑 같이 집에서

영화를 고르다가 창가의 토토를 보고는

엄마가 감명깊게 본 책인데 애니메이션으로도 나와있네?’ 하면서 같이 보았다.

2차 세계대전이 배경.

이 전에 이 배경을 한 애니메이션들을 많이 보았지만 모두 절망적이거나 슬픈 이야기들이었다.

하지만 창가의 토토는 그렇지 않았다.

 

그렇게 42년이 지난 지금.

창가의 토토, 그 후 이야기가 나왔다!!!

어찌나 반갑고 설레이던지.

이 책은 꼭 소장하고 싶을 정도였다!!!!

아마도 우리 토토의 팬이라면 당연하지 않을까 싶다.

 

어떻게 성장했는지. 어떻게 변화하였는지.

토토는 우리 아이들에게도 멋진 멘토가 되지 않을까 싶다.

힘든 삶 가운데서도 자신의 모습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자신을 사랑하는.

그런 아이였으니까.

 

그럼 우리 토토가 어떻게 성장하였는지 함께 떠나보자!!!

그 순수함의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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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사랑 아니면 사람 - 사랑을 말할 때 하고 싶은 이야기
추세경 지음 / 미다스북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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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아름다움은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는 데 있음을

기억했으리라

-킴벌리 커버거,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중에서-

 

이렇게 시작한다.

인생의 시작은 부터이다.

자신을 알고,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

그것을 모르는 이들이 과연 있을까 싶지만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 중 하나.

누군가를 배려하고 사랑하는 일은 쉽지만

나의 모든 것을 이해하고 용납하며 사랑한다는 건 그리 쉽지 않다.

항상 후회하며, 비난하며, 자책하며, 터널에 빠지기 쉽다.

그것이 함정이다.

우리는 그 곳에서 빠져 나와야 한다.

 

그대가 이 세상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내 눈에 비친 세상은 더없이 눈부십니다.

-T.제프란, ‘그대가 있다는 이유만으로중에서-

 

사람의 첫 인상은 중요하다.

하지만 그 첫 인상만으로 모든 것을 알기에는 어렵다.

그의 처음이 첫 인상 하나만으로 판단이 되어 진다면 얼마나 불공평할까.

오히려 세상에 반전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 많은데 말이다.

저 사람은 생긴 건 무뚝뚝하게 생겼는데 배려심이 많네.’

저 사람은 자기 혼자만 알 것 같은데 봉사활동도 많이 하네.’

등 나도 모르는 그의 다른 모습들이 많을 것이다.

 

우리는 아무것도 모른다.

우리그리고 모두를 말이다.

그렇기에 함께 공존하면서 서로를 알아가야 한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사랑해야 한다.

지금 이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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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우리
심아진 지음 / 상상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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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나일뿐이다.

우리는 그냥 우리일 뿐이다.

 

성경에서도 말한다.

죄 없는 자만이 이 여자를 돌로 쳐라.’

 

언제부터인가 이 사회는 작은 흠도 쉽게 지나치지 않는다.

안녕, 우리에서의 인물들은 하나같이 흠결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그 모든 것들이 모두가 살아오면서 과연 얼마나 중요할까.

 

심아진 소설에서는 인물들을 관찰하고 섬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실제로 우리가 살아가면서 마주칠법한 인물들을 잘 그려내고 있다.

우리는 그들에게서도 배우고, 그들에게서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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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8 - 트로이아 전쟁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8
고정욱 지음 / 애플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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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기는 힘들어도 무너뜨리기는 쉬운 법이다.

순식간에 돌멩이들을 뽑아내고 흙을 무너뜨리자 길이 생겼다.

목마는 그렇게 당당하게 성벽을 뚫고 트로이아의 성안으로 들어갔다.

목마는 가파른 길을 지나 드디어 아테나 신전의 안뜰에 이르렀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유명한 전쟁.

10년간 이어진 전쟁은 트로이아 목마를 절정으로 끝을 맺는다.

인간의 욕망, 신들의 개입, 전쟁의 비극성을 많이 담아내고 있다.

이 부분은 학생들이 세계사를 배움에 있어서도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럼 다음 그리스 로마 신화 9권에는 어떤 이야기가 기다릴지 기대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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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행복은 찾아올 거야
도연화 지음 / 부크럼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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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번 삶의 힘듦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다.

그것이 나를 비껴가주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음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하지만 그것을 견딜 수 있는 무언가가 내 옆에 있다면 난.. 견딜 수 있으리라.

 

p12. 매 순간 나에게 꽃다발을 건네는 사람

첫 페이지부터가 나의 마음을 쓸어 담는다.

내가 어떤 모습이든 나를 사랑하기로 작정한 사람이 있다

몸이 아프다 보니 마음도 아프고 나의 모습은 점점 예전의 나를 잃어 간다.

일에도 가정에도 모든 것에 점점 무기력만 더해져 가는 나.

그런 나이지만 언제나 그는 나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준다.

항상 안아주고 예쁜 말만 골라서 해준다.

나에게도 그런 이가 있어 참 감사하다.

 

p192. 괜찮다는 말은 괜찮지 않다는 뜻이었다

난 괜찮은지 알았다.

어쩌면 그것이 나만의 자만이었으리라.

타인에게 부끄러워서, 말하고 싶지 않아서, 자존심은 있어서.

무조건 괜찮다. 괜찮다.

막상 난 괜찮지 않은데.

그것이 신호일 줄은 정말 몰랐다.

 

p268. 사랑이 주는 선물

내 옆에 있는 사람은 보기에는 어떨지 모르겠다.

하지만 처음과 끝이 한결 같다.

연예 때부터 지금까지 변함이 없다.

아니 더 잘해주고 날 아껴주고 사랑해준다.

그냥 날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준다.

그것이 서로 노력함의 결과일수도, 배려일수도, 애뜻함일수도.

하지만 우리는 서로에게 힘듦을 이겨내고 찾아 온 행복을 함께 지켜낼 것이다.

언제나 그렇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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