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의 토토, 그 후 이야기 창가의 토토
구로야나기 테츠코 지음, 이와사키 치히로 그림, 권남희 옮김 / 김영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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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창가의 토토를 처음 읽었다.

언제인지는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중고등학교 때이지 않을까 싶다.

그때 이 책을 읽고 참 많이 울기도 했고, 웃기도 했고, 토토라는 인물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얼마 전 창가의 토토, 그 후 이야기가 나오기 전 큰 아이랑 같이 집에서

영화를 고르다가 창가의 토토를 보고는

엄마가 감명깊게 본 책인데 애니메이션으로도 나와있네?’ 하면서 같이 보았다.

2차 세계대전이 배경.

이 전에 이 배경을 한 애니메이션들을 많이 보았지만 모두 절망적이거나 슬픈 이야기들이었다.

하지만 창가의 토토는 그렇지 않았다.

 

그렇게 42년이 지난 지금.

창가의 토토, 그 후 이야기가 나왔다!!!

어찌나 반갑고 설레이던지.

이 책은 꼭 소장하고 싶을 정도였다!!!!

아마도 우리 토토의 팬이라면 당연하지 않을까 싶다.

 

어떻게 성장했는지. 어떻게 변화하였는지.

토토는 우리 아이들에게도 멋진 멘토가 되지 않을까 싶다.

힘든 삶 가운데서도 자신의 모습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자신을 사랑하는.

그런 아이였으니까.

 

그럼 우리 토토가 어떻게 성장하였는지 함께 떠나보자!!!

그 순수함의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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