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연결 문화유산 사전 - 130개 질문과 개념으로 문화유산 완전 정복! 개념연결 초등 시리즈
배성호 외 지음 / 비아에듀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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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개념연결문화유산사전

 

교과서 속 문화유산_단 한 권으로 끝난다!

읽고, 보고, 느끼는 우리 문화유산 탐험기!!

질문으로 시작해 체험으로 마무리하는 교과서 밖 역사 여행!!

 

돌멩이 하나가 역사가 된다고?” 책에 쓰여진 이 한 문장에 우리 아들은..

엄마!! 저번에 우리 동네에 커다란 돌 있었잖아요!! 그때 그거 누나가 고인돌이라고 했는데.. 그럼 그것도 우리 문화유산인 거예요?”_“?! 그러네!! 엄마 여기 책에도 사진이 있잖아요!!(p.34~) 이거 그때 본 돌이랑 똑같아요!! 다시 보러 가야겠어요!!”

 

참 신기하죠? 이 돌 하나가 무어라고, 역사가 시작이 되고, 하나의 문화유산이 되는 건지.. 하지만 그렇지 않아요. 이 옛 것들이 하나하나 모여 우리를 대신 설명해주고, 지금까지의 삶을 반영해주고 있으니까요. 시작이 있으니 지금의 시대, 문화가 있는 것이니까요. 그러니 문화유산이 발견되면 그것들을 아무렇게나 방치하고 함부로 대하는 것이 아닌 지키고 보존하고 해야겠지요.

 

<개념 연결 문화유산 사전>의 구성은 정말 간단하지만 탄탄해요. 간단하게 먼저 말하자면 주제가 있고, 실물사진이 있어요. 이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오늘도 아들이 책을 보면서 덤보문어를 찾아 달라고 했는데.. 책이랑 너무 다르다고.. 그래서 봤더니 책에는 아주 귀엽게 그림으로 그려져 있더라고요. 그러니 제가 찾아 준 실물 덤보문어는 이상하게 보일 수밖에요. 이런 생물들도 그런데.. 역사와 관련된 것이라면 더 정확하고 명확하게 알고 넘어가야하지 않을까요?

 

현직 교사가 학생들이 문화유산을 공부할 때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 130개를 모았어요!! 기발하고 엉뚱한 질문들을 통해 문화유산의 핵심 개념들을 파악할 수 있어요. ‘어떻게 이런 내용이 질문이 될 수 있지?’ 하겠지만 우리 아이들의 생각이란 정말 어른들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대단하니까요. 그렇기에 아이들이 궁금한 질문으로 배워야지, 어른들의 시각은 궁금한 걸 알았다기 보다는 그저 공부에 그치지 않으니까요. 그렇게 시작은 질문으로 핵심 연표를 통해 문화유산과 관련한 역사적 사건을 알 수 있어요.

 

그리고 우리가 글로 배우기에는 역사는 정말.. 눈으로 보고 만져 보고, 경험해 봐야 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그렇기에 문화유산 하이라이트에서 우리가 실제로 관람할 때 도움이 되는 팁들을 알려 주어요. 그리고 관람할 수 있는 곳도 알려 주고요. 이대로 따라 여행하면 좋겠어요!!

 

이제 주제에 맞는 배경 설명과 문화유산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읽을거리를 담았어요. 실문사진과 함께 말이지요. 저는 이 부분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혹여 다닐 수 없는 상황이라면 이 실물사진으로도 공부가 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개념 연결_연결 박스에는 문화유산을 오늘날의 관점에서 재해석할 수 있는 안목을 길러줄 수 있도록 사고를 다양하게 확장시킬 수 있도록 했어요. 또 중간마다 문화유산 돋보기라고 해서 문화유산의 특징을 설명하는 코너인데, 시대에 따라, 공간에 따라 비슷한 특징과 구조를 가진 문화유산을 비교해보는 거예요. 이 또한 아이들이 엄마, 왜 이건 저번에 00에서 봤던 거랑 비슷한데 뭐가 다른 거예요?”하는 질문에 조금은 답해줄 수 있는 부분이지 않을까 싶었어요. 우리 아들같은;;;

 

오랜만에 좋은 책 한 권 생긴 것 같아요!! <개념 연결 문화유산 사전>으로 아이들과 여행다닐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참에 동네에 있는 고인돌이나 다시 보러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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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문해력 늘어 나라 4 - 추론 탐정과 으스스 도서관 여기는 문해력 늘어 나라 4
조은수 지음, 보람 그림 / 풀빛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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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문어나라면 문어들이 사는 마을이에요?” 한참을 표지를 보더니 아니네~ 엄마!! 여기에 작게 문_해력~ _~ 라고 써 있어요!! .. !! 문해력 늘어나라!! 그럼 에게 마을일까요? 아니면 그냥 문해력 책일까요 제목이 참 재미있는 것 같아요!!

 

표지의 왕관을 쓴 문어가 여기는!!’이라는 글자를 안고 있으니 문어나라라고 생각했나 봐요. 하기야 저도 문어나라라고 해서 재미있는 이야기책인가 했는데.. 표지에는 책장 한 가득 책들이 많이 있고, 탐정 아저씨도 있는 것 같고, 중간 중간 유령도 보여요?!?! 이건 도대체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너무나도 궁금했어요!! 저도 궁금한데 우리 아들은 오죽할까요?!

 

엄마 등장인물이 숨어 있어요!! 여기 봐봐요. 다른 책들은 등장인물들을 크게 그려넣고 설명해주는데.. 여긴 책 끝에 숨어 있어요!!”

네 명의 등장인물 그리고 아까 말한 귀신들까지?! 이 귀신들은 또 책을 좋아해서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 건지 책 귀신들이라고 써 있어요. 다른 누구보다 이 친구들이 이야기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궁금하더라고요.

 

가보라라는 친구는 책이라는 것에 대해 매력을 점점 알아가는 우리 또래의 아이들이에요. 우리 아들은 가보라의 마음을 아는지 엄마, 나도 이제 만화로만 된 책만 읽지 않고 글이 있는 책도 읽는데, 가보라도 나와 같은 걸까요?”하면서 뿌듯해 하더라고요. 아마 이 시기의 우리 친구들도 이제 슬슬 책이 재미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거겠죠?

 

아직도 열두 시간이나 남았다니. 어떻게 그 긴 시간을 기다린담!”

보라가 무언가를 기다리는 것 같아요. 아마도 지난 번 과자집이 도서관으로 바뀌면서 받은 초대장 때문인가 봐요. 그런데 문어나라 초대장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편지로 오지 않는대요. 문어나라로 가는 길은 오직 하나!! 바로 책을 펼쳐야만 한다는데.. !! 그러면 꼭 책을 읽을 수밖에 없겠어요!!

 

초대장_ ... 오싹오싹 귀신 체험! 으스스 도서관에서의 하룻밤을 초대합니다.

으스스 도서관으로 출발한 보다는 그곳에서 으스스 도서관 사서 선생님책 먹는 하이에나_줄여서 책먹나가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도대체 이곳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역시... 일이 일어났어요!!! 세상에나!! 그래서 추리탐정이 나타나는 건가 봐요. 보라와 함께 이 사건을 해결해야한다는 건데.. 재미있는 건 이 둘만이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이 책을 읽고 있는 우리도 함께 추리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암호 해독하기, 미로 탈출하기, 추론 보고서 쓰기등 다양한 추론 퀴즈들을 만날 수 있어요. 맞아요!! 참여 동화인 것 같아요!! 이런 책 정말 굿!!!

 

아이들이 그저 읽고 ~ 이렇게 해결되는 구나!’가 아니라 !! 나도 이 문제를 해결했어!!’하는 뿌듯함을 안겨 주니.. 이 책을 읽는 재미가 더 있는 것이겠지요. 그러면 이제 이 추리를 통해 사건을 해결해보러 떠나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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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 탐험단 조선왕조실록 1 : 정조 - 개혁을 이끈 소통의 군주, SEL + 한능검 워크북 수록 이세계 탐험단 조선왕조실록 1
하지강 지음, 김기수 그림, 서울대학교 뿌리깊은 역사나무 감수 / 서울문화사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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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이세계탐험단조선왕조실록1_정조

 

만화라고 해서 모든 것을 담지 못하는 건 아니에요. 그리고 학습만화라고 해서 무조건 좋다, 나쁘다로 말할 수 없어요. 정말 실없는 내용을 담은 책도 분명히 있어요. 그래서 학습만화를 고를 때에는 출판사, 저자를 보고 내용을 함께 보면 좋은 책을 선택할 수 있어요. 그 중에서 서울문화사가 아이들을 위한 학습만화를 정말 많이 만들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서울문화사의 책들을 참 좋아하고 개인적으로도 사서 아이들과 함께 보고는 해요.

 

이번 책인 <이세계 탐험단 조선왕조실록 1_정조_개혁을 이끈 소통의 군주>조선왕조실록속의 중요한 사건과 이야기들을 골라서 담았어요. 역사라는 것은 정말 제대로 잘 배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렇기에 처음부터 어려운 글들이 가득한 책보다는 학습만화로 먼저 접하는 것도 좋은 것 같더라고요. 큰 아이와 둘째 아이의 책의 선택과 읽는 방법이 다른데 둘째는 학습만화를 먼저 선택했어요. 역사를 생생하게!! 입체적으로!!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게 한다는 건 큰 아이와 한국사 책들을 보면서 어렵다는 것을 많이 느꼈어요. 왜냐하면 정말 중요한 것들이 많은데 어떻게 이걸 이 짧은 내용으로 만들까 하고요.. 그래서 구성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어요.

 

역사와 왕들, 사건들에 대한 질문들, 그리고 팁 박스와 부록 페이지에 핵심 정보들을 꼼꼼하게 담아 아이들이 궁금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실려 있어요. 우리의 역사를 그냥 외우는 것이 아니라 보면서 이해하고, 그때의 상황들을 상상하면서 배우는 것. 특히 이번 책은 아이들이 방송에서도 많이 본 정조의 이야기이고, 시대상의 다양한 읽을거리가 정말 많아요. 또한 시험에도 많이 나오는 부분들이고요.

 

또한 그저 한국사, 정조, 역사인물과 사건 뭐 이런 이야기들만 구성되어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워크북까지 포함이 되어서 확장 학습까지 챙겨주고 있어요. 교과 영역과 연계되고, 한국사 능력 검정 시험을 준비하는 초등 친구들이라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그리고 또 하나!! 워크북이나 한능검 시험대비하는 것은 보았어도 이건 저도 처음이기는한데(저의 경우는), ‘SEL 독후 활동이라고, 이것을 통해 사회 정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해주고 있어요!!

 

다음 이야기는 우리가 정말 좋아하는, 아마도 이 분을 싫어하는 분이 계실까요? 2권은 정말 우리나라 역사에 기리 남는 분이라고 합니다. 누굴까요? 2권도 너무나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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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 없이 달리는 소녀 - 보스턴 마라톤 대회의 역사, 캐서린 스위처 바위를 뚫는 물방울 20
킴 채피 지음, 엘런 루니 그림, 권지현 옮김 / 씨드북(주)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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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겁없이달리는소녀

 

보스턴 마라톤 대회.

처음 보스턴 마라톤이 열린 건 1897년 이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 대회가 뜻깊은 건 바로 세계 최초의 대회였다는 사실이에요. 당시에 참가자는 15명으로 모두 남자였고, 완주한 사람은 10명뿐이라는 것이지요. ‘1’, ‘처음’, ‘이 말이 뜻하는 것만큼 참 특별한 말은 없는 것 같아요. 그것도 세계 최초라니.. 그런데 처음에야 남자들만 참여했다고 하겠지만_아무래도 시대 상황 상 여성들은 드레스에, 치마에.. 누가 바지를 입을 생각을 얼마나 했을까요?_ 그 어떤 종목에서도 여성 운동선수들은 없었을까요? 왜 항상 이런 부분에서는 여성들은 처음인 게 많을까요..?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이 당시에는 사람들은 여성은 연약하다라는 인식이 강했다고 해요. 아무래도 힘쓰고 험한 일들은 모두 남자들이 했으니까요. 어쩌면 여자들도 가능한데, 할 수 있는데, 애당초 이런 일들은 여성들은 못 할 거야!!’라는 편견으로 시작하지는 않았을까 싶어요. 그러니 시키지도 않고, 애당초 기대도 하지 않고, 그냥 여성들은 못하는 것으로 치부되지 않았나 싶어요.

 

그런 사람들의 편견을 깨버린 건 바로 이 책 <겁 없이 달리는 소녀>의 주인공인 캐서린이에요. 이 소녀는 달리는 것이 무척이나 좋았나 봐요. 항상 달리고 또 달리고, 그 달리는 순간을 너무 즐기는 것 같았어요. 그 몇 장 되지도 않은 그림책에서도 그것을 느낄 수 있다는 건, 캐서린이라는 사람의 꿈과 소망이 잘 묻어났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어요.

 

동네 사람들도, 지나가는 사람들도, 심지어 같은 여성인데도 응원보다는 이상하게 쳐다보고, 숙덕거리는 것만 같았어요. 그림책으로 읽는 나도 그런 생각이 드는데, 그 당시 캐서린을 바라보는 사람들은 얼마나 더 그랬을까요? 하지만 그녀는 그런 편견 속에서도 열심히 달려요!!

 

그리고 무엇보다 “261”이라는 숫자.

무엇을 의미할까. 얼마나 큰 의미가 있는지를 책을 보면서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그래요, 이 번호는 캐서린의, 아니, 캐서린만의 번호였어요.

보스턴 마라톤에서는 그 누구도 달 수 없는 그 번호.

정말 멋지지 않나요?

남자와 여자를 떠나 처음이 된다는 것, 그 영광을 얻는다는 것, 하지만 캐서린은 그런 영광보다 여자도 할 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준 정말 멋진 여성이었어요.

 

내 아이들도 이런 멋진 생각을 가진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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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 현진아 헤세드 - 14살 아들이 맡기고 간 선교 비전의 그 세 번째 기록
장기옥 지음 / 소망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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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사랑한다현진아헤세드

 

어린 선교사 현진이는 2004113일 태국 단기 선교 중 순교했습니다.

 

첫 페이지를 넘겼을 때, 나의 마음이 요동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 마음 중 하나는 아마 나도 엄마이기에, 부모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자식을 앞세운 그 마음을 다 알지는 못해도 공감하고 이해하기에.. 아니.. 그 어떤 것으로도 비교할 수는 없지만 지금의 자녀가 조금만 아파도 마음이 저리고 쓰린데,,, 그 큰 구멍에 조금이라도 메꿈이 될 수 있을지.. 여러 감정들이 뒤섞여 나도 모르게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마음은 마침, 우리 딸아이도 태국 치앙마이로 단기선교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처음 해외로 나가보는 설렘도 있겠지만, 선교라는 것이 무엇인지, 어떠한 마음으로 함께 해야 하는지 배우고 돌아오는 시간이 되겠지요. 낯선 곳에서의 사람들과 함께 부대끼며 협력하는 것들을 배우겠지요. 힘듦과 어려움속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감사하는 삶을 배우고 오겠지요.

 

우리 현진이는 그 안에서 어떠한 생각을 하고 마음을 다했을까요. 그곳에 보내는 우리 부모의 마음은 어떠하였을까요. 시작이 마지막이 되는 그 순간. 나 또한 그 안에서 얼어붙은 채 손에서 책장을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것이 어쩌면 엄마, 아빠의 사랑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만이 완전히 서리라_잠언 19:21

 

크신 계획 다 볼 수도 없고...

하나님의 계획은 그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실체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하며 기대하고 기다립니다. 무엇을 위해 우리는 기도를 하는 것일까요? 그리고 무엇을 기대하며 기다리는 것일까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주기 위해 많은 것을 준비하십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그다지 인내심이 크지 않아 언제나 일을 어그러뜨리죠. 그러고는 또 불평불만을 하게 됩니다. 성경에도 보면 하나님은 언제나 큰 축복을 주기 위해,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기 전에 꼭 시험을 하시곤 했으니까요.

 

그렇다면 장기옥 목사님에게도 그런 아픔을 주셨던 것일까요? 그렇다 하기에는 너무 가혹한 아픔이지 않을까요? 어떻게 장기옥 목사님은 그 가운데에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한 것일까요? 내 아이가 순교한 곳에, 그 사람들을 위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실 생각을 하시다니 말이지요.

 

20년이 지난 그 긴 세월동안 하나님을 찾는 목사님과 사모님을 보며 괜시리 저를 돌아보게 됩니다. 지금까지 걸어 온 나의 삶들을 생각하며 다시금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 잠시나마 걱정을 접어두고 기대해봅니다. 지금의 나의 삶도 새로이 개척하는 이곳에서 시작함에, 하나님께서는 또 어떤 계획으로 함께하실지.. 아직은 미완성이지만 언제가의 퍼즐 조각을 다 맞출 때까지, 비록 다 맞추지 못해도 그 안에서 행복과 감사가 넘치기를.. 이번 책을 통해 배우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이런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만들어 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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