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자 기출PICK 중학 사회 ①-2 (2026년용) - 2022 개정 교육과정 중등 완자 기출PICK (2026년)
강성진 외 지음 / 비상교육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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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협찬 #비상완자기출픽 #중학사회1학년2학기


이제 대략 2주 뒤면 1학년 2학기 중간고사 날이에요. 그럼 적어도 그 기간(2주)부터는 시험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인데, 어떤 교재로 이번 중간고사를 준비할지 기대가 많이 되는 아이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사회과목을 배우지만 그때에 비하면 지금은 배우는 단원은 비슷해도, 그 양이 어마무시하다는 말씀이죠!! 진도는 빠르고, 그에 맞춰 배운 것을 정리하기에는 시간이 빠듯하고. 시험을 보기 위해 진도는 나가야 하지만 외우고, 풀어야 하는 양이 너무 많아 나중에는 진이 빠질 정도죠.


[비상 완자 기출픽 중학 사회 1-2]는 그런 우리 아이와 얼마나 잘 맞을지 이번에 공부하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봤어요. 비상 완자 문제집은 처음이었거든요!! 그러다 보니 낯설기도 하고, 새로운 점들도 많이 발견하였고, 나와도 어떤 부분이 잘 맞고, 문제의 난이도나 구성들이 좋은지 등 함께 탐색하면서 공부하는 시간이었어요.


하나는 ‘실전 개념’으로 기출 문제들을 분석하여 실전 개념을 구성하였는데, 전 이런 기본 설명에서 빈칸 채우기를 무척 좋아해요. 그냥 설명만 주구장창 나와 있는 교재는 잘 읽지 않거든요. 문제를 풀기 전에 읽어주면 고맙지만 그건 아닐 테고, 그렇다고 문제를 풀면서 어려우면 그 설명들을 다시 한 번 짚어 보면서 풀면 틀릴 일이 없을 텐데.. 그 또한도 아이들은 귀찮아서 대충 풀죠. 그런데 설명에 빈칸 채우기가 있으면 안 읽을래야 안 읽을 수가 없더라고요. 꾸역꾸역 읽고 그 빈칸을 채워야 하니까요. 그리고 그 자료들을 참고하여 ‘기출 PICK’ 을 선정하여 다시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용어 설명까지 덤으로 있어 사회어휘까지 휘어잡을 수가 있어요.


두 번째는 ‘난이도별 필수 기출’로 간단한 유형의 개념 확인 문제부터 기출 문제를 선별하여 주제별, 난이도(상,중,하)별로 문제를 수록하였어요. 그리고 세 번째로 단원이 끝나면서 ‘최고 수준 도전 기출’ 문제로 한 단계 높은 수준의 문제로 내신을 더 탄탄하게!!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하였어요.


마지막인 별책 부록 같은 느낌?! 바로 ‘실전 대비 BOOK’이에요. 단원별로 실전 문제들을 제공하고, 무엇보다 시험 직전에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는데, 아이가 보더니 이번 시험 때 [비상 완자 기출픽 중학 사회 1-2]로 공부하면 좋을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다행히도 사회 부분을 어떻게 할까.. 중간,기말도사는 어떻게 준비하나 했는데.. 이번에는 비상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겠더라고요!!


이제 남은 중간고사 전까지 사회를 [비상 완자 기출픽 중학 사회 1-2]로 완벽하게 짚고 넘어 가렵니다.

이번 성적은 어떻게 나올지 엄청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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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다정 책이 좋아 1단계
강정연 지음, 간장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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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그래도다정

 

츤데레 이던가!!?’

겉으로는 무뚝뚝하고 모든 일에 관심이 없어 보이는 것 같아도, 은근히 뒤에서 신경 써주고, 도와주고, 관심을 가져주는.. 몰래하는 사랑?! 관심?! 아니지, 또 처음부터 그러지는 않았어.. 그럼 무언가로 인해, 누군가로 인해, 심경이 변했다는 건데.. !! 도대체 무엇 때문이지?

 

[그래도, 다정]은 참 독특한 책이다. 이걸 동시집이라고 해야 할까? 아니면 창작동화라고 해야 할까? 글쎄, 어쩌면 둘 다 일수도..?! 한 권의 책에 만화로 된 내용과, 또 그 내용과 연결 지어 재미있고 따뜻한 동시가 함께 등장한다.

 

나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올 때에는 윤호의 덩치가 문제되는 것 같았다. 또래들보다 큰 덩치, 큰 손, 큰 목소리. 그러다 보니 무엇을 해도 친구들의 눈에 잘 띄고, 많은 오해를 사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미움도 한 가득. 조금은 억울할 수도 있겠지만 윤호도 그런 상황을 아는지 자신을 소개하는 동시에서 야구를 좋아하는 것도 아닌데 내 말끝에는 꼭 야구방망이가 붙어 있다. 누구도 얼씬 못 하게 하는 야구방망이! ! ! (p.14)라고 표현을 하였다. “쟤는 진짜!!”, “매너가 꽝이라니까!”(p.17) 이런 말들을 친구들에게 들어도 언제나 해맑은 우리 윤호. 그저 주변에 그리 관심을 주지 않는 윤호. 관심을 받는 것도 반갑지 않은 윤호.

 

하지만 고모네 집에서 얻은 무언가가 윤호의 마음을 말랑말랑하게 만들어 버렸다. 그로 인해 친하지 않았던 친구와도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우리 반의 친구들이 모두 달라 보이기도 하였다. 그렇게 윤호는 방망이 대신 물음표 (p.64)’가 되어가기 시작했다. 윤호에게 이런 면이 있었나 싶었을 정도로.

 

이번 [그래도, 다정]이라는 책은 겉모습만으로는 아무것도 알 수 없다라는 것이다. 사람의 첫인상은 만남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그것이 전부가 되어서는 안 된다. 그 내면에 무엇이 심어져 있고, 어떤 것이 피어날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우리 다정한 휸호씨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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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학생
셰르민 야샤르 지음, 메르트 튀겐 그림, 김지율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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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세상에서가장중요한학생

 

표지를 보면 무언가 엄청 불편하다. 이 책을 읽는 나, 독자가 불편한 게 아니라 책상 앞에 앉아있는 한 사람, 이 사람이 모두를 불편하게 만든다. 뚱뚱한 체격에 머리는 28이고, 콧수염은 덥수룩, 이마에는 아이들에게 없는 주름이 두어 개, 뱃살은 이야기해서 무엇하랴, 교복 차림에 정장 구두라니.. 할 말 다했다!!

 

도대체 교실에 앉아 있는 이 아저씨는 누구일까? 학생일까? 선생님,, 아니다, 교복을 입었으니 분명 학생인데.. 이거 참.. ‘어서 읽어 보아야겠다.’ 생각하며 읽어 내려갔다.

 

피크리’, 그는 항상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그냥 이름이 아닌 꼭 위대한을 넣어서 불러야만 했다. 그렇게 탄생한 이름이 바로 위대한 피클리이다. 그에게 위대한이라는 말을 붙이지 않으면 화를 내고, 그 사람을 좋게 보지 않았다. 심지어는 회사 사람을 자르기도 했고, 가정에서도 위대한 아빠님이라 부르게 하였다. 그는 자신이 정말 세상 최고로 잘났다고 생각하며 살았다.

 

하지만 그에게 커다란 문제가 다가왔다. 바로 중학교 졸업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여 일부 과목이 통과하지 못한 것이 확인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니 다시 중학교에 다녀야 한다는 것. 그렇지 않으면 중학교 졸업이 인정이 되지 않아 고등학교와 대학교까지 졸업이 무효처리 된다는 것이다!! 세상에나!! ‘위대한 피크리는 너무 황당하고, 어이없고, 화가 났다. 하지만 고등학교와 대학교 졸업이 무효가 된다는 말에 그는 “...”할 말이 없었다. 포기할 수 없었기에 안 돼요...(p.21)” 그렇게 위대한 피크리는 다시 중학교를 다니게 되었다.

 

여러 방법으로 중학교에 다시 가는 것을 피하려했지만 힘들었다. 잘 나갔을 때 그는 위해했지만, 지금은 사람의 기피 대상 1호 같기만 했다. 이런 모습이 여전히 나에게는 참 불편했다. 피크리는 그것들을 조금이라도 느꼈을까?

 

피크리는 재미있게도 반항하듯이 정장을 입고 학교에 가고, 매번 교장실에 불려가 교장 선생님한테 혼나기도 한다. “또 너냐?” 할 정도로.. 이제는 교장 선생님도 아무렇지 않다. 그는 학교생활에서 친구(?)들과도 싸우고, 억울한 이야기도 듣고, 혼나기도 하고, 정말 그 나이답지 않게, 또 한 회사의 CEO답지 않게, 많은 일을 겪는다. 그 누가 위대한 피크리에게 이런 일이 있을 거라 생각했겠는가!!

 

과연 피크리는 중학교를 졸업할 수 있었을까?

15일만 버티면 되는 이 생활을 피크리는 잘 견뎌내었을까?

그리고 후에는 또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친구들과의 관계는 여전했을까? 아니면 꾸준히 지속되었을까?

 

위대한 피크리가 중학교를 다시 나가게 되면서 어떤 심경 변화가 생기고, 성장하였는지, 정말이지.. 상상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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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한국사 5 : 왕좌의 무게 - 가상 현실 역사 게임 만화 가상 현실 역사 게임 만화 벌거벗은 한국사 5
허윤 지음, 에이치투 그림, 임기환 외 감수, tvN STORY <벌거벗은 한국사&g / 웅진주니어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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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벌거벗은한국사5_왕좌의무게

 

엄마, 주몽은 진짜로 알에서 태어났을까요?”

왜 왕들은 엄마 뱃속에서 안 태어나고 다 알에서 태어나고, 하늘에서 내려오고 그래요?”

=> “그건 말이지...(이하 생략)”

 

2 아들은 한국사를 정말 좋아한다. 그렇다고 역사에 관련해서 책을 읽혔던 것도 아니고, 00같은 곳에서 영상을 보여 준 것도 아니다. 그저 어린 아들에게는 다설 살이나 차이나는 누나가 있었을 뿐이었다.(무슨 역사 속 이야기를 하는 것만 같네요;;) 누나가 5학년 2학기, 6학년이 되었을 때에는 아들이 초1이 되면서 누나가 공부하는 한국사를 옆에서 힐끗 힐끗 보고, 누나가 공부하는 것에 대해 궁금하면 물어보고 그랬다. ‘서당 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했던가!! 역시나 1년 이상 누나 옆에서 한국사를 함께 하니 지금은 누나랑 같이 한국 역사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실력까지 되어가고 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한국사와 관련 된 책을 찾아보게 되고, 읽다가 궁금한 것이 있으면 언제나 누나한테 가서 물어보곤 했다. 그렇게 둘은 서로 상부상조하는 격이 되어 버렸다. 누나는 동생한테 알려 주면서 공부하고, 동생은 책을 읽고 궁금한 거 누나한테 물어보면서 배우고. 이 얼마나 멋진 일인가!! 하하;;

 

작년과 올해에 아이들이랑 셋이서 여행을 다녀왔다. 공주와 부여도 다녀왔고, 경주도 다녀왔었다. 본디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들 중 한 곳이었다. 그렇게 우리는 책에서 배운 것들을 하나씩 다녀보고, 만나보고, 눈으로 보고 읽으면서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배웠다. 그런데 그 와중에서 재미있었던 것은 둘이서 나누는 대화였다. 지나가는 사람들도 눈여겨볼 정도로 역사 이야기에 한껏 꽃을 피우며 이야기를 하였다.

 

그래서 이번 책인 [벌거벗은 한국사_왕좌의 무게]은 우리 아들이 가장 흥미롭게 볼 것 같았다.

이는 방송에서 지나가다(?) 보고는 !! 이거 정말 재미있다!!’하며 눈여겨봤는데 이렇게 시리즈로 나왔을 줄은 몰랐다. 책을 좋아하는 나도 아직은 모르는 게 많구나 싶었다. 이번 [벌거벗은 한국사_왕좌의 무게]은 가상현실 역사 게임 만화 시리즈 중 마지막으로 _ 한국사의 특별한 순간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게임 미노타 월드안에서 시스템 오류로 마비된 유저들을 구하기 위해 테오, 고깡, 수호는 역사 퀘스트를 하나씩 풀어 가며 관문의 끝을 향해 달려간다. _ 이 세 친구들은 과연 마비된 유저들을 구해 내고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

 

이야기가 끝이 날 때마다 마지막엔 이해 팍팍 역사 배틀로 대립하거나 경쟁한 두 인물과 국가를 캐릭터 카드, 대결 콘셉트로 정리하였고, ‘벌거벗은 역사 썰은 이름만큼이나 개념 설명, 깊이 있는 지식, 역사 속 숨은 이야기를 아주 적나라하고(?) 생생하게 전달해 주고 있다. 그리고 한방 정리 역사 피드는 인물의 생애난 사건의 흐름을 한~방에 정리하였고, ‘핵심 쏙 쏙 초성 퀴즈는 핵심 개념을 퀴즈로 풀며 지금까지 읽고 본 학습 내용을 복습하는 시간으로 가졌다.

 

미노타 월드의 최후결말을 보는 순간.. 나는.. [벌거벗은 한국사] 1권부터 4권까지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들은 벌써부터 엄마, 이 책 또 언제 사요?”라며 종일 나를 괴롭힌다.

 

이거.. 잘 못 걸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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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의 숲 -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70가지 성장의 씨앗 10대를 위한 생각의 숲 시리즈
김종원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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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질문의숲

 

엄마, 친구는 어떤 존재인 걸까요? 나 혼자 지내는 건 엄청 외로운 일이겠지요?”

학생이라 공부를 해야 하는 건 맞는데, 무엇을 위해 해야 할까요?”

난 내가 원해서, 하고 싶은 것이 있어서 학교에 왔는데 점점 의미가 사라지는 것 같아요.”

나의 내면은 정말 단단한 걸까요?”

 

이제 초등학생 어린 아이에서 중학생이 넘어가면서 몸만 큰 게 아니라 생각도 많이 자라고 있더라고요.

그런데다 시골이라 기숙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 더욱이나 또래 관계에서 힘든 점들이 많이 있고요. 분교에서 혼자서 생활하다가 또래와 어울리는 것이 처음엔 쉬웠으나 점점 벽이 느껴지고, 부딪히게 되는 거지요. 친구들은 공부에 집중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향해 가는 것 같지도 않고요.

 

아직은 청소년의 길에 첫 발을 내딛는 중이라 세상의 중심이 무엇인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친구들과는 어떻게 지내야 하는지, 선생님들에게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등 정말 작은 사회에 나가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지요. 그래서 한동안은 김종원 작가님의 책인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너에게 들려주는 꿋꿋한 말을 학교에서 밤마다 읽었더랬죠.

 

그래서 이번 [질문의 숲]은 읽으면서 내가 생각했던 것, 궁금했던 것들에 대해 조금 더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얼마 전에 영상 하나를 본 적이 있었어요. “질문에 관한 거였어요. 아이는 엄마가 생선을 구울 때 항상 머리와 꼬리를 자르고 몸을 3등분하여 프라이팬에 굽는 것을 보고는 왜 그렇게 할까?’라는 질문을 가지게 되었어요. 하지만 오랜 시간 묻지 않았죠. 그러다 정말 궁금해서 엄마에게 물었어요. 왜 그렇게 하느냐고요. 그랬더니 엄마는 그저 간단하게 엄마의 엄마가 그랬단다.”하고 대답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이는 고민 끝에 할머니에게 가서 여쭈었어요. 그랬더니 할머니 또한 똑같이 할머니의 엄마가 그랬단다.”라고 하는 거예요. 아이는 정말 궁금했어요. 그래서 할머니의 할머니를 찾아가 마지막으로 여쭈었어요. 그랬더니 할머니는 그때에는 프라이팬이 너무 작아 생선을 이렇게 잘라 구울 수밖에 없었단다.” 이유는 정말 간단했어요. 생각지 못했어요. 그런데 우리는 궁금한 것이 있어도 상대방에게 질문을 하지 않아요. 왜 그런 걸까요? 그저 왜 그런지 물어만 봤어도 지금은 다른 방식으로 생선을 구웠을지도 모르는데 말이지요.

 

질문이라는 것은 나의 삶의 방향을 바꾸기도 해요. 길을 가다 잘 모르면 물어봐야겠지요. 그러면 제대로 된 길을 찾을 수 있어요. 하지만 묻지 않는다면 여전히 다른 길로 가거나, 도착하더라도 돌아 돌아 오래 걸릴 수도 있어요. 사람들은 질문을 잘 하지 않아요. 이유는 여러 가지 이겠지요.

 

우리는 삶에 거름이 되는, 흔들리는 나를 붙잡아 주는, 인간과계를 다져주는, 단단한 내면을 만들어 주는 그런 질문들을 찾아보았으면 좋겠어요. [질문의 숲]에서는 70가지의 질문을 모아 놓았어요. 그 질문에 대해 각 내용 끝마다 나오는 마음 필사공간에 나의 생각을 플러스 해보았으면 좋겠어요.

 

나의 마음을 단단하게 잡아주고, 생각을 좀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질문의 숲]을 통해 키워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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