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 특급 살인 - 영화 오리엔트 특급 살인 원작 소설, 공식 출판작, 애거서 크리스티 재단 공식 완역본 애거서 크리스티 에디터스 초이스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신영희 옮김 / 황금가지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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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트 특급 살인은 애거서 크리스티의 소설이에요
추리 소설 작가로 너무 유명하신 분이죠!!
이번에 오리엔트 특급 살인이 영화로 나온다고 해서
영화를 보기 전에 원작으로 만나고 싶어서 책을 읽게 됐어요


오리엔트 특급 살인은 전형적인 추리 소설이에요
책의 앞 부분에 사건이 터지고 그 사건을 탐정이 해결해 나가는
탐정이 추리해 나가는 과정이 지루하지 않고
긴장감 있게 잘 쓰여진 소설이에요


국제적으로 탐정 활동을 하는 푸아로는 런던으로 가기 위해 이스탄불에서 출발 칼레행 열차를 탑승하려 하는데
평소라면 텅텅 비어있어야 할 열차에 이 날 유난히 사람이 많아
푸아로가 1등석 자리를 예매하지 못해요
2등석도 자리가 없었는데 타지 않은 사람이 있어 간신히 자리를 얻게 돼요


푸아로는 2등석에서 지내다 푸아로으 친구이자 1등석에 타고 있던 부크가
다른 열차로 옮겨 타면서 1등석으로 옮겨요
푸아로가 1등석으로 옮긴지 얼마 안돼서 옆 옆방에 살인 사건이 일어나요
라쳇이라는 남자가 칼에 12번 찔려 살해 당한거에요
푸아로의 친구이자 열차의 중역인 부크는 이 사건을 푸아로에게 부탁해요
푸아로는 흥미로워 보이는 이 사건을 받아 들이고
현장을 조사하고 사람들을 심문해요
현장을 조사하던 과정에서 불에 탄 조각에서
어린 데이지 암스트롱을 기억
이런 글자를 발견해요
푸아로는 라쳇이 과거에 데이지 암스트롱을 유괴하고 엄청난 돈을 뜯어낸 후 잠적한 카세티라는걸 알아내요

엄청나게 중요한 단서를 알아내고 푸아로는 한 명씩 심문을 하기 시작해요
열차 안에는 라쳇을 제외한 총 12명의승객과 열차의 차장인 미셸이 있었어요
핵터 매퀸은 라쳇의 비서로 영어 밖에 못하는 라쳇과 여행을 다니며 도와주는 사람이였어요
에드워드 헨리 매스터맨은 라쳇의 하인으로 죽기 전에도 라쳇의 방에 가서 시중을 들었어요
안토니오 포스카렐리 미국으로 귀화한 이탈리아인이에요
힐데가르데 슈미트는 드래고미로프 공작 부인의 하녀로 사건이 일어 났을 때 공작 부인의 방에 함께 있었어요
그레타 올슨은 신학교에서 간호부장으로 일하는 스웨덴 여자에요
라쳇이 죽기전에 마지막으로 봤던 사람이에요
메리 더벤햄은 푸아로와 전 열차도 함께 탔던 영국인 여성이에요
허바드 부인은 여행 내내 자신의 딸을 자랑하며 호들갑스럽고 촐싹맞은 아줌마에요 사건이 벌어졌던 시간에 자신의 방에 이상한 남자가 들어왔다며 차장을 부른 적이 있어요
안드레니 백작 부인은 교양있고 우아한 여성이에요 대화를 통해 특별한 점을 얻진 못해요
안드레니 백작 외교관 여권을 가지고 있고 자신의 아내를 애틋하게 생각해요
드래고미로프 공작 부인은 얼굴은 매우 못생겼지만 행동과 말투에서 기품이 느껴져요
아르버스넛 대령은 영국인 남성으로 푸아로와 메리 더벤햄과 함께 전 열차를 함께 탔어요
하드맨은 푸아로도 들어 본적이 있는 미국 탐정이에요
처음에는 신분을 숨기고 있었는데 그 이유는 라쳇이 살인 위협을 느끼고 하드맨을 몰래 고용했기 때문이에요


기차안의 13명의 사람들은 라쳇이 죽은 시간에 모두 알리바이를 가지고 있어요
전혀 모르는 사람들끼리도 서로의 증인이 되어줘요
범인을 도저히 알기 힘든 사건이지만
푸아로는 열차 안의 사람중에 범인이 있다 생각하고
심문과 추리만으로 범인에 접근해 가요

곧 영화라도 나오는 오리엔트 특급 살인!
책이 너무 재밌어서 영화로 나오면 영화도 봐보려구요~

이 리뷰는 출판사 황금가지로부터 책을 제곧받아 작성 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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